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심경 밝힌 고소인에…장경태 “대본 따라 연출된 듯”
채널A News
팔로우
1일 전
고소인 "(장경태가) 몸을 잘 가누지 못한 저 추행"
장경태 "대본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 인터뷰"
"2차 가해 선 넘어"…주진우 '장경태 방지법' 발의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정총래 대표 리더십에 또 다른 악재가 있다면요.
00:03
최측근인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일 겁니다.
00:08
당 윤리감찰단의 진상조사를 지시한 지 일주일 정도가 됐는데요.
00:13
성추행 부대변인님, 그런데 지금 고소인에 따르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00:18
민주당 윤리감찰단에서 연락이 없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00:22
일단 이번 주에 윤리감찰단 회의가 열린 걸로 알고 있는데요.
00:25
거기서 그런데 사실 이 건 말고도 다양한 건들이 지금 안건들 올라온 걸로 알고 있고
00:30
거기서 결론을 낸 것도 있고 하지만 이 건에 대해서는 결론을 못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00:35
그런데 지금 저 고소인에게 피해자에게 연락을 하지 못한 부분은 아무래도 우리 당의 당원도 아니고
00:41
만약에 연락했을 때 뭔가 본인에게 가해를 가한 사람에 있는 정당에게 자료를 제공하거나
00:48
아니면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본인에게 별로 유리하지 않다, 불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00:53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감찰단이 그래도 오전 의사를 타진해보는
00:57
왜냐하면 윤리감찰단은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01:00
피해자께서 안심하고 우리에게 의견을 표출해도 됩니다.
01:03
전달하셔도 됩니다라는 의사 타진 정도는 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는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01:08
윤리감찰단 내부에서도 아마 어느 정도 판단이 있었을 거라고 보고요.
01:11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윤리감찰단 지시를
01:14
기사가 나온 지 한 두 시간 만에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01:17
지금 거의 일주일이 넘도록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거든요.
01:21
내부에서 어떤 상황 때문에 지금 아직 지도부의 의견이 전달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1:26
적어도 윤리감찰단 지시가 나오기 전까지 당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01:29
이 건에 대해서 2차 가해성 발언이나 이런 것들은 자중해야 되는 상황이 맞거든요.
01:33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에 뭔가 이런 당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나
01:38
당원들이 답답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01:40
윤리감찰단이 좀 빠르게 결과를 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44
네 사실 고소인은요 직접 방송까지 출연해서 자신의 신경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01:52
신체 접촉이 있었다라든지 또 그 자리에 있던 동료 비서관들에게도
01:57
확인을 받았다는 이런 주장이 하게 됐는데
02:01
장경태 의원이 이에 대해서 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 인터뷰다
02:06
음의 의도가 다분한 표적 보도다 이렇게 반박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02:11
이에 대해서 고소인이 추가 또 심경을 밝혔는데요.
02:15
뭐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2:19
그러면서 사전 녹화를 하게 된 건 당시를 떠올리는 고통으로 인해서
02:25
숨이 멎거나 소리를 지를까봐 방송사에 녹화 요청을 한 거다
02:30
이렇게 지금 반박을 했거든요. 강전혜 대변인님.
02:32
네 그렇죠. 지금 장경태 의원이 오히려 본인이 스스로
02:38
더 깊은 굴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2:41
여기에 대해서는 적어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집 같은 것들은 내려놓은 상태에서
02:47
조사의 성실이 응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02:50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발언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02:53
계속적으로 고소인과 고소인의 남자친구에 대해서 무고하고 있다
02:59
음해하고 있다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저 모습이
03:03
그동안에 민주당이 보여줬었던 피해 호소인이라는 단어를 만든다라든지
03:08
이런 것들과도 연결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3:11
윤리감찰단 이야기도 조금 아까 했었는데
03:13
결국에 당에서는 어떻게 보면 장경태 의원이
03:16
스스로 탈당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03:19
과거 김남국 의원이 보여줬었던 그런 것들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3:24
이런 상태로 서울시당 위원장이거든요. 장경태 의원이
03:28
내년 지방선거에 있어서 공천 관련해서 분명히 민주당에서도
03:33
성비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제외를 하겠다라는
03:38
그런 기준점들을 마련을 하고 발표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03:41
서울시당 위원장이 스스로 지금 저런 형태의 의혹을 받고 있고
03:46
지금 보이고 있는 태도를 보았을 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03:49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것인가라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3:53
스스로의 상황에 대해서 조금 더 자중을 하고
03:56
목소리에 대해서도 좀 낮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4:00
장경태 의원의 고소인은요.
04:02
지난 3일 10시간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04:05
그리고 어제는 전 남자친구도 경찰 조사를 받은 상황입니다.
04:09
야권에서는 2차 가해 공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4:12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장경태 의원과
04:15
또 같은 법사위 소속 서영교 의원을 2차 가해 발언으로 고발하겠다 밝혔습니다.
04:20
듣고 오시죠.
04:21
TV의 전 국민이 장경태 의원의 왼손이
04:26
어디로 들어가는지 화면을 다 봤는데
04:28
무슨 데이터 폭력을 운운을 해요.
04:31
장경태 의원 당장 나가세요.
04:34
당장 나가시라고요.
04:35
그 영상은 어깨동부하는 영상이 아닙니다.
04:38
저를 잡아 당기고 있는 영상입니다.
04:40
누가 보더라도 술에 취해서 몸을 못 가누는 장면을 가지고
04:49
마치 피해자의 손이 먼저 장경태 의원에게 갔다는 식의 피해자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04:56
사실상 피해자를 무고 범죄자로 몰아가는 있을 수 없는 2차 가해 범죄가 일어났기 때문에
05:02
주진우 의원이 2차 가해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05:08
서영교 의원의 방금 한 발언 듣고 오셨으니까 다시 언급은 안 하겠지만
05:11
오히려 서영교 의원은 주진우 의원을 법적 조치하겠다고 반박을 하면서
05:16
정치권 공방으로 2차 가해 공방까지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05:21
최 교수님, 국민의힘에서는 장경태 방지법까지 발휘하겠다고 나섰거든요.
05:26
그건 국민의힘에서 알아서 하실 문제고 저는 중요한 건 수사기관이 빨리 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31
이 문제가 이렇게 정치권에서 일파만파, 사실관계를 우리가 정확히 알 수가 없잖아요.
05:36
그게 서로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빨리 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05:41
저거 피해자가 지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계시기 때문에
05:44
장경태 의원도 불러서 수사하고 피해를 당하신 분도 의견 듣고 이래서
05:48
시시비율을 가려줘야 돼요.
05:51
저거 자꾸 이렇게 시간이 늦춰지면 늦춰질수록 정치권에서만 공방이 오가잖아요.
05:55
그러면서 또 2차 가해 논란도 있고 이러니까
05:57
저는 약간 조금 지켜보면서 어떤 경우가 나온지를 봐야 된다고 보고요.
06:01
어떤 경우가 나오든 그 책임은 당연히 당사자가 져야 됩니다.
06:04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06:06
저는 이 사안이 어떤 내용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06:09
이런 상황이라고 하면 강제 수사권을 갖고 있는 수사기관이 즉각적으로 수사를 해서
06:14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06:18
그래야만 더 이상의 논란이 안 돼요.
06:20
그리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겠죠.
06:21
어떤 형태로든.
06:22
그런데 이게 자꾸 수사가 늦어지다 보니까 정치권에서 공방이 자꾸 일고 있어서
06:26
안타깝고 민주당 윤리감찰단도 빨리빨리 행동이 한다고 생각해요.
06:30
그 지시한 적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그걸 안 하고 있습니까?
06:33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 제가 잘 모릅니다.
06:35
개인적으로 모르지만.
06:36
장경태 의원 말처럼 불러서 조사도 안 했다고 하니까
06:38
빠른 시간을 조사해서 결과 내놔야 된다.
06:41
그리고 어떤 조치를 하지 않으면
06:42
이게 자꾸 정치권에서 문제가 되다 보면
06:45
민주당에서 상당히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06:47
그런 부분도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6:49
빠른 수사와 조사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6:40
|
다음 순서
당혹감 휩싸인 與…권영세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
채널A News
9개월 전
17:34
윤 대통령 “2년 반 더 해서 뭐하나…차라리 들어가는 게 편해”
채널A News
11개월 전
5:06
전한길, ‘광주 집회 제한’에 “독재…시민 뜻 저버려”
채널A News
10개월 전
3:13
[돌직구 강력반]베트남 현지인 머리채 잡은 한국인…‘추태’ 논란
채널A News
5개월 전
5:24
[돌직구 강력반]공연 앞두고 “폭발물 설치” 신고…관객 2천 명 대피
채널A News
4개월 전
8:55
[핫피플]김정은, 열차 타고 방중?…중국 철도편 일부 ‘운영 중단’
채널A News
3개월 전
2:48
제2의 ‘애니콜 화형식’?…이재용 “사즉생 각오”
채널A 뉴스TOP10
9개월 전
5:19
[핫2]트럼프 2기 첫날부터…“北 핵 보유국” 언급 파장
채널A News
11개월 전
11:33
공수처, 尹 구속영장 친 날 술자리…“격려·다짐 위한 것”
채널A News
11개월 전
3:48
[돌직구 강력반]‘초코파이 절도’ 항소심 무죄…동료들 증언 결정적
채널A News
1주 전
9:47
野 “韓대행, 이재명 전화 안 받아”…총리실 “현안 대응부터”
채널A News
8개월 전
2:48
‘사즉생’ 외친 이재용, 2년 만에 中 찾았다
채널A 뉴스TOP10
9개월 전
2:32
[핫2]뒤집힌 ‘몰래 녹음’의 효력…‘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채널A News
7개월 전
10:32
‘보이지 않는 손’ 우려하는 민주당…실체는?
채널A News
9개월 전
6:35
“트럼프 머리카락으로 변기 닦자”…中 민심 폭발
채널A News
8개월 전
5:47
[핫피플]달라진 北 드라마…“검사인 내 아들과 헤어져라”
채널A News
5개월 전
3:41
[핫피플]‘연평해전 영웅’ 아버지 뒤 이은 딸
채널A News
5개월 전
5:38
이준석, 대선 출마 공식화…“퍼스트 펭귄 될 것”
채널A 뉴스TOP10
10개월 전
19:16
[핫피플]이진숙 “대통령실도 알았을 것”…세 가지 이유?
채널A News
2개월 전
4:31
민주당 “보수단체 댓글 조작”…국민의힘 “전혀 무관”
채널A News
6개월 전
4:48
성공적인 美 데뷔전…“손흥민의 시대 시작”
채널A News
4개월 전
15:34
이 대통령 “정교분리 위배는 헌법 위반”…통일교·신천지 겨냥?
채널A 뉴스TOP10
5일 전
7:16
박나래 ‘갑질 의혹’ 폭로…술자리 강요에 안주 심부름?
채널A 뉴스TOP10
3일 전
1:33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달라질까?
채널A 뉴스TOP10
10개월 전
2:39
미 국방 "한국 같은 모범동맹은 특혜...제 역할 못 하면 불이익" / YTN
YTN news
3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