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정치권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조희대 대법원장이 그간의 관례를 깨고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를 서면 제청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어제 부산 현장최고위에서 나온 김민석 민주당 대표 발언과 조희대 대법원장 퇴근길 모습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김민석 대표, 조희대 씨 정신 차리고 당장 나가라, 이렇게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는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절차를 어떻게 어겼다는 건가요?
[김진욱]
그동안 대법관을 제청하는 과정 속에서 보통 청와대와 대법원이 상호 서로 협의를 마치고 마친 내용을 가지고 대법원장이 청와대를 방문해서 대통령과 함께 그 내용을 상의하고 그 이후에 국회에 제청하는. 그래서 국회에서의 임명동의 과정 걸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번에는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께서 그냥 서면으로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제청하기로 했으니까 이제 대통령께서 알아서 하세요라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동안 한 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이런 과정들을 해 놓고 마치 대통령에게 우리는 공을 다 넘겼으니 이제 나머지의 일은 대통령이 알아서 하라는 방식. 그래서 결국 만약에 이런 방식을 통해서 임명이 안 되면 그 임명이 안 된 책임을 다 대통령 또는 국회가 져라,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통보한 거다. 이런 방식에는 동의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 임명권에 대한 도전이다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정광재]
그동안 대법관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협의를 바탕으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보내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게 1987년 개헌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삼권분립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 조항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행정부와 사법부, 입법부가 각각의 권한을 가지고 그 권한대로 행사하면 되는 겁니다. 그동안에는 대통령과 협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이...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820083349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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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정치권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조희대 대법원장이 그간의 관례를 깨고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를 서면 제청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어제 부산 현장최고위에서 나온 김민석 민주당 대표 발언과 조희대 대법원장 퇴근길 모습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김민석 대표, 조희대 씨 정신 차리고 당장 나가라, 이렇게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는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절차를 어떻게 어겼다는 건가요?
[김진욱]
그동안 대법관을 제청하는 과정 속에서 보통 청와대와 대법원이 상호 서로 협의를 마치고 마친 내용을 가지고 대법원장이 청와대를 방문해서 대통령과 함께 그 내용을 상의하고 그 이후에 국회에 제청하는. 그래서 국회에서의 임명동의 과정 걸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번에는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께서 그냥 서면으로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제청하기로 했으니까 이제 대통령께서 알아서 하세요라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동안 한 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이런 과정들을 해 놓고 마치 대통령에게 우리는 공을 다 넘겼으니 이제 나머지의 일은 대통령이 알아서 하라는 방식. 그래서 결국 만약에 이런 방식을 통해서 임명이 안 되면 그 임명이 안 된 책임을 다 대통령 또는 국회가 져라,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통보한 거다. 이런 방식에는 동의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 임명권에 대한 도전이다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정광재]
그동안 대법관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협의를 바탕으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보내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게 1987년 개헌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삼권분립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 조항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행정부와 사법부, 입법부가 각각의 권한을 가지고 그 권한대로 행사하면 되는 겁니다. 그동안에는 대통령과 협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이...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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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부터는 정치권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00:03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현정치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00:08안녕하십니까?
00:09안녕하세요.
00:10조희대 대법원장이 그간의 관례를 깨고 대통령에게 대겁관 후보를 서면으로 제청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9먼저 어제 부산 현장 최고위에서 나온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발언과 조희대 대법원장의 퇴근길 모습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00:30반습법적으로 대통령과 협의해서 대법관을 제청해 온 것입니다.
00:36그런데 이것을 하지 않는 무법사법행위를 지금 실행한 것입니다.
00:41사법농단입니다.
00:42폐방 이후 최악의 대법원장 조희대 씨는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00:47조희대 씨 정신 차리고 당장 나가십시오.
00:50서면 제청 관련해서 하실 말씀 있으실까요?
00:52이재명 대통령이 면담기에 안 준 게 사실입니까?
00:55사퇴하라는 여권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57국회 법사위 출석하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01:03김민석 대표, 조희대 씨 정신 차리고 당장 나가라 이렇게 거세하게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
01:09조희대 대법원장이 절차를 어떻게 어겼다는 건가요?
01:13그동안 대법관을 제청하는 과정 속에서 보통 청와대와 대법원이 상호 서로 협의를 마치고
01:24그 마친 내용을 가지고 대법원장이 청와대를 방문해서 대통령과 함께 그 내용을 상의하고
01:33그 이후에 국회에 제청하는 그래서 국회에서의 임명 동의 과정 절차를 거쳐야 되는데
01:41이번에는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께서 그냥 서면으로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제청하기로 했으니까
01:49이제 대통령께서 알아서 하세요라는 방식을 선택했다
01:53그동안 한 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01:55이러한 과정들을 해놓고 마치 대통령에게 우리는 공을 다 넘겼으니
02:03이제 나머지 일은 대통령이 알아서 하라는 방식
02:07그래서 결국 만약에 이런 방식을 통해서 임명이 안 되면
02:11그 임명이 안 되는 책임을 다 대통령 또는 국회가 절하
02:16이런 식의 방식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거다
02:20그런 방식에는 동의하기가 매우 어렵다
02:23이런 지금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02:24여권에서는 대통령 임명권에 대한 도전이다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02:29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상황 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02:32그동안 대법관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02:36협의를 바탕으로 임명 동의안을 국회에 보내면
02:40대통령이 임명하는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02:42이게 1987년 개헌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3권 분립을
02:47가장 단적으로 보여준 조항이라고 볼 수 있어요
02:50그러니까 행정부와 사법부, 입법부가 각각의 권한을 갖고
02:55그 권한대로 행사하면 되는 겁니다
02:57그동안에는 대통령과의 협의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03:02그런데 왜 이번에 그러지 못했는가
03:05그 본질적인 문제를 봐야 합니다
03:07대법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03:10청와대는 본인들과 코드가 맞는 사람을 꼭 임명하고 싶었던 거예요
03:16조의대 대법원장은 여러 협의를 통해서
03:204명의 후보가 추려졌었는데
03:22그 가운데 한 명을 선호했었습니다만
03:26대통령, 청와대 쪽에서 반드시 김민기 후보자를 임명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03:31다른 대안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03:34본인들이 선호하는 사람을 추천하지, 제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03:39협의조차 거부하고 있었던 현실에서
03:42부득이하게 서면으로 제청한 것인데
03:44이것에 대해서 이렇게 민방당대표가 나서서 비분관계하고
03:49조의대 대법관에 대해서 원색적으로 비난할 일인가
03:53이것은 저는 입법부가 사법부에 대한 오만?
03:57뭐 이런 것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온 발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4:01제가 한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04:03지금 균형과 견제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04:06그동안 우리의 사법부의 최고 기구인 대법관들을 정하는 과정은
04:14이런 과정 논의와 협의가 있었던 거예요
04:16지난 수 90년 동안 대법관이 국회에서 임명하니 부결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04:25왜 그런지 아십니까?
04:27그거는 이미 사전에 충분히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04:31협의를 통해서 임명 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에
04:35국회에서 그 부분에 대한 존중을 한 거예요
04:38그런데 만약에 이런 식으로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04:42각각의 권한을 행사하자 그리고 청와대의 코드를 맞춰라
04:46그러면 지금 이거는 일방적으로 조의대 대법원장의 코드를 맞춘 겁니까?
04:51각각의 권한을 행사하는 경우가
04:53앞으로 어떤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라는 부분이
04:56뻔히 예상되는 거 아닙니까?
04:58지금 이번에 대통령하고 대법원장의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05:03그래서 어제 국회에서는 지금 싸움하자는 거냐라는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05:08그래서 그때 법원 행정처장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05:11싸움하자는 건 아니지만 이라고 하셔요
05:13그러면 결국 이렇게 대통령과 대법원장의 뜻이 다르다는 걸 확인할 이상
05:18국회에서 임명 절차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
05:22사상 초유의 대법관 임명 부결 동의안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05:29그러한 부분들을 지금 조의대 대법원장께서 지금 밀어붙이고 있는 거다
05:35그런데 왜 이렇게 밀어붙이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해 보면
05:38지금 이번 한 건으로 이 문제가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05:42그러면 결국은 새로운 관행을 만들겠다라는 것이 조의대 대법원장의 의지가 아니겠느냐라고 생각해 볼 수밖에 없어요
05:50지금 내년서부터 3년 동안에 4명씩 12분의 대법관을 추가로 임명해야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05:57또 그리고 임기가 다해서 교체되어야 되는 수요도 있습니다
06:02그렇다면 앞으로 이 대법관에 대해서는 대통령과의 협의 절차를 생략한 채
06:09대법원장이 서면 한 장으로 얼마든지 임명권을 재청권을 행사할 수 있다
06:15이런 부분들을 지금 보여주고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06:19과연 이게 바람직한 일이냐라는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
06:23저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고
06:24그 부분에 대해서 조의대 대법원장께서
06:27아무 말씀도 안 하시면 안 된다
06:29본인의 의지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6:33그런데 마치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조의대 대법원장을 만날 기회를 안 줬다
06:39그리고 또 협의는 충분히 하고 있었지만 합의는 안 됐다
06:45이런 방식으로 얘기한다면
06:47앞으로의 새로운 관행을 만들겠다라는 의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06:52이렇게밖에 평가가 안 될 것 같아요
06:54저도 좀 말씀을 보태겠습니다
06:56새로운 관행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06:58왜 이런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해서 집중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03대법관 추천위원회에서 이번에 노태학 전 대법관에 대한 후임으로 4명을 추천했어요
07:10그런데 청와대는 반드시 김민기 후보자를 재청해 줄 것을 직간접적으로 요구했었던 겁니다
07:17그런데 대법원으로서는 이거 받아들기가 어려운 게
07:21김민기 후보자 같은 경우에 남편이 오영준 헌법 재판관이에요
07:27이 오영준 헌법 재판관은 더군다나 이재명 정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분입니다
07:33그런데 남편 헌법 재판관하고 부인은 대법관의 자리에 오르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
07:41더군다나 김민기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우리법연구회인가요?
07:46일종의 이번 정부의 코드에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수하고 있는 거예요
07:50그래서 법조계에서 이것은 옳지 않은 방향이다
07:53그래서 맨 처음에 얘기했었던 박순영 후보자 대신에 다른 제3의 대안을 만들어서 추천했는데
08:00그것까지 거부하고 있으니까 결국에는 이 공백 상태를 계속 둘 수는 없다라고 해서
08:06아주 정말 신중의 신중을 기해서 마지막에 서면으로 제충한 것에 대해서
08:12이렇게 문제를 삼는 것은 결국에는 본인 코드 인사하겠다는 건데
08:17대법관 구성이요?
08:18앞으로 26명까지 늘어났는데 이재명 대통령 임기 끝날 때
08:23무려 22명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08:27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조의대 대법관을 완전히 무력화하려는 듯한 모습에 대해서
08:33어떻게 평가하겠는가 이런 부분도 살펴봐야겠죠
08:36어차피 대법관 후보를 놓고 청와대와 조의대 대법원장 양측에서
08:41한치 양보 없는 어떻게 보면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08:45이제 대통령이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
08:49그리고 민주당에서 지금 조의대 대법원장 탄핵 얘기까지 나오더라고요
08:52실제 강행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08:54일단 탄핵이라는 것은 탄핵에 대한 명확한 사유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08:59거기까지 나갈 수 있을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09:02아마도 지금 현 단계에서 조의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은
09:07조금 정치적 공방용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긴 하지만
09:12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조의대 대법원장의 이러한 판단들
09:17그것들이 과거에 조의대 대법원장이 해왔던 행위들
09:22그리고 지금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느냐라는 부분에 대한
09:27의문은 여전히 남게 만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09:31이 부분이 오히려 사법개혁을 촉발하는 그런
09:36동력기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09:40지금 대통령께서 이 서면제청안에 대한 입장을
09:46어떻게 가져가실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49그러나 이것을 지금 이 상태로 그대로 인정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09:55앞으로 새로운 관례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09:58이런 관례를 새롭게 만드는 것을 어떻게 받아볼 것이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10:03정치권에서 지금 전혀 논의가 된 사항이 없습니다
10:06그러니까 일단 청와대는 제가 볼 때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10:11어떤 입장을 다음 단계로 넘기는 것이 국회에 제청을 하는 건데
10:16그 단계를 미루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10:18또 넘어갔다고 했을 때 과연 지금 민주당이 국회의 다수당 아닙니까?
10:24이런 상황들을 용인할 수 있겠는가
10:26특히 조위대 대법원장 같은 경우에는
10:29작년 5월 달에 대통령 선거를 한 달 남겨놓고
10:33유력한 야권의 대통령 후보를 바꿔치기 하려고 하는 시도를 했었다라는
10:39지금 생각을 저희 민주당은 갖고 있어요
10:41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식으로 해가지고
10:44계속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들려고 한다라고 한다면
10:48저희가 절대 동의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0:50그렇다면 결과적으로는 임명도 안 될 사람을 제청해놓고
10:55그 임명이 안 되는 모든 책임을 대통령
10:58그리고 민주당에게 돌리려고 하는
11:00지금 그런 어떤 얄팍한 기술을 쓰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11:04저희가 생각할 수밖에 없는 그런 단초를 빌미를
11:07지금 조위대 대법원장이 제공하고 있다
11:09이런 측면을 봤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조위대 대법원장께서는
11:14빨리 서면으로 제출한 이 제청안을 회수하시는 게 맞다
11:19그리고 다시 빠르게 청와대와 이 부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시고
11:24이번에 다른 얘기입니다만
11:27지금 선관위 특검이 임명이 됐습니다
11:30그런데 이 과정에서 여야가 다투지 않았습니다
11:34그 부분에 대해서 왜 그런 일이 있었는가
11:38정말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합리적으로 인사가 진행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11:43반면 교사를 삼으시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11:47과연 조위대 대법원장이 제청안을 회수할지
11:51또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11:53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1:56이번에는 민주당 상황을 좀 볼게요
11:59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신임 민주당 대표와
12:02정청래 송영길 의원을 함께 불러서 만찬을 가졌죠
12:06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이렇게 낙선 후보까지 함께 불러서
12:11회동을 가진 건 좀 이례적인 것 같은데요
12:13굉장히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고 저는 봅니다
12:16특히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불과 이틀 만에 이런 만찬 자리를 만들어서
12:21그동안 전당대회에서 생겼던 앙금들을 다 풀어내는데
12:26대통령께서 그런 자리를 만드시고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라는 측면은
12:31대단히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이렇게 평가되고
12:34지금 만찬하면서 건배하는 장면도 나오고
12:38서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썼었던 좀 과격한 언사들에 대한 사과도 있었고
12:45감정적으로 상당히 많이 그런 부분들은 해소가 됐다고 보여지고
12:50어제 나왔던 가장 큰 얘기가 결국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12:55모두가 원팀이 되자 당정청이 하나가 되어서 대체불가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
13:01라는 데에는 모두가 다 동의하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3:05빠르게 전당대회에서의 갈등, 반목 이런 부분들을 수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13:12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14앞으로 좀 갈등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이제 들어간 것이다
13:17이런 취재 말씀해 주셨는데
13:19어제 최민희 최고위원의 뉘앙스는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13:23이번 지도부 구성은 당심을 민심이 견제한 절묘한 결과다
13:28앞으로도 뭔가 갈등 상황이 이어질 것 같은 분위기가 드는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13:33발언 내용만 놓고 보면 맞죠
13:35결과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 당심에서는 권리당원과 대의원에서는
13:40김민석 후보 대표가 압도적으로 승리했습니다만
13:45민심에서는 오히려 정청래 후보가 조금이라도 앞섰으니까
13:49당심과 민심의 일정 부분 차이는 있었다
13:52그 차이의 근본적인 이유는 당원들은 당정일치를 통해서
13:58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지원을 해달라
14:04이런 요구를 했었던 것 같고
14:05민심에서는 그래도 일정 정도의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라는
14:10여론들이 반영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14:13그런데 지금은 갈등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갔다?
14:17저는 갈등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갔다고 보기보다는
14:21갈등이 잠복하는 국면으로 갔다고
14:24일단 덮어놓은 거다
14:25옳은 것 같습니다
14:26왜냐하면 앞으로 김민석 당대표가 민주당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14:32몇 가지 쟁점들이 나올 겁니다
14:342, 3개월 안에 이게 바로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14:38첫 번째로 김민석 당대표가 후보 시절에도 얘기했었던
14:43조작기소 특검
14:44조작이 있었다면 공소취소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14:47당장 유시민 작가가 공소취소와 관련해서 뭐라고 했습니까?
14:51나는 미치지 않은 것 같으니 다른 사람이 미친 것 같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14:55그것에 대해서 정청래 후보를 지지했던
14:58전통의 민주당 당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15:01이거 살펴봐야 될 것 같고요
15:02한 내년쯤에 다시 갔었을 때
15:05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 다시 불거지겠죠?
15:08조국혁신당 합당 어떻게 처리할 겁니까?
15:11지금 정청래 후보 지지했던 사람들은
15:13어쨌든 개혁 진보 세력의 연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15:17그 값을 얼마나 치러줘야 하는가에 대해서
15:19뉴 이재명 그룹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15:22더 나아가 2028년 공천 앞두고
15:242024년처럼 비명행사 친명행제
15:27이런 식의 공천이 이뤄진다고 했을 때
15:30지금 정청래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과
15:32신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침묵하겠습니까?
15:37그래서 이번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15:40저는 민주당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15:44상당 부분 노정했다고 생각합니다
15:46그것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을까?
15:48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15:51낙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5:53네,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요
15:55마지막 국민의힘 상황 짧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58장동혁 대표의 계속되는 행보에
16:01중진들이 나선 모습인데
16:023선 회동에 이어서 오늘 4선 의원들이 만난다고 하고요
16:063선 회동에서는 정점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움직이자
16:10그러니까 장동혁 대표 체제로는 총선 못 치른다
16:13이런 얘기가 나온 건가요?
16:14총선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남았습니다
16:18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가 갖고 있는 당의 방향성이
16:22과연 강성 당원들을 만족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16:27대중선거, 일반 선거에서 51%를 얻는 노선이냐
16:32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를 오래 했던 중진 의원들 모두
16:35다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거죠
16:38저도 그렇습니다
16:39우리가 한 20%, 30% 되는 강성 지지자들을 끌어안고
16:44그 사람들만 똘똘 뭉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16:47그야말로 당권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16:50그런데 선거를 통해서 원내 1당이 되고
16:532030년에 정권을 재창출하는 데 과연 도움이 될 거냐
16:58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17:00그런 위기의식들이 지금 표출되고 있는 건데
17:03장동혁 대표가 지난 2개월, 3개월
17:076.3 지방서가 끝난 다음에 여러 부침을 겪었지만
17:10지금은 어느 정도 당대표 리더십을 확보한 상태예요
17:14그래서 당장 중진들이 이렇게 나선다고 하더라도
17:17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17:20이런 것들이 계속 쌓이면서
17:22장동혁 대표가 과연 내년 8월까지 임기를 다 채우는 게
17:26옳은 것이냐, 좋은 것이냐에 대한 논의는 본격화될 수 있겠죠
17:30장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 김진욱 대변인의 생각도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17:34이미 좀 전에 말씀 주셨던 것처럼
17:37지금 현재의 리더십에 대한 부분은 이제 끝난 얘기다
17:41지금 장동혁 대표는 연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고
17:44연임 이후에 바로 다음 차기 총선의 공천권까지
17:50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17:52중진들 움직이면 죽는다 이런 거예요
17:55중진들 지금 자진 사퇴해야 된다
17:58중진들의 희생이 필요하다
17:59이런 얘기까지 나온다는 것은
18:01지금 중진들이 본인을 흔드는 그런 모습을
18:06더 이상 참지 않겠다라는 경고음으로 들려집니다
18:10알겠습니다
18:10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8:12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18:14정광재 동현정치연구소장이었습니다
18:17두 분 고맙습니다
18:17네
18:18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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