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이란 협상 불참 선언에… 트럼프 "휴전 연장"
트럼프, 휴전 만료 전 연장 발표… "결론날 때까지"
'휴전 연장' 밝힌 트럼프 "해상 봉쇄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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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예, 뭔가 협상이 될 줄 알았더니 미국과 이란 2차 협상은커녕 다시 나포와 공격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00:08사실상 무기한 휴전인데 휴전이라고 단정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죠?
00:13제 앞에 중동전문가 박현두 교수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6네, 안녕하십니까?
00:17바로 조금 전 속보부터 만나봐야 될 것 같은데
00:21호르무즈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가 세 척을 공격했고 두 척을 나포했다.
00:26전쟁 다시 시작되는 거예요?
00:28그것보다도 지금 미국에 압력을 주는 겁니다.
00:31미국이 해상봉쇄를 풀어야지만 이란도 호르무즈협을 어느 정도 안전하게 할 수 있겠다는 얘기인데요.
00:38사실 이런 행위는 이란으로서는 올바르지 않은 행위죠.
00:42미국의 역봉쇄가 불편하긴 하겠지만 일단은 이란이 호르무즈협을 다니는 배들에게 저렇게 공격을 한다면
00:49이란이 과연 나중에 전쟁이 끝난 다음에도 국제사회로부터 신망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잘못된 것입니다.
00:56잘못된 행동임에도 이걸 협상의 지렛대로 삼아서 우리는 미국 말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휴전 연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
01:04이런 의미인 거잖아요.
01:05네, 그렇죠.
01:07협상자리는 왜 안 나온 겁니까, 이란이?
01:09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01:12무엇보다도 미국을 믿지를 못해서 그렇습니다.
01:14표면적인 이유는 미국이 해상 봉쇄를 풀지 않기 때문에 풀기 전에는 안 나간다고 얘기를 했고요.
01:22그리고 설령 나간다 하더라도 이게 불안한 요소가 일단은 우리가 1차 협상할 때의 모습을 보면요.
01:3070명이 갈 때 비행기 3대로 갔습니다.
01:33그중에 한 대에서만 타고 있었거든요.
01:35나머지 2대는 가짜 비행기입니다.
01:37왜 그러냐면 미사일 맞을 것 같다는 불길한 감이 있었어요.
01:41그만큼 협상 테이블에 가는 와중에도 미국과의 무게된 신뢰가 없다.
01:44네, 끝난 다음에도요.
01:46끝난 다음에도 테헤르나로 바로 안 가고 마슈아드라는 곳에 불시착을 해서 거기서 기차로 들어갔어요.
01:52비행기로 갈 수 있는 거리를.
01:53그건 왜 그러느냐.
01:54미사일을 맞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1:56그러면 이번에 휴전 협상을 가는 팀도요.
01:59만약에 가서 휴전 협상이 깨졌을 때 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02:05마치 이란 수뇌부 참수 작전처럼 그런 미사일을 맞을 수도 있다.
02:08계속적으로 그런 걱정을 하고 있고요.
02:10미국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협상도 쉽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02:14그러면 박현두 교수께서는 이런 협상이 잘 안 될 거라고 예상을 좀 하셨나요?
02:19사실은 안 될 걸 예상하기보다는 해주길 바랬죠.
02:23그런데 이란에서 계속 이 신변 안전 문제를 얘기를 했었을 때
02:28이것 때문에 안 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02:31그래도 가지는 않겠냐 내심 기대는 했죠.
02:34결국은 미사일도 나눠 타서 혹은 아예 가짜 비행기까지 띄울 정도로 미국을 믿지 못하고
02:41언제든 이란 수뇌부가 또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불안감.
02:46여러 가지 신뢰 문제가 협상을 이루지 못하게 한 건데
02:50그럼에도 이란이 본인들이 주도권을 졌고 시간은 이란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02:55사실은 그게 지금 현재로서는 맞는 부석이죠.
02:59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이 조급하거든요.
03:03지금 협상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뭔가를 하려고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데
03:06이란이 그걸 간파를 했습니다.
03:09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SNS 메시지가 마음이 급해요, 트럼프 대통령이.
03:15급하다 보니까 뭔가를 빨리 해결을 하고 싶은데
03:17그럼 이란은 굳이 우리가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의 장단을 맞춰줄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03:22또 속을 수도 있으니까 계속적으로 시간은 우리 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03:27그게 왜 그러냐면 전쟁에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03:30아시다시피 미국과 이란의 군사력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고
03:33갈리바프도 그 얘기를 했거든요.
03:35우리가 군사력으로는 미국은 안 된다.
03:37전략적으로 대항한다는 거고
03:39결국에는 이란을 또 공격한다면
03:42이란은 미국만 상대하는 게 아니라 전 세계 경제를 상대로 할 수가 있거든요.
03:47그렇게 됐기 때문에 이란이 미국보다는 더 유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03:51그러니까 미국은 어차피 여론도 좋지 않고 기름값 때문에 눈치를 보는데
03:55이란이 지금까지 30, 40년 경제 제재 받은 거
03:58좀 더 더 참으면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04:01그렇죠. 부잣집 아이와 가난한 집 아이와 싸웠을 때
04:03부잣집 아이는 맞으면 더 아프겠지만
04:05가난한 집 아이들이 힘들어도 그냥 버틸 수 있는 겁니다.
04:08그게 지금 미국과 이란의 차이입니다.
04:10그래서 호르무즈 역봉쇄 풀지 않으면
04:12아까 만나봤던 속보처럼
04:14지나가는 배 어느 나라 국적 불문하고 다 공격하고 나포하겠다.
04:18이런 일종의 엄포.
04:19그게 속보로 만나본 거고요.
04:22그런데 호르무즈를 봉쇄시키는 거 말고
04:25이란이 갖고 있는 최후의 카드가 하나 더 있다는 게
04:29박현두 교수께서 여러 차례 최근 언급하신 것 중에
04:32해적 광케이블이요.
04:35이 해적 광케이블 때문에 미국도 끝까지 이란을 총공쇄를 하지 못하는 거고
04:44이란도 믿는 구석이 있다.
04:46광케이블이 뭔데 이렇게 되는 거예요?
04:47광케이블이 지금 페르시아 호르무즈협 쪽으로 지나가는데요.
04:52주변 7개 국가들의 디지털 라인입니다.
04:54그게 끊긴다.
04:56그럼 단순히 인터넷만 끊기는 게 아니고요.
04:58모든 상업 활동이 다 끊겨요.
05:01석유 판매 이런 것들 전부 다 디지털로 하잖아요.
05:04디지털 경제가 마비가 되는 겁니다.
05:05호르무즈보다 더한 거네요.
05:07어쩌면 더한 거죠.
05:08전 세계 경제에 마비를 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거거든요.
05:11여기에 언급하기 시작한 거는 최근은 아니고요.
05:164월 초부터 계속 그 얘기를 했습니다.
05:17그런데 최근에는 호르무즈 봉쇄라든지 혹은 하르그섬 이런 걸로 서로 대치가 됐었는데
05:23광케이블 얘기는 제가 자주 접한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05:264월 한 7일, 4월 초에 그 얘기가 나오다가 이게 너무 어마어마한 일이기 때문에요.
05:32그런데 만약에 이게 광케이블을 끊는다면 세계 경제는 정말 마비되거든요.
05:37우리나라도 영향이 있어요?
05:38그럼요.
05:39석유 모든 거 디지털로 다 연결이 되기 때문에 경제.
05:43일단은 중동 지역 경제는 완전히 마비가 됩니다.
05:46지금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지금 정리하자면 이란의 벼랑 끝 전술이 먹히는 것 같고.
05:53실제로 협상이 무산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연장하면서 바로 나포하고 공격하고.
06:01이란의 전략은 대략 알겠어요.
06:03그런데 이란 내부에서 지금 강경파가 아예 판을 뒤집어서 온건파가 자리를 아예 못 잡고 있다는 말도 맞는 겁니까?
06:11그런데요.
06:12다 강경파입니다.
06:13온건파가 아니라.
06:15지금 정확히 말씀드리면 강경파인데 갈리바프도 강경파거든요.
06:18그러니까 강경파와 덜 강경파가 있는 거예요.
06:19그러니까 협상을 하는 게 좋겠다는 파와 협상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파가 지금 부딪히고 있는 거죠.
06:25이게 왜냐하면 분명히 제가 듣기로는 모즈타바의 협상 승인설 그러니까 빨리 가서 벤스프 대통령 만나라 이렇게까지도 보도가 됐었는데
06:38그 이후부터 좀 급변하는 걸 보니까 강경파의 목소리가 더 컸고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이란 정부가 분열해서 그렇다라고 믿고 있거든요.
06:48그런데 그게 악세우스가 보도한 건데요.
06:51그게 오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06:53그게 오보일 가능성.
06:54네.
06:54오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06:55아무래도 오보일 가능성이 큰데요.
06:57그런데 아무튼 이란 내에서 전혀 불협함이 없는 건 아니에요.
07:02의견의 차이는 있지만 이게 이란 정부가 좌초가 되거나 안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굉장히 혼란이 오거나 그런 상태까지 보기는 어렵습니다.
07:14그러면 박현동 교수께서 보셨을 때는 군부가 외교 라인을 짓누르고 짓밟은 것 같지는 않다.
07:21그러니까 우리가 그냥 표면적으로 봤을 때 강경파와 온건파의 갈등이 아니라 강경파와 덜 강경파 정도라서 그렇게 목소리의 크기 차이가 크지 않다라고
07:32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07:33그러니까 외교부는 외교부는 의견을 내지 않습니다.
07:36외교부가 말했듯이 우리는 명령을 받은 대로 얘기하는 것뿐이거든요.
07:39그렇게 얘기합니다.
07:41그러니까 아락치 장관이 얘기하는 건 자기 생각이 아니라 다 이미 조열돼서 나온 거예요.
07:46그러면 왜 지금 문제가 생겼냐면 이 메시지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레바논 휴전이 되니까 거기에 맞춰서 우리는 호르몬 세업을 개방하겠다고
07:54얘기를 했잖아요.
07:55그러면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됐어요.
08:00트럼프 대통령은 그걸 어떻게 얘기를 했냐면 이란이 우리한테 항복했다.
08:05이런 식으로 얘기한 겁니다.
08:06거기서부터 문제가 꼬인 겁니다.
08:08그러니까 이게 문제는 이란 내의 투쟁이 문제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불필요한 투입 때문에.
08:15내부 갈등보다는 오락가락 혹은 조율 안 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더 문제였던.
08:20말이 더 문제였어요.
08:21거기에서 이란 쪽에서 우리가 하지도 않은 말을 이렇게 하나?
08:24일곱 가지의 거짓말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08:27이란에서?
08:28트럼프 대통령이 한 일곱 가지의 거짓말이라고 얘기를 할 정도로 이란에서 발끈했거든요.
08:32거기서 문제가 된 겁니다.
08:33그런데 이제 내부 갈등이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아까 지나갔던 그래픽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08:39그럼에도 미국 매체에서 보도하기를 저 바하이디 이란 청명수대 총사령관이 모즈타바가 승인을 했어도 최고 지도자가 했어도
08:49혹은 아까 갈리바프처럼 비교적 미국과 협상이 잘 되는 사람보다 정보부장 겸 안보실장 겸 합창의장 겸 엄청난 권한과 권력을 쥐고 있는
08:59사람이 실권을 휘둘리고 있기 때문에
09:02지금 이란이 저렇게 강경하게 벼랑 끝 전술을 편다 맞습니까?
09:07그런 얘기는 많이 나오죠.
09:08우리가 확인할 수 없지만 지금 현재 바하이디는요.
09:11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09:1312시간마다 자리를 옮기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09:15암살 위험 때문에요.
09:17그런데 실질적으로 혁명수비대 사령관이기도 하고요.
09:20혁명수비대 사령관이니까 일반 군대와 조율을 하는 우리로 치면 합창의장 역할도 하고 있거든요.
09:25막강한 힘이 있는 건 맞죠.
09:27그렇지만 바하이디만 있는 게 아니라 국가 최고안보수석인 졸 가드루도 있고요.
09:34그리고 군사고문인 모세 레자이도 있고
09:36여기 혁명수비대가 한 팀이 돼서 움직이기 때문에 바하이디가 혼자 이걸 다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09:44이란 내부 기류는 그리고 생각보다 내부 갈등이 크진 않다고 보셨기 때문에
09:49그 부분은 저도 잘 이해가 됐는데
09:51그럼에도 미국 생각은?
09:53어쨌든 이렇게 역봉쇄 카드가 초반에 먹혔고
09:57호르몬 역봉쇄를 이어가면 어쨌든 이란은 원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니까
10:01이게 경제적 타격이 클 것이다.
10:03그래서 하르그섬을 다시 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10:07그럼 이란은 이거에 대응을 할 수 있는지 버틸 수 있는 거예요?
10:11이란은 그렇게 되면 세계 경제를 두고 전쟁을 할 겁니다.
10:16이게 문제죠.
10:17미국의 공격에 대해서 비례적으로 미국만 공격하면 되는데
10:22그게 아니라 주변 지역에 다시 공격을 하게 되면
10:24그 가뜩이나 어려운 세계 경제가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10:29아까 같은 해적 광케이블 이런 거예요?
10:30그렇죠. 그리고 주변에 있는 더 공격하지 않은
10:33그동안 일하는 그것만 공격했거든요.
10:35저장고만 공격을 했는데 이제 시설까지 공격하게 되면
10:38앞으로 저장고야 새로 채우면 되지만 시설을 공격하면 생산 라인의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10:46그러면 전 세계가 다시 볼모가 되는 거죠.
10:49그러니까 미국이 지금 생각을 잘해야 됩니다.
10:51왜냐하면 미국과의 공격을, 미국과의 공격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10:54더 세계적인 경제 마비로 올 거기 때문에 이거는 지금보다 충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10:59그러니까 모르겠어요. 전쟁이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11:02지금은 휴전 상태이긴 하더라도
11:03이란이 생각보다 전 세계를 볼모 잡고 인질 잡고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
11:09그렇죠. 지금 호르무즈만 해도 그러는데
11:11만약에 미국이 더 하면 다른 카드를 더 쓸 수 있다는 것은
11:14주변을 더 생산 시설 자체를 공격해서 마비시킬 수 있는 거죠.
11:20마지막 질문 하나 드릴게요.
11:21그러면 지금 현재 상황을 명시적으로 살펴보면
11:23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연장한 상황이고
11:26그걸 이란이 못 받아들으니까 역봉쇄 풀어라고 지금 반발하는 상황.
11:31그러면 지금 협상은 무산됐고, 이처럼은.
11:34그럼 전쟁은 어떻게 앞으로 되는 거예요? 어떻게 언론 납니까?
11:37저는 제 생각이 제일 좋은 거는요.
11:39트럼프 대통령이 역봉쇄를 풀 수는 없을 거예요.
11:41푼다면 벌써 사람들이 다 놀릴 거니까.
11:44그러니까 그냥 군대는 그대로 두고 그냥 배만 나오게 해주는 거죠.
11:47그런데 그건 박 교수께서 바람이고
11:50현실적으로 어떻게 전망하세요?
11:52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1:55그래서 참모들한테 물어본다는 거예요.
11:56물어본다는 거잖아요.
11:58그런데 그 공격은 하면 시원하겠지만
12:01파장이 너무 크기 때문에
12:02이건 타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12:04타협을 해야 됩니다.
12:05그게 3차가 됐든 4차가 됐든
12:06협상 테이블에 어쨌든 미국, 이란이 앉긴 앉습니다.
12:09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12:11트럼프 대통령이 잠시 봉쇄를 좀 늦춰주는 거죠.
12:15역봉쇄 같은 거.
12:15그러면 이란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는 되지 않습니까?
12:18나온 다음에 얘기를 하자는 거죠.
12:19서로 간의 조율.
12:20그럼요.
12:20가운데서만.
12:21알겠습니다.
12:22조금 전에 이란 혁명수비대가
12:25선박 3척을 공격하고 2척을 납부했다는 속보와 함께
12:28중동 전문가 박현동 교수와 함께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12:30말씀 고맙습니다.
12:31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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