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김은혜 "도마뱀도 놀랄 속도의 꼬리 자르기"
주진우 "'절대 존엄 김현지' 입에 올려 김남국 사퇴"
김재섭 "감히 김현지 이름 세 글자 꺼낸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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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야당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야당 비판 들어보시죠 송원석 원내대표입니다.
00:07이번 사안은 이재명 정권에서 대통령실의 고위공직자와 여권의 핵심 당직자가 민간협회장 인사까지 관여하고 주무르고 있다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00:20원조 친명 인사들조차 김현지 실장에게 한 수 접고 인사 청탁을 해야 할 정도이라면 그 위세가 어느 수준인지 짐작하기조차 어렵습니다.
00:32야당 의원들도 비판 입장 내고 있습니다.
00:37김내 의원 도마뱀도 놀랄 속도에 꼬리 자르기다.
00:40도마뱀이 놀랐다는 거예요 너무 빨라서.
00:42주진우 의원 절대 존엄 김현지 입에 올린 이후로 김남국 사퇴다.
00:45김재수 의원 김현지 대신 쫓겨나는 김남국 처지가 왕세자 잘못에 대신 매맞는 태동 같다라고 입장들을 냈습니다.
00:55이 김남국 비서관 사직이 영 어색한다라는 그런 지적입니다.
01:03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는 김남국 비서관은 왜 현지 누나라는 이름을 언급했을까 문희석 의원에게 라는 겁니다.
01:12부속실장 인사권이 없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데 그럼 문희석 의원은 왜 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 라는 답장에 안심하는 듯한 웃음을 보냈을까라는 것도 퀘스천입니다.
01:23그럼요 그러니까 이게 인사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비정상적으로 흐르거나 비선으로 운영된다는 걸 압축적으로 보여준 거라고 제가 처음에 말씀을 드렸고
01:34아니 문진석 의원이 원내 수석 부대표면요 아까 우리 박정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자동차산업모빌리티협회 회장이면 자기 원내 상임위가 있잖아요.
01:46원내 상임위를 통해서 산업통상자원부하고 협의를 해서 이런 일을 훌륭한 사람이 있으니까 한번 보세라고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 추천할 수 있잖아요.
01:55물론 그것도 했었겠죠.
01:56그래도 그것이 안 될 것 같으니까 사실은 자기의 중앙대 아우라고 하는 김남국 비서관에게 보낸 거라는 거잖아요.
02:04그러니까 이게 공식적이고 정상적인 인사 시스템이 사실은 믿없지 않고 오히려 비선을 통한 비정상적 시스템을 훨씬 더 믿을 만하니까 저렇게 깎듯이 아우님 해가면서 보낸 거고
02:17그것에 대해서 김남국의 반응이 제가 볼 때 신성모독이 된 건데 반응이 그거잖아요.
02:22지금 김남국 비서관은 용산 대통령 시에 있는 비서관이고 저는 같은 급이라고 보입니다.
02:28아마 김남국 비서관하고 부속실장이 같은 급일 거예요.
02:311급 정도 될 텐데 같이 많이 봤을 거 아닙니까.
02:34그리고 김남국 비서관은 평소에 굉장히 착한 모태솔로이기 때문에 형님 동생 많이 한다는 거예요.
02:40형님 누님을 많이 한다는 거예요.
02:41친근하죠. 김남국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나 다른 정당에 있는 의원들만 봐도 굉장히 깍듯하고 트렌들리하죠.
02:47맞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형님 누님 할 수 있는데 그걸 문진석 원내 수석부대표의 답장에 하면서 거기서는 강원식만 처음에 얘기 나오잖아요.
02:57강원식은 나하고 친하지 않으니까 자네가 좀 해줘 라고 했더니 그것도 비정상이고 잘못된 건데 거기에 김남국 비서관이 알았어요 형님.
03:05내가 현지 누님한테 이야기할게요. 이 이야기는 아까 우리 민주당 쪽에서 논리가 아마 그러니까 이게 몰라서 하는 소리다.
03:14그래서 부적절한 처사다. 그래서 잘린 거라고 이야기하지만 너무나 그 안에 메커니즘을 잘 알고 있는 거죠.
03:20김남국 비서관이.
03:20훈식이 형만 해서는 안 되고 현지 누나한테 반드시 해야만 확실하게 컨펌이 가능하다는 그간의 분위기를 입증한 거 아니겠어요.
03:28지금 문진석 의원 답장 다시 한 번 피디님 띄워주시면 우리가 놓쳤던 단어가 하나 있네요.
03:33김남국 비서관이.
03:34맞아.
03:34네 형님 제가 훈식이 형이나 현지 누나한테 친할 겨라 하니까 문진석 의원이 맞아 라고 합니다.
03:39맞아 그러잖아요.
03:39그러니까 모든 민주당 집권 여당 의원과 대통령실이 근무하는 모든 스태프들이 인사는 특히 저건 지금 정부나 정권이 개입해서는 안 되는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03:51그런 것조차 현지 누나한테 추천을 해야만 안심을 하면서 눈웃음 두 개를 띄울 수 있는 거예요.
03:57맞아. 이 맞아의 의미. 박정우 의원님.
03:59국민들이 다 하는 이야기를 왜 부인하려고 하느냐.
04:01이것도 좀 입장해 주세요. 맞아.
04:03문진석 의원은 개면적인 거예요.
04:05개면적다.
04:05나우한테 부탁을 했는데 강훈식 비서실장은 사실 선수가 높잖아요.
04:11나이로는 어려도.
04:13위치상도 같은 위치는 아니니까.
04:15그래서 부탁을 못 하는데.
04:17좀 민망하죠.
04:17민망한데 그래도 같은 대학 출신이라고 평소 만나기도 했으니까 부탁을 했어요.
04:25그런데 저기서도 그렇게 호응해 주니까 미안하고 그런 상황에서 개면적인 상황에서 아 그래.
04:30맞아.
04:30도와줘 이런 의미지 저게 꼭 맞아가 김현지한테 해야지 맞아 되는 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04:37그럴 수도 있겠네요.
04:38자 이준석 개영신 대표는 뭐라고 비판했을까요.
04:41들어보시죠.
04:41중앙대 출신의 인사를 중앙대 출신인 문진석 의원이 중앙대 출신의 김남국 비서관에게 부적절한 경로로 중앙대 출신의 대통령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자체가
04:55이 정권의 인사가 얼마나 카르텔화 되어 진행되는지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04:59김현지 부속실장은 28년간 이재명 대통령의 곁을 지켜온 인물입니다.
05:03자리를 옮겨 질문은 받지 않고 그보다 더 큰 권한을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 이번에 드러난 것입니다.
05:08카르텔화되고 있다.
05:13이준석 개영신 대표는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05:15서로 이제 형, 동생, 누나 하면서 정식 시스템이 아닌 비선, 형, 누나 사이에서 이렇게 카르텔화되고 있다라고 비판을 한 겁니다.
05:25그럼 인사 청탁을 했다라는 문진석 의원에 대해서 당은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요.
05:31들어보시죠.
05:31이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굉장히 무겁게 생각을 하고요.
05:37어제 오후에 김병희 대표가 문진석 수석하고도 통화를 했습니다.
05:41그래서 엄중 경고를 하는 말씀을 하셨고요.
05:44책임자가 원내대표 계시니까 그에 대한 책임을 엄중 경고로 말씀을 하신 거고요.
05:50저희들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05:52이 문제는 윤리감찰단의 어떤 진상조사를 지시할 성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05:59범죄 행위와 연관이 돼 있다거나 이런 성격의 것은 아니잖아요.
06:04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정무적으로 부적절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06:09어떤 범죄 혐의를 예를 들어서 전제로 하는 윤리감찰단의 진상조사와는 조금 결이 다른 문제다.
06:17결국 김남국 비서관만 사직한 겁니다.
06:24결국 무겁게 받아들인다, 엄중 경고한다라고 하지만
06:27결국 김남국 비서관만 사직을 하고 수습하는 모양새인데
06:32제가 궁금한 건 아까 주진우 의원의 예리한 지적 중에 하나가
06:36이게 한 건이겠냐는 거잖아요.
06:38그리고 이건 미수에 그쳤다라는 게 설명이지만
06:43정치권 안팎의 설명이지만
06:44혹 다른 건, 예를 들어 김남국 비서관만 놓고 보면
06:49문진석 의원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김남국 비서관에게
06:53아우님 하면서 현진우나라고 하면서
06:57실제 그 인사가 받아들여졌던 인사는 없는지
07:01아마 많은 국민들이 그걸 궁금해할 것 같은데
07:03그러면 요즘 당 윤리위나 아니면 총리실에서 만든 그거 있잖아요.
07:09휴대전화.
07:10휴대전화 살짝 자발적으로 제출해서
07:13김남국 비서관 것만 통화기록이나 메시지만 보는 정도로
07:17한번 확인해봐도 될 정도 아닌가?
07:20아까 박수현 의원은 휴대전화 거둘 상깐이 아니다.
07:23이랬는데 다른 건 없는지 국민도 궁금할 것 같은데요.
07:26제가 두 가지 점을 지적하고 싶은데요.
07:28첫 번째는요.
07:30이건 범죄가 될 수 있어요.
07:31왜냐하면 인사 농단이라고 부른 이유가 뭐냐면
07:33저 직위 자체가 민간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정해야 되는 직위인데
07:38정치 권력이나 행정 권력이 끼어들어서
07:41인사권을 가진 산업부를 통해서 압박해서 어떤 사람을 안치는 것이기 때문에
07:46당연히 직권남용죄가 성립할 수 있는 범죄 행위고요.
07:50두 번째는 중앙대라는 이유로 묻고 따지지 않습니다.
07:54이력서에 이 사람의 경력이라든지 이런 걸 전혀 따지지 않고
07:57중앙대 출신이니까 잘 봐줘 이런 것이거든요.
08:00정상적인 추천이 아니라 청탁에 해당합니다.
08:03부정 청탁 금지법도 될 수가 있는 거예요.
08:05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처벌 대상이고
08:08그러면 김당국 비서관뿐만 아니라
08:11그럼 다른 비서관들은 또 다른 친분이 있는 의원들한테 이런 부탁 안 받을까요?
08:16그러니까 이런 부탁들이 너무 쉽게 이루어지는 것들이 드러났기 때문에
08:20저는 전수 점검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고요.
08:23두 번째로 부속실장은 원래 그림자 권력이라고 불리고
08:28문꼬리 권력이라고 불리는 자리입니다.
08:30왜 그렇게 불리느냐?
08:32대통령한테 유일하게 하루에도 수십 회 이상 대면 보고를 하는 자리예요.
08:38그러니까 수시로 그 방을 들락날락 거릴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08:42실세로 불릴 수가 있는 것이고
08:44총무비서관일 때는 사실은 총무비서관은 대통령 씨 내부만 관장해야 되는데
08:49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랑 통화하고 이런 거 보니까
08:52실질적으로 대통령이 진짜 가까운 사람이 김현지구나.
08:55라고 하는 게 국민들에게 딱 인식이 됐고
08:58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 때도 김현지 실장이 전화했잖아요.
09:02네, 맞아요.
09:03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권력이 세다는 게 이미 인식이 돼 있는 상태인데
09:08더 대통령을 지금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부속실장을 옮겨놓으니까
09:12대통령 씨 내부에 있는 사람이든 문진석 의원같이 실세 의원들조차도
09:17김현지를 통해야만 인사가 관철되는 거라고 본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겁니다.
09:22그렇기 때문에 원래 정상적이었다면 김현지 부속실장한테 공직기강 비서관이
09:27본인 휴대전화 좀 봅시다 하는 게 정상적인 시스템이에요.
09:31통상 대통령실에서 이런 문제 있을 때는 휴대전화 보기도 하죠.
09:35네, 그러니까 보통 비서관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거의 내놓고 일한다고 생각해야 되거든요.
09:39항상 투명하게 내부 감찰을 하는 쪽에서
09:42아니, 오해할 수도 있지만 한번 들여다봅시다 라고 해야 되는데
09:45김현지 부속실장만 성역처럼 아무것도 안 들여다봐요.
09:50혹시 그러면 김남국 비서관 외에 다른 비서관들한테 청탁받았을 가능성은 없습니까?
09:55그리고 매번 수십 회에 걸쳐서 대통령을 수십 번 만나는 분인데
10:00그 사람이 다른 청탁을 받았을 가능성은 없습니까?
10:03이게 점검을 해야죠. 그래야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죠.
10:07왜 점검 안 하냐? 국민들 입장에서도 제기할 수 있는 의문 같은데
10:11박정우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10:13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민간협회입니다.
10:17저 자리를 가지고 지도부에 있는 사람이 직접적으로 부탁도 안 하고
10:23밑에 있는 비서관한테 부탁할 정도는 이거는 굉장히 인사 시스템을 잘하고 있다는 거죠.
10:30그게 농단이 돼 있으면 바로 부탁합니다.
10:33총리 이것 좀 해줘요. 아니면 비서실장 이것 좀 해줘요.
10:38이렇게 하는 건데 그렇지 않은 거죠.
10:40그래서 이건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거고
10:43지난 정보를 한번 돌아가보면 거기에 한국가스공사라든지
10:47그다음에 또 교육방송공사, 한국전력공사 전부 다 그래서 알바뀌했어요.
10:54이런 자리들이 진짜 큰 자리들 아니겠어요? 자동차표회보다도.
10:59그러니까 그럴 때는 정권이 막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11:04막 알바뀌해서 들어갔는데 그때는 아무 소리를 안 하고
11:08이렇게 해서 추천 정도 한 거 가지고서는 부탁한 거 가지고서는
11:12이거를 현지가 들어갔다 그래서 난리나는 거는
11:15약간 거꾸로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아요, 야당에서.
11:18그럴 필요가 없다.
11:19그리고 꼬리 자르기 했다.
11:21김남국 비서는 그렇게 했는데 본인이 스스로 차직을 한 거고요.
11:25이전에도 이런 상황이 있었는데도 일을 제대로 해봐라.
11:29무죄가 났으니 이렇게 돼서 들어온 건데
11:31자기가 자기로 인해서 또 이런 분란이 일어나니 사직을 한 겁니다.
11:35그리고 김현지 부속실장은 우리 주진우 의원님도 의원하시니까
11:39잘 아시겠지만 보좌진이잖아요, 보좌진.
11:43보좌진들은 자기는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11:45이런 사람들이 크게 비리에 관련되거나 이러지 않으면
11:48그동안 일을 손발을 맞춰온 거죠, 손발을.
11:52그렇기 때문에 국무위원이 아니고 보좌관 비서진이기 때문에
11:57거기서 손발을 자를 수는 없어요.
11:59그러면 국정을 성공시키고 국민을 걱정하고 이렇게 가는 과정에서
12:05일을 또 누구랑 합니까?
12:07또 그 분야에 잘하는 사람들은 부장들이 이렇게 선택할 수 있어서
12:11같이 국무위의를 하지만 실제적인 손발처럼 되는 그런 사람들을
12:17아무 이유 없이 공격한다고 그럴 수는 없잖아요.
12:19그런 차원에서 봐주셔야 된다.
12:23이게 뭐 처음으로 돌아가서 큰 자리에 대한 것도 해서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12:27단지 어렵게 어렵게 부탁했는데 센 척하면서 다른 사람까지 한 거
12:32이런 것들이 문제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12:34그런가 하면 야당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향한 야당 내부 안팎의 비판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2:40한동훈 전 대표 얘기 들어보시죠.
12:42국민의힘의 메시지를 보면 당대표하고 원대표가 다릅니다.
12:47당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거의 동일한 내용의 메시지를 냈죠.
12:51국민의힘이 이제 더 이상 계엄 정당화, 유너긴, 개봉용은 없어야 합니다.
12:55그것이 제가 연락하고 만나본 평소에 저와 가까운 분만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13:01국민의힘의 대다수 정치인들 그리고 지지자들의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13:06지도부의 많은 분들이 이런 얘기하잖아요.
13:09싸우자 싸우자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13:11계엄을 정당화하고 유너긴하고 개봉용 이 한마디만 남은 모든 싸움에서 우리는 패배합니다.
13:19지금 계엄과 관련돼서 사과 메시지를 거부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13:23장동혁 대표를 향한 내부 야당 내부의 어떤 비판의 목소리로 높아지고 있다.
13:28이런 기조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의 얘기였는데 양보선 선생님 어떻게 보십니까?
13:32저거는 한동훈 전 대표의 말씀이 맞죠.
13:34사실 지금 12.3 비상기업 1년을 지나서 가까스로 극복을 해가고 있는 상황인데
13:39당연히 국민의힘 당대표께서 사과 메시지를 내고 새로운 조수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야 되는데
13:46당대표께서 사과를 안 하시니 국민의힘 다른 원내대표나 아니면 다른 저는 초선 의원들께서 사과 메시지를 내셔도
13:53그 의미가 굉장히 사과를 들고 퇴색되는 겁니다.
13:56그렇기 때문에 저는 당대표께서 반성을 안 한 모습을 보이면
14:00당의 얼굴인 당 전체가 국민의힘은 반성도 안 한다 내란정당이다 이런 자꾸 오명을 쓰게 되는 거니
14:06그건 당대표께서 가장 먼저 반성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9김구식 교수님.
14:10저도 장동혁 대표가 12.3 개혐 1년을 맞아서 적절한 메시지를 내기를 바랬던 우리 당의 흐름이 많이 있고
14:17저도 그렇게 같이 동의하는데요.
14:18나왔던 메시지는 조금 저는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14:22좀 굉장히 부족하게 보이고.
14:24그러면서 장동혁 대표가 지금 계속 장애 집회하면서 했던 일관된 메시지가 두 개예요.
14:28한에는 추경원 대표에 대한 특검의 무리한 정치 탄압 때문에 영장이 기각됐다고 이야기를 했고
14:35우리는 당연히 올바른 주장을 한 겁니다.
14:37그래서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맞서 싸우자는 겁니다.
14:40좀 맞다고 생각합니다.
14:41그런데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우리가 빌미를 줘서는 안 돼요.
14:46그러니까 민주당의 내란 프레임을 가지고 계속 우리 국민의힘을 공격해 들어올 거고 계속 할 건데
14:51거기에 우리 당이 내란 몰이를 아예 꺼낼 수조차 없게 만들려면
14:56비상개혁과 우리 당을 완전히 절연하고
14:59비상개혁 불법적으로 진행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완전히 역사적 분리를 해내야만
15:04내란 몰이를 우리가 막을 수 있는 겁니다.
15:07그래서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12.31년을 맞이해서 당대표의 명확한 공직적 개혁 반대와
15:14윤 대통령 분리 절연 이 메시지가 나오길 바랬고
15:17맞서 싸우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예요.
15:19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전두환 대통령이 나와서 민주주의 수호하자 하면 지나가는 개가 웃어요.
15:24그렇지 않습니까?
15:25군부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이 나와서 민주주의가 탄압받고 있다.
15:29민주주의를 지키자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15:32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이 개혐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15:37그 다음에 윤 어게인과 개몽룡과 완전히 분리해내고
15:40국민들한테 신뢰를 받아야만 우리가 저 불법무도한 이재명 정권을 비판할 수 있고
15:45국민들이 귀를 기울일 수 있다.
15:47이런 말씀을 강복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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