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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김은혜 '딸 전세' 공세에…김용범 "가족은 엮지 마라" 반발
한국 운영위서 '갭투자' 등 몰자 반발 與 김병기 만류에 "송구" 사과
조선 김용범 "딸 엮지마" 국회서 흥분…與 김병기 "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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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사진 보시죠. 정책실장은 왜 저렇게 갑자기 격분했을까요?
00:05옆에서 우리 우상호, 우상호 수석이 말리고 있어요.
00:09손을 꽉 잡으면서 이러면 안 된다 말리고 있습니다.
00:13격분하는 흥분한 정책실장에게 오죽하면 여당의 김병기 의원조차 정책실장을 여러 번 부르면서 나무랐습니다.
00:23정책실장은 왜 저기서 분노를 터뜨린 걸까요?
00:26그 장면부터 거두절미 보겠습니다.
00:30정책실장님, 지금 따님이 전세 살고 계시죠?
00:36네.
00:36전세금은 누가 모은 겁니까?
00:38딸이 저축을 한 게 있고요. 제가 좀 빌려준 게 있습니다.
00:41그러면 실장님은 일명 이 정부가 얘기하는 갭 투자로 집을 사셨죠?
00:45아닙니다. 갭 투자 아닙니다.
00:47제가 중도금 다 치러서 한 겁니다.
00:49그 주택을 소유해...
00:50따님한테 임대주택 살라고 얘기하고 싶으세요?
00:53아니, 의원님.
00:54왜냐하면 이번 정부 예산을 보면 임대주택을...
00:58딸을 몰아한 게 아니에요. 가죽을 몰아한 게 아니라 정책 대출을 그렇게 줄여놓으면 청년들 월세, 그다음에 청년들 임대주택 안 하는 거예요?
01:08왜 전세를 못 가게 그렇게 막으시냐는 겁니다.
01:11우리 딸을 거명해서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고요.
01:14청년들을 위한 대출 줄인 거 없습니다.
01:17뭘 줄였습니까?
01:17예산 보십시오. 내년 정부 예산을 보면...
01:20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면 수협도 주는 겁니다.
01:24이전 정부에서 너무나 또 방만하게 운영된 걸 저희가 6.27 때 정리한 겁니다.
01:28의원님 어떻게 보면 가족을 막 엮어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01:32자, 정리해 주세요.
01:35정책 시장, 또 그렇고 김은혜님.
01:38아니, 제 딸이 전세 그 개표도 한다고 그런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01:41자, 저 적당히 하세요.
01:43공직자 아버지 둬가지고 평생 눈치 보고 살면서 전세에 부족하면서 그런 딸에게
01:48자, 정책 실장님.
01:50무슨 말씀이세요, 지금 의원님?
01:51정책 실장에.
01:52정책 실장.
01:53정책 실장.
01:53정책 실장에 들어가 있다고.
01:55그만하시죠.
01:56그만하시죠.
01:57지금 말씀하시면.
01:58의원님.
01:59가만있어봐.
02:00정책 실장.
02:02안 된다니까.
02:03가만있어.
02:04정책 실장.
02:06정책 실장.
02:07지금 뭐 하는 겁니까?
02:08여기 정책 실장 화냈을 내면 되는 거는 뭣습니까?
02:11송구합니다.
02:14성품이 온화한 김병기 의원 내 대표가 처음엔 좋은 말로 정책 실장을 달래를 했지만
02:21상임위원장을 무시하면서 계속 고성으로 흥분하자 결국 그 김병기 의원조차 폭발했습니다.
02:31정책 실장을 부르면서 여기가 정책 실장 화내는 곳이냐라면서 남을 했습니다.
02:36지금 보면 곽퇴 의원님 김은혜 의원의 질의 내용을 정책 실장이 문제 삼은 건데 김은혜 의원의 질의 내용을 보면 정책 실장의 딸이 갭 투자를 했다라고 의혹을 제기하지 않았어요.
02:50그런데 정책 실장이 질문을 오해한 겁니까? 잘못 알아들은 겁니까?
02:54일단 질의 내용을 떠나서요.
02:56국회에서 지금 출석한 대통령 정책 실장이 저렇게 고성을 지르고 옆에서 정무수석 비서관이 만류를 하고
03:06운영위원장, 여당의 운영위원장까지 만류를 하는데 저렇게 고성을 지르고 마치 싸울 듯이 하는 그런 태도 자체는 무조건 잘못된 것입니다.
03:16그렇고 질의 내용을 보더라도 김은혜 의원이 지적한 내용은 뭐냐 하면 내년 예산 중에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늘리던 예산은 올리면서
03:28전세 자금을 대출하고 하는 그런 정책 자금은 줄어든 거예요.
03:34대폭 감액됐습니다. 그러니까 청년들이 예전에는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아서 전세로 집을 구할 수가 있었는데
03:43그 예산은 줄이고 임대주택 예산을 늘리면서 임대주택으로 가란 말이냐 그러면 청년들한테
03:49그 문제를 지적하면서 정책 실장에게 당연한 예산 관련된 질의를 한 것이거든요.
03:55아니 실제로 지금 경제지 지면에 기사를 보면 정부 부동산 규제로 인한 일종의 부작용이죠.
04:00전세 매물은 줄고 수요는 많은데 전세값이 오르면서 수도권에 살고 있는 30, 40세대가
04:07오른 전세보증금을 감당하지 못해서 경기도권으로 밀러나고 있다는 보도는 지금 많아요.
04:12그런 상황에서 정책 실장은 지금 자녀에게 전세 자금을 본인이 빌려줘서 전세를 구한 상태라는 것 아닙니까?
04:21일종의 아빠 찬스 논란이 일 수 있겠군요.
04:23그렇죠. 그 액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당연히 지적하면서 질의를 한 것인데
04:27거기에 정책 실장이 필요 이상으로 과잉 반응을 보였다 저는 그렇게 보이고요.
04:34이런 상황이 저는 최근 국회에서 좀 폭력, 막말 이런 것들이 사실 난부를 하거든요.
04:41그런 것 때문에 국회에 대한 어떤 정부의 고위직조차도 국회에 대한 존중의 의사가 많이 지금 줄어든 상황이 아닌가
04:53굉장히 좀 우려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04:55네. 정책 실장이 질문의 취지를 잘못 이해한 걸로 보입니다.
05:02딸의 갭투기 의혹은 언론이나 김은혜 의원도 제기한 적이 없습니다.
05:06오늘 아침에 한 라디오에 김웅범 정책실장이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05:17어제 저 상황에 대해서 해명을 했다고 하는데 잠시 후에 저희가 그것도 전해드리겠습니다.
05:22우리 김유정 의원님, 분명히 좀 질문을 오해한 것 같아요.
05:27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그 사실은 뭐랄까 좀 순한 김병기 원내대표조차 저렇게 화내는 건 저는 처음 봤는데
05:37정책실장이 굉장히 부적절해 보입니다. 분노하는 거.
05:40그러니까 설사 질문을 오해했더라도 명백히 정책실장의 잘못이죠.
05:46오해하고 급발진한 거 아닙니까? 한마디로.
05:48오해하고 급발진한 건데 부적절했다?
05:50부적절했죠. 그런데 설사 오해했더라도 그럼 다시 질문의 요지가 이겁니까? 라고 묻던지
05:57설사 그게 본인이 생각하기에 감정 컨트롤이 안 되는 그런 질문이었다 하더라도
06:03이렇게까지 하는 거는 좀 굉장히 부적절한 모습이었다고 보고요.
06:08특히 대통령께서 지금 예상국회로 넘어갔습니다만
06:13국정감사 시작 전에 당부한 말씀이 있잖아요.
06:15국회에 선출된 입법부에 가서 잘 해야 된다.
06:21그리고 취지는 굉장히 공손하게 잘 임했으면 좋겠다.
06:26그런 취지로 말씀을 하면서 당부를 했었는데
06:29정책실장이 정작 비서실의 실장이 예상국회에 나가서 저렇게 답변한다는 것은
06:37국민들 보시기에 굉장히 인상 찌푸릴만한, 눈살 찌푸릴만한 그런 태도였다고 생각하고요.
06:42더군다나 우상호, 정무수석이 국회 경험 많은 중진이셨던, 또 원내대표까지 지냈던 분 아닙니까?
06:49그렇게 만류하면 본인이 좀 화가 나더라도, 못 얘기는 척 하더라도
06:54그냥 빨리 그 순간을 조금 넘기고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갔어야 되는데
06:58그런데 몇 번이나 만류를 해도 놔봐, 거의 저작거리에서 놔봐, 우통복구
07:04그런 모습처럼 느껴졌단 말이에요, 저는.
07:07그러게요. 놔봐, 말리지마.
07:08말리지마.
07:09그러니까 김병기 원내대표도 운영위원장이잖아요.
07:14보다 못해 저렇게 화가 난 거 아니겠습니까?
07:17그렇죠.
07:17몇 번은 처음에는 부드럽게 불렀어요.
07:20그리고 정책실장은 너무 그렇게 하지 말라고 주의도 줬었는데
07:24계속해서 멈추지 않으니까 이런 모습이 결국에는 대통령께 누가 되는 거 아닙니까?
07:29대통령께 누가 된다.
07:30그래서 굉장히 눈살 찌푸릴만한 모습이었고 부적절했죠.
07:35오늘 인터뷰에서 어떤 식으로 본인이 해명을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07:39저는 그건 못 듣고 왔는데.
07:41그런데 해명할 말이 있었겠습니까?
07:44질문을 오해한 거 본인 잘못이고 오해했더라도 이렇게 답변하는 모습은 부적절했기 때문에
07:52그러니까 보다 못한 5.35 수석이 옆에서 이거 큰일 나겠다.
07:55우리 대통령실이야 막 이러면서 말리는 모습이 보였단 말이에요.
07:59그러니까 잘못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8:02굉장히 좀 부드러운 우상우 수석과 부드러운 김병기 의원조차 말리고 화낼 정도의 정책실장의 급발진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08:13오늘 아침에 김어준 씨 유튜브에 나갔군요.
08:16뭐라고 해명했는지 한번 들어보시죠.
08:18네 맞습니다.
08:21저도 뭐 공무원 했으니까 질의 답변 참 어렵고요.
08:25제가 좀 더 부드럽게 답변하는 훈련을 더 해야 되겠다.
08:27따님이 갭투자한 거 아니냐고 그래서 아니 갭투자 아니라고 여러 번 반복해서 답변을 했는데 계속 갭투자를 전제로 얘기하니까 그때 이제 올라오신 거죠.
08:36갭투자는 소유 그 집을 사면서 이제 전세로 들어가는 건데 제 딸이 아빠가 공직에 있는 걸 되게 싫어하고 조심하고 눈치 보고 그렇게 제가 이제 좀 애잔함이 있잖아요.
08:47첫 아이고 그런데 이제 그렇게 또 이번에 다시 제가 공직에 나올 때도 제일 가족들이 좀 반대도 하고 그랬는데.
08:55여전히 딸이 갭투자를 했다라고 물어봐서 화를 냈다라는 취지의 해명입니다.
09:05여전히.
09:06자 진실은 밝혀야죠.
09:09아까 그 영상 다시 보시죠.
09:10과연 딸이 갭투자했다라고 어느 누가 얘기했는지 들어보시죠.
09:19정책실장님 지금 따님이 전세 살고 계시죠.
09:23네.
09:23전세금은 누가 모은 겁니까.
09:26딸이 저축을 한 게 있고요.
09:28제가 좀 빌려준 게 있습니다.
09:29그러면 실장님은 일명 이 정부가 얘기하는 갭투자로 집을 사셨죠.
09:33아닙니다.
09:34갭투자 아닙니다.
09:35제가 중도금 다 치러서 한 겁니다.
09:37아니 잠깐만요.
09:37그 주택을 소유.
09:38따님한테 임대주택 살라고 얘기하고 싶으세요.
09:41아니 의원님.
09:42왜냐하면 이번 정부 예산을 보면.
09:44제 가족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하지 마세요.
09:46딸을 몰아하는 게 아니에요.
09:48가족을 몰아하는 게 아니라 정책 대출을 그렇게 줄여놓으면 청년들 월세.
09:53그다음에 청년들 임대주택 안 하는 거예요.
09:56왜 전세를 못 가게 이렇게 막으시냐는 겁니다.
09:58우리 딸을 거명해서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고요.
10:02청년들을 위한 대출 줄인 거 없습니다.
10:04뭘 줄였습니까.
10:05예산 보십시오.
10:06내년 정부 예산을 보면.
10:08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면 수협도 주는 겁니다.
10:11이전 정부에서 너무나 또 방만하게 운영된 걸 저희가 6.27 때 정리한 겁니다.
10:16의원님 어떻게 보면 가족을 막 엮어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10:20제 딸도요.
10:21정리해 주세요.
10:22정책시장.
10:23또 그렇고.
10:24김우님.
10:25아니 제 딸이 전세 개표 다 한다고 그러신 걸 말씀하셨잖아요.
10:29적당히 하세요.
10:30공직자 아버지 둬가지고 평생 눈치 보고 살면서 전세에 부족하셔서 그런 딸에게.
10:36자 정책실장님.
10:37무슨 말씀이세요 지금 의원님.
10:38정책실장에.
10:40정책실장.
10:41정책실장.
10:43그만하시죠.
10:44지금 말씀하시면.
10:46의원님.
10:47가만있어.
10:48정책실장.
10:49가만있어.
10:50안 된다니까 지금 가만있어.
10:51지금 대통령이신데.
10:52가만있어 와요.
10:52정책실장.
10:53정책실장.
10:55지금 뭐하는 겁니까.
10:56여기 정책실장 화냈는데 그거는 뭐십니까.
10:58송구합니다.
11:02아무리 다시 들어봐도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서 청년들과 서민들이 전세 살기가 팍팍해졌다.
11:11예상과 관련된 전세와 관련된 질문을 묻는 건데 정책실장은 이걸 딸이 갭 투자를 했다라고 오해를 한 모양인데 조금 전 김호준 씨 방송에 나가서도 여전히 김호준 씨가 그렇게 질문을 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딸의 갭 투기 의혹을 물어서 화를 냈다라는 식으로.
11:28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11:30사실 관계는 좀 명백히 가릴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11:32정익준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11:34김용범 정책실장이 유명한 기재부 에이스 공무원이었어요.
11:38차관까지 하고 지금 대통령 정책실장 아닙니까.
11:41장관급을 넘어가지고.
11:42급은 장관급이지만.
11:44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정책을 다 쥐고 흔드는 사람이잖아요.
11:48그런 사람이 어떻게 개인 유튜브 나가가지고 저런 이야기를 합니까.
11:51지난번에 국토부 차관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가.
11:53조금 전 김호준 씨 유튜브요.
11:56그러니까요.
11:56그러니까 정식 방송국도 많은데 왜 저런 유튜브에 나가는지.
11:59저는 그것부터가 좀 부적절했다는 생각이 들고.
12:03김은혜 의원이 저렇게 질문한 이유가 있어요.
12:05올해 예산을 보니까.
12:06비림돌 버팀목 예산이 있거든요.
12:09그건 뭐냐 하면 우리나라 청년들이 집 사고 전세 자금 한 데 있어서 예산을 갖다 주는 건데.
12:15그 예산이 작년에 14조였는데 이게 10.3조로 3.7조나 깎였어요.
12:2030% 가까이 깎였단 말이에요.
12:22하지만 월세 지원 대책 임대주택 지원 예산은 7조가 늘어났단 말이에요.
12:27그러니까 김은혜 의원이 왜 청년들 보고 전세나 집 사지 못하게 하고 월세 살려고 하느냐.
12:33임대주택 사라고 하느냐.
12:35지금 보면 정혁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청년들이 주택을 구입하고 전세를 얻는 데 도움이 되는 대출 예산이 확 줄었어요.
12:433조 7,500억.
12:45그런데 임대주택 예산은 7조 7천이 증가했다.
12:49이게 이제 사실관계군요.
12:50그러니까 이제 김은혜 의원은 물어보는 거예요.
12:53김용범 실장 딸 있지 않습니까?
12:55그런데 왜 딸은 임대주택 살지 않고 왜 아버지가 전세 자금 빌려주느냐.
12:59그 이야기를 물어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정책실장이 민감하게 이야기하는데 왜 그런가.
13:06제 개인적인 뇌피셜인데.
13:09김용범 실장이 신고한 재산을 보면요.
13:13부동산이 18억 6천만 원.
13:15그다음에 예금이 20억 가까이 있어요.
13:1719억 8천만 원.
13:18전체 재산이 42억 2천만 원입니다.
13:20그러니까 예금이 20억 가까이 있으니까 딸한테 몇 억 그냥 빌려주는 거야.
13:24너 전세 살아라.
13:25월세 내지 말고 월세가 비쌉니까?
13:28전세 이자가 비쌉니까?
13:29아버지니까 또 싸게 해주지 않았겠습니까?
13:31그런 거를 갖다가 김은혜 의원이 물어보는데 왜 거기에 대해서 갭투자 이야기를 갖다가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13:38제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니까 또 이해가 돼요.
13:40왜냐하면 김용범 정책실장 자격지심 있는 거 아닌가.
13:44저도 그 생각 들거든요.
13:44그 김용범 실장이 어디 사냐 하면 강남에 사는데 서초구에 아파트 살아요.
13:49서초동 아파트.
13:51제가 어딘지도 아는데 저희 집 근처여서.
13:53거기에 146제곱미터짜리 아파트를 사는데 제가 조금 전에 네이버 들어가서 시가를 갖다가 찾아봤어요.
14:01이게 실거래가가 7월 18일에 올 2025년 7월 18일에 28억 9천만 원에 거래가 됐는데.
14:08지금요.
14:09호가가 얼마가 되었냐면요.
14:11제일 비싸고 48억이에요.
14:1320억이 넘어요.
14:1348억.
14:1448억.
14:15제일 비싼 매물은 48억이고 44억 5천만 원도 있고.
14:19싼 건 한 35억도 있던데.
14:21그런 것들은 이거 시세가 이렇게 올라가는 거 쫓아가지 못해서 그러는 것 같고.
14:25지금 웬만한 거 다 40억 넘어가는 것 같아요.
14:28그럼 뭡니까?
14:28이게 7월 18일에 29억도 안 됐는데.
14:31그런데 지금 몇 달 지났다고 20억 올랐다는 이야기입니까?
14:34이렇게 되니까 갭투자에 대해서 본인도 찔리는 거 있는 거 아닌가.
14:38그러니까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한 거 아닌가.
14:41또 웃긴 거는요.
14:41김병기 원내대표가 저렇게 화내시는 거 제가 본 적이 없는데.
14:46김병기 원내대표도 지금 황당한 거예요.
14:48본인도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14:50장미아파트.
14:51그런데 자꾸 정책실장이 저런 식으로 일을 키우니까 화낸 거 아닌가.
14:55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4:56정혁진 변호사님의 어떤 개인적인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15:00정책실장이 아직도 질문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 것 같습니다.
15:07오늘 조금 전 김호준 씨 유튜브에 나와서 하는 걸 보면.
15:10다시 들어봐도 딸 갭투자 의혹은 제기된 바 없었습니다.
15:17그렇게 보이네요.
15:18아까 김용범 정책실장이 왜 이렇게 화를 냈는지에 대해서 아빠가 공직자라 평생 눈치 보며 사는 딸에 대한 애잔합니다.
15:27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15:29이건 아빠로서 10분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15:32그런데 이 김용범 정책실장과 딸의 재산 상황을 좀 더 한번 객관적으로 드라이하게 살펴볼까요?
15:42김용범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4억에 구매했습니다.
15:46그거 지금 얼마 됐을까요?
15:49서초구 아파트 2000년에 4억 주고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매입합니다.
15:55재건축 후 시세는 30억대예요.
15:58더 비쌀 거예요 아마 지금.
15:59임대주다가 최근에 실거주를 했습니다.
16:03현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는 이거 불가능합니다.
16:07투기라고 막아놨습니다.
16:08그걸 김용범 정책실장은 해서 수십억대 부동산 자산가가 된 겁니다.
16:15게다가 아빠가 공직자라 평생 눈치 보는 것에 대해 애잔함을 느꼈다라고 표현했던
16:21따님의 전세금도 지원을 해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6:25딸 전세금은 내가 빌려줬다 전세금 3억 중 일부를 지원한 걸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16:34그러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국민들 전세 대출 완전 차단시켜놓고
16:39내로남불이다 방귀 낀 놈이 성낸다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16:43물론 아빠가 평생 공직자로 살다 보면 자녀들이 이래저래 눈치 보고
16:51아빠로서는 딸에 대한 미안함도 있고 애잔함도 있어요.
16:54그건 당연한 아빠로서의 어떤 애잔함일 텐데
16:57그런데 그걸 얘기하기 전에 본인이 재건축으로 부동산 부를 일구고 따님에 대한 전세금도 지원했던데
17:06그렇지 못하는 평범한 우리 서민들 필부필남은
17:09저 정책실장의 발언을 보면서
17:12그러지 못하는 무수히 많은 아빠들은 애잔함을 떠나서 어떤 감정을 느낄까
17:19이걸 정책을 위반하는 고위공직자 적어도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들은 생각해야 될 게 아닐까요?
17:25나의 애잔함보다 정책실장처럼 못하는 사람이 90%일걸요? 부지기수 아닙니까?
17:32사고 싶어도 재건축 딱지 못 사잖아요.
17:3540억, 수십억 대 아파트 없는 아빠들이 더 많을 거고
17:39딸이 전세 빌릴 때 수억씩 척척 못 빌려주는 아빠들이 더 많을 텐데
17:44그런 아빠들은 애잔하서 어떻게 삽니까? 화낼 일이 아니라
17:48정책실장의 어제 발언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발언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7:52다만 김은혜 의원 처음 질문을 할 때
17:55굳이 정책실장의 딸 이야기를 꺼낸 것은 저는 좀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다고 봅니다
18:00굳이 가족 얘길 일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18:04충분히 디인돌 대출 예산 준 거라든가
18:07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정책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었을 텐데
18:10굳이 따님이 임대주택 사기하고 싶냐라는 식의 저런 얘기를 함으로써
18:14가족을 건드린 것 같이 느끼게 된 거죠
18:17그런데 저는 질문도 잘못됐지만
18:19사실 그 이후에 저런 식의 국회 국민의 대표인 입법부를
18:25마치 무시하는 것 같은 저런 고성이라든가
18:28그리고 그 이후에 운영위원장이 몇 차례 만류했음에도
18:31계속된 발언을 하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했다고 보이고요
18:35왜냐하면 저 자리가 그냥 나온 자리가 아니라
18:37대통령실을 대표해서 나온 자리거든요
18:39다른 3실장 중에서 2명의 실장은 지금 대통령 순방에 동행 중이라 나오지 못했고
18:44혼자 대통령실의 최고위직으로서 출석을 해서
18:48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자리인데
18:52저런 식의 발언을 하면 대통령실이 국회를 어떻게 보고 있구나라고
18:57자칫 오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답변 태도는 매우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19:02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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