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7인회' '중앙대 동문' 문진석 인사 청탁 문자 포착
인사권 없는 김 실장에 인사 청탁?
강유정 "'누나' 주책 맞은 수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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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래도 이 사직은 좀 어리둥절하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00:05따지고 보면 김구식 교수님 청탁을 한 쪽은 문진석 의원이고
00:10양태정 변호사 말대로 김남국 실장이 뭐 모르고 그냥 우쭐댔다는데 사직까지?
00:19대통령실 설명대로라도 김현지 누나한테 한 지 누나라고 말도 못하고
00:23인사 청탁 전달도 못했다면서요.
00:25그러면 사직해야 할 쪽은 청탁을 한 쪽이 아닙니까?
00:29왜 비서관한테?
00:31그러니까 죄 없는 김남국 비서관 희생양이 된 거죠.
00:34그러니까 민주당의 방어 논리와 용산 대통령실의 해명 논리도 이루어진 게 하나도 없다.
00:40심지어 우리 박정은 의원님조차도 인사가 얼마나 탄탄하게 잘 개입이 안 되면
00:45저렇게까지 했겠느냐라는 지금 말씀을 하시는데
00:48그러면 이루어진 게 하나도 없다는 거 아닙니까?
00:50부적절한 언행을 했고 부적절한 이야기를 했던 김남국만 자른 건데
00:54잘못해 정리하면 누나로 부를 수 있는 사이가 아닌데 누나라고 부른 것.
00:59그렇죠.
00:59잘못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01:00그리고 우쭐댔다고 하는 건데
01:02그러면 대한민국 집권 여당의 원내 수석 부대표가
01:06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3선 의원입니다.
01:09이분이 정말 자동차 산업 모빌리티 협회
01:14협회장 하나 추천하기 위해서
01:16우리 의원님들이 계시는 원내의 이야기를 보면
01:21산업통상자원부를 소관 상임위라는
01:24산업통상 상임위에서 그러면 추천하면 되는 거잖아요.
01:28이걸 왜 아무 상관없는 디지털 소통 비서관 하고 있는 김남국한테 보냅니까?
01:34그건 제가 볼 때 인사 개입이 죽어 있다는 게 아니라
01:37인사 개입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 거고요.
01:42두 번째는 꼬리자리 얘기를 하는 게 뭐냐면
01:43김남국 비서관은 대통령실의 해명으로 보면 아무 죄가 없잖아요.
01:47전달하지도 않았고 청탁하지도 않았고
01:50그냥 현진 누나 이름이 나와서 잘린 거예요.
01:52그건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신성모독죄입니다.
01:55신성모독죄다.
01:55김현진이라는 이름 속자가 지난 국정관할 때
02:00어떻게든 꽁꽁 숨어라. 애지중지 현진을 숨겨놓고 겨우 지나갔는데
02:04그래서 좀 내리에서 잊혀져가나 하는데
02:06갑자기 불자에서 툭 튀어나온 거 아닙니까?
02:08현진 누나는 불은 죄.
02:09신성불가침 존재를 감히 건드렸고 감히 언급했고 감히 소환했어요.
02:14그러니까 그 죄가 얼마나 큰 죄입니까?
02:16이건 신성모독죄예요. 간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02:20이재명 정권의 신성은 김현지였던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2:24박정우 의원님 반박.
02:26네, 너무 나가셨어요.
02:29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제가 유세본부에 있었습니다.
02:33유세본부장 하면서도 전체 회의를 하면 뒤에 가만히 있고
02:38제가 명함을 줘도 안 받을 정도로 벽을 쳐요.
02:42현진 누나가?
02:42네,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02:43그 정도로 자기 관리를 하는 사람이고 그러니까 수십 년 동안 같이 하지 않았겠어요?
02:48실문을 잘 보는 거죠.
02:50그런데 아까도 다시 말씀드렸지만 저 자리에 대한 것들을 추천할 수는 있습니다.
02:56왜냐하면 국민 추천제도 있었고요.
02:59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 어때요? 하고서는 인사풀에 집어넣는 것까지는 할 수 있는데
03:03그것조차도 지금 안 된다는 거 아니에요?
03:06그리고 문진석 의원은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용산에서, 대통령실에서의 인사권을 갖고 있는 건 아니고
03:12이것이 문제화 된 것은 확실하잖아요.
03:15그래서 이게 언론에도 계속 나오고 여러 가지 여야가 불편한 관계로 가고 이렇게 되니까
03:22그거 아니다. 그래서 바로 김남국 비서관은 사직을 한 거고 본인이 한 거죠.
03:30누가 강화배 의사가 아니고
03:32짜른 거 아니다. 본인이 사의를 표명했다.
03:35그럼요. 국회의원도 해보고 지난번 여러 가지 사건 때문에 코인 때문에 일찍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03:41그런데 그게 다 무죄 나왔어요.
03:42그런 걸 봐서라도 이 사람이 자기가 어떻게 처신해야 되는구나 알고
03:46문제 일으킨 사람이 결제해지죠.
03:50결제해지다.
03:50그래서 그렇게 그만둔 거고 저는 정말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03:54이 용산의 대통령실의 인사 시스템은 살아있다. 제대로 돼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4:00주중 의원님,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 두 가지가 좀 의문인데
04:05첫 번째는 문지성 의원이 초선도 아니고 재선의 지도부잖아요.
04:10그런데 이 민간단체장이라는 걸 알면서 왜 대통령실에 그렇게 압력을 했을까, 청탁을 했을까.
04:18첫 번째, 두 번째는 김남국 비서관이 국회의원도 하신 분이고 변호사인데
04:22저쪽은 훈지경 얘기만 했는데 왜 현지 누나를 언급했을까.
04:28왜냐하면 김현지 부속실장은 인사권이 없잖아요.
04:31현지 누나라고 부를 수 있는 사이도 아니라면서요.
04:33그런데 왜 김남국 비서관은 요청하지도 않은 현지 누나를 언급했을까.
04:38지금 이게 궁금하거든요, 두 가지가.
04:39네, 그 두 가지 질문에 저는 핵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4:42첫 번째는 왜 이게 국민들이 불편하고 인사 농단으로 생각하느냐.
04:47이게 과연 처음이자 마지막이겠느냐 이겁니다, 사실은.
04:52너무나 대화가 자연스럽잖아요.
04:54그리고 이 직위는 김남국 비서관이나 김현지 실장이 관여할 수 있는 직위도 아니고
05:00실제로 인사 라인에 있지도 않아요.
05:03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인사로 따지면 다 비선입니다.
05:07그런데 비선들이 버젓이 이 인사에 대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논하고 추천하고 해줄 듯이 얘기하는 게
05:14저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지금 대통령실 비서관들 이번에 헌법소 TF화 한다고 하는데
05:20대통령실 비서관들 휴대전화 한번 쫙 걷어보십시오.
05:24대통령실 휴대전화?
05:25네, 휴대전화에 이력서가 잔뜩 쌓여 있을 것이라고 제가 장담합니다.
05:29왜냐하면 이게 지금 하나만 들킨 게 하나인 것이지 이게 하나로 그냥 끝났겠어요?
05:35그러니까 사실은 이게 조직적이면서도 지속적인 것이기 때문에
05:39저는 특별감찰관, 유재명 대통령이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05:44임명해서 들여다봐야 된다.
05:45그래야지 지금 인사농단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고요.
05:49두 번째는 저도 아까 김현지 신석 모동론에 한 표를 드리겠습니다.
05:54왜냐하면 이게 인사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어 있는 것이요.
05:57그래서 문진석 의원조차도 김현지 실장한테 바로 얘기를 못하잖아요.
06:02한 달에 건너서 얘기를 해야 될 정도로 센 겁니다.
06:06그리고 아까 인사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거라고 하셨는데 정반대죠.
06:10왜냐하면 김현지 부서실장 얘기만 나오면
06:14실질적으로 모든 민주당 의원들이 다 겸손하고 절대 권력을 남용할 사람이 아니고
06:20계속해서 감싸기만 하거든요.
06:22민주당 의원 전체가 한마디의 이견도 없이 감쌀 정도의 권력이면
06:27얼마나 권력이 큰 겁니까?
06:29오히려 더 세게 보이는 장면이고요.
06:31저는 인사 검증 시스템 하나 딱 마지막으로 지적하고 싶은 게
06:34김남국 비서관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 시절에 코인으로 거의 100억 정도 벌어서
06:40이해충돌 문제까지 생겼는데 들어갈 때는 인사 검증을 쉽게 팍 통과했어요.
06:45그런데 김현지 누나라고 한마디 불렀다고 해서 그때는 바로 잘립니까?
06:49도대체 인사 검증 시스템의 인사 검증의 기준이 뭐고
06:53임용과 사직의 기준이 과연 국민을 위해서 제대로 서 있는 겁니까?
06:58그 질문을 저는 드리고 싶습니다.
06:59양승훈 변호사님
07:00사실 저도 이제 추천은 사실 국민추천제도 있고 추천은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7:08그런데 다만 추천을 받은 사람이 그걸 자기의 권한을 남용을 해서 했다거나
07:13아니면 특히나 이제 그거를 해서는 안 되는 지위에 대해서만 추천을 하고
07:18말을 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7:20그래서 사실 저는 문인석 의원의 저런 추천도 공정하지는 않죠.
07:24왜냐하면 이게 능력이 있는 것도 얘기는 했지만 우리 중대 사람이라는 그런 약간 학연을 보인 것도 굉장히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7:32중대가 중앙대예요?
07:33그러지 않을까요?
07:34중앙대?
07:36뭐 어쨌든 아마 그런 같은 우리 중대라고 해서 같은 중앙대 출신을 얘기한 것 같아서
07:40사실 저렇게 됨으로써 저 추천받으신 분은 절대 저 자리에 가실 수 없게 됐죠.
07:45능력과 자질 있으면 불구하고
07:47네, 충분히 있으면 돼서 사실 그래서 여러분 피해를 보신 것 같고 인사 대상 있었던 분도.
07:51또 저 협회에도 얼마나 많은 감시의 눈이 붙겠습니까?
07:55민간협회인데도 불구하고요.
07:57그러니까 저런 면에 있어서는 좀 뭐 굉장히 적절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08:00사실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이 저런 걸 바랐다고 해도
08:03그냥 뭐 굉장히 뭐 거절을 거절을 하는 게 제일 좋았겠지만
08:07그게 어렵다고 하면은 알겠습니다든가
08:10특별히 언급 없이 그냥 그냥 그런 예의상 표현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08:14굳이 뭐 강우식 비서실장, 그분은 아예 인사위원회에 속해 있는 분이죠.
08:18위원장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 넘어서서 이제 전혀 인사와 관련도 없고
08:23본인 스스로도 그런 경계하고 있는 부속실장 이름까지 거론했다는 점에서는
08:28매우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을 하고
08:29도대체 김남국 비서관은 왜 현진화를 언급했을까요, 그럼?
08:33그러니까 이제 모르겠습니다.
08:34그러니까 저는 오히려 저런 표현을 했다는 것 자체가
08:37김남국 비서관께서 대통령실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거에 반증이라고 생각을 해요.
08:43인사 시스템을 모르고 있거나 센 척했다 뭐 이거예요?
08:46그러니까 잘 모르고 있고 그거 자체도 저는 예의상 표현을 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08:50그러니까 언론에 많이 나온 것처럼 대통령실의 실세라고 하도 얘기가 하니
08:55나는 이제 어쨌든 당신을 위해서 이 정도까지 내가 신경을 쓰겠다라는
08:59일종의 예의상 표현인 건데 그걸 쭉 그게 좀 과하게 한 거고
09:04그게 드러났기 때문에 사실 대통령실이 지금 시스템 갖춰주고 있는
09:08인사 시스템 전체가 불신의 의혹을 지금 받고 있지 않습니까?
09:12그런 면에 있어서 저는 부적절했고 사실 그래서 저는 대통령실이
09:16그러니까 처음에 누구라 밝히지도 않고 엄중 경고 2차원이 아니라
09:20이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공직기향 측면에서 다시 한 번 살피고
09:24즉시 경질하겠다라는 강한 메시지와 사실 유감 메시지를 표명했으면
09:28이런 연락까지 안 갔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9:30그 점이 좀 아쉽습니다.
09:31대통령실 비서관인데 대통령실 인사 시스템은 모를 수가 있어요?
09:34아니 인사위원회 소속이 아니면 당연히 모를 수 있죠.
09:37자기 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 사실
09:39부속실장이 인사권 없다는 걸 모른다고요?
09:41그러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09:44해서는 안 될 발언을 했다고 생각을 하는 거죠.
09:45김남국 의원을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09:47그분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09:48아니 부속실장이 인사권 없다는 건
09:51알았어도 약간
09:52누구나 다 하는 거죠.
09:53알았어도 예의상 표현을 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하는 거예요.
09:55예의상?
09:55예의상.
09:56내가 이렇게까지 얘기했다.
09:57뭐 이런 표현까지 한 건데 해서는 안 될 발언을 생각한 거죠.
10:01해서는 안 될 발언.
10:01본인의 위치에서는 사실 제가 얘기하는 거랑
10:04그분이 얘기한 거랑 무게감이 다르지 않습니까?
10:07현직 대통령실 비서관이 얘기하는 거냐.
10:08네네.
10:10자 그럼 현진 누나는 어떤 입장일까요?
10:16아주 유탄을 맞았다.
10:17유탄 맞았죠.
10:18김현진 실장 말대로.
10:20대통령실 인사권을 나는 갖고 있지 않다.
10:22부인했어요.
10:23그리고 누나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10:26나는 그의 누나가 아니다.
10:28누나 동생 하는 사이 아니다.
10:30서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10:31글쎄요.
10:32김남국 비서관이 안타까운 상황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0:36그러니까 이 자리가 어렵다.
10:37언행을 항상 조심해야 된다.
10:39원칙론적인 입장을 밝혔네요.
10:40김현진 실장은.
10:42인사에 난 개입하지도 않고 인사권도 없다.
10:44그리고 동생서를 부인했어요.
10:47누나서를.
10:48나는 그게 누나가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10:49박정우 의원님.
10:51김현진 실장 입장은 굉장히 원칙적인 입장을 잘 냈네요.
10:53용산에서 그전에는 총무비서관이었잖아요.
10:56그 자리는 인사에 관여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11:01그런데 그런 걸 경계하면서 이미 부속실장으로 발령을 냈어요.
11:05그렇기 때문에 이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하는 게 보이고 또 국회의원들은 그렇습니다.
11:12자꾸만 이런 일을 아는 관계로 해서 부탁이 들어오는데 먼저 잘라야죠.
11:17부탁을 안 해야죠.
11:19청탁을 안 하죠.
11:19청탁이라기보다도.
11:20얼마나 조심스러워요.
11:23아우님.
11:24김남국 의원은 저한테 형님 이런 얘기를 못해요.
11:27날 차이가 많이 나서.
11:28문진석 의원하고 저하고 선수는 다르지만 같은 나이입니다.
11:32같은 카드락본이고.
11:33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존하게 아우님.
11:35이것 좀 해줘요.
11:37이런 거 아니겠어요?
11:38그만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7인회였고 원조 7인회였고 찐명인데.
11:43저 정도를 할 수 있어야지.
11:45정권 교체했다.
11:46이런 것들을 내세울 수도 있을 만한 위치인데도 그렇게 못하잖아요.
11:49이게 사실은 조심스럽게 물어보긴 했어요.
11:52그래서 김현지 부속실장이 말한 것처럼 그 자리 있지 않은데 그건 김남국 비서관이 오버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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