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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논란’ 문진석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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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문진석 "부적절 처신 송구… 언행에 더욱 조심할 것"
'인사 청탁 논란' 문진석, 이틀 만에 "송구"
'인사청탁 논란' 문진석, 국회 운영위·정책조정회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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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렇게 김남국 전 비서관은 그만뒀습니다.
00:05
또 다른 당사자죠. 바로 이 문진석 의원.
00:09
아우야, 아우도 아는 땡땡땡이야. 우리 중앙대 출신이야.
00:14
이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죠.
00:17
당에서도 문진석 의원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했다고 했는데
00:21
그 이후에 거취나 별다른 조치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습니다.
00:25
일단 엄중 경고했다는 것만 제가 들었고요.
00:32
거취 관련해서는 따로 논의된 건 없습니다.
00:35
문수석님, 윤리검찰단 회부 계획도 논의된 바가 있으신지?
00:40
논의된 게 없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00:43
문진석님, 사건들이 불청석 안 하신 것처럼
00:45
그동안 간에 직접 의견 표명하실 경우는 없으신가요?
00:49
문진석 수석님이 지난 예산 협상 과정에서
00:53
며칠 무리를 하셔서 지금 몸이 좀 안 좋은 상태이십니다.
00:57
쉬고 계신다는 걸 알고 있고요.
01:00
제가 얘기를 안 드리려고 했는데 문자상으로 보면
01:03
문수석님이 부속실장한테 인사 청탁한 건 아닌 걸로 알고 있거든요.
01:07
언론에서는 사실은 좀 정확히 제대로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1:14
인사 청탁을 안 했다는데
01:16
그냥 두 사람의 사적인 대화였을 뿐이다라고.
01:19
정영진 변호사님, 오늘 김남국 전 비서가와 마찬가지로
01:25
문진석 의원도 운영위도 안 나왔고 정책 조정회의도 불참했어요.
01:31
SNS에 한 40자 가까이 글을 썼습니다.
01:34
입이 10개라도 할 말 없다.
01:36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
01:37
언행에 더욱 조심할 거다.
01:39
일단 이렇게 민주당 안에서는 마무리되는 수순인 겁니까?
01:43
그런데 저렇게 마무리가 되겠습니까?
01:45
유구무원 부적절한 처신 송구, 언행에 조심할 거 다 맞는 말인데
01:50
만약에 지금 민주당식의 이야기다라고 하면 김남국 비서관 진짜 나쁜 사람입니다.
01:56
왜 나쁜 사람이냐면요.
01:57
문진석 의원이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02:00
내가 추천하면 강훈식 실장이 반대할 수 있으니까
02:02
아우가 추천해줘.
02:04
그랬단 말이에요.
02:05
그러면 김남국 의원이 형님 저한테 어떻게 이런 걸 시킵니까?
02:08
저 못합니다.
02:09
라고 이야기했다는 것과 똑같은 거잖아요.
02:11
그런데 김남국 의원 비서관이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02:14
훈식이 형뿐만 아니라 현지 누나한테도 추천할게요.
02:18
그러면 훈식이 형한테 이야기를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02:21
현지 누나한테 이야기를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02:23
만약에 안 했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한 거 아니겠습니까?
02:27
진석이 형 속인 거잖아요.
02:28
그러니까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02:30
다른 걸 다 떠나서 저런 일들이 대통령실에서 횡행하고 있다라고 한 거를
02:36
우리 국민들은 의심할 수밖에 없잖아요.
02:38
그런데 이거는 직권남용죄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죄에 해당할 수가 있는데
02:43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까 해당할 수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2:46
왜냐하면 저거는 대통령 비서실장이 관여할 수 없는 그러한 자리에 저런 이야기가 나갔기 때문에
02:52
그런데 법을 떠나가지고요.
02:55
그건 더 나쁜 거 아니겠습니까?
02:56
대통령 비서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없는 법적으로는
03:00
그런 자리에까지도 지금 대통령실에서 여기저기 관여하고 있는 듯한
03:05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03:07
민주당에서는 저렇게 미봉책으로 가려고 하면요.
03:10
그럼 이번 정권 끝날 때쯤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거니까
03:13
이번 참에 제대로 된 철저하게 진상 파악하고
03:17
국민들한테 속속하게 밝히고
03:19
그리고 난 다음에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03:21
여기 일부 언론에서 문진석 수석부대표 인터뷰를 좀 한 것 같더라고요.
03:30
거치 관련 입장은 따로 없냐.
03:31
그냥 입이 얽게라도 할 말 없다는 글 그대로다.
03:34
경고 말고 당에서 별다른 조치는 없냐.
03:36
다른 얘기 못 들었다.
03:38
강훈식 비서실장 반대는 본인 그냥 뇌피셔라고 하는데
03:41
양태정 변호사님 문진석, 김남국 두 사람 다 부적절한 건 분명한데
03:48
어쨌든 인사 청탁을 한 당사자는 문진석 의원인 거잖아요.
03:52
만약에 청탁에 실제로 이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03:55
김남국 전 비서관은 그만뒀는데
03:58
문진석 의원은 그냥 이렇게 넘어갈 수 있는 거냐.
04:02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4:03
물론 이제 문진석 의원의 메시지나
04:06
김남국 전 비서관의 메시지 둘 다 굉장히 부적절한 건 맞지만
04:09
그 결이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04:12
어떤 면에서요?
04:12
사실 이제 지금 어쨌든 인사권을 할 수 없는 자리이긴 하지만
04:17
어쨌든 이제 추천을 한 거잖아요.
04:19
지금 문진석 의원은 추천은 사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긴 하거든요.
04:22
국민 추천제도 있었고.
04:23
과거에...
04:24
이거는 민간 민간입니까.
04:26
송은석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04:28
사면대상 같은 거를 강우식 비서실장한테
04:31
텔레그램 메신저로 추천했던 것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04:34
그런 식으로 그러니까 추천은 사실상
04:36
물론 국회의원 자리이기 때문에 적절하지는 않지만
04:38
그건 그건 의원인 거죠.
04:39
그렇지만 하지만 추천하는 거는 저는
04:42
충분히 국회의원이 본인 입장에서는 적절한 인재라고 생각을 해서
04:45
물론 거기에 대통령실이 인사권을 할 수 몰랐는지 안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04:49
추천하는 거는 최소한 추천 받은 것보다는
04:52
저는 어느 정도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04:56
다만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이
04:58
그러니까 국민동국 전 비서관이 훨씬 저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는 거죠.
05:01
그래요?
05:02
실제 왜냐하면 그것도 인사권을 행사할 수도 없는 자리일 뿐더러
05:05
인사권과 관련이 없는
05:07
실제로 부속실장 이름까지 그것도 부적절한 호칭으로 거론하면서
05:11
대통령실 전체의 인사에 대한 불신을 심어준 거기 때문에
05:15
그거는 저는 그래서 빨리 사의를 표명하고 사과라는 게 맞다고 보고요.
05:19
반면 이제 문진석 의원 같은 경우는
05:22
굉장히 잘한 행동은 아닙니다만
05:24
자기가 잘 알고 있는 거고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해서
05:26
추천을 하는 건 항압형 같은 걸 전달하는 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5:29
무슨 취지의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05:34
알겠어요.
05:35
다른 목소리 좀 들어볼게요.
05:39
오늘 야당에서는 이른바 7인회, 친명 7인회, 특히 중앙대 라인에 대한 비판도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5:46
이준석 대표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05:50
중앙대 출신의 인사를 중앙대 출신인 문진석 의원이 중앙대 출신의 김남국 비서관에게
05:56
부적절한 경로로 중앙대 출신의 대통령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자체가
06:01
이 정권의 인사가 얼마나 카르텔화 되어 진행되는지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06:07
김연지 부속실장은 28년간 이재명 대통령 곁을 지켜온 인물입니다.
06:11
자리를 옮겨 질문은 받지 않고 그보다 더 큰 권한을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 이번에 드러난 것입니다.
06:16
윤리감찰단의 진상조사를 즉각 지시했던 사례가
06:21
이준석 의원 사건이나 장경태 의원의 케이스에 즉각 그런 조치를 했죠.
06:28
그런데 이 문제는 윤리감찰단의 어떤 진상조사를 지시할 성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06:36
범죄 행위와 연관이 돼 있다거나 이런 성격의 것은 아니잖아요.
06:41
예를 들어 부적절했다고 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정무적으로 부적절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06:48
어떤 범죄 혐의를 전제로 하는 윤리감찰단의 진상조사와는 조금 결이 다른 문제다.
06:55
야당에서는 이번 문자 파문을 두 가지의 핵심이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07:03
첫 번째가 아까 얘기했던 김현지 실장의 완벽한 실세 아니냐.
07:07
두 번째가 바로 이현정 의원님.
07:08
중대 출신이면 나 끌어주고 밀어주는 거냐.
07:11
이 두 가지 포인트를 야당에서는 얘기하더라고요.
07:13
아마 지금 민주당이 야당이었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 특검하자고 그랬을 거예요.
07:19
띠지 잃어버린 것 가지고도 특검하는데 이 정도 문제 중요한 문제를 특검 안 하겠습니까?
07:24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07:25
문진석 원내수석부 대표.
07:28
이분이 어떤 분이냐 하면 친인의 멤버이기도 하지만
07:31
지난번 국정감사 때 김현지 당시 총무비서관과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을 가장 앞장서서 반대했던 분입니다.
07:40
가장 먼저 반대했던 분이에요.
07:43
왜 이렇게 반대를 했을까요?
07:45
본인이 그렇게 계속적으로 반대를 했고 대통령실에서는 부르면 나가겠다라고 했는데
07:50
이분이 앞장서서 안 된다라고 했던 처음부터 이야기했던 사람입니다.
07:55
그런 거고 또 지금 보면 역대 정부에서 다 인사 문제 있었죠.
08:00
강부자 인사다 그다음에 검찰 인사다 다 문제가 있었잖아요.
08:04
다 논란이 있었죠.
08:05
그러면 이 정부가 그러면 성립됐을 때 그런 것들에 대해서 특검하고 엄청나게 남아에
08:11
대해서는 아주 그냥 엄격한 자퇴를 들이댔는데 아니겠습니까?
08:15
소위 뭐 뛰지 않아 잃어버려도 상설 특검하고 지금 특검 3개 하는데 모자란 건 또 특검하고 다 하는 정권 아니겠어요?
08:22
그러면 이게 문제는 뭡니까?
08:24
결국은 인사에 대해서 지금 본인들이 임명할 수도 없는 민간단체의 인사까지도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와 그다음에 비서실장, 부속실장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들을 우리 국민들에게 인식시켜준 거 아니겠어요?
08:38
중앙대 출신, 성남 라인, 그다음에 사법연수원 18기 이런 부분들만 다 인사해서 차지하고 있다는 지금 한간의 지적이 있잖아요.
08:48
국민 추천제 뭐 한다지만 국민 추천제 해서 누가 된 사람이 있습니까?
08:52
성남 18기 그다음에 중앙대 아니면 인사가 안 되는 거 아니겠어요?
08:57
그러니 이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넘어갈 문제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09:01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인사와 관련된 부분의 기준을 명확히 밝히고 더군다나 김현지 실장,
09:08
계속 저렇게 나타나지 않으면 이 문제와 안에서 또 이 문제가 왜 비롯됐습니까?
09:12
결국 김현지 실장 때문에 지금 이렇게 부각된 거거든요.
09:16
두 명의 당사자, 김남국 전 비서관은 그만뒀습니다.
09:20
사표도 수리됐고 대통령이 수리했고.
09:23
문진석 의원, SNS 사과,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09:27
그런데 파장은 쉽게 식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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