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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탁 문자 논란에…대통령실 ‘내부 감찰’ 실시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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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인사 청탁 문자 논란에… 대통령실 '내부 감찰' 실시
대통령실 "강훈식·김남국·김현지 감찰…내용 전달 없어"
국민의힘, 대통령실 내부 감찰에…"뭘 감찰했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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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사청탁 의혹의 거명이 된, 본인은 기분이 나쁘겠지만, 김현지 실장.
00:10
지난주에 김현지 실장이 직접 언론 인터뷰를 해서 나는 김남국 전 비서관과 누나 동생 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00:19
어제였나요? 이른바 대통령실의 3실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했는데, 여기에서 인사청탁 논란 얘기가 나왔습니다.
00:30
대통령실은 부적절한 청탁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고, 이에 해당 직원의 사의도 수리 완료했습니다.
00:40
공직기강을 통해서 저를 포함해서 김남국 전 비서관, 김현지 실장의 조사와 감찰을 실시했으며, 실시 결과 김 전 비서관의 관련 내용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00:52
지난 주말에 한 모임에 갔더니 초등학생이 저에게 묻습니다.
00:57
현지 누나는 대체 누굽니까? 이렇게 묻습니다.
01:02
이재명 대통령에게 묻겠습니다.
01:05
현지 누나는 도대체 누굽니까?
01:08
대통령의 최측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 인사를 주물한다고 하는 그 현지 누나가 과연 누군지 아무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릅니다.
01:20
이거야말로 국정조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01:25
국정조사 특검 당장 받지 못하겠다면 김현지 씨 주민등록 등본 딱 한 통만 공개해 주시기를 촉구드립니다.
01:36
야당에서는 김현지 실장 등본 때러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01:41
강성필 대변인님, 어제 강우식 비서실장 얘기는 감찰 실시했고 본인도 했다.
01:47
왜냐하면 본인이 훈식이 형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감찰을 했다는 거잖아요.
01:51
물론 대통령실 내부 감찰로 전달하지 않은 걸로, 인사가 실제로 김현지 실장이 이뤄지지 않은 걸로 확인했다고 하는데
01:58
야당에서는 그럼 어떻게 믿냐, 셀프 감찰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고 있어요.
02:03
야당에서 그럴 수 있습니다.
02:04
그런데 야당도 지켜봤잖아요.
02:07
문진석 의원이 김남국에게 문자 보낸 거.
02:10
그런데 사실 김남국 비서관이 문진석 의원에게 문자 받아놓고 그것을 전달한다면 그거야말로 자살행이 아니겠습니까?
02:20
그래서 저는 만약에 이 문자로 소통하는 것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면 저는 사실 전달이 됐을 수도 있겠다.
02:31
사람이 착하고 나쁜 걸 떠나서 볼 수 있지만 저는 이게 현장에서 바로 문자 발송하고 또 답장이 오고 이런 것들이 밝혀졌기 때문에
02:39
저는 김남국 비서관도 김현지 실장이나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보낼 수는 없었고
02:46
오히려 그들은 연락받지 않았어도 언론을 통해서 이미 알아버렸기 때문에
02:50
저는 전달되지 않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02:55
그러니까 감찰의 주체를 야당에서 못 믿었다고 비판하더라도 실제로 그 정도 감찰은 믿어줘야 된다.
03:01
그런데 이제 구재람 변호사님 이 조치가 좀 더 셀프 감찰이든 뭐든 어쨌든 감찰했다고 결과가 나왔으니까
03:09
야당 믿든 못 믿든 이게 진정성이 있으려면 그럼 우리가 이걸 계기로 특별감찰관이라든지
03:16
대통령실 안에 이제 앞으로 청와대가 될 이 구조 안에 자정작용 기능을 갖추겠다라고 하는 게 먼저 나왔어야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3:25
그렇죠. 수사받겠다. 특별감찰관 도입하겠다. 이 정도까지 나와야지 의지라도 보이는구나 이렇게 할 텐데
03:32
지금 솔직히 대통령실에서 감히 현지 누나를 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03:36
그러니까 저 감찰을 못 믿겠는 거죠. 그리고 너무 일찍 드러났기 때문에 저게 더 안 넘어간 거
03:42
이거는 쉽게 말해서 지금 이력서가 넘어갔잖아요. 이걸 마약이라고 바꿔가지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03:47
마약을 전달해 주세요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너무 빨리 잡혔어요. 전달책이.
03:51
그랬을 경우에 누구 누구에게 주겠다라고 한 사람들 그 사람들이 본인들이 우리가 받은 적 없고 우리가 봤을 때 죄 없습니다라고 셀프로 그냥 얘기하면 아 그렇구나 이러고 넘어갈 수 있나요.
04:02
그 사람들이 왜 마약을 전달받을 사람으로 지목됐는지에 대해서 아 그전에 복용을 했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바꿔가지고 이 사람들이 계속 인사에 관여를 했나
04:11
그러니까 김남국 비서관이 저런 얘기하나 문진석 의원도 그러니까 저거에 대해서 어 그래 이러면서 수긍을 했나라는 거에 대해서 범위를 넓혀가지고 감찰을 하는 게 맞는 거죠.
04:21
그런데 지금 그 위세가 당당한 현지 누나에 대해서 내부에서 우리끼리 보니까 문제 없더라 라고 해서 이거 하나만 가지고서 범위를 한정한다라는 거는
04:31
자정에 대한 시스템적인 개선 이런 건 없다. 적어도 특별감찰관까지는 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4:37
제가 약간의 높아심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이제 또 듣는 대통령실 입장에서 인사청탁 논란 문자와 또 마약을 절대 비교하는 거.
04:45
뭐 예를 돕기 위해서 논평을 하셨다고 하더라도 좀 거칠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04:48
제가 높아심에 수단을 좀 하겠습니다.
04:52
특별감찰관 임명 밀어선 안 된다고 했는데 국회가 빨리 추천해달라.
04:58
국회 차원의 논의가 있을 걸로 생각된다.
04:59
뭔가 시간은 좀 걸릴 것 같아요.
05:02
집권 여당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05:04
오늘 아예 국민의힘은요.
05:09
오늘 아침에 최고위원회가 있었고.
05:12
백드롭이라고 불리는 뒤에 현수막에.
05:14
현준우아 우리도 일자리 챙겨줘요.
05:16
우리 일자리도 챙겨줘요.
05:17
라고 하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05:21
이렇게 백드롭까지 바꿨습니다.
05:22
자체 감찰로 실제 인사 청탁이 이루지 않았다고 대통령실이 얘기했고.
05:31
또 다른 당사자 문진석 수석 부대표가 거의 일주일 만인가요?
05:37
오늘 공식석상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5:39
문진석 수석께서 오늘 오셔서 의원님들에게 사과를 하셨고요.
05:46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는 지도부에 임하겠다.
05:49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05:51
관련해서 김병기 원대께서는 본인에게 좀 임해달라.
05:55
본인 고민하고 수기해서 결정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
06:00
그동안 뭐 불참했고 SNS에 석 줄 사과 정도 했던 문진석 수석 부대표인데.
06:06
이현정 의원님.
06:07
아까 제가 뉴스타파 방송 시작 전에 몇몇 기사를 보니까.
06:10
1일부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문진석 수석 부대표 당직 내려놔야 된다는 목소리도 누가 냈던 모양이에요.
06:17
그런데 보니까 김병기 원내대표 말은.
06:20
고민과 수기해서 결정하겠다.
06:24
안고 간다는 얘기로도 들려서요.
06:26
그렇죠.
06:27
이게 고민해야 될 일입니까?
06:29
원내 수석 부대표가 정말 뭘 그렇게 중요하길래.
06:32
이렇게 파문을 이렇게 해놔고 이제야 나타나서.
06:35
사실 국민들 앞에 고개 숙이는 모습도 안 보여줬어요.
06:39
보니까 정청대 대표나 이런 사람들한테만 고개 숙였다고 그러는데.
06:43
정말 기가 막힙니다.
06:44
본인의 행동이 글쎄요.
06:46
국민들에게 이렇게 논란을 일으켜나 놓고 나타나지도 않고.
06:49
이제 와서 나타나서 또 자리는 뭐 맡기겠다.
06:52
또 김병기 원내대표는 수기하겠다.
06:55
이게 수기할 문제입니까?
06:57
당연히 그만뒀어야 했죠.
06:58
이미 김남국 지금 비서관은 본인은 그만뒀지 않습니까?
07:01
그런데 본인이 이 문제의 촉발점이 된 문진석 지금 수석 부대표는 그 자리마저도 못 내놓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07:08
참 정말 너무나 뻔뻔하고 국민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07:13
이렇게 파문을 이렇게 놔놓고 결국 끝까지 수석 부대표는 유지하겠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07:18
그리고 아까 특별감찰관 이야기 나왔었는데요.
07:21
이거 국회에서 하면 됩니다.
07:23
법에 보면요.
07:24
이거 대통령 요청 필요 없어요.
07:26
국회에서 정해서 3명 추천하면 그중에 1명만 하면 되는 거거든요.
07:30
안 하잖아요.
07:31
대통령실에 했다고 그러고 문서를 했습니까?
07:34
안 했잖아요.
07:35
그리고 국회에서는 이거 뭐 아직 요청이 없어 안 했다.
07:38
공수처가 뭐 수사가 겹친다.
07:39
또 안 할 겁니다.
07:41
이렇게 논란이 있으면 빨리 국회에서라도
07:44
왜 딴 거는 그렇게 빨리 잘하면서
07:47
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머뭇거렸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07:52
특별감찰관 자리가 실제로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07:54
9년 됐어요? 9년 없었고.
07:55
예산 지금 다 나가고 있습니다.
07:57
직원도 있습니다.
07:59
김현지 실장.
08:01
오늘 문진석 원내수석 대표는 내 거치를 1임하겠다고 했는데
08:04
그러니까 본인이 그만두겠다고 얘기한 건 아니에요.
08:07
김병기 원내대표는 마치 같이 안고 갈 것 같은 뉘앙스 얘기를 하던데
08:11
파장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이른바 인사파동
08:16
인사첨탁 논란 얘기 저희가 준비한 5위였습니다.
08: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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