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기밀누설 논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6청와대 측이 사달이 났다고 한미 간 이상기류를 인정한 가운데 양국 고위 외교 당국자가 미국 워싱턴에서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00:15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현지 시각 어제 워싱턴 미 국무부 청사에서 약 40분간 회동한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
00:30회동에서는 최근 불거진 정보 공유 제한 논란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00:36이번 접촉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시 핵시설 발언 이후 불거진 논란을 막기 위한 상황관리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45앞서 위성락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은 연합비밀은 정 장관에게는 여전히 비밀이라며 정 장관이 공개된 정보에서 들은 게 있어서 얘기를 한 거다.
00:55사달이 난 건 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57정치권 공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0강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미국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정 장관 경질이 답이라고 압박했습니다.
01:06이재명 정부의 설익은 안보 정책은 한미동맹의 근간을 흔들고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자멸적 행위입니다.
01:16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선거 전략이 미국이냐며 외교안보까지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매국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01:25이런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은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 의원들이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쿠팡 등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하라고 서한을 보낸 것과
01:35관련해 명백한 내정 간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38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01:40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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