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통령실은 대통령 주변 친인척과 측근 비위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 "꼭 임명하겠다는 것이 대통령실 입장"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가 빨리 추천해주시면 저희가 그 분을 특별감찰관으로 모시고 보다 투명하면서도 올바르게 대통령실을 이끌어 나가는 데…"
대통령실은 오늘 자리에서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경제 심리, 주식 시장, 실물 경제 등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는데, 국민의힘에선 "국민이 겪는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며 "국민이 체감한 건 민생 불안, 안보 우려, 인사 농단, 법치 붕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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