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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김남국 메시지 포착…‘인사 청탁’ 논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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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문진석, 김남국에 메시지… "아우가 추천 좀 해줘"
김남국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
대통령실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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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 그리고 민주당 얘기를 하나 추가로 하여 보겠습니다.
00:04
왜냐하면 최근에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00:10
이 부분 때문에 또 돌발 변수가 생겼다라고 며칠 동안 말씀을 드렸는데 또 다른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00:18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 부대표가요.
00:21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 소통 비서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게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이 된 겁니다.
00:29
그런데 이 내용이 인사 청탁 내용이었습니다.
00:34
문진석 의원이 특정 인사를 거론하면서 인사 추천을 부탁을 한 건데요.
00:38
여기에 김남국 비서관이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하겠다.
00:48
훈식이 형은 강훈식 비서실장이고요.
00:51
현지 누나는 김현지 제2부속실장입니다.
00:55
그렇게 지금 해석을 하고 있는 거죠.
00:59
이게 결국엔 대통령실에 민원석 인사 청탁을 부탁한 게 아니냐.
01:04
이런 지금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01:06
훈식이 형과 현지 누나.
01:08
이게 지금 굉장히 오전에도 뜨거웠습니다.
01:12
그렇죠. 그런데 심지어 청탁을 하는 자리 같은 경우에도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는 아닙니다.
01:17
결국에는 대통령실에서 여러 가지로 압박을 넣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이고
01:23
그 과정에서 대통령실 비서실장뿐만이 아니라 제1부속실장이 되었죠.
01:29
이제는 김현지 실장까지도 관여할 수 있다.
01:32
그 정도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김남국 전 의원이 서로 증빙을 해 준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1:40
김남국 의원이 추천을 해주면 강훈식, 김현지를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인사가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인지를 했기 때문에 저런 형태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라고밖에 볼 수가 없는데요.
01:53
글쎄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오히려 김남국 전 의원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경고 조치를 하였다라는 형태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2:03
그 정도로 마무리할 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2:07
특히나 여기에 대해서 임명권자가 대통령이 아닌데 어떤 형태로 여기에 대해서 압박을 넣을 수 있는 것인지
02:13
이것은 분명히 수사라든지 분명히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밝혀질 것은 정확하게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20
김현지 부속실장은 부속실장이에요.
02:23
그런데 부속실장한테 인사청탁이 가는 게 이게 방금 그 얘기한 것처럼 그만큼 인사에도 영향력을 끼치는구나 이런 오해를 낳을 수가 있지 않아요?
02:35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라면 이게 이상할 건 없는 부분입니다.
02:39
왜냐하면 대통령실 안에 인사위원회가 있거든요.
02:42
인사위원회 위원장이 비서실장입니다.
02:44
강훈식 비서실장이 맡고 있고 인사위원들은 아마 수석비서관이랑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02:49
원래 인사위원을 맡고 있는 대통령 비서실장은 예를 들면 김현지 부속실장이나 등등 비서관들에게 인사추천을 전방위적으로 받아요.
02:57
받고 전방위적으로 검토하는 게 이제 민사위원회이기 때문에 만약에 대통령이 임명권을 갖고 있는 자리였다면 저런 문자가 공개돼도 저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안 됐을 거라고 봅니다.
03:06
그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걸 논의를 했다.
03:12
비서관이 뭔가 비서실장과 제1부속실장에게 이야기하겠다라고 말한 건 부적절한 거죠.
03:18
저는 매우 부적절한 문자가 공개가 됐다고 생각을 하고 이거에 대해서는 글쎄요.
03:22
대통령실에서 일단 엄중 조치를 하겠다고 했으니 이것과 관련돼서는 인사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서는 권한이 없고 이런 것들을 명명백히게 밝혀주는 게 필요하다.
03:31
그렇게 하면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03:33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실에서도요. 메시지를 냈습니다.
03:36
지금 엄중 경고 조치했다. 공직기관 차원에서.
03:41
대통령실에서는 되게 속이 쓰릴 것 같아요.
03:45
왜냐하면 안 그래도 국민의힘으로부터 김연지 실장에 대한 공격을 얼마나 지겹게 받아왔습니까.
03:52
구정감사를 앞뒤로 해서.
03:55
그래서 이제 조금 잠잠해지나 했는데 아니 김남국 의원 현지 누나라고 언급하면서
04:01
이게 또 이렇게 된 겁니다.
04:03
그렇죠. 국감에서도 김연지 실장을 불러야 된다라고 이야기했었던 것이 본인의 업무 범위를 넘어서서 인사전행의 중심에 김연지라는 인물이 있는 것이 아니냐.
04:14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의구심을 가지시고 계시기 때문이었는데 결국에는 국감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04:21
우상호 정무수석 같은 경우에는 100% 출석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었던 것이 참 민망한 상황이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4:29
결국 김남국 의원의 문자메시지를 보더라도 김연지 실장이 완전한 실세라는 것이 드러났고
04:35
지금 제1부속실장으로서 그러한 권한을 특히 사기업에 있어서 이러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인지 어디까지 되어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것은 분명히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4:48
지금 이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실이 오히려 김남국 전 의원에게 경고 조치를 한 것은 입마금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04:54
네. 일단 즉각 수사해야 한다. 국민의힘에서도 지금 수사 공세를 펼치고 있어요.
05:00
주진웅 의원이 또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군요.
05:03
이재명 정부의 인사농단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05:07
이거 보세요. 이게 또 나오잖아요.
05:10
김연지 실세설 이제 입증됐다.
05:13
이게 불필요한 논란 아니겠습니까?
05:16
안 그래도 김연지 실세설이 여의도 정가에서는 떠돌고 있었는데
05:21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렇게 대통령실이 얘기를 해도 김남국 비서관의 저 문자메시지가 그냥 모든 것을 그냥 덮어버리는 상황이 됐잖아요.
05:30
일단 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1부속실장이 인사를 추천하는 것은 잘못된 건 아니에요.
05:36
그러니까 실세라고 지적다는 것도 아닌데 그런데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05:39
지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라고 하는 이 직위 자체가 지금 대통령이 임명한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05:45
아마 거기에 있는 협회에 있는 회원사들끼리 추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부적절성을 지적한 것이고
05:51
수사까지 가야 된다고 보십니까?
05:52
아니요. 저는 이거 만약에 상무가 정말 추천이 됐고 한다면
05:56
그러면 야당의 주장이 일견 받아들일 수 있는데
05:59
결국 여기에 무의로 그친 거잖아요.
06:01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도의적 책임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일 수 있으나
06:05
수사는 지금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8
수사까지 갈 건 아니다.
06:11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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