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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이 차량만 덩그러니…실종 여성 미스터리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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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청주에서 퇴근한 50대 여성… 40일 넘게 행방 묘연
지난달 14일, SUV 몰고 퇴근하는 모습 포착 후 실종
청주에서 사라진 SUV… 충주 저수지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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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40일 넘게 행방이 묘연한 한 여성이 있습니다.
00:03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00:05
전 연인을 의심 중인 경찰은 호수 안에 잠긴 여성의 차량을 인양했습니다.
00:11
함께 그래픽 화면 보시면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00:16
50대 여성 40여일 전에 SUV 본인의 차량을 몰고 퇴근하는 장면이 CCTV 영상에 포착이 됐습니다.
00:25
그 이후로 실종이 됐습니다.
00:27
지난달 14일부터 지금까지 어디에 있는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00:33
저 차량인데요. 저 차량 어디론가 지금 들어가고 있는데 저 뒤로 차량이 보이질 않아요.
00:40
경찰이 해당 SUV가 오가는 장면들을 계속 확인을 했는데 도대체 이 여성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겁니다.
00:50
이 원정 위원님.
00:53
네.
00:54
그런데 이게 40여일 넘게 이렇게까지 안 박혀질 수가 있는 사건일까요?
00:59
이게 지금 보니까 일단 차를 같이 타고 갔다는 건 나오는 것 같은데
01:03
문제는 이제 같이 타고 간 여성의 어떤 행방 자체가 지금 묘연한 것 같아요.
01:09
그러니까 본인들이 다퉜다고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01:11
다퉜다고 했는데 문제는 이제 그 이후에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01:15
본인은 살인을 하지 않았다라고 이제 지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마는
01:18
아마 이제 조만간 주변의 수석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01:21
일단은 어떤 여성의 어떤 신원을 좀 확인하는 과정들을 좀 거쳐야 될 것 같은데
01:26
시간적으로 너무 오래 지금 지체됐잖아요.
01:29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게 수색으로 밝혀져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33
네.
01:34
이런 겁니다.
01:35
전 연인 50대 남성을 지금 의심하고 있습니다.
01:37
어제 그래서 경찰이 긴급 체포를 했습니다.
01:40
경찰.
01:41
두 사람 결별한 후에도 수차례 만났는데
01:43
그 수차례 만난 상황에서 굉장히 많이 다퉜다.
01:46
이런 진술을 확보하면서 수사를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2
그런데 홍 기자님 지금 보니까 이 남성 전 연인이었던 남성
01:55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01:58
그렇습니다.
01:58
벌써 45일째 실종 중인데
02:01
이제 이 전 연인 50대 남성의 얘기가 믿기는지는 시청자 여러분이 판단하실 테지만요.
02:08
일단 헤어지고도 여러 차례 만났고 이때도 본인이 다퉜다.
02:12
다퉜다.
02:13
그리고 이제 차 안에 있는 혈흔에 대해서는 폭행은 있었던 건 맞다.
02:17
그러나 살해하지 않았다.
02:19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02:21
그런데 불구하고 그 차가 경찰이 추적하다 보니까 어디서 발견됐냐면
02:26
이 전 연인 남성의 거래처 중에 하나에 주차가 된 적도 있었어요.
02:31
그리고 또 그 뒤에 이 SUV가 또 옥성 저수지를 두 번 왔다 갔다 했어요.
02:37
그리고 긴급체포하고 나서 혐의는 부인하지만 충주호의 차를 유기한 것도 자백을 했어요.
02:45
그런데 이제 차를 인양해 보니까 차는 있고 이제 그 안에 실종된 여성은 없습니다.
02:52
그런데 그러면 다투기만 하고 나는 그 뒤에 만난 적은 없다.
02:56
그런데 차는 왜 또 충주호에 유기를 했는지.
02:59
이게 지금 앞뒤를 시청자 여러분 뿐 아니라 저조차도 이 말이 사실 잘 설득이 되지 않는 상황이에요.
03:07
하다 보니까 경찰은 계속해서 의심하는 거고 그 SUV가 왜 옥성 저수지를 두 번을 옮았을까.
03:14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수사를 한다는 것이고.
03:17
비록 실종자는 없는 차량이지만 그 차량에서 나온 다수의 DNA.
03:22
이걸 이제 국과수에 긴급해서 이걸 감정을 의뢰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03:28
그런 것들에서 좀 많은 정보가 단서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03:33
장현미 대변인님 변호사시니까.
03:34
지금 보니까 충주호에서 차량이 인양이 됐어요.
03:36
그런데 여성은 또 발견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03:40
이 사건 지금 풀려면 우선 실종 여성이 어디 있는지 그것부터 파악하는 게 관건일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03:45
일단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전 남자친구 50대 남성을 지목하고 있고요.
03:51
해당 여성이 퇴근하고 가는 그 순간에서 다 모든 것은 여성의 행방은 멈춰버린 그런 상황입니다.
03:58
하지만 헤어진 이후에도 두 사람이 잦은 다툼이 있었다고 일컬어지고 있고.
04:02
또 이 남성이 그날 저녁에 퇴근한 다음에 집으로 갔을 때 그 동선을 봤을 때 다음 날 아침에 본인의 집으로 돌아갔다라는 거예요.
04:11
그렇다면 그 밤 사이에 어떤 행보가 있었을 것인지를 현재 경찰이 집중 추궁하고 있고.
04:18
모르세와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이 부분 영장 신청까지 지금 열어두고 수사는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04:26
그렇군요.
04:26
하루빨리 여성의 행방과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겠습니다.
04:30
이때는 행방과 사건의 진실이 희망하는 단계의 진실이라는 것이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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