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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한동훈 겨냥 “무슨 자격으로 대장동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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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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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렇게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재판이 조금씩 속도를 내면서 아무래도 국민의힘으로서는 여러 내용들 터져나오는 이런 재판 과정들이 악재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00:15
그런데 지금 당 내부에도 꽤 혼란스러운 게 있어요.
00:18
바로 장애인 비아 논란의 당사자 박민영 대변인을 김예지 의원이 같은 당 대변인을 고소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는데요.
00:29
오늘 김예지 의원이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00:34
받은 바 없습니다.
00:37
후배 의원으로서는 부디 그것이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한 당황하심이 드러나서 이렇게 경황이 없으셔서 그렇게 얘기하셨던 거였으면 하는 저의 바람, 간절한 바람입니다.
00:52
같이 일하는, 원내에서 함께 일하는 일원으로서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00:58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인재는 이렇게 지켜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개인 김예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01:09
김예지 의원이 또 오랜만에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조목조목 반박한 게 있어요.
01:16
최수정 변호사님.
01:17
저하고 화면을 같이 보실까요?
01:20
장도혁 대표의 박민영 대변인 엄중 경고.
01:22
이해 어려운 조치다.
01:24
송원석 대표가 어제 얘기했던 당내 자그마한 일이라고 했던 거에 대해서는 당황해서 나온 말이길 바랍니다.
01:30
그런데 중요한 건 아직 당사자에게 사과를 못 받은 것 같아요.
01:33
그러니까 김예지 의원의 입장에서는 결국 이 문제에 대해서 나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걸 한마디로 표현한 거고요.
01:39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얘기를 한 거죠.
01:41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건 당 지도부의 의견이라든가 조치보다도 당사자의 의견 표명입니다.
01:47
이 발언의 맥락은 이러이러 했고 이런 의도였고 훼손하려는 의도가 없었고 전혀 이건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
01:54
다만 이 부분은 나의 실체의 불찰이고 앞으로 반복하지 않겠다.
01:58
이렇게 깔끔하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했었어야죠.
02:00
저걸 약간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다는 식의 그런 정도의 얘기라면 김예지 의원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고
02:07
더 나아가서 이건 김예지 의원 개인을 떠나서 우리 이 땅에 살고 있는 많은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에게 굉장한 상처가 되는 발언들이거든요.
02:15
그리고 이거는 대한정당, 수권정당을 꿈꾸는 정당으로서는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출구 전략을 짜야 되고
02:22
그다음에 여기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조치를 통해서 마음에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줘요.
02:27
이거는 표의 전략이라기보다는 이거는 이제 앞으로 내가 우리가 수권했을 때 정책을 이렇게 펼치겠다는 의미도 되는 거라서
02:34
저는 김예지 의원이 지금 소송 걸겠다 얘기를 했지만 빠르게 박민영 대변인이 사과를 하고 이 진화를 하는 게 좋겠다.
02:41
그리고 당 지도부도 지금 엄중 경고를 했다지만 지도부의 절차보다도 더 중요한 건 본인의 진정성 있는 사과이기 때문에
02:49
이 문제를 빨리 그렇게 매듭지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02:51
빠르게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지금에도 사과는 전혀 빠른 게 아니잖아요.
02:55
그렇죠.
02:55
장인주 변호사님.
02:56
이게 애초에 박민영 대변인이 특정 유튜브에 나가서 김예지 의원 관련 얘기를 했던 장애인 관련 논란,
03:04
대표성 논란을 하면서 단초가 됐던 게 어떻게 비례대표 두 번 했냐는 건데
03:09
국민의힘 지도부 일부, 신동 의원인가요?
03:12
신동 의원 같은 경우는 이 발언 자체는 부적절하다 하면서도
03:16
근본적인 원인은 어떻게 비례대표를 두 번 했냐 이런 취지를 국민의힘 지도부는 다시 묻고 있는 것 같거든요.
03:23
일단 그건 별개로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25
그러니까 김예지 의원이 비례대표가 두 번 됐다,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
03:29
이 부분은 당내에서 나름대로 논란이 있고 이야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03:33
이것과 사실 지금 박민영 대변인이 했던 장애인에 대한 비하 발언은 별개로 보고
03:40
사실 엄중하게 저는 좀 비판하고 그 부분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03:45
특히 오늘 김예지 의원이 한 것처럼 당이 좋은 방향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당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데
03:51
이 얘기가 저는 국민의힘 지도부들이 다시 생각해 볼 지점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03:57
사실 정말로 부적절했던 발언에 대해서는 앞서 최수영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04:03
사실 진정성 있게 일단 당사자인 김예지 의원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먼저인 것이지
04:09
이 부분을 마치 당내에서 비례대표 두 번 한 것, 이것과 연결지어서
04:14
사실상 발언의 어떤 문제성을 희석시키려고 하는 시도는
04:18
오히려 저는 국민들께 공분만 사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04:22
국민의힘 지도부는 박민영 대변인을 비교적 감싸고 있고
04:28
글쎄요. 그런데 이제 최근에 항소포기 논란이나 론스타 승소
04:34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현 정부를 비판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은데
04:40
공격 포인트들이 많은데 지금 오히려 되레
04:42
야권은 더 갈라서고 있는 것 같아요.
04:45
특히 최근에 한동훈 전 대표가 항소포기 논란이나 론스타 승소로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04:51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한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견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04:57
친한계이기 때문에 무조건 어떻게 해야 된다는 이런 논리에도 저는 동의할 수가 없고
05:03
그러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지는 거 아닙니까?
05:07
예를 들어 당원 게시판에 그럴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05:10
나는 이런 이유에서 이렇게 했는데
05:12
그거는 당에서 판단을 해주라라고 오히려 본인이 나서는 게 맞죠.
05:20
공개 토론을 한다고 해도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지도부와 토론을 해야지 저는 맞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5:26
누가 되었든 간에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과 토론을 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05:33
글쎄 최근에는 글쎄요.
05:36
국민의힘 지도부 한동훈 전 대표 관련 얘기는 비교적 침묵하거나 무시 전략이었다면
05:40
조금씩 더 목소리를 키우는 것 같은데
05:43
송영훈 대변인, 송영훈 변호사님.
05:45
아예 김민수 최고위원은 대장동 토론을 나서는 게 한동훈 전 대표가 무슨 자격이 있냐
05:51
이런 취지의 말도 하더라고요.
05:53
자격이 충분히 있죠. 왜 없습니까?
05:55
대한민국 69대 법무부 장관 아니었습니까?
05:57
법무부가 해야 될 일이 뭡니까?
05:59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수호하고
06:02
그리고 검찰에 대한 지휘감독 권한을 올바르게 절제되게 행사해야 되는 것만큼
06:08
법무부의 임무로서 중요한 것이 있겠습니까?
06:10
그런 점에서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이 문제에 대해서
06:14
정면에서 논쟁하고 또 토론하자고 할 자격이 있습니다.
06:17
그리고 실제로 이 문제에는 71대 법무부 장관이 현 정성호 장관뿐만 아니라
06:22
66대 조국 전 장관, 67대 추미애 전 장관, 68대 박범계 전 장관이 모두 참전했습니다.
06:28
몇 대 몇 대 다 외우신 거예요?
06:30
그 정도는 원래 알고 있습니다.
06:31
그래서 69대 한동훈 전 장관이 그러면 전현직 법무부 장관 4명 다 동시에 와도 좋다.
06:37
1대 4로 토론해도 좋다라고까지 했는데도 결국 모두 다 토론에 응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06:42
결국은 국민들 앞에서 떳떳하게 설득할 수 없는 불법적인 항수 포기였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06:49
그렇기 때문에 전직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전 대표가 이 문제를 주도하는 것이야말로
06:54
지금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에게 명분이 없다는 것을 극명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06:59
충분히 토론 제안할 자격이 있었다고 보고
07:02
김민수 최고위원도 본인이 역량이 되고 이 문제에 대해서 상대방의 토론 수락을 얻어낼 수 있다면
07:08
본인 별도로 토론하시면 될 문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07:12
글쎄요. 지금 대여 투쟁에 똘똘 문쳐도 쉬운지 않을 판에
07:18
이게 당내 갈등이 더 커지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도 있고
07:21
전선은 확실한 것 같아요.
07:22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한 이른바 일부 진영은 보로 친윤당 되는 거 아니냐
07:27
윤호게인 이런 민심과는 괴리가 되면 안 된다는 입장과
07:31
한동훈 전 대표 당원 게시판이라 빨리 해결하고 얘기해야 된다.
07:35
그리고 이렇게 여전히 내부 총질을 하고 있는 거냐라는 전선은 공고해지고 있는데
07:41
김유룩 대변인. 그런데 이 와중에 전선도 있는데
07:44
나경원 의원인가요? 국회에서 일부 강경보수 유튜버들을 다 모아놓고
07:49
일종의 포럼 형식의 볼 진행하겠다. 이게 지금 당내에서 말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07:54
그렇습니다. 지금 나경원 의원이 대관 신청이라는 걸 했습니다.
07:59
국회 도서관 대강당을 빌리는 걸 나경원 의원이 주최를 했는데
08:04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누구냐 소위 대한민국 자유 유튜브 총연합회라고 해서
08:11
소위 보수를 지지하는 유튜버들의 어떤 행사를 한다는 건데
08:18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들이 했던 발언들이 상당히 문제가 있는 발언들입니다.
08:26
그런데 지금 나경원 의원께서 장동혁 대표가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08:32
우리가 황교안이다.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는
08:37
전강훈 목사까지도 얼마든지 함께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같이 동조해 주셔서
08:42
이런 것들을 행사를 기획하는지 모르겠는데
08:45
국회를 이렇게 활용하시면 안 돼요.
08:47
예전에 올해 초니까 지금 김민전 의원이 백골당까지 국회 브리핑룸에 초청해가지고
08:56
기자회견장을 열어줬는데 어떻게 국회를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이라고 하는 곳을
09:02
이렇게 윤호개인 세력 그리고 비상계엄을 존중하겠다고 하고
09:07
개몽됐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
09:12
이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요.
09:15
이거 당장 취소해야 됩니다.
09:16
그리고 이런 분들이 밖에서 자기들끼리 모여가지고 총연합회를 하시건 뭘 하시건
09:22
그건 각자의 자유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09:24
그런데 그 장소가 왜 하필 국회여야 하고 그것을 왜 나경훈 의원이 대관신청을 해야 했는가
09:30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납득할 수도 없다.
09:34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09:35
그러니까 극우 성형이라고 얘기하는 건 민주당의 얘기고
09:40
극우라는 표현을 본인들이 그렇게 지칭하는 거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09:46
저희도 좀 비교적 가치중립적으로 접근을 할 테고요.
09:48
다만 이거를 본인들의 목소리는 다 존중하되
09:52
국회 대관까지 해서 제1여당 대표까지 참석할 일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내 얘기가 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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