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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분 전


이재용 "30여 년 전 아산은 드넓은 포도밭"
이재용 "삼성의 꿈, 충청에서 뿌리내려"
李대통령 "도쿄 선언 떠올라, 이재용 결단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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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이번엔 7위입니다.
00:04초메가급 선물을 갖고 충청 지역을 찾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00:11과거 할아버지 시절의 상수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00:16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했었죠.
00:23그 장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00:2630여 년 전 이곳 아산은 드넓은 포도밭이었습니다.
00:32지금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단지가 되었습니다.
00:36며칠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 세계 경제의 판이 흔들리는 승부의 시간입니다.
00:45초격차 산업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00:50이재용 회장님의 말씀을 드리면서 고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그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01:05성치은 부대변인, 1983년입니다.
01:08지금 2026년이니까 몇 년 전입니까?
01:10그 당시에 83년이면 우리가 가전제품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던 시절인데
01:18이병철 회장은 반도체를 얘기했습니다.
01:21일본 갔다 와서 바로 얘기를 했다면서요?
01:23그렇죠.
01:24그러니까 83년 말씀하신 것처럼 수십 년 전 제가 태어났을 텐데요.
01:28그때는 대한민국이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삼성을 상상하지도 못했겠죠.
01:32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이병철 삼성전자 창업주가 얼마나 선구적인 인물이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01:40이재명 대통령께서 이게 떠오른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삼성이 이번에 투자 결정을 발표한 것이
01:45정말 또 수십 년 뒤에 봤을 때는 2026년에 삼성이 그 여름 그때 발표한 그 계획이
01:51정말 수십 년 뒤에 또 삼성, 그 위대한 삼성을 만들었다라고 평가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라는 걸 말씀하신 것 같아요.
01:58이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초초글로벌 기업이 됐습니다.
02:03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배고프다는 거죠.
02:05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동성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이번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것이고
02:11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재명 대통령도 그걸 강조하는 이유는 그겁니다.
02:14계속해서 뭔가 기업이 무슨 압박을 받았다라는 이 프레임을 야당에서 짜고 있는데
02:18이제 삼성이라는 기업은 정부의 압박이나 이런 것들에 작동하지 않는 기업입니다.
02:24그만큼 국가 전체를 뛰어넘을 만한 초글로벌 기업이 됐기 때문에
02:29그거를 본인들이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그런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
02:33저는 국가가 오히려 이걸 뒷받침해 주고 이재용 회장이 말한 워딩에 따르면
02:37인센티브를 제공해 줌으로써 좀 더 큰 삼성이 돼서 좀 더 한국 경제에 기바지할 수 있는
02:43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02:47삼성을 만들었던 이병철 선대회장.
02:49도쿄 선언을 통해서 반도체의 첫 삽을 떴고
02:52이건희 회장.
02:54마누라고 자식 빼고 다 바꿔라.
02:55결국 세계 1위의 반도체 회사를 키워냈고
02:58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03:00지금 올해만 반도체 관련된 삼성전자 이익이 350조 원.
03:0683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총 수익을 합친 것보다
03:10그러니까 2024년까지 한 40년 넘게 반도체 총 수익보다
03:15지난해 한 해 벌어들인 올해 한 해 벌어들일 수익이 더 클 정도로
03:20이 반도체 호황을 힘입어 또 이재용 회장의 또 어떤 경영 능력에 힘입어
03:26압도적인 1등을 초격차 1등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삼성입니다.
03:31자 그렇다면 사실 처음에 이병철 회장이 첫 삽을 뜰다만 해도
03:37이런 얘기가 있었어요.
03:39자 홍 의원님.
03:41삼성은 과대망상증 환자다.
03:43삼성이 반도체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는 5가지 이유 보고서를 만들기도 하고
03:49이병철 회장마저조차도 삼성 절반이 날아갈 수 있다.
03:55사실 이런 위기면 안 할까 하지 말까 하고 있는 거나 잘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었는데 했어요.
04:02그렇습니다.
04:03이병철 회장이 1983년 도쿄 선언 이후에 본격적인 반도체 산업 투자가
04:08삼성으로서는 정말 신의 한 수이고 또 한국 경제도 신의 한 수가 된
04:14절묘한 어떤 투자 결정이었죠.
04:16저는 이병철 회장 정기를 한 5건을 한번 읽어봤는데
04:21이병철 회장이 진주 어령 출신이지만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04:261938년도 삼성상해를 설립함으로써 삼성상해의 메인 아이템이 뭐냐면
04:30국수로부터 시작했습니다.
04:32그렇죠.
04:32이후에 제일모직을 거쳐서 한국의 굴지의 기업이 됐는데 사실은 반도체를 한다고 결정했을 때
04:42조금 전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이라든지 언론이 굉장히 비웃었습니다.
04:48그런 어떤 비웃음을 딛고 지금 이렇게까지 성장했는데 굉장히 또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04:54이병철 회장이 반도체 중에서도 여러 가지 고민 끝에 딜의 분야를 선정을 했습니다.
05:01그것이 또한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05:04그래서 지금 삼성은 이렇게 글로벌 기업으로 됐는데
05:08앞으로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05:10이 AI 혁명으로 지금 이렇게 반도체가 그동안 했던 치킨게임에서 벗어나서
05:14정말 천문학적인 이런 어떤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05:18앞으로 어떻게 될지 계속 이런 식으로 갈 것인지는 또는 저는 자신할 수 없다.
05:23그래서 계속 기업은 이런 어떤 변화되는 어떤 환경, 과학기술의 변화에
05:27정말 정말 한시라도 눈을 놓치지 않으면 또 다른 어떤 위기가 올 수 있기 때문에
05:33이런 어떤 점에 대해서 삼성과 또 이재용 회장의 또 어깨가 그만큼 무거운 것 같습니다.
05:38네. 김진욱 전 대변인.
05:40지금 화면으로 이제 사원 모집하는 삼성전자의 1975년 광고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05:46당신 이름이 한국반도체였습니다.
05:50자, 잘 보이십니까?
05:52네. 빛이 발했습니다.
05:54자격.
05:56여기 한국반도체 주식회사.
05:59자, 입사하려면 자격.
06:01단연간 전자기기, 정밀기기 등의 경험이 있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
06:06당시 해외여행을 다니기가 어려웠을 텐데.
06:09영어회화에 능숙해야 한다.
06:11뭐 등등의 자격 조건이 있었어요.
06:13인재를 중용해야 된다.
06:15또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삼성과 맥이 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06:19그렇습니다. 저렇게 인재를 등용하고 발굴해서 각각 해외의 이런 사업장들에 보냈기 때문에 사실 그 당시에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이 굉장히 일천했습니다.
06:31그런데 그런 기술들을 가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그 자아의 역할을 해서 제가 가지고 와가지고 지금의 굴지의 기업을 만들어낸 겁니다.
06:42삼성의 성공이 반드시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는 부분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당시에도 너무나 성구적이었던 거예요.
06:51저기서 지금 단연간의 전자기기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
06:57이 얘기는 뭐냐 하면 일단 전문성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뜻이고요.
07:00해외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고 가서 영업회화가 능통해야 된다.
07:05가서 하나라도 더 알아올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겠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07:11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가서 결국은 자기가 낮에는 눈으로 보고 밤에 들어와서 숙소에서 그 모든 것들을 암기해서 정리해낸 그런 페이퍼를 가지고
07:22지금의 삼성 반도체를 만들어냈다는 것들이에요.
07:26사실 당시로서는 굉장히 해외여행이라든지 아니면 해외에 출장을 간다는 것 자체가 어려웠던 시기인데 그런 시기에도 이미 사원을 모집할 때 충분하게 전문성을
07:39가지고
07:39얼마든지 나가서 기술들을 연구해가지고 올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뽑았다는 것.
07:47그건 굉장히 그 시대로 봐서는 선구적이었다.
07:51이렇게 평가할 만합니다.
07:52정광재 전 대변인.
07:53사실 지금 SK하이닉스 주가가 200만 원 중반에 가 있는 그런 회사인데 이 SK하이닉스의 탄생 비화에도 이병철이 있다.
08:03이런 일화가 있던데 이건 어떤 내용이시죠?
08:05이병철 삼성그룹 회장하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 회장은 서로 라이벌이자 동지였던 관계였어요.
08:14그러니까 1980년대에 이병철 회장이 본격적으로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 정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08:21폰이 그 자동차 한 대 팔면 돈 얼마나 버냐.
08:25그만큼 부피의 반도체를 팔면 지금 폰이 자동차 만들어서 버는 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08:33이런 제안을 했다는 거예요.
08:35이런 얘기를 하니까 그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로 아주 정평이 나 있는 정 회장 같은 경우도
08:41아, 이제 반도체가 돈이 되겠구나.
08:43더군다나 앞서서 삼성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잖아요.
08:47그래서 삼성에 비해서는 조금 늦게 현대전자라는 전자회사를 만들죠.
08:54이 현대전자가 SK하이닉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거 보면 사실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남긴 반도체 신화라는 게
09:05지금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9:08그리고 본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 회사라고 할 수 있는 현대그룹에도 이거 한번 해보라라는 암시를 준 거 아니겠어요?
09:16그러니까 본인의 사업적 이익보다는 국가 전체를 생각한 그런 해안도 함께 다시 한번 재평가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09:25현대 반도체는 결국 SK에 넘어가게 됐고 삼성도 자동차 회사를 한번 해보려고 했었는데 잘 안 됐죠.
09:32한 우물만 파기가 사실 그래서 참 쉬우면서 어려운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09:38정주영, 이병철 두 한국 경제 기둥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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