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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김민석, 어제 광화문광장 찾아 "서두를 필요 있나"
김민석 "세종대왕 모신 공간에 '받들어 총' 조형물"
김민석 "국민들이 이해할지 의문…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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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런 가운데 총리의 이야기가 나와서 총리의 행보에 대해서 또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00:07김인석 국무총리가 잇따라 논란 현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00:12아주 바쁜 행보를 요즘 이어가고 있는데요.
00:15고층 재개발 논란, 그러니까 종묘 앞 초고층 아파트 논란의 현장에 직접 갔었죠.
00:21그리고 두 번째로 서울 한강 버스 현장에 또 방문했습니다.
00:27이게 오세훈 시장과의 1라운드, 2라운드 아니냐 이렇게 표현을 하기도 했었는데
00:33그리고 어제는 또 3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00:35광화문 광장을 찾아서 서울 시정에 대해서 이런 말을 던졌습니다.
00:41만약 서울 사업을 해서 개발이 된다고 하면 이 왼쪽에 지금 종로 바로 대로를 따라서 100m 넘는 건물이 하나가 있는 거죠.
00:51지금 바로 그냥 턱하고 턱으로 맞을 거예요.
00:54이곳에서 봤을 때는 그냥 확실하게 막히는 게 기가 막히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00:59안전도에 있어서는 예방접 점검을 다 마쳤기 때문에 지금은 이상이 없죠.
01:04안전 문제는 첫째도 안전 독재가 있는지 알겠습니다.
01:09세종과 이순신을 모신 공간에 밧도로총 석재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01:16국민들께서 좀 이해하실지 의문이 되고 좀 걱정도 됩니다.
01:22그렇게 서둘 필요가 있는가 행정적으로 절차적으로 법적으로 살펴볼 바가 없는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01:34김인석 총리가 이번에는 광화문 광장에 조성하고 있는 감사의 정원이라는 내용에 대해서 이제 비판적인 의견을 낸 겁니다.
01:43감사의 정원에는 6.25 한국전쟁 참전국들을 상징하는 6m짜리의 조형물들이 23개 정도 설치될 예정인데요.
01:54일부 시민단체에서 부적절하다라는 비판을 제기를 하자 총리가 그 현장에 직접 찾아간 겁니다.
02:02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프로젝트에 잇따라 계속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02:08총리라면 굉장히 할 일도 많고 바쁠 텐데 누가 봐도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행보가 1, 2, 3라운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2:19내년 지방선거 굉장히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중요한 선거죠.
02:24그 가운데서도 서울시장을 다시 찾아오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승패를 나누는 기준점이 될 텐데
02:30김민석 총리가 실제 서울시장 후보로 직접 뛸지 아니면 다른 민주당 후보가 나오는데
02:36그 후보들을 위해서 지원 사격을 하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확신할 수는 없죠.
02:42그러나 그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점은 분명히 보입니다.
02:46종묘 일대 세훈상가 재개발 문제라든가 광화문 광장의 조형물을 조성하는 것
02:53이런 문제까지 서울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총리가 문제를 지적할 만한 사안인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03:00다른 배경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의심해 보는 것은 대단히 합리적이라고 보고
03:05다만 한강버스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워낙 시민의 안전은 중요하기 때문에
03:11이것을 총리 차원에서 점검해 볼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03:16그러나 지금 보이고 있는 행보가 지나치게 오세훈 시장에 대한 시정을 견제하고 발목 잡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03:26네. 이게요. 종묘를 찾고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이잖아요.
03:35그리고 재개발. 그리고 두 번째 한강버스 논란이 되자 거기를 뛰어갔고
03:40이번에 또 광화문 광장이 뛰어갔고요.
03:43심지어 이해찬 전 총리는 한강버스를 삼풍아파트 붕괴 사고에 비유를 했어요.
03:51상품백화점 붕괴 사고에 비유를 했습니다.
03:55아주 적극적으로 또 지원 사격을 하는 게 보여요.
03:59그런데 이제 11월 13일 날 제가 알기로는 김민석 총리가 이 한강버스에 방문을 해가지고 여러 가지 안전사항을 점검을 했는데 조금 미비하다는 걸 느낀 거예요.
04:08그래서 행안부하고 서울시하고 좀 협의해가지고 만반을 개라.
04:12뭐에 대해서? 안전에 대해서. 그런데 바로 그 다음날 사고 났잖아요.
04:16그런데 박지원 의원 또 발언 들어보니까 이 사고 날 때 그 아래 땅에 닿았던 그 시멘트가 있는데 그 아래 또 가스관이 지나고 있었다는 겁니다.
04:24이거 터졌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04:26그래서 이 안전과 관련해가지고 국정감사에서도 이 부분에 있어서 지적을 했어요.
04:32그런데 그때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주 거만한 얼굴로 아니 요즘 세상에 바닥에 뭐가 있는지 다 볼 수가 있고 우리 배에는 그런 게이지가 다 있습니다.
04:40라고 했는데 똑같은 사고가 난 거 아닙니까?
04:43그렇기 때문에 저희 민주당 진영으로서는 이 부분에 있어서 지적할 수밖에 없었다.
04:47이런 말씀 드립니다.
04:49알겠습니다.
04:50민주당에서는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위증 혐의로 사실과 다른 얘기를 했다라는 이유로 고발하겠다라는 방침을 밝혔고
04:59서울시도 가만히 안 있을 것 같습니다.
05:03오세훈 시장 검증 TF 단장을 맡고 있는 천준호 민주당 의원.
05:07마치 한강버스 사건을 외부에 유출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지시한 것처럼 천준호 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했다.
05:17이것도 허위 사실이다라고 주장을 하면서 서울시도 역시 천준호 민주당 의원을 고소하겠다라는 입장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05:27정치 이야기 살펴봤습니다.
05:31정치 라이브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05:33이어지는 코너로 가보겠습니다.
05:34자막 제공 및 영상 제공 및 광고 muke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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