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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손상 세포 몰아내고 건강 세포 지켜낸 그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인터벌 러닝 운동
넓은 보폭보다는 짧은 보폭으로 뛰기

'처벌'대신 '처방'을! 新개념 건강재판쇼!
[헬스판사]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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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러닝하기 전에 스트레칭 좀 하려고요.
00:12저희 같은 중장년층들은 아무래도 무릎 관절이 안 좋기 때문에 러닝하기가 부담스럽잖아요.
00:19그래서 러닝하기 전에 꼭 스트레칭을 해요.
00:27피고 어쩌고 할 수 있잖아요.
00:29네 유연은 해요 제가 뚱뚱을.
00:38보기만 해도 건강에 진짜 좋을 것 같네요.
00:46이야 멋있다.
00:491분 동안 빠르게 뛰고 그리고 2분 동안 빠르게 걷고 이렇게 번갈아서 하면 심박수도 올라가고 그래서 건강에 좋아요.
00:57그냥 달리는 거하고 인터벌로 달리는 거 실제로 차이가 있나요?
01:03인터벌 러닝 운동을 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집니다.
01:07그래서 혈당을 잘 조절할 수가 있게 되고요.
01:09혈중 지질도 개선할 수가 있습니다.
01:12그리고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투카인을 감소시키게 돼요.
01:15실제로 고강도 인터벌 러닝 직후에 면역세포인 림프구에서 아포토시스 증가가 관찰되었다.
01:22이런 논문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01:26지금 장년층들은 보폭을 넓게 하는 것보다 짧게 하는 게 관절 무리가 덜 가서 훨씬 좋아요.
01:34그래서 저도 그렇게 달리고 있어요.
01:37다리에 근육이.
01:40그런데 진짜 보폭을 좁혀서 그냥 종종 뛰듯이 하시네요.
01:43그렇게 해야 무릎 관절에 무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01:48그렇구나.
01:50우리 피고는 참고인의 운동법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01:53좋긴 한데 제가 급격하게 살이 찐 후 관절이 많이 안 좋아져서
01:59수영도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해서 시작했거든요.
02:04러닝 말고 다른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02:07그런데 저는 이거는 피고인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02:10피고인의 몸상태라면 러닝이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02:14혹시 추천할 만한 다른 관리법도 있습니까?
02:17제가 암 예방하고 몸속 노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는데
02:23바로 황산기를 섭취하는 거예요.
02:27황산기?
02:28아, 황산기.
02:31아무튼 황산기를 이렇게 먹으면 되는 거죠?
02:35몸속 노화세포를 이렇게 많이 제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02:41타임, 타임, 타임.
02:42황산기 먹으면 된대요.
02:43아니, 무턱대고 먹으라고 하면 어떡해요?
02:46저는 퇴근하겠습니다.
02:47황산기가 뭔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지.
02:50그거 먹으면 된대요.
02:51황산기가 뭔데요, 그러면?
02:53예?
02:54황산기가 뭔데요?
02:55먹는 거래요. 이제 끝냅시다.
02:56아니, 정말.
02:58우리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고요.
03:00아, 예.
03:01뭔지 저도 궁금합니다.
03:02참고인의 방법을 좀 더 정확히 만나보시죠.
03:05양배추, 브로콜리.
03:14제가 황산기 섭취하려고 만드는 음식인데요.
03:18이런 브로콜리나 양배추 같은 게 황산기가 많이 들어있더라고 하더라고요.
03:23그래서 제가 이 재료들로 음식을 자주 해먹어요.
03:27지금 보시는 브로콜리나 양배추는 대표적인 황산기 채소로 볼 수가 있습니다.
03:33황을 품고 있는 성분,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03:38이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항염, 항암 효과를 내는 물질로 바뀌어서 세포를 지켜줍니다.
03:44이거는 제가 황산기 섭취를 하려고 먹는 건데 미역귀라는 거예요.
03:52이 미역귀는 미역의 머리 부분에 해당되는데
03:55여기에서 포자가 이렇게 나와서 미역이 또 생성되고 그러는 거거든요.
04:00그래서 영양소가 굉장히 많아요.
04:02특히 이렇게 끈적끈적하게 나오는 이 점액질 있죠.
04:06이게 몸에 정말 좋다 하더라고요.
04:09참고인이 즐겨 먹는 미역귀의 저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무엇이냐.
04:13저것은 미역이 바다 속에서 강한 햇빛이나 또는 세균 감염 같은 여러 스트레스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물질인데요.
04:25바로 저기에 세포 손상을 줄이고 아포토시스를 돕는 황산기가 들어있습니다.
04:32아, 이게 황산기가 들어있구나.
04:43자, 일단 세포 재생과 아포토시스 활성화가 중요한 건데
04:52황산기가 포함된 식품을 먹으면 여기에 도움이 된다 이거죠.
04:56우리 헬스판사님들, 황산기가 하는 역할이 더 있습니까?
04:59더 있습니다.
05:01일단 황산기 이렇게 얘기했는데
05:02이제 황이라는 것부터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05:06이 황은요, 영어로는 설퍼라고 하는데
05:09우리 몸에 필요한 다량 무기질 중에 하나입니다.
05:14우리 몸에서요, 단백질을 만드는 원료로도 사용되고요.
05:19해독을 하는 물질을 만드는 원료가 되기도 하고
05:22또 가장 중요한 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데 빠질 수가 없는
05:28필수 영양 성분 중에 하나입니다.
05:32제가 아까 설명드리기를
05:33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DNA의 돌연변이가 생기고요.
05:37이게 쌓이면서 암세포가 될 수 있다.
05:39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05:40또 우리 몸은요, 노화가 오면 세포가 제대로 분열을 하지 못해요.
05:45재생 능력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05:48이로 인해서 장기화 조직 기능이 저하가 되고요.
05:51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
05:53예를 들어서요, 혈관 뇌피세포가 재생되지 않으면 혈관 질환
05:57그리고 관절 연골 세포가 손상되면 관절염
06:01그리고 피부 세포가 재생되지 않으면
06:03탄력 저하나 주름 같은 이런 노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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