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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 합병증으로 사망 위험까지?
골다공증, 골절 전신 건강과도 깊은 연관!
골절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외출금지?

#아이엠닥터 #건강 #뼈 #골다공증

베테랑 건강 박사들이 들려주는
실화 바탕 특강쇼&특급 솔루션!
[아이엠닥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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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골절을 단순히 뼈 문제로만 보면 안 되고 전신건강과도 깊이 연결되는 신호로 봐야겠다 이런 경각심이 진짜 확 들어요.
00:11언뜻 생각되는 게 이런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아예 외출도 하지 말고 그냥 집안에 가만히 틀어박혀 있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00:21깊이 생각하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00:24그러니까 나가면 위험하니까.
00:25아니 그래도 사람이 움직이면서 살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00:28넘어지고 낙상하고 이거보단 낫잖아요.
00:30아니요.
00:30안전하잖아요 집이.
00:33그런가?
00:33예예.
00:34집에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좋을까요?
00:36그렇게 생각하기가 쉬워요 그런데.
00:38낙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가 바로 집입니다.
00:43오?
00:44집이라고요?
00:45네.
00:45집이 제일 안전하죠.
00:48그렇게 생각하기가 쉬워요.
00:49그런데 한국소비자원조사에 따르면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장소 3위는 복지 및 노인 요양시설 2위는 도로 및 인도라고 나타났고요.
01:00외부?
01:00네.
01:011위가 바로 주택인데 주택 그 비율이 무려 74%의 비율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1:09누가 집을 갔다가 절벽을 만들어놨나?
01:11집 안방에다가?
01:12세상에.
01:13아니면 뭐 이렇게 어디에다가 구덩이를 팔았나?
01:15서바이벌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01:16그러니까.
01:173m를 뛰어넘어서 화장실을 가야 되나.
01:19그러니까.
01:20그런 것도 아닐 텐데 왜 집이 70 몇 퍼센트가 된다니.
01:23진짜.
01:24이해가 안 가요.
01:24퍼를 찌르네요.
01:26그렇죠.
01:26네.
01:27집 안에서도 특히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장소가 따로 있는데요.
01:30화장실?
01:31아닌가?
01:32아 미끄러지죠.
01:33화장실도 맞아요.
01:34화장실도 맞는데.
01:36가장 안락하다고 믿었던 침실입니다.
01:39침실이라고?
01:40네.
01:40침실은 제일 안전한 장소여야 되는데 제일 위험한 장소였네요.
01:46그렇죠.
01:47침대라고 하면 골반 정도 높이밖에 안 되는데 뭐가 위험해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요.
01:51네.
01:51그런데 실제로 낙상으로 인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아주 높은 곳에서 넘어지는 게 아니고.
01:57네.
01:58이 정도 높이에서 넘어져도 일어날 수가 있거든요.
02:02아 그래요.
02:03이제 생각해보니까 우리 나이쯤 되면 이제 야뇨가 좀 있어요.
02:08밤에 화장실 가면서.
02:09잠시 깨서 화장실 가려다가 침대에서 넘어지면서 골절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02:16제 친구들 경우도.
02:17아 그렇구나.
02:19그런 걸 얘기하시나.
02:19보통 이제 연세가 드시게 되면 야간에 화장실을 가시는 게 생기잖아요.
02:23네.
02:24그때 이제 불도 꺼져 있고 그다음에 잠이 약간 덜 깬 상태이기 때문에.
02:28묵롱하죠.
02:28네.
02:29그렇죠.
02:29불을 켜면 또 와이프의 심기를 건드리는 아주 위험한 물건이거든요.
02:34살짝 가려다가.
02:35네.
02:36그럴 수 있겠네.
02:38그러다 보니까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발목을 이렇게 접지르면서 삐끗할 수도 있고요.
02:42또 이불에 다리가 꼬이면서 화장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02:46나는 지금 두 발이 다 안 내려왔는데 몸은 이미 바깥으로 나가니까.
02:49그렇죠.
02:50그럴 수도 있겠네요.
02:52심지어는 기침을 하는 것 같은 사소한 행동이 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02:57아이고.
02:58찔려라.
02:59제가 바로 그런 경험이 있어요.
03:02사실.
03:02기침하다가?
03:03기침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이거 계속 하게 되잖아요.
03:06그때 이제 갈비뼈가 골절되면서 엄청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03:10아니 근데 선생님.
03:12기침을 한다고 갈비뼈가 부러지면 이쪽이 골다공증 아니에요?
03:17골다공증이 있을 수도 있는데.
03:19기침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스트레스 골절이라 그래가지고.
03:23작은 힘이라도 계속해서 뼈가 받다 오면 골절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03:28그 바위 위에 물이 뚝뚝뚝뚝 떨어지면 패이는 것처럼.
03:32계속 힘이 가야죠.
03:32계속 기침을 하니까 갈비뼈가 못 견디는구나.
03:35네 맞아요.
03:37두 번 그랬어요.
03:38그래서 엄청 고생했었어요.
03:40그러기도 하고 또 여성분들이 골다공증에 취약하잖아요.
03:44그리고 특히 중년 여성이라면 더 주의가 필요한데.
03:48실제로 60대 여성의 91%, 70세 이상은 98.5%가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3:56거의 다네요.
03:57그렇죠.
03:5828.5%
03:58다시 말해서 70대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고.
04:04약 1.5%만 괜찮다는 얘기죠.
04:08실제로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이 약 16배 더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고요.
04:14골다공증 환자 중에 약 99%가 50대 이상 여성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4:20불공평합니다.
04:21아니 나이 드는 것도 서럽고 몸과 잡으면 더 서러운데 중요한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서 이렇게 골다공증에 취약한 이유.
04:29대체 뭘까요?
04:31네 그건 바로 호르몬의 영향, 완경 때문입니다.
04:35네.
04:36남성은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는 반면에 여성은 완경기 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돼요.
04:45그런데 이제 에스트로겐은 사실 뼈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04:49뼈를 파괴시키는 파고세포를 억제하고요.
04:52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조고세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04:55네.
04:56그런데 완경기 때는 에스트로겐이 급감하니까 억제되어 있던 파고세포가 그때부터 막 활개를 치게 되는 거죠.
05:03결국 골밀도의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05:06그렇군요.
05:07호르몬.
05:08네.
05:09정말 완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이렇게 급격하게 떨어지고 골밀도도 뚝 떨어진다고 하시니까 뼈에 구멍이 승승 생기는 골다공증이 잘 생길 수 있다는
05:20거 다시 한번 주지시켜드립니다.
05:23그래서 우리 여성들이 골절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05:27이해가 됩니다.
05:28그리고 골다공증을 부를 수 있는 또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05:31어?
05:32뭐예요?
05:32네.
05:34식습관인데요.
05:35식습관이요?
05:35네.
05:35그건 우리가 좀 조절할 수 있겠네요.
05:37네.
05:38제가 재미있는 퀴즈를 하나 준비해봤는데 한번 맞춰보십시오.
05:42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돼지고기구이 둘 중에서 골다공증에 더 안 좋은 음식은 뭘까요?
05:47더 안 좋은 거?
05:48네.
05:49골다공증이라 하면 칼슘 이런 거 아니에요?
05:53그렇죠.
05:54리코타 치즈는 솔직히 말해서 칼슘의 보호거 아니에요.
05:58거기다가 지금 샐러드까지.
06:00이야, 저건 제일 좋은 거니까 상대적으로 돼지고기 밀리네.
06:05근데 돼지고기가 기름지기도 하고 하니까 안 좋을 것 같아요.
06:10저는 그래서 반전으로 리코타 치즈 일 것 같아요.
06:14왜?
06:15너무 누가 봐도 돼지고기가 더 안 좋을 것 같으니까.
06:17질문의 경향상.
06:19네.
06:20출제자의 의도.
06:21출제자의 의도.
06:23그렇죠.
06:24그러면 저는 돼지고기가 더 안 좋다.
06:27저희 세 명 다.
06:28김나희 씨만 지금 리코타 치즈 샐러드인데.
06:31자, 정답이 뭡니까?
06:33골다공증에 더 안 좋은 음식 바로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06:38왜요?
06:39네.
06:39김나희 씨 맞췄어요?
06:41네.
06:41본인도 맞추고서 지금 의아해가지고.
06:45네.
06:45의아능절.
06:46아니 왜죠?
06:48왜냐하면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가공 치즈는 질감과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산염이라는 걸 추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06:56네.
06:57인산염은 칼슘보다 체내 흡수가 훨씬 빨라서 과다 섭취 시에는 칼슘과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가 있습니다.
07:04칼슘이 뼈로 가는 과정이 방해를 받고 그 결과 뼈를 만드는 신호호르몬인 오스테오칼신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하거든요.
07:13오스테오칼신?
07:14오스테오칼신.
07:14오스테오라는 건 뼈라는 뜻이고 칼슘은 칼슘에서 나온 말인데 뼈에 칼슘을 고정시켜주고 뼈를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에요.
07:22네.
07:23그런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데요.
07:25이 오스테오칼신이 활발하게 작동하면 칼슘이 뼈에 잘 저장되게 해서 뼈가 단단해지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07:33그리고 돼지고기 구이가 뼈 건강에 더 도움을 주는 이유는 단백질,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이 고르게 포함이 되어 있어서
07:43오스테오칼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07:47그래요?
07:47네.
07:48결국 뼈 건강은 오스테오칼신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음식 선택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07:55그렇군요.
07:56오늘 저녁에 돼지고기 먹으러 갔게 됐잖아요.
07:58네.
07:59잘했네.
08:00많이 먹었습니다.
08:01날씨는 치즈 쪽으로 가시는 것 같아요.
08:03너는 가죠.
08:04오늘 치즈처럼 입었는데 뭘.
08:06다행이야.
08:07치즈처럼 입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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