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등어를 에어프라이기로 바짝 졸였으니까
00:03드시니까 어떻게 돼요? 입에서
00:05뻑뻑하죠?
00:07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국물 같은
00:10즉 물 같은 것들이 땡겨서 말아 드시게 되는데
00:14이게 목에서 넘기기는 좋으신데
00:17이게 또 문제가 생겨요
00:19뭐냐? 우리가 이렇게 캠핑 가서요
00:21캠프파이어를 막 합니다 이렇게
00:23조개 껍질 먹고
00:25이렇게 쭉 하다가 갑자기 뒤에서
00:28물을 확 끼얹으면 어떻게 될까 이제
00:30말만 들어도 지금 목이 아프거든요
00:35자 이것처럼 우리 몸속에 있는 소화도 비슷합니다
00:39우리가 밥을 이렇게 좀 말라있는 상태로 딱 먹어줘야지만
00:43소화도 잘 되고 흡수도 되면서 에너지로 쫙 쓰는데
00:47이게 물에 말아서 훅 먹게 되면은
00:51너무 급하게 음식물이 들어오고
00:53또 음식물 속에 수분이 너무 많다 보면은
00:57소화효소와의 반응이 장애가 일어나거든요
01:00이렇게 되면 위나 장애 찌꺼기로 남게 되면서 위장점막에 염증도 일으키고 더 가서는 큰 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01:11아 진짜 국밥 나 매니아거든요
01:14난 매일 국밥을 먹고 뜨거운 국물에
01:16아 이거 큰일 나는데 그러면
01:19그래도 국밥은 남편이에요
01:21왜 뜨거우니까
01:22이렇게 하나 드시잖아요
01:25찬물은
01:27그냥 훅 먹게 되니까
01:29국밥을 드실 때도 조금 천천히
01:32그리고 여유있게 씹어 드시면은 조금 더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01:37그럼 일단 피고인의 식습관에서는 물에 말아먹는 거
01:40그거 하나만 잘못됐습니까?
01:42그거 하나면 좋겠는데
01:44제 눈에도 암 예방에 도움이 안 되는 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01:48보십시오
01:49문제가 있다잖아요
01:52그냥 걱정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01:55그러니까 걱정하고 있잖아요
01:57그래요
01:58변호인이 좋아할 일이 아닌 것 같아
02:00피고 생각 좀 해주세요
02:01그러니까 우리가 맞는 거지
02:02내가 누구 편이야 지금
02:06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 거였으면 싶었는데
02:09진짜 문제가 있다고 하니까 무서워요
02:12자 뭐 무서워할 수 있죠
02:14하지만 우리가 하나씩 해결해 봅시다
02:16그럼 이제 본 건강법정은 피고의 집에서
02:19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소를
02:22샅샅이 찾아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02:27뭐지?
02:28암 수수색 나가는 그 박스 아니야?
02:32약간 파란 박스
02:33뭐지? 무슨 일이지?
02:45어?
02:45그지? 먹는 건데
02:47아 다 수거해 갈 건가 봐요
02:50냉장고를 터내야 진짜
02:51이거 가져가면 안 돼요
02:53안 돼
02:55아 그럼 이게 제가 먹을 거예요
02:58닭가슴살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인데
03:01그거 다 담으시면 어떡해요
03:03저것도 안 돼요?
03:05고소하죠?
03:05어머니야
03:06아이고 피고 울겠네 울겠어
03:08어머머머머 다 싹쓸이 어떡해
03:10제작진이 회식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
03:13잔치다 잔치
03:14그거 어제 시켜먹던 마라탕이에요
03:16어제
03:17마라탕이요?
03:17네
03:18이거 가져가면 안 돼요
03:19이거 제가 좋아하는 건데
03:20가끔 진짜 한 달에 한 번 가끔씩 깨먹는 거예요
03:23이거 나
03:24마라탕은 또 언제 드시고 챙겨놓은 거예요?
03:26어제 아까 생활 습관에서 보이지도 않게
03:28아 근데 가끔씩은 그래도
03:30꽂힐 때는 먹어줘야 이게 또 스트레스가 풀려요
03:34그렇죠
03:34그래도 일단 오늘은 마라탕은 뺏길 만합니다
03:37네
03:37음 저 없어요 이제
03:41어? 어? 어?
03:43야 어차가 뭐 뭐
03:45에어프라이 저건 왜 요즘 하나씩 집에 다 가지고 있는데
03:49아니 가정까지 뺏으면 어때요?
03:51아 안 돼요 진짜
03:52이건 진짜 안 돼요
03:53아우
03:55아우 안 돼요 진짜
03:56아우 어떡해 이거
03:58이거까지 가져가면 어떡해
04:00아우 진짜
04:01뭐 왜?
04:02저 어떻게 밥 밥을 어떻게 먹으라고
04:04이거 진짜 가져가?
04:06어머
04:07고등어에 마라탕에 아우
04:11와 한 10명 배불리 먹겠는데?
04:12제작진분들이 컨셉을 세게 잡으신 것 같은데
04:16아우
04:18아우
04:19어이구 어떡해
04:20아우
04:21어떡하지
04:22집에서 가져온 물건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04:26먼저 이렇게 간편하게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입니다
04:30아우
04:31저는 위의 있습니다
04:32다이어트를 결심할 때는 냉장고 냉동실에 닭가슴살은 무조건 채워 넣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04:39저도 그랬거든요 예전에
04:40네
04:41건강에 근데 좋은 거잖아요
04:43이 닭가슴살 자체는 문제가 없어요
04:47자 그런데
04:48자 여기 뒤를 딱 보시면
04:50여기에서 이제 흔적들이 남아있게 됩니다
04:53뭐가 엄청 많이 들었네요
04:55그렇죠 이게 닭가슴살이라고 우리는 얘기하지만
04:58실제로는 이렇게 가공된 닭가슴살은
05:01그 속에 식품 첨가물들이 제법 많이 들어있어요
05:06제품 하나당 이렇게 들어있는 양들을 먹었을 때에는
05:10뭐 우리가 크게 문제가 없을 수는 있으나
05:13하루 먹고 한 달 먹고 1년 먹고 하다 보면은
05:17우리 현재 한국인들 1년 동안 먹는 첨가물의 양은
05:22대략 25kg예요
05:26오
05:27네
05:281년 동안?
05:291년 동안
05:30자 그럼
05:31그럼 이제 80세 정도 살았다
05:33네
05:34그러면 제법 먹습니다 한 1.5톤
05:36예
05:37와
05:381.5톤이면
05:391.5톤이면 우리가 트럭을 먹는 거예요
05:42이 첨가물들 중에서는요
05:44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05:502.5톤이면
05:521.5톤이면
05:531.5톤이면
06:032.5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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