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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유인태 "대통령실, 사전에 재판중지법 만류 의사 전해"
유인태 "정청래, 대통령실 반대에도 밀어붙인 듯"
유인태 "정청래 '대통령 위하는 길' 판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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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바로 정청래 대표를 소환한 진동원로 유인태 전 사무총장입니다.
00:10유인태 전 총장이요, 최근 민주당의 재판중지법 철회 막전 막후를
00:17본인의 취재 내용을 곁들여서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00:23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24정청래 대표한테 이거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뜻을 아마 전했던 모양 같아요.
00:35용산에서는 정무수석이 사전에 어느 정도 그건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는데
00:44그런데 이제 정무대표 생각에는 그래도 이거 안전해 이게 더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야
00:50이렇게 생각을 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였던 모양 같더라고요.
00:57또 강성 지지층에서 호응이 꽤 좋으니까
01:01이 재판중지법 추진에 동력을 넣은 사람이 김어준 씨 아니냐?
01:04뭐 그거 오래된 얘기 아니에요.
01:06김어준 씨를 민주당의 상황이라고 칭한 지가 꽤 됐잖아요.
01:11그리고 뭐 워낙 당원들에 미치는 영향이 좀 큰데
01:18좀 걱정스러운 거죠.
01:21때로 이런 일들이 생기니까
01:22유인태 전 사무총장의 얘기는 이렇습니다.
01:27우상호 정무수석이 사전에 정청래 대표에게
01:31재판중지법 그렇게 하지 말라고 뜻 전했던 모양이다.
01:34이현종 의원님.
01:35그럼 유인태 전 사무총장의 주장으로 퍼즐을 한번 맞춰보면
01:39분명히 우상호 정무수석이 정청래 대표에게
01:42재판중지법 강행하지 말라 뜻을 전달했는데
01:45그 이외에도 밀어붙였고
01:46그게 말을 듣지 않으니까
01:48강훈식 비서실장에 공개적으로 브리핑했다.
01:51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거예요?
01:53제가 알아본 바도로도 그런 것 같습니다.
01:56그리고 이게 처음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01:58이미 그전에도 몇 차례에 걸쳐서
02:01사실은 정무수석을 통해서
02:03정청래 대표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02:05그걸 여러 가지 강행했던 그런 어떤 쌓여왔습니다.
02:09아마 기억나실 겁니다마는
02:11예전에 아마 고위당정회의에서 뭐 이야기하니까
02:13당시 우상호 수석이 이게 내 이야기인 줄 아느냐
02:17내가 내 이야기를 하는 줄 아느냐라고
02:19강하게 들이받은 적이 있어요.
02:21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대표는
02:23이걸 밀어붙였다는 거죠.
02:24제가 알기로도 박수현 대변인도
02:26입은 내 입이지만 말은 내 말이 아니다.
02:29뭐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02:31그러니까 그런 걸 보면
02:32지금 이 최고위원들 간에도
02:34컨센서스가 없었던 것 같아요.
02:36사실 이 문제는 지난 5월 달에
02:39처음으로 이 법안을 낼 때
02:41그때 이미 이재명 대통령이 브레이크를 하면 그렇습니다.
02:44내 문제를 그렇게 식으로 하지 말라고 해서
02:47사실 법안 법사위에서 통과까지 됐는데
02:49법안을 처리를 안 했어요.
02:51그렇다면 지금 이 부분은 APAC 기간이잖아요.
02:54그러면 이 문제에 대해서 할 때는
02:55최소한 대통령한테 의지를 한번 물어보고 했어야 되는데
02:59대통령실에서 그렇게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03:01이거는 강성 지지층들, 내 지지층들이 원하니까
03:05내가 앞장서 하겠다라고 하면서
03:07지난 일요일 날 그냥 갑자기 박수현 대변인이
03:10브리핑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03:12하루 만에 대통령이 지시를 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03:16결국 그렇게 좌절이 됐고
03:18그렇다면 정청래 대표가 본인은 자꾸 대통령을 위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03:23그러나 대통령은 지금 보면
03:25국정의 어떤 또 외교 문제나 이런 것들을 좀 국민들에게 알리고
03:29집중해야 될 필요가 있는 거예요.
03:31그런데 그 끝마다 계속 지금 보면
03:34추미애, 최민희, 그다음에 정청래 이런 사람들이
03:37자꾸 브레이크를 걸고 있기 때문에
03:39이런 것에 대한 공격이고
03:41제가 알기로도 강훈식 대변인이, 비서실장이
03:44사실 그날 나와서 이야기 안 해도 되는데
03:47굳이 비서실장이 나와서 이야기한 거는
03:50이거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는 거죠.
03:52비서실장의 이야기는 누구 이야기입니까?
03:54결국 대통령 이야기고
03:55대통령이 한 번 쇠기를 박은 거예요.
03:57이거 이렇게 추진하지 말라.
03:58그래서 박수현 대변인 말로는 이게 안 되니까
04:01비서실장이 직접 나서서 언급을 한 거예요.
04:04강유정 대변인 말로는 안 되니까?
04:06그렇죠. 강유정 대변인 말로도 안 되고
04:08박수현 대변인 말로도 안 되고
04:09비서실장이 나온 거는 결국 대통령이 직접 한 거나
04:12진배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04:14그만큼 중요한 경고를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4:17그런데 장혜회 대변인, 민주당 내부 사정 잘 아시니까
04:20사실은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결행하는 데는
04:24방송인, 그러니까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띄우는 측면들이 있다.
04:31재판 중심은 굳이 해야 되겠다.
04:32설마 그렇게 하겠냐는 생각을 안 하면 되는 것 같다라고 했었는데
04:36이 김어준 씨 관련해서 유인태 전 사무총장이 뭐라고 순서를 했냐면요.
04:40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4:42그러니까 이게 칭한 지가 꽤 됐고
04:46때로 이런 일들이 생기나 걱정스럽다라는
04:51김어준 씨 얘기와 정청래 대표를 약간 싸잡아서 비판한 것 같거든요.
04:54그런데 재판 중지법의 트레거가 된 건 김어준 씨가 아닙니다.
04:57국민의힘입니다.
04:58국정감사 기간 내내 어떻게 얘기했습니까?
05:01대통령 재판 5개 왜 다시 속기하지 않느냐, 진배하지 않느냐.
05:05A팩이든 뒤로 하고 민생이든 다 신경 뒤로 제쳐두고
05:09왜 재판정에 세우지 않느냐고 계속 얘기했습니다.
05:13결국엔 고등법원장이 뭐라고 했습니까?
05:15이거는 각 재판부에서 추정하기로 한 거다.
05:18이거는 헌법 84조에 의해서 재판을 임기 동안은 멈추기로 한 거다.
05:22그러니까 다시 몰아세웁니다.
05:24법원을요.
05:24그러면서 어떤 답변을 끌어냈습니까?
05:27이론적으로는 세울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는 취지였어요.
05:30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그러면 이걸 유동성을 그대로 두는 것이 맞느냐.
05:34국민의힘이 과연 전향적으로 이런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방향으로
05:39방향선회가 있을 것이냐.
05:41이거는 굉장히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문제의식을 갖게끔 하는 부분이 있었고
05:45하지만 이 부분이 국민들의 보시기에는
05:48혹시 사법부에 대한 압박 아니냐 이런 부분을 우려하면서
05:51결과적으로는 조열된 거 아닙니까?
05:53여기에 핵심은 김호주 씨가 아니라 국민의힘입니다.
05:56그런데 언제부터 민주당이 국민의힘 주장에 기를 기울였어요?
06:01국민의힘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어요?
06:03아무것도 없습니다.
06:04언제 뭐 기를 기울였어요?
06:05자기들 마음대로 하잖아요.
06:07간사도 안 뽑아주잖아요.
06:08그런데 언제 이 주장만 왜 국민의힘에 기를 기울여요?
06:12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06:13결국 국민의힘이 트리그됐다는 거는
06:15제가 볼 때는 합리적인 접근이 아닌 것 같습니다.
06:17그래도 반론을 들어야 될 것 같아서 장대변님.
06:19국민의힘은 제1야당입니다.
06:21여론전을 펼 수도 있고 본인들 지지층에 소구하는 부분이 있고
06:24끊임없이 정치적 소란을 일으키면
06:27거기에 소구하는 이런 여론도 형성될 수 있는 겁니다.
06:30그걸 그대로 방치하는 거?
06:32책임 있는 그런 조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34그런데 장유미 대변님.
06:36제가 민주당 사정을 장대변님보다는 몰라서 궁금한데
06:39최근에 정총래 대표 왜 이렇게 목소리 안 높이고
06:42백브리핑 이런 거 잘 안 하는 거예요?
06:43기본적으로 아마 본인은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라고 선택했던 부분이
06:48혹시 자기 정치 아니냐, 자기 정치 행보 아니냐는 언론의 지적들이 좀 있었던 부분이 있고
06:54특히 큰 에이펙이라는 국가적 대행사를 치르면서
06:57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무정쟁 기간을 선포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07:01그 연장선상에서 책임 있는 길을 걷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7:04그런데 이제 그동안은 본인 기자회견도 자청하다가
07:07갑자기 뭔가 분위기가 바뀌어서 제가 한번 질문을 드려봤어요.
07:13어제 사실은 부산시당 위원장 뽑을 때
07:16정총래 대표 입김이 들어가서 컷오프 시킨 거 아니냐
07:19유동철 위원장, 유동철 씨가 꽤 반발하면서
07:24이 이른바 정총래 대표 약속 파기 논란이 들이받은 부분도 있었는데
07:29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런 해석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07:34자기가 당권을 지고 있기 때문에 그 당권을 바탕으로 해서
07:38앞으로 8월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다시 당대표가 되는 게
07:42정총래 대표의 지금 꿈이란 말이에요.
07:45첫 작업이 뭐냐면 시도당 위원장을 자기 사람으로 말하자면 씌워놓는 거잖아요.
07:50명청 갈등, 명청 전쟁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07:53지금까지는 사실은 게임이었고
07:56지금부터 사실상 본 게임이다.
07:59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저희 민주당의 또 대한민국의 큰 정치
08:04그러니까 가장 큰 정치 지도자이기 때문에
08:06동예선상에서 놓고 갈등할 수 없다라고 보고요.
08:10여당과 대통령실 또 정부는 박자가 다릅니다.
08:14장르가 다르거든요.
08:16원래는 여당은 민주당은 락을 부르는 거고요.
08:20당연히 대통령실과 정부는 발라드 부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08:23당연히 저희는 신속하고 빠르게 또 강력한 입법으로 뒷받침하는 거고
08:28여당의 역할은.
08:30대통령실은 발라드 가수고 이제 여당은 락커라는데
08:33락커의 목소리가 좀 줄어든 건 맞는 것 같고
08:35조혁진 변호사님.
08:37이건 아까 개혁신당 쪽에서는 공천전쟁으로까지 보고 있더라고요.
08:42저는 좀 이상한 게 대통령실이 어떻게 발라드가 되겠습니까?
08:46여당이 어떻게 락커가 되겠습니까?
08:48저 반대가 되는 거 아닌가?
08:49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8:51그다음에 재판중지법은 누가 뭐라고 해도
08:54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부담이 되는 그런 법 아니겠습니까?
08:58더군다나 APEC 기간 중에 저렇게 목소리를 높일 일인가.
09:01왜 그러지? 이런 생각 할 수밖에 없고요.
09:04여당이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있는 게
09:08그 여당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9:10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09:13지금 드러난 현상이 물론 그냥 공석 중이었던
09:17그 지역위원장들 선출한 거지만
09:19그 면면을 보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보다는 오히려
09:23정청래 대표나 아니면 친문과 가까운 사람들이 쭉 있으니까
09:27그러니까 저희 같은 사람은 어떻게 생각되느냐
09:30그냥 의심했던 것이 사실이 아닌가
09:32더 의욕을 증폭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9:36이 정도가 되니까 정청래 대표도 더 이상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고
09:40일단은 조금 톤을 톤다운시키는 것이 아닌가 그런 느낌이 듭니다.
09:46알겠습니다.
09:48정청래 대표 관련 진보월로인 유인태 전 사무총장에
09:54분명히 이재명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는데도 불구하고
09:56정청래 대표가 밀어붙였다.
09:59막전 막후 얘기를 하나 본인 주장을 곁들여서 전한 것 같습니다.
10:022위였습니다.
10:04그럼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 차례죠.
10:07첫 번째 댓글입니다.
10:10그러게요. 제발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
10:12제가 제작진한테 한번 물어볼 텐데
10:15아직 저희가 첫 소식으로 짚었던 거에는 바뀐 내용이 없는 거죠.
10:21그렇다고 하네요.
10:22그러니까 9명 중에 지금 5명은 여전히 매몰 중이고
10:252명 구조, 2명 구조 중.
10:29그러게요. 제발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
10:301초가 아까운 시간은 맞다.
10:35아마 경찰차가 구급차 길을 안 비켜줬다.
10:38경찰 쪽에서 해명을 했다고 하더라도
10:41그 부분은 좀 논란건이다라고 하신 입장 같습니다.
10:44쾌차하셔서 유쾌한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10:49개구면 박미선 씨.
10:50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0:53배 나온 건 죄가 아니다.
10:54사실 잘 피해다니면 된다라고.
10:57참 배치기 국감.
11:00저도 방송 꽤 짧지 않고 기능했습니다.
11:02배치기 국감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11:06대통령고 나가라고 하는데 김현재 실장.
11:08왜 경내에 대기하고 국감은 안 나가나요?
11:11라고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신 것 같아요.
11:13댓글 차서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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