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민주당 내부 이야기 좀 해볼까요?
00:05여권 내에서는 검찰개혁 정부안을 둘러싸고 정부와 민주당, 여당 사이에 의견 차이가 좀 있었죠.
00:15이 때문에 갈등 아니냐 이런 논란도 계속 이어져 왔었는데요.
00:19바로 어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요 당정청의 협의안을 도출할 것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00:27오늘 아침 발언 들어보시죠.
00:31기사는 저를 질책하는 듯하다라고 해서 또 뇌피셜로 그렇게 써놨던데
00:36제가 봤을 때는 정부에서 TF를 만들어서 정부에서 일단 만들었지 않습니까?
00:41그러면 당하고 충분하게 소통해야지 왜 그것을 제대로 하지 않았느냐
00:45충분하게 하지 않았느냐 하는 대통령의 말씀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00:49대통령은 정부 사이드에 대한 질책이었던 것 같고 당에서도 당 사이드에 이 메시지가 유통되는 경로에 대한 관리가
00:57다시 한 번 재정립돼야 되지 않을까?
01:00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01:04말이 조심스럽네요.
01:08저도 조심스럽게 여쭙겠습니다.
01:11대통령의 말을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이해했다라고 지금 유튜브 방송에 나와서 한 건데
01:16대통령의 발언의 취지는 뭐였던 겁니까?
01:21전반적으로 이 과정 다루는 것 자체가 매끄럽지 않았다.
01:25그래서 이것이 또 다른 분열의 어떤 불씨로 작용되지 않았느냐 이런 것들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
01:31그리고 충분히 소통할 기회도 있었고 시간도 있었는데
01:35이것이 충분히 소통되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하는 취지로 저는 읽었고요.
01:39이것은 사실 누구를 탓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01:43사실은 매끄럽지 않았던 과정에서 정부에서의 문제, 그다음에 국회에서 의총을 6번이나 하고
01:49그다음에 1차, 2차, 3차까지 수정되는 그 과정, 그 과정을 다 국민들께서 지켜보셨잖아요.
01:55그래서 어떤 의원은 나는 몰랐다라고 얘기를 하기도 했고요.
01:59그런데 그런 과정 속에서 아마 누구의 일방적인 탓이 있기보다는 모두의 탓이 있었을 겁니다.
02:05앞으로 그런 과정 관리를 좀 더 신중하게 해달라 그러한 요청으로 들렸었고요.
02:10앞으로도 이러한 일들이 계속 노정되게 된다면 정부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거예요.
02:15그래서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실 거고요.
02:18그래서 정부 여당이라든지 아니면 정부에서 어떤 협심에서 일을 할 때는
02:21원활한 소통을 전제로 해서 이러한 일들을 좀 매끄럽게 풀어달라 이런 의지로 읽혔습니다.
02:29이런 가운데요.
02:30조금 전에 저희가 들려들었던 그 유튜브 방송,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가 출연했던 그 유튜브 방송.
02:38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죠.
02:41그런데 이 갈등에 대한 논란이 자꾸 그 방송에서 또 시작이 된 게 적지 않습니다.
02:51왜냐, 바로 지난주에 김어준 씨 방송에서 대통령 공소 취소와 검찰 개혁안을 거래했다는
02:57이른바 음모론이 제기되면서 민주당 내부가 한때 굉장히 시끄럽게 들썩이었죠.
03:27이런 분위기에서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런 분위기도 감지가 되고 있습니다.
03:31김어준 씨 방송을 보이콧하겠다라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3:37민주당 대표가 일주일 만에 이 논란이 됐던 방송에 또 출연했다.
03:42오늘 출연한 걸로 확인이 됐는데 이거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해야 될까요?
03:49뭔가 빨리 봉합을 하고 뭐 이러는 걸 보여주는 건가요?
03:52어떻게...
03:53글쎄요.
03:53굉장히 뜻밖이네요.
03:54저는 정청래 민당 대표가 굉장히 용기 있는 분 같아요.
03:58왜냐하면 민당 의원들이 지금 김어준 씨 방송에 대해서 여러 문제 제기를 하고
04:02심지어는 출연하지 않아야 된다.
04:05그리고 또 정부 인사들이 과거에 김어준 방송에 마치 국정 홍보하듯이 경쟁적으로 나가서 했거든요.
04:11그런 것도 보기 안 좋았다는 얘기가 많이 있는데
04:14정청래 민당 대표는 여하튼 김어준 씨와 굉장히 친분이 있죠.
04:19더군다나 정치적 색깔도 과거 친노부터 이어지는 민주당의 구주류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04:26지금 개파 갈등 같은 것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그런 거 없다라는 자신감을 보여주려기 위함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04:35한편으로는 내 갈 길 앞으로도 가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추측해 봅니다.
04:41최근에 굉장히 큰 논란이 있었던 방송에 당대표가 또 나갔다.
04:46일주일 만에 이 부분이 지금 방금 용기 있는 자세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면도 있다 이렇게 해석을 해주셨어요.
04:52일단 오늘의 출연은 검찰개혁과 관련된 내용을 좀 정리하러 나가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4:57아마 방송에서는 얘기를 안 하셨겠지만 저는 지금 이대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의 상처받은 마음
05:03이런 것들에 대해서 분명히 김어준 씨에게 전달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08이대로 그냥 지나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05:10지금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이 상처를 받은 상황에서 사과 없이 이 논란을 그냥 넘어간다.
05:16이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정청렛 대표 입장에서는 일단 검찰개혁 관련 내용의 내용적인 오해는 없었다라는 걸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만
05:22이후에 김어준 씨 방송에서 사과나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정상적인 민주당 의원들이나 민주당 인사들의 출연이 저는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
05:30있습니다.
05:30실제로도 지금 강득구 의원 같은 경우에는 출연 안 하겠다라고 선언을 했다라고 하는데
05:38다른 의원들도 민주당 내부에서 이런 얘기를 좀 잇따라 나옵니까?
05:42이제 김어준 방송에는 출연 안 하겠다 뭐 이런 얘기들이?
05:45지금 일단 조용히 물밑에서는 그러한 입장을 정리하시는 의원님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05:51다만 이제 저는 이것이 우려되는 것은 어쨌든 통합을 당대표께서 지난 2월에 얘기를 했고
05:58그러면서 통합 버튼이 이게 분열 버튼처럼 지금 돼버렸습니다.
06:02그래서 그 과정에서 각종 유튜버 채널들이 어떤 뇌피셜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던 측면들
06:08그런 것들이 지금 분열을 가속화시키는 측면도 있거든요.
06:12차제에 저는 이런 것들이 어떻게 좀 봉합이 될지 좀 잘 정리되어야 될지 이런 것에 대한 과제가 엄청 크게 놓여져 있다
06:18이렇게 생각합니다.
06:19알겠습니다. 굉장히 무게감 있게 다루고 계시는군요. 당내에서도 알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