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의 신경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9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0집권 여당 대표가 썼다는 걸 보고 아연시색을 했고.
00:34많은 분들이 민주당에서 꼭 후보를 냈어야 하느냐 이런 말씀들을 했죠.
00:40생각해 보면 후보를 그때 안 내는 게 맞지 않았을까?
00:45너무 좀 무책임한 발언이 아닌가.
00:47예를 들어서 자기 아들한테 내가 너 낙태 있어야 했는데 그냥 나와서 그런 거 똑같은 거 아니잖아.
00:53너무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다.
00:57두 사람이 나이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어제는 역적 발언까지 등장했습니다.
01:03옛날 같으면 역적이다라고 했는데 정청래 전 대표는 섬뜩하고 무섭다.
01:07이런 반응을 보였네요.
01:09김진욱 대변인님, 주로 송영길 의원이 정 전 대표를 많이 공격하시는 것 같아요.
01:15그렇습니다. 송 전 대표가 정 전 대표에 대해서 지금 공격하고 있는 건 나름 명분은 좀 있어 보여요.
01:24왜냐하면 지금 정청래 전 대표가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사실 듣기에 따라서는 전혀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목소리로 그렇게
01:38전달이 되고 있거든요.
01:39예를 들어서 김용남 전 후보가 평택의 공천이 민주당의 이름으로 되었고 또 정청래 전 대표가 당시에 김용남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지 않았습니까?
01:55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에는 공천하지 말았어야 하는데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면 지금 그 지역에서 김용남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02:07당원들, 이런 사람들은 그 노력이 무엇이 되는 것입니까?
02:11허수고가 되는 거 아닌가요?
02:13그런 차원에서 아니,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데 지금 상황을 구별하지 못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들은 충분히
02:22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보고
02:24저희도 그 당시에 방송에 나와서 김용남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했었던 입장에서
02:33그렇다면 우리의 노력은 또 무엇이 되는 것인가라는 걸 자문해보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02:38그런 측면에서 송영길 후보가 지금 정청래 후보에게 다소 거친 언사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만
02:46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청래 후보께서도 본인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밝혀주시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02:55거기다가 송영길 의원이 오늘 정청래 전 대표가 의원 먼저 했다고 대통령을 좀 얕보는 느낌이다, 이런 얘기까지 안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3:05그런데 조금 전에 저희가 목소리 들었습니다만 평택을 선거와 관련해서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03:11그때 후보를 안 내는 게 맞지 않았을까라는 말에 대해서 낙태의 비유를 했는데요.
03:16차재현 교수님, 이거 좀 부적절한 비유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03:20상당히 부적절한 비유죠. 사실 공당의 입장에서 후보를 냈잖아요.
03:25냈다고 한다면 그렇다고 하면 어떤 식으로든 일단 당에서 공천을 했다고 한다면
03:31끝까지 당선되도록 책임을 지는 것이 사실 바람직한 것이고요.
03:36그런 모습들에 대해서 후회한 듯한 모습에 대해서 나름대로 송영길 의원이 공격을 하는 건 좋습니다만
03:43그러나 비유도 상당히 적절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이것도 당내 선거잖아요.
03:51그렇다고 한다면 어차피 선거가 끝나고라도 한솥밥을 먹어야 되는 정치적 동지인데
03:55그러한 부분들을 넘어서서 이런 식의 막말성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는 부분은
04:01정말 제가 봐도 좀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04:04특히 송영길 대표가 그 앞서서는 또 역적 운운하면서 상당히 부적절한 발언을 했잖아요.
04:11그런 모습들 보면서 모르긴 몰라도 민주당 지지층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상당한 실망을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04:17바로 앞서 논란이 벌어졌던 것이 적통 논란인데 그때 당시에 무슨 이야기가 나왔습니까?
04:23민주당의 경선이 지금 조선시대 예속 논쟁을 보는 듯한 것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04:30결국은 역적 운운도 따지고 보면 조선왕조를 지금 떠올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04:35아무리 젊은 세대한테 트렌드, 복구가 유행이라고 하지만
04:38지금 조선왕조를 비유하는 듯한 떠올리게 하는 그런 경선 레이서는요.
04:44제가 생각했던 시대 태행입니다.
04:47박지원 민주당 의원은요.
04:49대선 불출마를 언급한 정 전 대표에 대해서 김민석 전 총리에게 한방 먹인 거다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04:57어떻게 됐든 정창래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은 의미가 있어요.
05:04그리고 그것은 확실하게 당대표 후에 대권을 향하는 김민석 전 총리에 대해서 한방 먹인 거죠.
05:15역으로 정창래 대표가 당대표 안 나오면 낙선되면 대통령 후보 나오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05:25어떻게 됐든 정창래 대표가 그렇게 훅 한방 던진 것은 신선하게 받아들여야죠.
05:34박지원 의원은 신선하게 받아들여야 된다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05:39윤희석 대변인님, 박지원 의원의 해석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05:42저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05:45저는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05:48당대표 직후에 당대표 하시면서 결국 대선 후보가 된 거나 마찬가지인데 나는 그러지는 않겠다.
05:54그런데 잘 생각해 보니까 만약에 김민석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또 그런 길을 갈 수도 있으니
05:59거기에 대해서 본인은 나는 김민석과 달라 이런 또 하나의 선을 그었다는 면에서는 공격이 유효했다고 볼 수도 있겠죠.
06:07그렇다고 해서 정창래 의원이 향후에 대선 출마 안 한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도 과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6:14명청 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 상황까지 만나봤습니다.
06:17정창래 의원의 해석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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