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우 이희경 씨 최근에 온라인상에서 본인 사생활 논란로 곤혹을 치른 바가 있습니다.
00:08요즘 인공지능 AI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00:13편리한 만큼 이 기술을 이용한 범죄 역시 점차 교묘해지는 게 현실인데요.
00:19제가 배우 이희경 씨 얘기를 해보기 전에 또 다른 배우와 관련된 얘기 하나를 지금부터 만나보러 갑니다.
00:26바로 오징어게임의 주인공 배우 이정재 씨입니다.
00:30허주연 변호사님, 한 특정 인물이 가짜 이정재 씨에게 5억을 뜯겼다.
00:38진짜 가능한 일입니까?
00:40저도 정말 너무 충격적입니다.
00:42요즘에 로맨스 스캔 범죄로 수억 원씩 뜯기는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고는 하지만
00:47그래도 연예인이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의심할 법도 한데
00:52이 50대 여성 A 씨는 가짜 이정재에게 속아서 무려 5억 원을 사기를 당했습니다.
00:58배우 이정재 씨를 사칭한 이 로맨스 사기범, 일당이죠.
01:02아마 여러 명이 관여를 하고 있었을 텐데 AI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01:07가짜 이정재 씨 사진을 보내고 신분증까지 가짜로 해서 보내서 피해자를 완전히 감쪽같이 속였다는 겁니다.
01:14경남 밀양에 사는 50대 여성에게 접근을 했다고 하는데요.
01:17팬들과 소통하기에 연락했다라고 하면서 처음에 자신과 신뢰를 쌓은 뒤에는
01:23여보, 꿀 이런 달달한 애칭으로 피해자의 마음을 흔들고
01:27마치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처럼 계속해서 속였다는 거예요.
01:31그러면서 예를 들면 팬미팅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01:35이정재 씨가 공항에 지금 사적인 문제로 억류가 되어 있는데 이거 풀려면 돈이 필요하다.
01:39이정재 씨 한국에 오면 다 갚아주겠다.
01:41이정재 씨 배우니까 돈 많지 않겠냐.
01:43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계속해서 돈을 뜯어냈다고 합니다.
01:46그런데 사기 범죄를 당하는 피해자들의 심리가 일단 한번 믿어서 돈을 주기 시작을 하면
01:52만약에 내가 돈을 더 보내지 않으면 기존에 보냈던 돈도 돌려받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이 휩싸이게 됩니다.
01:59잠시만요. 허주연 변호사 말씀은 이게 우리가 그냥 결과를 먼저 봤을 때 어떻게 해.
02:05배우 이정재 씨가 그렇게 돈이 많을 텐데, 유복하게 했을 텐데.
02:09왜 이정재 씨가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02:12이거 딱 보면 뭔가 좀 이상하지 않냐.
02:14석연 차는 부분들이 꽤 곳곳에 숨어있을데도 불구하고 5억을 뜯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02:19이정재 씨와 싸웠던 관계를 믿거나 혹은 그동안에 금전 걸을 했던 거가 나중에 다 수포로 돌아갈 때에 대한 걱정, 이런 게 있다는 겁니까?
02:29그 심리를 굉장히 교묘하게 자극을 합니다.
02:31그러니까 일단 피해자가 이 상대방이 이정재 씨다라고 믿기 시작한다고 하면
02:37그 다음부터는 돈을 한 번 보내고 두 번 보내면 나중에 피해자도 이게 진짠가?
02:42이정재 씨가 진짜라고 하더라도 나와서 나한테 돈을 돌려줄까라는 의심을 한 번쯤은 하게 돼요.
02:48그게 상식적으로 그렇잖아요.
02:49그런데 이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이정재 씨가 공항에 억류가 되어 있어서 한국에 못 들어오는데 들어오면 돈 다 이때까지 돈 다 돌려주겠다고 하면
02:58이전에 이미 자기가 보냈던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라도 또 돈을 보내게 되는 구조거든요.
03:04이거는 비단 로맨스 스캔뿐만 아니라 모든 사기의 어떤 전형적인 수법 중에 하나입니다.
03:09아마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사용을 했던 것 같고
03:12그리고 심지어 피해자가 마지막에는 이거 진짜 이상하다고 해서 밀양경찰서에 신고를 냈고 수사가 시작이 되니까
03:19대범하게도 끝까지 나는 억울하다, 나를 믿어달라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겁니다.
03:24AI까지 동원을 하다 보니까 피해자 입장에서 특히 50대 피해자 입장에서는
03:29AI 영상을 사실 진짜랑 구별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03:32그래서 수가 넘어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03:35어처구니 없는 건요.
03:36지금부터 만나볼 이 사건도 못지않습니다.
03:39장윤주 변호사님.
03:40최근에 온라인 커뮤니티나 연예 기사 중에 배우 이희경 씨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라는 얘기도 있어서
03:48어떤 특정 여성이 본인이 이희경 씨와 음반폐설 욕설 등을 주고받았다는 글을 공개했어요.
03:56금전여구 논란도 있어요.
03:58그런데 알고 봤더니 어처구니 없고 황당하게도 본인이 나중에 이거 장난으로 시작했고
04:04AI 사진을 썼다.
04:06이게 말이 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04:08사실 이희경 씨의 사생활을 폭로한다라고 하면서 그동안 꽤 충격적인 어떤 메신저 내용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폭로했었거든요.
04:17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폭로자가 오늘 글을 올려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04:22그러니까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질지 몰랐다라고 글을 쓰면서
04:28사실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고 보니까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라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들을 꺼내놨습니다.
04:39결국 AI 사진을 통해 조작을 했다라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봐야 될 것 같은데요.
04:43특히 악성 루머를 퍼뜨리게 된 점 정말 죄송하다라고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04:49책임질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책임을 지겠다라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04:53알겠습니다.
04:53법조 조치 당연히 하겠다고 이경 씨가 밝힌 가운데 AI 조직이었다라고 장난이었다는 얘기 이게 장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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