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트럼프 "이 대통령에게 이란 문제 도와달라고…"
트럼프 "李, '사양하겠다'고 답했다" 주장
위성락 "국제적 핵 비확산에 첨예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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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2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란 전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을 했죠.
00:09SNS에 이런 글을 올린 데 이어서 이번에는 기자들 앞에서 이 대통령과 나눈 대화까지 공개했습니다.
00:14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50SNS에 글을 올린 데 이어서 어제는 구체적으로 대화 내용까지 재구성하면서 설명을 했는데 이런 얘기입니다.
00:58대통령이랑 통화를 했는데 일단 이란 전 지원에 대해서 거절을 하니까 우리는 이렇게 주한미군을 이만큼이나 주둔시키고 있는데 사양하겠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01:07이런 얘기입니다.
01:08이현종 위원님, 미국 대통령이 그냥 없는 얘기 지어냈을 거라고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맞는 말일까요?
01:16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때는 그 의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01:21그다음에 아마 이렇게 언급하고 난 다음에 어떤 행동이 뒤따를 겁니다.
01:25그 행동은 우리가 예측하듯이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북한과의 김정은과의 어떤 만남이라든지 미국 회담의 어떤 전결 이런 걸로 나타날 텐데
01:34그 자락을 지금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깔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01:38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은 외교문법을 다 파괴했잖아요.
01:42그리고 뭐 지금 어제 같은 경우는 5만, 동맹국인 5만을 지금 공습하겠다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1:49그리고 지금 뭐 이 사이가 좋은 나라가 글쎄 이스라엘 빼놓고는 있을까요?
01:55대부분 다 동맹국가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굉장히 안 좋은 사이잖아요.
01:59그런 면에서 지금 왜 그러면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를 특히 이재명 대통령을 집중적으로 어떤 면에서 거론하고 있을까?
02:07그걸 들어보면 지금 중동전이 MOU가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02:1160일 동안 했던 MOU가 끝이 났고 이후에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어요.
02:16그러니까 그렇다면 지금 아마 중간선거는 11월 달에 열리는데 지금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02:22그렇다면 최단기간 내에 본인의 어떤 외교적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카드는 북한밖에 없는 거 아닌가라는 아마 판단을 내리는 것 같습니다.
02:31이 시점에 뭔가 북한과의 어떤 이벤트를 통해서 선거에 어떤 이용하겠다는 그런 생각 아니면
02:37사실 굳이 지금 이 문제는 이미 뭐 솔직히 다 나왔던 문제였거든요.
02:41우리가 그동안 여러 가지 입장을 밝혔었고 그런데 굳이 직접 언급하고 계속 SNS를 통해서 연일 언급한 걸 보면
02:49뭔가 의도성이 있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2:53우리 대통령실도 좀 곤혹스러운 모습인데 미국과 계속 소통을 하고 있다.
02:58이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03:02그런데 문성무센터장님 양국 정상 간의 대화잖아요.
03:06사실이라고 해도 일방적으로 이렇게 공개하는 건 결례 아닐까요?
03:09그럼요. 정상 간의 통화는 글자 그대로 고도의 보완을 유지해야 되는 거거든요.
03:17양국에 첨예한 국익이 걸려있을 수 있는 것이고 이게 공개됐을 때 미칠 수 있는 부정적 파장들이 많기 때문에
03:24솜 대통령이 어떤 의도로 공개를 했던 간에 이것은 비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3:31물론 이걸 통해서 대한민국을 압박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그런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03:39대한민국은 동맹이잖아요.
03:41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실제 밝힌 내용을 보면 우리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정면으로 아니다, 안 된다 이렇게 말한 적은 없거든요.
03:51그런데 실제는 아니라고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03:53그다음에 수자도 틀려요.
03:56그런 것들로 봤을 때 저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행동은 본인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올 가능성이 저는 더 높다고 봅니다.
04:07대통령실에서도 추가적인 설명을 내놨는데 자꾸 이란과 관련해서 비핵화 지원을 거절했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을 하니까요.
04:15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04:17국제적으로 핵 비확산에 누구보다 첨예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란 비핵화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4:25김종욱 부원장님, 에둘러서 트럼프 대통령 말은 틀렸다 이렇게 얘기한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04:31다 아시겠습니다만 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기본적 원칙이고 MPT 세제를 지키겠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고요.
04:39이란 전쟁에 도움을 달라고 한 건 한국말은 아니잖아요.
04:42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다 줬었고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지금 제기한 것은 제가 볼 때는
04:49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미 투자 이행 문제뿐만 아니라 메모리까지도 지금 더 도와달라는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4:56저는 그렇다면 이건 일종의 선거용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04:59왜냐하면 우리의 삼성이나 SK하이니스 같은 경우가 신조 투자를 하겠다는 얘기를 하게 된다면 공장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부분이 분명히
05:07있기 때문에
05:08이 문제는 한국적 상황의 특수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미국 내부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름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전수적 판단을 하는 그런 과정으로 봐야 될까
05:20생각이 들기 때문에
05:21지금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비핵화 원칙을 지킨다, 미국의 입장에 상당 부분 호응한다라고 하는 측면을
05:29통해서 이 상황을 잘 타고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5:34트럼프 대통령의 말 그냥 표면만 들을 게 아니라 아마 뒤에 감춰진 속내가 물론 있을 겁니다.
05:39그 속내가 조금씩 또 예측이 가능하기도 하고요.
05:42그런데 이번에도 또 주한미군 숫자를 틀렸습니다.
05:45과거에도 여러 번 틀린 적이 있었는데요.
05:47그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6:14뭐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게 아니라 실제 한 2만 8천 5백 명 정도가 주둔을 하고 있는데
06:20트럼프 대통령만 계속 숫자를 틀리게 말하는 겁니다.
06:23최대 4만 5천 명이라고 했다가 이번에는 3만 9천 명 얘기를 했는데 한 번도 실제 숫자보다 적게 얘기한 적은 없고요.
06:31뭔가 많이 주둔시키고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35문성훈 장터장님 이것도 의도가 있는 얘기인 거죠?
06:37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06:39처음에는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군들이 한국뿐 아니라 일본, 독일 여러 군데 나가 있으니까 정확한 숫자를
06:50머릿속에 담기는 쉽지 않겠다.
06:53이해를 했었어요.
06:54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다 틀려야 숫자가 할 때마다.
06:58그런데 일관된 건 뭐냐?
07:00많다는 겁니다.
07:01일주일째보다 많다는 것이고 최소 4천 명에서 만 몇 천명까지 많거든요.
07:09그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숫자를 다루는 비즈니스맨인데 저걸 일부러 저렇게 정확하게 기억을 못한다기보다는 숫자가 많아질수록 기여도가 높아지는 것이고
07:21기여도가 높다고 얘기하면 그만큼 요구할 내용이 많아지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어떤 계산된 그런 발언이라는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거든요.
07:35그런 차원에서 물론 우리 대통령도 작년 10월 말 한미 안보 경제 패키지 딜에서 우리가 주한미군의 어떤 주둔을 위해서 우리의 어떤
07:46부담 규모를 좀 늘려나가겠다라고 얘기를 해서
07:48정부 대통령의 마음을 이렇게 얻은 바도 있는데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앞서 얘기했듯이 왜 우리가 당신들을 지원을 해야 되느냐.
07:57당신들을 돕지 않는데 그런 어떤 자기들의 어떤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부풀리기 위한 그런 뜻으로 저는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8:09미국의 한 정치 전문 매체에서는 이런 표현을 썼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한 대 때리고 싶어한다.
08:16뭐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08:18대미 투자라든지 쿠팡 사태에 대한 불만 여러 가지들이 좀 연계되어 있다라고 해석을 하는데요.
08:24문성문센터장님, 뭐 때문에 이렇게 우리 정부에 대해서 불만이 가득한 걸까요?
08:29네, 그러니까 이제 앞서 우리 보훈장님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의도적으로 하고 있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08:38그러니까 지금 이란 중동 사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좀 내세울 만한 그런 결과가 아직은 나오지 않고 있거든요.
08:45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그런데 이제 중간선거는 가까워오고 있고
08:50그렇다면 만만하게 좀 이렇게 압박을 넣어서 압박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그런 대상이 어디일까.
08:59저는 뭐 물론 북한 문제와 연과해서 이제 다음 주제에서 얘기를 하겠습니다만
09:04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에 안보 경제 패키지 딜에서 우리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09:13이 마스카 프로젝트에 1,500억 달러, 나머지 2,000억 달러에 대한 그런 투자 속도가 늦다.
09:20이런 불만.
09:21그다음에 쿠팡 미국 기업에 대한 한국이 무리한 대우를 하고 있다라고 하는 그런 불만.
09:27그래서 결국은 그런 경제와 안보를 연계시켜서 한국으로 하여금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09:35뭔가 본인의 어떤 성과를 과시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기회, 그런 것들을 제공해 주기를 원하는
09:44그런 마음이 이런 식으로 나타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09:47저는 뭐 청와대에서 미국과 협조하고 공존하겠다고 하니까 저는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9:53네. 최근에 뭐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을 긴급하게 방문을 하기도 했는데
09:59뭐 폴리티코의 해석이 맞다면 대미 투자 문제만 해결이 되면은 뭐 다 해소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10:05이동학 최고위원님.
10:06그럼 이게 경제적으로 좀 뭔가 해소가 되면 안보에는 문제가 없는 걸까요?
10:11뭐 여러 가지로 계속해서 지렛대를 삼아서 하려고 하는 의도가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10:16제가 볼 땐 그건 뭐 완전히 말끔하게 해결된다 이렇게 볼 수는 없고요.
10:20우리가 지금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사실 막판 쟁점 지금 정리가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10:261,500억불의 경우는 이미 조선업에 배정이 됐고요.
10:29나머지 부분은 순차적으로 정리를 해갈 텐데 액수가 만만치가 않잖아요.
10:35당연히 꼼꼼하게 따져봐야 되는 것이고 투자자가 이렇게 엄청난 것들을 투자하는데
10:39저쪽에서 급하다고 해가지고 막 할 수 있나요?
10:42그런 부분들을 당연히 짚어봐야 되는 것이고
10:45더더군다나 추후에 이게 국민적인 부담으로 연계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10:49정부에서는 당연히 이거는 뭐 야당에서는 그런 걸 가지고 또 공격하겠지만
10:54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10:56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저희가 철저하게 점검해보고
10:59국익적 관점에서 그리고 미국에도 이익이 되고 우리나라에도 이익이 돼야 된다는 측면에서
11:04고려를 해야 될 게 많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1:06야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언급에 대해서
11:10우리 정부가 패싱을 당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공세에 나섰습니다.
11:16미국은 북한 문제를 비교적 대한민국을 패싱하고 있거든요.
11:20지금 여러 가지 한미 관계로 보면 제가 봤었을 때는 대한민국 정부는 패싱을 당하고 있는 거 아닌가
11:29한미연합연습축소 지시와 한미정상 간 협의 내용이 엇갈린 공개는
11:34한미동맹이 예사롭지 않다는 분명한 경고입니다.
11:41잠시 뒤에도 얘기를 나누겠습니다만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관련해서도
11:46뭔가 정부가 그 결정에 패싱당한 게 아니냐 이런 우려들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11:51이현종 위원님, 뭔가 최근에 불거지는 시그널들이 좀 위험신호가 있다고 보이시나요?
11:56최근에 강경화 주민대사가 급급 기국해서 NS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12:02보통 이렇게 주재국 대사가 갑자기 들어오는 경우는 드무거든요.
12:05그만큼 미국과의 현안에 있어서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아마 반증일 것이고요.
12:11그리고 보통 미국 대통령과 한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지 않더라도
12:17중간중간에 전화통화를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12:19그런데 지금 제가 알기로는 아마 거의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12:24그리고 최근에 미국에 있는 국방 국무부 관계자들이 차관보급 방문했을 때
12:30그 만난 분들의 이야기를 쭉 들어보면 미국은 이재명 정부가 굉장히 친중국적이다.
12:37친중국적이다.
12:38여기에 아마 지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12:41그리고 쿠팡 사태와 관련해서 이걸 우리가 보는 관점과
12:44미국이 바라보는 관점은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12:47즉 미국이 한국 기업, 미국 입장에 볼 때는 미국 기업을 한국 정부가 탄압하고 있다.
12:56이런 관점에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12:58그리고 최근에 손연보 목사가 이제 가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지 않습니까?
13:03그거라든지.
13:04그다음에 모스탄 전 대사 같은 경우도 본인이 지금 출국 금지가 돼 있잖아요.
13:08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주로 보금주의 교회 쪽의 의견을 굉장히 많이 듣는다고 그래요.
13:15그런 면에서 한국이 정부가 이걸 좀 탄압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13:21이런 문제를 사실은 외교관계가 좀 돼 있으면 우리가 설명도 하고 풀어야 되는데.
13:27오해가 쌓이기 전에 풀어야 되는데.
13:28그걸 지금 풀 수 있는 창구가 마땅치 않은 것 같습니다.
13:32지금 강경화 대사가 이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13:35또 민간 차원에서 원활한 어떤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13:40김 정관 지금 장관이 급거 미국을 간 이유도
13:44지금 양측 간의 대화가 별로 그렇게 썩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걸로 보여져요.
13:49그런 문제가 종합화되면서 지금 이 갈등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13:53정부에서 그냥 노력하고 있다 이 정도가 아니라
13:56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시각으로 모든 세상을 바라봅니다.
14:00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이 저런 이야기 했을 때는
14:03우리의 국익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봐야 되는데
14:07그 정보력이 우리가 꽤 지금 뒤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14:13물론 대통령실에서는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14:18일각에서는 우려가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14:20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14:20촬영기자1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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