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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정청래 "정청래는 졌지만 지지자들은 승리" (어제)
정청래 "숫자로 졌지만 가치·열정은 안 져" (어제)
정청래 "당 대표 때 못한 말 하고 살 것"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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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연임 도전에 실패한 정청래 전 대표는요.
00:03어제 전당대회 이후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00:05의미심장한 말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00:07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10정청래는 졌지만 정청래 지지자는 이겼습니다.
00:15그에 반해 김민석 후보는 이겼지만 그의 주장은 진 것이 많습니다.
00:23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상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진 것입니다.
00:35당대표 1년간 하면서 할 말을 못하고 참고 제가 스님도 아닌데 살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00:46앞으로는 좀 유쾌하게 방송 출연, 유튜브 출연도 자주 하겠습니다.
00:51인생 뭐 있습니까?
00:54당대표 하면서 말 못하는 고통이 너무 컸습니다.
00:59말의 감옥에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01:02말을 구속시키니까 정말 힘들었습니다.
01:08약간의 뒤끝 같기도 한데 김민석 후보는 이겼지만 그의 주장은 졌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01:13할 말 참느라 정말 사리가 나올 정도였다면서 하지 못했던 말을 하고 살겠다라고 했습니다.
01:19이현정 위원님, 그동안에도 할 말은 좀 많이 하셨던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얘기를 더 하겠다는 걸까요?
01:25권력은 짧다는 이야기도 했고 할 말은 다 한 것 같은데 말을 할 말이 많다는 것 자체가 저는 잘 이해가 되지
01:32않고.
01:33그리고 사실 이번 선거를 보면 저는 63 지방선거가 언뜻 떠오르더라고요.
01:38선거를 경고를 보면 민주당이 전적으로 보면 이긴 것 같지만 확실히 핵심적인 부분에서는 또 패배를 했지 않습니까?
01:47김민석 후보 입장에서 보면 이긴 이겼지만 일단 최고위원 3명 다 당선돼 버렸고 진천계에서.
01:54사실은 솔직히 진 선거와 비슷한 선거가 됐어요.
01:57사실 이번 선거 보면 거의 범우주가 다 도왔다고 할 정도로 김민석 후보가 대통령 시들도, 청와대도 도우죠.
02:05또 방송이나 이런 데 보면 패널들 중에서 점점 내 편드는 분들 한 분도 안 계시잖아요.
02:10그러니까 모든 것들이 다 도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보면 호남의 승리가 없었으면 사실은 굉장히 위태로워 왔습니다.
02:17초박빙으로 흘렀었죠.
02:18그렇죠. 그리고 또 선호투표가 없었으면 굉장히 어려웠을 거예요.
02:21그런 면에서 보면 그만큼 지금 현재 어떤 이재명 정부에 대한 당원들의 어떤 판단도 굉장히 비판적이다라는 것이 있고
02:30또 여론의 어떤 향방도 최근에 대통령 지지율과 더불어서 그렇게 썩 좋지가 않다는 거.
02:37그리고 이번에 제일 큰 거는 소위 이제 이렇게 선거가 끝나고 나면 패배자는 당의 통합을 위해서 함께하겠습니다.
02:44뭐 이렇게 등등 하는데 저는 정청례 후보의 저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이거는 이제 간단치 않게 앞으로 활동을 하겠구나.
02:53특히 또 최민희 수석 최고위원인가요?
02:56본인이 뭐 손도 안 잡고 그냥 바로 나가버리시던데 굉장히 이례적인 행동이거든요.
03:01저런 걸 보면 결국은 이번 기회에 자기들의 세력이 큰 것을 확인했다.
03:07그래서 우리를 함께,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할 것이다.
03:10우리를 지켜낼 거다.
03:11특히 공천 국면에서 어떠면 사수할 것이다.
03:14라는 어떤 결기가 보여서
03:16글쎄요. 앞으로 김민석 대표가 일을 해가는데 참 굉장히 힘든 과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03:22네.
03:24전당대회 이후에 당원들 사이에서 나 탈당하겠다.
03:27뭐 이런 얘기도 좀 확산이 되는 것 같아요.
03:29그랬더니 정청례 전 대표가 탈당을 하지 말아달라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03:34최진문 교수님, 예전에도 정 대표 같은 경우는 뭐 컷오프된 이후에도 당을 지키고 이랬던 것 같긴 한데
03:40탈당을 하지 말아달라 이 메시지는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3:43아무래도 본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머물러달라는 얘기겠죠.
03:471인 1표제를 본인이 시도해서 이제 완전히 결정을 한 거 아니겠어요?
03:52왜냐하면 1인 1표제 같은 경우도 TK 지역이나 영남 지역에
03:56대의원을 통해서 가중치를 주는 부분들을 이제 완전히 없애버렸으니까.
04:00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본인 입장에서는 이제 본인이 다시 출마를 하게 되거나
04:04또는 뭐 여러 가지 상황에서 결정 과정에서 당원 투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아요?
04:10당 관련된 여러 결정사항이 있어서 그때 이제 본인의 어떤 세를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요.
04:17그러다 보니까 이제 실망해서 나가려는 사람들을 탈당하지 말고 있어달라.
04:21본인이 또 어떤 것에 있어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해서 그분들이 이제 도움을 줘야 되잖아요.
04:26본인 입장에서는.
04:27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은 들어요.
04:28물론 아주 그냥 그 깊이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는 분도 계시지만
04:33또 정청래 의원이 갖고 있던 기본적인 어떤 법사위에서 했던 행동이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좋아하는 분도 계셨을 텐데
04:41이제 김민석 대표 체제가 되면서 일정 부분 많은 분들이 김민석 대표를 지지하는 쪽으로 옮길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04:47물론 이제 아주 강성으로 정청래 의원을 지지하는 분들도 계신 그분들은 계속 남아 있겠죠.
04:53그러나 대세는 일반적으로 보면 이제 중도적 성향을 갖고 있는 정청래 의원을 지지했던 분들은
04:58이제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서 한 김을 모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5:01그래서 세력이 좀 줄어들 텐데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서 본인의 세력들을 계속 끌고 가면서
05:05본인의 정치적인 입김을 좀 더 강하게 유지하려는 어떤 의도에서 저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5:12전당대회 바로 다음 날인데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서 직구를 날린 사람이 있습니다.
05:18바로 송영길 의원인데요. 그 목소리도 듣고 오겠습니다.
05:22정청래 후보가 철저히 자기 재선, 재임을 위해서 모든 제도와 관계, 공천 철저히 철저히 준비해왔다는 게
05:32여실히 드러났습니다.
05:34그러니까 그렇게 뿌리를 강조하던 정청래 후보 오늘 추도식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05:38김민석 대표와 저 송영길만 참석했습니다.
05:41뿌리가 없이 꽃을 피울 수 없다고 하시는 분은 참석을 안 했어요.
05:45정말 이 뿌리가 이 정체불명의 청래당과 조국 혁신당에 의해서
05:51민주당이 적대적 예면에 될 것 같은 위기의식이 컸기 때문에
05:55제가 모든 정말 체면을 다 버리고
05:59이 육선 의원이 정말 이 3등의 자리를 감수하면서도
06:04나와서 온몸으로 외쳤던 것입니다.
06:08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추도식이 있었는데
06:11여권 인사들이 총출동했는데 정청래 의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06:16정혁진 변호사님, 그랬더니 그거를 또 저렇게 콕 집어가지고
06:19당의 뿌리 얘기하더니 안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네요.
06:22글쎄요, 이제 보니까 송영길 전 대표, 송영길 후보도 전 대표 아니었습니까?
06:28화가 많이 나신 것 같아요.
06:29뭐 화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6:31그 민주당의 뿌리라고 하면 그야말로 DJ인데
06:34그 추도식 같은데 저렇게 좀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06:38화가 날 수도 있는데 또 생각해 보면
06:40정청래 후보 입장에서도 직전 대표였는데
06:43연임이 될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는데
06:46안 됐으니까 좀 속상하지 않았겠습니까?
06:49그러면 좀 빼먹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06:51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드는데
06:52왜 저렇게 화를 내나?
06:54저는 두 가지로 좀 의심이 되는 게
06:56첫 번째는 송영길 대표도 본인이 당대표가
07:00사실은 되고 싶었는데
07:01본인이 3등으로 떨어져서 그게 화가 난 거 아닌가?
07:04일단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고요.
07:06그다음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송영길 전 대표나
07:11그다음에 김민석 대표나 한 팀 아니었습니까?
07:14우리 같은 사람이 보기에는 원팀이었고
07:16넓게 보면 친명, 대통령을 지키는 그런 원팀이었는데
07:20그런데 김민석 대표가 당선됐으니까
07:22실질적으로 승리한 거 아니겠습니까?
07:24그러면 승자의 입장에서 좀 너그럽게
07:27지금 마음이 안 좋으니까
07:29오늘같이 중요한 그런 날에도
07:31좀 저렇게 실수라고 하면 실수
07:34어쨌든 그런 모습을 보였구나
07:35이렇게 승자의 여유를 보여줄 만한데
07:38그렇지 못하다라고 하는 것은
07:39이번 전당대회가 민주당에게 있어서
07:42얼마나 큰 상처를 남겼는가
07:44제3자가 보기에도 심각하다
07:46그다음에 이 상처가 과연 앞으로 어떻게 봉합될 수 있을 것인가
07:50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걱정할 수밖에 없는
07:54그러한 상황을 저 모습에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07:56그런 생각 듭니다
07:57어제 전당대회 결과로 최고위 구성은
08:01친청 3명, 친명 2명 구도가 됐는데요
08:04수석 최고위원이 된 최민희 의원은
08:06어제 기념 촬영 후에 단상을 그냥 내려가버려서
08:09모두를 당황시켰습니다
08:10대체 왜 그런 걸까요?
08:12최 의원이 어제 기분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08:15전당대회 때 보니까
08:17우리 최고위원님 표정이 그렇게 밝지만 않아서
08:21왜 그런가 했더니 역시 정청래 대표가
08:24당대표가 되지 못했기 때문인 건가요?
08:26어쨌든 그 상황이
08:27기쁜 상황은 저로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08:30저는 원팀 개념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34예를 들면 당장의 세제개편안 처리해야 되잖아요
08:37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반대하면
08:40그분들을 다 반명으로 물아붙일 건가요?
08:43앞으로 그런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
08:45이 신천지 비밀연합 부분은
08:48만약에 그게 있다면
08:49이건 큰일이니까요
08:51이 부분은 신임 대표께서도
08:54어떻게든 해소하시겠다고 하셨으니까
08:57지켜보겠습니다
09:01당선자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만세를 할 때도
09:04박선원 최고위원의 손은 잡지 않는 모습도 있었는데
09:08어제 이렇게 단상을 그냥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09:10기쁜 상황이 아니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네요
09:13그런데 지난 정청래 대표 시절도 생각을 해보시면
09:16수석 최고위원이었던 이현주 의원과 정청래 대표가
09:19상당히 좀 불편한 관계였던 게 떠오르는데
09:22이동학 최고위원님
09:23이번 최고위원은 괜찮을까요?
09:25상당히 우려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09:27그런데 이제 저런 모습을 어저께 보여주셨고
09:30또 앞으로도 며칠간은 또 보여주시지 않을까 싶은데
09:33빨리 털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09:35그러니까 당연히 승자는 패자들을 당연히 포용하는 것이고
09:38또 정청래 팀으로 나왔기 때문에
09:40당 대표가 되지 못한 데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09:43그런데 우리는 다시 국민들을 위해서 진도를 나가야 되거든요
09:47그러니까 당원들을 위해서만 정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09:49결국엔 대한민국의 국익, 국민들의 행복 이런 것들을 위해서
09:53정책 이견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차곡차곡 쌓아 나가면서
09:57결국에는 진전돼야 되는 거거든요
10:00그런 차원에서 당의 지도부가 움직임이 없고
10:03오히려 차일피일 뒤로 뭔가를 미루거나
10:07혹은 계속해서 이격거리를 넓혀주는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10:10결국 국민의 심판이 될 겁니다
10:13그런 차원에서 최민희 후보께서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있다 하더라도
10:17앞으로는 마음을 풀고 함께 협심해서 진전시키는 데
10:22기여하는 수석 최고위원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0:24내일 첫 번째 최고위가 열린다고 하는데
10:27어떤 모습이 펼쳐질지도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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