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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해 신고 속출하는데…외교장관 “최근에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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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외교장관 "지난 주에 심각성 인식"… 여야 질타
외교장관 "캄보디아서 비행기 태워오는 방안 협의"
외교장관 "인력 보내 귀국할 인원 전부 비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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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넉 달 전 실종 납치 경고 그리고 현 정부 들어서 이런 강력사건들이 캄보디아에서 많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교부 장관 뭐라고 답변하는지 들어보시죠.
00:30
대통령 시에 다시 보고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다시 보고한 시점은 언제입니까?
00:33
대사관에 신고가 들어온 것이 7월 달입니다. 답을 잘 못하고 그다음에는 추가 신고가 없었습니다.
00:40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대사관에서조차 모르고 한참 시간이 지나간 것입니다.
00:49
이게 저렇게 당당하게 할 말인가 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건데요.
00:55
김희정 의원님 장관 하셨잖아요. 요즘 주현 외교부 장관이 대사관이 어떻게 아느냐.
01:02
사건의 심각성을 지난주에는 알았다라고 야당 의원의 질에 굉장히 강경하게 목소리를 높여 답변했어요.
01:10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죠. 그리고 구조적으로 그렇게 만든 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미국 통상협력대도 이미 지적했던 시스템하고 같이 맞물려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1:20
현재 캄보디아 대사 내내 대선 이후로 공석입니다.
01:23
뭐냐면 지난번 우리가 미국 통상협력대도 미국 대사 공석인데다가 해당 지역 총영사까지 다 공석이라고 얘기를 했고 문제 지적을 한 바가 있습니다.
01:34
그렇다면 그때라도 전체적으로 주요 국가들 중에서 비어있는 나라들 뭔지 챙기면서 그 나라 이슈 뭔지 챙겼어도 뒤늦게라도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01:43
그리고 외교부 자료가 최근 몇 건의 실종 신고가 급증했는지 통계는 외교부가 작성을 했잖아요.
01:49
맞습니다.
01:49
그건 내놓으면서 사퇴의 심각성을 지난주에 알았다.
01:52
그리고 이게 앞뒤 말이 안 맞는 거 다시 두 가지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56
6월 말에 국제인권기구인 엠레스티에서 조사를 해서 캄보디아 내에 전수조사를 했고 상당수 살아서 돌아온 사람들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02:07
그중에 상당수가 한국인에 대한 인터뷰 자료가 있었습니다.
02:11
그렇기 때문에 그 자료도 당연히 봤어야 됐고요.
02:15
그 자료에 이어서 외교부가 직업 사기당한 사람이 200여 명 있고 또 감금되거나 납치당한 사람이 200여 명 있다는 보고서를 낸 바가 있습니다.
02:25
그런데 이런 중요한 보고서를 외교부 장관이 보지도 않고 그러면 언론에다가 배포는 했다는 거고
02:32
그리고 그 배포를 한 이후에도 그러면은
02:35
아, 그 외교부가 배포했어요?
02:36
네, 그렇습니다.
02:37
그래서 언론에서 이렇게 문제가 있다고
02:38
그게 배포한 시점이 언제였어요?
02:40
한 두 달 됐습니다.
02:41
그런데 지금 외교부 장관은 지난주에 나왔다고 하는 거예요?
02:44
네, 그러니까 얘기는 뭐냐면 자기 부처에서 나간 사건에 대해서도 몰랐을 뿐만 아니라
02:50
혹시 본인이 그거를 누락했다더라도 심각한 이슈가 있다는 것을 다시 언론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이 두 단계를 다 놓쳤다라는 겁니다.
03:00
1단계 국제보고서 놓쳤고요.
03:02
2단계 외교부 보고서 놓쳤고요.
03:04
3단계 언론에서 난 것도 놓쳤기 때문에 이 모든 단계에서 외교부 업무를 해태시한 겁니다.
03:11
노칭이 하나 또 있죠.
03:12
대학생이 사망한 채 발견된 게
03:14
맞습니다.
03:15
지난 8월이었고 그 이전에 더 실종신고 난 건 그 이전 아닙니까?
03:19
맞습니다.
03:19
이번 올해 8월 그리고 그 이전에 대학생이 실종이 돼서 사망했다라는 결합까지 나왔는데
03:24
외교부 장관이 심각한 지 지난주에 알았다.
03:28
만약에 진짜 자기 아들이 죽었으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03:35
정말 애통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겼거든요.
03:38
그런데 우리나라 대한민국 안에서 일어나는 죽음에 대해서도 담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만
03:46
그 외국인이 아까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서는
03:51
한 명 한 명 진짜 자기 가족 죽은 것처럼 다루어야 될 사람이 그게 외교부 장관입니다.
03:57
그런데 국회에 나와서 일말에 그런 부끄러워하는 기색 없이 몰랐다라고 얘기를 하는 정도면
04:05
뭘 믿고 앞으로 해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활동하겠으며
04:10
지금 벌어지고 있고 지금 감금된 사람들에 대해서도 과연 구조를 잘해올지에 대한 믿음조차 주고 있지 못한 겁니다.
04:18
여러 단계 펑크 났습니다.
04:20
인사, 캄보디아 대사 인사 없었던 거
04:23
해외에 우리 해외 관련된 국제보고서 놓친 거
04:27
그다음에 보도자료 내면서 놓친 거
04:30
언론에 난 거 놓친 거
04:31
한두 단계가 아닙니다.
04:33
이 정도면 사건 수습도 해야 되지만
04:35
근본적으로 외교부 장관의 업무 능력을 다시 체크해봐야 됩니다.
04:41
정부가 손 놓고 있었던 측면은 전문가들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04:43
전문가들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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