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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나경원 "서울서 5선… 경기지사 출마 예의 아냐"
나경원 "'추나대전' 운운은 법사위 희화화"
나경원 "국민에 대한 도리 아냐… 정중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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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일찌감치 지방선거 모드로 슬슬 전환하고 있는 분위기 같습니다.
00:10최대 격전지로 서울과 부산 그리고 경기가 꼽히고 있습니다.
00:15이거는 뭐 두 번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죠.
00:18국회 법사위에서 펼쳐진 나경원 의원과 추미애 법사위원장 간의 신경전이
00:25이른바 추나대전이라고 불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00:30그러면서 경기도지사 선거의 전초전이다라는 해석도 일각에서 하고 있습니다.
00:37과거의 두 사람 모습도 잠시 살펴보시죠.
00:42제가 지난번 위원회에서 위원장님의 회의 진행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00:51이것이 바로 의회 독재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00:53오선식이나 되시면서 신상 발언과 공책에 관련한 주제를 벗어났다는 걸 구분도 못하십니까?
01:02의회에 관한 발언을 하겠습니다.
01:04오선식이나가 뭡니까?
01:06오선식이나가.
01:08위원장님 그 발언 취소하십시오.
01:10이 한마디로.
01:11오늘 나경원 의원이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01:20그러니까 서울 5선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01:25그러면서 추나대전 운운하면서 출마군의 본인의 이름 자체를 언급하는 것 자체, 이거 자체가 국회 법사위를 희화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1:36쉽게 말해서 출마설에 대해서 일갈에서 아니다 라고 부인을 한 건데요.
01:44훨씬 더 긴 글이었지만 축약해서 저희가 전해드린 겁니다.
01:49개인적인 불쾌감에 앞서서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라고 출마설을 일축한 건데 왜 이렇게 또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까?
01:59출마설 나올 수도 있고 함합형에 오를 수도 있고 한데 나경원 의원이 굉장히 예민하게 발끈했습니다.
02:05글쎄요. 그 부분이 저도 좀 의문스러워요.
02:08왜냐하면 지금 뭐 함합형이라는 게 기자들이 어떤 취재를 하면서 이런저런 어떤 시나리오들을 가지고 이제 출마설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02:16특히 뭐 법사위 같은 경우에 지금 서울시장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이 꽤 많잖아요.
02:20그렇죠.
02:21또 경기도지사 같은 경우는 지금 추미애 위원장의 출마를 지금 주변에 알리고 있는 모양인데요.
02:27그래서 이제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굳이 저렇게 지금 상황에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02:32그런데 참 따지고 보면 두 분이 아마 출마한다고 그러면 글쎄요.
02:37이 법사위에서 벌어지는 모습도 참 국민들이 소화하시기 힘들 텐데.
02:40그렇죠.
02:41경기도 도민들은 무슨 잘못이라고 저걸 또 봐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02:46그리고 정치는요.
02:47항상 이 생물 같습니다.
02:49또 상황에 따라서 아직 많이 남았잖아요.
02:51그렇죠.
02:51내년 6월 3일인데 내년에 지형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02:56또 그렇기 때문에 상황이 바뀌어지기 때문에 너무 잔정짓는 것은 또 저는 정치인의 도리는 아닌 것 같고.
03:01그래서 이제 아마 나경호 의원님도 향후에 본인의 행보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을 겁니다.
03:065선이고 하기 때문에.
03:08문제는 또 이제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이제 오세훈 시장이 출마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03:12그런 상황에서 입장을 밝힌 것 같은데요.
03:14그래서 좀 지켜보시죠.
03:15알겠습니다.
03:16본인이 아니라는데 우리도 더 이상 얘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03:20그리고 최근에 뭐 한 여론조사에서 향후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했더니 거기에 특정 정당의 인물이 1위로 나온 걸 가지고 지금 정치권이나 여기저기서는 그게 뭐가 의미 있냐.
03:35지금 4년이나 남았는데 지금 그거 조사해서 뭐 할 거냐.
03:39뭐 이런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03:42아직 좀 이른 것 같습니다.
03:44이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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