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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쓰레기봉투' 품귀 조짐에… 판매 수량 제한
공공 차량 5부제 강화… 민간은 '자율'
이 대통령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제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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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부터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여파가 있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0:04정부가 오늘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라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서 이른바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는데요.
00:13쓰레기 봉투, 공용주차장, 여러 관련 있는 꼭 알아야 될 것들이 많습니다.
00:18제 옆에 사회부 서상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22서 기자, 오늘 현장 취재를 했잖아요.
00:24특히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정말 동일한 겁니까?
00:27저희도 현장을 돌아봤는데 정말 없는 곳은 없었습니다.
00:32저희가 강남의 한 슈퍼마켓들을 좀 돌아봤거든요.
00:35그런데 원래 쓰레기 봉투 판매대에 꽉 채워져 있어야 할 종량제 봉투가 보시는 것처럼 텅 빈 모습입니다.
00:42가정용 봉투에서부터 시작해서요.
00:44업소에서 쓰는 대형 봉투 모두 떨어진 상태였는데요.
00:48정말 얼마나 없나 싶어서 한 13곳 정도 돌아봤는데 6곳은 완전 품절이었고요.
00:543곳도 일부 용량만 남아 있었는데요.
00:56오늘 현장 목소리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01:01영업용 쓰레기 봉투까지 50m, 75m까지 다 포함해서 지금 현재 없는 상태입니다.
01:06두, 세 군대를 돌아다녔고 저도 사오라고 묶음으로 부모님께서 하셨는데
01:11다 묶음으로는 파이지 않는다고, 낱개로만 된다고.
01:17그나마 쓰레기 봉투가 남아있는 곳도 묶음 채로는 살 수가 없었는데요.
01:22저희가 이제 동네 가게 사장님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런 적이 정말 처음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01:27처음이다.
01:28작은 슈퍼마켓들도 사실 동네 장사라서 단골 손님들 얼굴을 알잖아요.
01:32그런데 종량제 봉투 때문에 먼 곳에서 오다 보니까 처음 보는 손님들도 와가지고 종량제 봉투가 있냐 이렇게 문의하는 손님들도 실제로 많았다고.
01:41그러면 이게 정말 품귀인 건지 아니면 그냥 일종의 심리, 불안해서 그런 건지 정부는 뭐라고 하고 있나요?
01:47정부는 파악을 했는데 일단 지자체마다 한 달에서 최대 6개월치 재고는 있다.
01:53물량 부족한 지역으로 재조정해서 공급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이렇게 이야기는 했습니다.
02:00사실 중동 상황으로 비닐 원료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이 어려워졌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02:05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현장에서 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쓰레기 봉투가 대란이다, 대란이다 이러니까
02:11그 기사를 보고 오늘 불안해서 사러 왔다 이런 이야기도 실제로 많았고요.
02:15저희와 인터뷰한 주부부는 옆에서 쓰레기 봉투 없으니까 미리 미리 사둬야 한다.
02:21그래서 나도 따라서 사러 나왔다.
02:23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불안심리, 가수효과 이렇게 사재기를 부추긴 측면도 있는 걸로 보입니다.
02:29조금 더 중요한 부분, 본질적인 부분이 나프타라고 해서 비닐에 원료를 쓰이는 부분이 있는데
02:33정부는 일단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하고 있는데 실제로 나프타 생산 공장들이 가동을 멈춘 건 맞는 거잖아요.
02:40실제로 가동을 멈추거나 가동을 축소하는 것도 현장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02:44방금 나프타 이야기하셨는데 시청자분들께서는 좀 낯선 용어일 수도 있어요.
02:48쉽게 말해서는 산업에서 꼭 필요한 쌀로 비유되기도 하는데요.
02:52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55%가 정용사가 생산을 하고 나머지 45%는 해외 수입에 현재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03:01그 유지하는 것 중에서도 절반 이상, 그러니까 수입량 절반 이상이 호르부주 해업이 봉쇄되면서 수급 차질 우려가 생긴 건데요.
03:09그래서 오늘 저희가 현장 목소리를 좀 들어보려고 비닐 생산 공장도 좀 다녀왔습니다.
03:14그런데 이제 원료가 부족해서 원래는 5개 라인이 가동을 해야 되는데 현장 가보니까 한 대밖에 지금 가동이 안 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03:24공장 사장님께서도 당장 4월 이후가 걱정이다, 고민이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03:294월 얼마 안 남았는데요.
03:31맞습니다. 딱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인데요.
03:33종량제 봉투뿐만이 아니라 기저귀, 생리대, 플라스틱 굉장히 생활과 밀접해 있어서요.
03:39정부도 일단 수출을 제한하고 이 물량들을 최대한 국내로 끌어돌리겠다 이러면서 대란 우려를 현재 잠재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03:48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실생활에 여파를 미치는 게 첫 번째 정리한 게 바로 비닐뿐만 아니라 저 종량제 봉투.
03:55그러니까 우리가 정리한 건 불안 심리 때문에 일단 사놓고 보자라는 심름들이 많다.
04:01뭐 품귀, 뭐 혹은 사재기까지는 아니다라고 정리할 수 있는데 저 두 번째요.
04:06화면 안 하는 저 5부제.
04:08이거 지금 공공기관에서 완전 의무화가 된 거죠, 내일부터?
04:12당장 내일부터 의무화입니다.
04:13말씀하신 것처럼 일단은 공공부분인데 얼마나 많은 대수냐.
04:18정부가 2만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당장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04:24쉽게 말해서 허리띠 졸라맬 수 있는 건 당장 졸라매자 이런 건데 내일은 차량 뒷번호가 3과 8인 공공기관의 차량들은 차량 운행을
04:35당장 할 수가 없습니다.
04:37사실 지금도 권고는 했지만 이게 더 강화되는데요.
04:40위반 시 경고 조치하고요.
04:42의무화가 됐으니까요.
04:42맞습니다.
04:434회 이상 상습 위반하면 징계 조치도 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4:47그러면 당장 이렇게 시행을 하면 얼마나 많은 차량이냐.
04:50약 150만 대라고 합니다.
04:53이렇게 하면 하루 3천 배럴 정도 석유는 아낄 수 있다는 게 현재 정부의 설명입니다.
04:595부제 의무화, 공공기관.
05:01그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가 오늘 들은 얘기 중에 좀 눈에 띄었던 게 공영 주차장 사용도 제한하는 걸 검토한다.
05:08이게 무슨 얘기예요?
05:09그러면 공영 주차장을 못 쓰게 되는 거예요?
05:11일단 공무원들, 공공기관은 당장 내일부터 강제로 참여를 하지만 일반 국민들도 사실 자율 참여를 요청을 하면서도 민간에서 예를 들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05:22공영 주차장 이용 제한을 시작으로 민간도 조금 단계적으로 제한을 할 수 있다.
05:28이런 이야기입니다.
05:29예를 들어서 에너지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 있잖아요.
05:32그래서 경계 단계로 격상이 되면 정말 에너지 대란이 현실로 다가오는 거거든요.
05:38그러면 공공기관만 해서는 막을 수 없다는 거여서요.
05:41이때는 공영 주차장뿐만이 아니라 민간에도 5부제가 의무화 될 수 있다.
05:48이렇게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황입니다.
05:50세 가지 한번 다시 봐야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5부제 같은 경우는 내일부터는 공공기관 의무화가 됐고 앞으로 민간까지 독려 혹은
06:00권고가 되면 앞으로 더 그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고 마지막 저기 보면 재택근문데 결국은 에너지를 좀 아끼기 위해서 재택근무하자.
06:08이것도 지금 공공기관, 민간에서 지금 독려 분위기가 있는 거예요?
06:11맞습니다. 공공기관에 먼저 재택근무 확대를 검토 중이고 향후에는 민간까지도 확대해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열어놨습니다.
06:20사실 오늘 대통령도 말씀하신 것처럼 완전 생활형 초밀착 조치들을 주문했습니다.
06:26예를 들어서 대중교통 같은 경우에는 지하철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료 승차를 피크 시간에는 한두 시간 제한하면 어떻겠냐.
06:35전기요금 같은 경우에도요. 가정용 전기요금을 시간대별로 차등을 도입해서 검토해보자.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겁니다.
06:44그런데 오늘 보니까요. 아주 예전에나 봤을 법했던 거.
06:49물 아껴 쓰자, 샤워도 좀 덜하자, 전기 아껴 쓰자 이런 것들.
06:53국민 행동 강령도 돌아다니더라고요.
06:55행동 이런 실제로 에너지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국민들이 지켜줬으면 좋겠다 하는 행동 요령이 실제로 정부가 오늘 배포를 했습니다.
07:05지금 한번 보시면요. 오브제 참여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걷거나 자전거 타고 실내 온도 준수하고 조명 끄고 샤워 시간도 줄이고 세탁기, 청소기는
07:16주말에 사용하라는 건데요.
07:18이게 사실 강제가 아니라 요령 같은 겁니다.
07:20강력이 아니라 국민 행동 이런 표현들로 정리하면 되는 거잖아요.
07:24네, 맞습니다. 생활 밀착형으로 우리가 아껴 쓸 수 있는 방안들을 제한한 건데요.
07:28사실 이게 재생에너지가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는 전력 사용을 좀 유도하고 에너지 수요를 분산하겠다 이런 취지인데 이것만 봐서도 중동발 에너지
07:38대단이 정말 우리 현실에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07:43당장 지금 여파가 미치니까요.
07:44이거 내일부터 바로 시행되는 것도 있고 한번 꼭 알아야 될 것들 서상의 이자 함께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07:5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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