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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서울 지역의 '폭염 경보'…지난해보다 18일 빨라
역대급 폭염 지속에 가축들도 '비상 상황'
무더위 더 세진다…장마 전선 약화·동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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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스팔트 위, 이게 보기만 해도 폭염이 느껴지시죠?
00:11오늘도 저를 비롯해서 모든 여러분들 무더위를 견디느라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00:19일단 저희가 준비한 화면부터 현장 목소리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0:30진짜 가득 들어간 음료도 평상시 보다 훨씬 많이 먹고 있습니다.
00:33가만히 있으면 그냥 땀이 줄줄 나기도 하고 바람이 부는 곳은 좀 나은데 직사광선이 쬐는 곳은 많이 힘드니까요.
00:42피해서 좀 다니기는 하죠. 빨리 여름 지나갔으면 좋겠죠.
00:46그리고 이 더위가 좀 어떻게 잘 해결될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2아 진짜 폭염이 장난이 아닙니다.
00:55서울, 인천, 수원, 강릉, 안동까지 대구는 36도고 심지어 몇몇 어제인가요?
01:03강릉, 경북 지역에는 40도 육박하는 날씨도 보였었는데요.
01:07홍정성 기자님, 작년보다 서울에서 폭염경보를 발령했는데 무려 18일이나 먼저 발령이 됐더라고요.
01:15맞습니다. 폭염경보라는 게 체감온도 35도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01:21혹은 이 더위로 인해서 어떤 인명피라든가 이런 게 발생했을 때 내리거든요.
01:26지금 실제 온도도 35도, 체감온도 35도 이상 당연히 지속됐고요. 이틀 이상.
01:34그리고 사실은 오늘 알려졌지만 어저께 전북에서 또 두 명이 등산을 하시다가 이송됐지만 사망을 했어요.
01:45그중에서 구봉산에서 발견된 50대 분은 체온이 당시 40.5도였거든요.
01:51그리고 또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분은 44살, 40대 분이었는데도 등산하다 이렇게 쓰러져서 생명을 잃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01:59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폭염경보가 발령이 될 수밖에 없었고요.
02:03아까 지도에서 보셨지만 서울이 30.7도인데 그보다 더 울산은 34.4도고 심지어 밀양은 39.2도까지 오르고 이런 날이었습니다.
02:16그래서 지금 시민 인터뷰 보셨지만 많은 분들이 정말 아스팔트가 펄펄 끓고 나한테 달려드는 느낌 받으셨을 거고
02:24평상시에 건강을 위해서 미지근한 물 드시던 분들도 오늘은 정말 얼음을 많이 드셨을 거고요.
02:31사람뿐 아니라 동물이 지금 폐사되기도 하고요.
02:35이런 식의 여러 그리고 특히 이제 이렇게 날이 더울 때 뭐가 이제 문제냐면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02:42근로자분들.
02:43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오후 2시에서 5시에는 정말 긴급한 안전을 위한 공사가 아니면
02:492시에서 5시는 외부 작업하지 말라 이런 지침까지 내려졌고
02:54많은 근로 현장에서는 아이스크림이라든가 냉감 조끼라든가 냉감 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03:01그리고 또 땀을 많이 흘리니까 소금 알약도 지급된 곳이 있었다고 해요.
03:06지금 아마 많은 분들이 오늘 정말 더웠어.
03:10이걸 실감했던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03:12장마가 거의 없다시피 했고 이게 거의 2주 넘게 폭염경보가 일찍 내려졌다는 건
03:21그만큼 우리가 이번 올여름에 폭염을 더더욱 버티는 기간이 길어졌고
03:26아까 홍정성 기자님 말씀처럼 지금 한 10만 마리의 닭, 돼지 폭염으로 이미 폐사를 했고
03:33폐사된 가축들 말고도 지금 이제 사람들도 조금씩 더 더위에 지쳐가는 모습도 역력하거든요.
03:41오늘 미량은 39도고 강릉인가요? 지금 열대 아까 화면 잠깐 지나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03:47광안리 같은 경우는 해수욕장에 지금 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03:53밤마다 거의 지금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장면들도 많이 포착이 됐습니다.
04:01그런데 지금 이게 홍 기자님 우리나라의 문제는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도
04:05특히 유럽, 미국 다 마찬가지인데 중국에서는 아예 자전거나 바이크들이 다 녹는 화면까지 연출됐다고 그러더라고요.
04:13맞습니다. 지금 섭씨 40도가 넘고 있고 41도 기록되는 데도 있고
04:18중국이 굉장히 폭염으로 또 앓고 있는데 이 중국분들은 또 이럴 때 실험도 하잖아요.
04:25길거리에 나와서 내가 정말 지금 이제 영상이 나올 테지만 달걀후라이 해보면 달걀후라이가 되나?
04:32지금 또 보시면 오토바이가 있는데 오토바이에 이 바퀴가 녹아 내리는 겁니다.
04:38이런 식으로 이제 뿐만이 아니라 어떤 또 분은 차를 타고 가는데 앞에 3륜차가 있어요.
04:43그래서 내가 좀 속도를 늦추면서 저 3륜차를 보호해줘야지 했는데 바로 그 차 앞에 있는 아스팔트가 부풀어 오르다 오르다 차가 폭발을 한 겁니다.
04:55이런 식으로 이 더위에 의해서 아스팔트 도로가 지금 이제 영상 나올 텐데요.
05:01이 도로가 이렇게 저렇게 아예 그냥 도로가 폭파됐습니다.
05:05그리고 그 전에 보신 영상처럼 오토바이어 타이어가 녹아 내리고 정말 그냥 아무 밑에다가 불을 떼지 않았는데
05:12달걀후라이가 되고 이런 식으로 중국, 특히 중국에서도 중부랑 동부 지역이 이렇게 더위에 앓고 있는데요.
05:19지금 우리나라가 더 더워질 거라고 해요. 우리나라도.
05:22왜 그러냐 하면 지금 남서풍에서 남서쪽에서 불어 올라오던 이 바람이 동쪽으로 방향을 바꿨는데
05:31그게 동쪽 해상에서 올라오는 바람하고 맞부딪혔는데 이 바람이요. 더 세요.
05:37그래서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상대적으로 태백산맥 왼쪽에 있는 이 강원도 춘천이라든가
05:44뭐 우리 서울 이런 쪽에 서울 이 서쪽에 더 폭염을 이제 불러왔고
05:50이게 그래서 지금 오늘 덥다 덥다 했는데 이게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당분간은 더 더워야 된다.
05:57이런 기상청 예보가 있습니다.
05:59저게 중국 영상이지만 이제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닐 수도 있어요.
06:03오늘 오전 10시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06:07작년보다 18일이나 빠르니까요.
06:12건강관리에 정말 올여름 각별히 유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6:16이제 여름이 시작인 것 같아요.
06:18저희가 준비한 8위까지 만나봤습니다.
06:207위까지 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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