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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김 여사, 병원서 마약 투약" 경찰 신고 (17일)
경찰, 신고자 만나 '허위 신고' 파악
지지자, 치킨 배달 주문… "김 여사에 전달"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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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00:30이 부분은 여러 가지 수사의 진척 상황이라든가 내용 등 그런 것들을 다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음에 우리 특별검사보호들과 함께 논의해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00:47이른바 3대 특검 가운데 김건희 특검의 속도가 가장 빠른 것 같죠.
00:53조금 전에 보셨던 민중기 특별검사가 법무부 공수처에 이어서 오늘은 경기 남부경찰청을 찾았습니다.
01:00그런데 이 얘기보다 오늘 좀 더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았던 건 바로 이 얘기예요.
01:04지금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을 했는데요.
01:08최진봉 교수님.
01:09실제로 김건희 여사가 병원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신고도 들어와 있고
01:15김건희 여사에게 치킨 전달을 해달라는 지지자까지 있었고 여러 가지 해프닝들이 많이 나오는 모양이에요.
01:22그러니까 김건희 여사가 입원에 있다 보니까 이런 해프닝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01:26그러니까 반대하는 분들 김건희 여사의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분 중에 한 분이
01:29이분이 이제 신고를 했어요. 경찰에 신고한 이유가 뭐냐 하면 김건희 여사가 병원에서
01:34마약을 투여했다라고 하는 신고를 했고 경찰이 수사를 하고 조사를 해봤는데 사실이 아니었고요.
01:40허위 신고로 파악이 돼서 이 신고한 분 이분에 대한 조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01:45그래서 어떤 경우가 나올지를 지켜봐야 되고요.
01:46또 하나 눈에 띄는 거는 아까 말씀해 주셨지만 지지자로 보이는 분이 치킨을 병원으로 배달해달라.
01:53김건희 여사에게 배달해달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01:56그리고 실제 배달을 갔는데 병원 측에서 이거를 거부를 했습니다.
02:01그래서 결국 배달은 실제로는 안 됐고요.
02:03다만 지지자 입장에서는 치킨 배달하려고 주문을 하고 또 반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02:07또 이거 마약 투약한 거 아니냐 이러면서 의혹을 제기하고 또 수사를 의뢰를 해서
02:11신고가 들어가서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결국 이제 김건희 여사가 이렇게 병원에 입원해 있다 보니까
02:16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아요.
02:18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뭔가 좀 지지하는 듯한 의미로 뭔가를 하려고 하고
02:22또 반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뭔가 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
02:26뭔가 또 증거를 은폐하려고 하는가 이런 또 의문을 갖고 있고
02:31이러다 보니까 결국은 이게 한 사람에 대해서 지지자와 지지하지 않는 분들 사이에
02:36여러 가지 개인적 행동들이 좀 해프닝을 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40여당에서는 일부 여당의 인사들은 특검 앞두고 입원하면서 피하는 거 꼼수 부리는 거 아니냐
02:48혹은 해당 병원의 특혜 입원 논란까지 제기하고 있고 반면에 김건희 여사 측은
02:54오히려 특검이 낫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02:56그 목소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2:58김건희는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직후 우울증을 호소하며 병원 VIP실에 들어 누웠습니다.
03:12검찰 소환을 거부하기 위한 꾀병입니다.
03:15그런데 이제 내란 특검도 속도를 내고 있긴 한데
03:36정혁진 변호사님 특별검사가 지금 여러 민중인 특검도 얘기했다시피
03:41김건희 여사 관련 특병이 과거 양평고속도로라든지 여러 의혹들 있는데
03:46좀 더 속도가 빠른 이유를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3:48글쎄요. 그건 특검 본인의, 민특검 본인의 의혹이 굉장히 앞서고 있다.
03:53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조금 전에 서정욱 변호사 이야기 나왔지만
03:57지금 특검이 더 잘 된 것이라고 말하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가.
04:02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04:03만약에 그게 특검이 훨씬 더 좋았다고 하면
04:06지금까지 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때부터
04:10특검을 왜 거부했겠는가.
04:12이렇게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그런 이야기하는 것은요.
04:15별로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들고
04:18지금 민중기 특범이 오늘 좀 전에도 봤지만
04:21법무부 공수처 그다음에 경기 남부까지 다 한 바퀴 삥 돌았단 말이에요.
04:26그다음에 특검보도 다 임명했습니다.
04:29그다음에 지금 사무실도 조금 전에 얻었다라는 그 기사가 났어요.
04:33그 사무실이 어디냐.
04:34이 채널의 앞에 광화문에 있는 빌딩에다가 사무실까지 냈다.
04:38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아직 준비할 일이 굉장히 많은데
04:42그런데 그 민특검이 저런 식으로 이렇게 벌써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하는 것은요.
04:49그러면 어쨌든 수사를 열심히 하겠다 그런 취지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04:53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실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이 아닌가.
04:59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5:01알겠습니다.
05:02지금 해당 병원 입원한 지 한 3일 정도 됐나요?
05:06극심한 우울증과 호흡, 과호흡 증상도 있다라는 전언이 있었는데
05:11그 주변이 좀 소란스러울 정도로 조금씩 특검의 화살이 조금씩 더 김건희 여사를 향하고 있는 듯합니다.
05:22저희가 준비한 4위였습니다.
05:23감사합니다.
05:24감사합니다.
05:25감사합니다.
05:2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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