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반드시 모발 조치에 착수할 것이며 형식적 청문회를 악용한 무도한 인사 농단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00:39이재명 정부 공직 후보자 국민검증센터를 발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증하고자 합니다.
00:46하나, 둘, 셋!
00:48오는 14일 그러니까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줄줄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01:08이 때문에 오늘 오전에 국민의힘이 영상으로 먼저 보신 것처럼 자체 인사 검증기구인 이른바 국민검증센터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01:20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행동에 나선 건데
01:26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 예상이 됩니다.
01:30하지만 여대 야소 구도인 만큼 어차피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01:36여당 단독으로 임명이 모두 가능합니다.
01:40또 총리와는 또 달라요.
01:41총리는 인준을 거쳐야 되지만
01:43장관들은 그냥 청문회 이후에 임명이 가능하고요.
01:47그리고 또 한 가지 총리 인사 청문회 때 국민의힘이 그닥 어떤 효과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01:56주진의 의원 빼고는 아무도 없었다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었는데
02:00국민검증센터를 통해서 국민의힘이 이번에 뭘 보여주려고 하는 겁니까?
02:05일단은 인사 청문회를 통해서 검증을 거치는 것이 절차에 맞다라고 할 수는 있겠죠.
02:10그런데 지난 국무총리 인사 청문회에서 봤던 것처럼
02:13여당이 입법부의 구성원으로서 행정부를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02:17오히려 후보자를 찬양을 한다라든지
02:20야당 검증위원들을 공격하는 부적절한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02:23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좀 건강한 야당 역할을 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있었고요.
02:28그렇기 때문에 인사 청문회에서 똑같은 사태가 벌어질 수가 있다고 했을 때는
02:33저희가 다른 대책을 강구를 해서
02:35인사 검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라고 하는 문제의식이 발현됐다고 생각을 하고요.
02:40저희가 이미 국무총리 청문회에서
02:41국민청문회를 시도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02:44그 당시에 많은 언론 보도가 이루어지면서
02:47추가적인 검증 과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02:49이제 그때 전례를 저희가 참고 삼아서
02:51추가적인 인사 검증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2:56국민의힘이 국민검증센터를 통해서
02:59이번 청문회 때 날카롭게 창끝을 갈고 있다면요.
03:03이와 반대로 반면 한 명의 낙마도 없이
03:08내각 구성을 모두 이루는 것이 목표다라고 민주당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3:14청문회 시작 전부터 거센 야당의 공세에 대해서
03:19대승적이고 통 큰 정치를 기대한다.
03:22그러면서 큰 방패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03:28다음 주부터 인사청문회 시즌이 열립니다.
03:31새 내각이 조속히 구성되고
03:33자리 잡는 것 또한 민생 경제 회복의 시작입니다.
03:36민주당은 후보자 흠집 내기가 아니라
03:38누가 국민에 헌신하는 진짜 일꾼인지
03:41그 역량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겠습니다.
03:45민주당은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03:56내각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라고 입장을 말하고는 있습니다만
04:01각 후보들 일부에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벌써부터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04:07특히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는
04:09논문 표절 의혹, 연구 윤리 위반 논란까지
04:14더해지고 있는데요.
04:16후보자 측에서는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4:20그런데 저런 의혹들, 논문 표절 의혹이나
04:22이런 것들은 입증이 굉장히 가능해요.
04:28그렇기 때문에 단 한 명도 낙오자 없이 하겠다라는 게
04:32과연 효율적으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04:34제가 역대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사례들을 좀 찾아봤거든요.
04:39그러니까 희한하게 교육부하고 보건 복지부가 좀 많았더라고요.
04:44그런데 이제 논문 표절이라든지 아니면 위장 전입이라든지
04:49성 관련 논란, 막말 논란 이런 것들이 주로 낙마 사유로 꼽혀지더라고요.
04:55그런데 그때 당시 또 상황을 살펴보니까
04:56가장 중요한 거는 이게 국민 여론이더라고요.
04:59그러니까 똑같은 논문 표절이어도 어떤 후보자는 통과가 됐고
05:03어떤 후보자는 또 낙마했습니다.
05:05그러니까 그걸 살펴보니까 그때 당시에 얼마나 검증에 있어서
05:09국민들께 공감을 주는 쉽게 말해서 한 방에 있었느냐 없었느냐인 것 같더라고요.
05:14아무리 지금 다수당이라고 하더라도
05:16국민 여론이 안 좋으면 그것을 버티기가 어렵거든요.
05:20그런데 그거는 바로 초반에 좀 결정이 나는 것 같아요.
05:23그래서 저는 이 국민의힘에서도
05:25사실 무조건 낙마를 한 명 이상, 몇 명 이상 해야 된다.
05:29사실 이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05:30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최근에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가장 박수받았을 때가
05:35시정연설에서 대통령에게 악수하고 한 답 나누고 박수 쳐줄 때
05:41저는 그때 오히려 국민들이 국민의힘이 견제할 땐 견제하고
05:45또 협조할 땐 하는구나라고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5:49검증은 철저하게 하시되 너무 꼭 낙마에 목매 필요는 없다.
05:53제 이상 말씀드리겠습니다.
05:55그런데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같은 논문 표절이라고 해도
05:58논문 표절의 정도에 따라서 낙마하는 게 아니라
06:01그때 시점의 여론과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
06:05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06:07그래서일까요?
06:08지금 권옥을 국가보본부 장관 후보자도
06:11또 역시 논문 표절 의혹이 이준숙 장관 후보자랑 같이 제기가 됐습니다.
06:17그런데 두 후보자 모두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게
06:19이 의혹에 대해서 청문회 때 밝히겠다 그래요.
06:22그게 그러니까 쓸데없는 논란에 휘말리지 않고
06:25청문회 때 아까 말씀하신 우리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06:29그 한방을 보여주겠다는 그런 의도일까요?
06:31그러니까 김민석 후보자 청문회에서 봤던 것처럼
06:34여당이 결사 옹위를 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6:38그래서 지금 이렇게 좀 후보자들이 국민들께 직접 소명하는 것이 아니라
06:43인사청문회를 기다리는 듯한 이런 행태가 좀 뉴노멀이 된 게 아닌가
06:47그런 안타까운 지점들도 있는데요.
06:48제가 봤을 때도 교육부가 더 많이 낙마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06:53생각해도 교육자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06:56같이 논문 표절을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교육자들이 그렇다고 하면
06:59조금 더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07:01특히나 우리 교육 100년 대개를 준비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07:05이렇게 제자들의 논문을 가로챘다고 하는 의혹이 있다는 것은
07:08심각한 문제사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07:11오늘 보도를 보니까 이준숙 후보자가 자녀 두 명을 모두 미국에서 교육을 했더라고요.
07:17그래서 중등교육 교과 과정조차 국내에서 마무리하지 않았는데
07:21우리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정책을 할 수 있을 것인가
07:24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도덕성 검증도 중요하지만
07:27능력과 정책 역량, 자질 측면에서의 검증도 엄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07:32인사청문회는 사실 여야 국회의원들이 장관을 검증하는 현장이기도 하지만
07:38이게 또 생중계되잖아요.
07:41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07:42김인석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때 거의 자료 제출만 가지고
07:48시간이 대부분 허비가 됐잖아요.
07:50이번 장관 청문회 때도 혹시 그러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데
07:53후보자들이 자료 제출은 충분히 좀 할 수 있을지요?
07:58자료 제출은 저는 무조건 다 성실하게 최대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8:02퍼센테이지는 어느 정도요?
08:03그런데 제가 퍼센테이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08:05어떤 자료를 내느냐, 질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08:08제가 자꾸 말씀드리는 게 보통의 인사청문회가 13명 정도 여야로 이루어지거든요.
08:14그러면 한 의원실에서 100건 정도씩 해요.
08:16그럼 1300건이에요. 1000건 정도의 자료 유구가 들어와요.
08:19그러면 800건을 한 게 뭐가 의미가 있겠습니까?
08:21왜냐? 의원실마다 다 중복되는 게 많습니다.
08:24기초 자료가.
08:25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사실 국민의힘에서
08:28이 청문위원들끼리 조금 콜라보를 해서 전략적으로 해야지
08:32이게 다 우리 의원실에서 성과를 내야지 하면서
08:34서로 이렇게 파티션을 쳐버리면
08:36오히려 자료만 중복되고 성과가 없죠.
08:38제가 인사청문회 많이 해봤는데
08:41알겠습니다. 그런 팁을 알려드립니다.
08:42민주당에서 지금 청문회 팁을 국민의힘 쪽에 알려드리고 있는 건데
08:47이번에는 좀 국민들이 속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청문회
08:50국민의힘 의원들의 활약을 볼 수 있을까요?
08:52일단은 김인석 후보자 청문회 당시에는
08:55저희 지도부가 조금 가려지기 힘든 그런 상황이었지만
08:58지금은 원내 지도부가 완성이 된 상태잖아요.
09:01더군다나 저희가 정책수석까지 새로 임명을 하면서
09:04경제통, 정체통 중심으로 재편을 했습니다.
09:07그렇다라고 하면 주진우 의원이 주도했던 도덕성 검증
09:11그런 법률적인 문제들을 넘어서
09:13실제 이 사람이 실력이 있는 사람인가를 추가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09:17대여를 갖추고 방향성이 설정됐기 때문에
09:20조금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9:23저희가 그 연장선에서 국민검증센터까지 만든 것이다.
09:26그래서 조금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09:28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9:29지난 인사청문회 때 조금 의아했던 부분이
09:32총리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주진우 의원에 대해서
09:37주진우 의원을 또 검증하자고 했던 모습이
09:40참 이해가 안 되는 모습이기도 했는데
09:43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연출이 안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9:46감사합니다.
09:47감사합니다.
09:4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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