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에서 외교 업무를 총괄하는 최선희 외무상이 철통 보안 속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00:07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하는 데 이어서 중국 지도부들과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00:13특히 다음 달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조율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20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이 전합니다.
00:25현지 시각 어제 오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00:28곳곳에 공안이 배치돼 긴장감이 감돕니다.
00:31북한 대사관 소속인 133 번호판을 단 차량들도 곳곳에서 포착됩니다.
00:38외국 외교 사절단 등 귀빈들의 이동 통로로 이용되는 건물 앞에는 내부를 볼 수 없도록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00:47이달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던 최선희 외무상이 3주 만에 다시 베이징을 방문하자 공항 주변에 철통 보안이 이뤄진 겁니다.
00:58최외무상은 외부 노출을 피하려는 듯 고려항공 전기편 대신 특별 편성된 항공편을 이용해
01:11이날 오후 6시쯤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7도착 직후 최외무상과 일행은 주중 북한 대사관으로 향했는데
01:21북한 대사관 인근에서 중국 오성홍기와 북한 인공기를 나란히 단 이들의 차량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01:293년 전 취임한 최외무상의 단독 방중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오늘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01:38오늘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단독 회담을 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01:42이 자리에서 한반도 문제와 다음 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01:49중국 고위급 인사 초청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2현지에선 최외무상이 이르면 내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01:57시 주석의 방북을 요청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2:01벨징에서 채널A 뉴스 이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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