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금 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00:06이제 보실 이 특별열차를 김 위원장이 타고 왔고 내일 중국 러시아 정상과 나란히 열병식 자리에 서게 됩니다.
00:15우리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방중 목표를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00:20한반도 정세를 주도할 최적의 카드로 판단하고 있다.
00:25현송월 최선희는 함께 간 걸로 파악이 됐고 김여정 리설주도 동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리 당국은 보고 있는데요.
00:33베이징 현지 연결해 보겠습니다.
00:36이윤상 특파원 김 위원장이 도착한 상황부터 좀 전해주시죠.
00:4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현지 시각 오후 5시쯤 베이징역에 도착했습니다.
00:48일대가 통제된 가운데 전용 열차에서 내린 김 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해 곧바로 주중 북한 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00:55김 위원장의 도착이 임박하자 베이징역 주변은 경비병력이 대폭 강화되며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01:03도착 후 김 위원장이 방문한 북한 대사관 인근에선 중국 당국이 식당들의 영업을 중단하도록 하고 주변에 대규모 경비병력을 배치했습니다.
01:12김 위원장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외신 기자들과 공안들 간에 마찰이 곳곳에서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01:17김 위원장은 북한 대사관에서 중국 주재 외교관들과 만난 뒤 숙소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1:23보안 등을 고려해 중국의 공식 영빈관인 대오이타이, 즉 조호대에 머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01:30김 위원장의 방중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2019년 이후 6년 만입니다.
01:34오는 새벽 2시쯤 중국 국경을 넘은 김 위원장이 15시간 만에 베이징에 도착하면서 북중러 정상이 한 곳에 모이게 됐습니다.
01:45혹시 부인 리설주나 딸 주외의 모습도 좀 포착이 됐습니까?
01:48제가 베이징역 인근에서 도착 상황을 계속 지켜봤지만 삼엄한 경기 탓에 접근이 막혀 수행단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02:00다만 우리 국정원이 오늘 국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부인 리설주 여사와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은 동행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02:07딸 주외는 동행 여부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02:11김 위원장은 내일 오전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합니다.
02:15천안문 막루에 올라 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열병식을 지켜본 뒤 중국, 러시아와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02:25다만 국정원은 북중러 3자회담 개최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2:31또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과 동급의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02:35내일 열병식은 전 세계 앞에서 한미일에 맞서는 북중러 삼각연대를 과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43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02:46김 위원장입니다.
02:50김 위원장
02: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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