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 과학자들이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분야의 40년 난제를 해결했습니다.
00:06생성형 애기아이가 현재 마주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해줄 차세대 인공신경망을 세계 최초로 실용하였습니다.
00:14최소라 기자입니다.
00:17단어 몇 개만 입력하면 순식간에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
00:23하지만 요구사항이 복잡해지면 계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처리속도가 느려지고 이상한 이미지를 생성하기도 합니다.
00:32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의 뇌를 가장 닮은 차세대 인공신경망, 볼치맛 머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00:40데이터의 복잡한 관계를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어 생성형 AI에 가장 최적화됐지만 학습이 까다로워 지난 40년간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00:53이것을 직접적으로 학습을 시키는 일은 실제로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00:57이것을 우회적으로 여러 가지 근사적인 기법이라든지 특수한 제한을 걸어준다든지 여러 가지 테크닉들을 써서
01:09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연구팀이 양자컴퓨터를 활용했습니다.
01:15수많은 경우의 수를 일일이 계산하는 대신 양자컴퓨터 고유의 확률적 특성을 이용해
01:21필요한 정답 후보들을 한 번에 뽑아내는 겁니다.
01:25기존 컴퓨터로는 정답 근사치를 얻는 데 그쳤지만
01:28양자컴퓨터로는 정확한 정답 후보를 64배 더 빠르게 얻어냈습니다.
01:34이렇게 훈련된 인공신경망은 신약이나 첨단 신소재, 반도체 집 등을
01:40훨씬 정교하고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01:44특정한 효능을 가진 분자 구조들을 학습을 잘 시키면
01:48얘네가 그것과 같은 효능을 가지지만
01:51다른 형태를 가진 분자 구조들을 출력을 한다든지
01:55이런 식으로 실제 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02:00이번 연구성과는 양자컴퓨터가 AI 학습이라는
02:05실용적인 문제를 해결한 최초의 연구로
02:07국제학술지 피지컬 리뷰 2에 실렸습니다.
02:11YTN 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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