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니 보통 일반 커피 기계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니까
00:04인테리어용과 그냥 작고 한 대 정도 집에 있으면 좋겠다 하는 거?
00:08저건 뭐예요? 저거? 저거 가스렌지예요?
00:11저거 이따가 저기 우리 식사 때 쓰려고 꺼내놨어요.
00:15화로 같은 건가 보.
00:16화로가 옛날에 쓰던 곤루 같은 건가?
00:18그냥 부탄가스 들어가는 그거예요.
00:20이 집은 브루스타도 저렇게 생겨.
00:22브루스타도 왜 황동으로 돼 있어?
00:24이거는 제 잠자는 방.
00:30잠깐만 은세야 뭐야? 지금 뭐 하는 거야?
00:36야 이게 지문으로.
00:38혹시 관상용이면 내가 해도 될 수도 있잖아.
00:41빨간 불 떠.
00:45안 되네 나는.
00:46이게 제가 사실은 이거는.
00:49지문 인식이 되는 선잡이가 있어?
00:52그걸 왜 따라왔어? 이런 게 있어요.
00:53방봉.
00:54방봉.
00:56혼자 있으니까 약간.
00:58그러니까 뭐 훔쳐가고 이런 것보다
01:00저는 제가 중요하니까.
01:03저를 지키기 위한 그냥 약간 그런.
01:07와 너무 꽃이다.
01:11진짜 침대만 있어 방에.
01:13네 여기는 사실 진짜 저 이제 잠을 좀 아늑하게 잘 자고 싶어가지고.
01:34너무 아늑하다.
01:35다른 건 다 안 했어요.
01:37그냥 침대 하나만 딱.
01:38그냥 여기는 진짜 침실이구나.
01:40그래서 제일 작은 방을 침실로 사용하는 거예요.
01:43근데 여긴 전선도.
01:47그냥은 안 하지.
01:48전선도 무슨 아트네.
01:50너 진짜 대단하다.
01:52전선이 하나의 작품 같아.
01:54언니 저건 어디서 사요?
01:56인터넷.
01:57오늘의 집 애기 많아.
01:58아 진짜 애기도 되게 좋아할 것 같아서.
02:00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02:02저 베개 3개는 어떻게 쓰는 거야?
02:04저 중에 하나만 사요.
02:05이거 이제 메인 베개.
02:06그러면 잘.
02:08잘 때는 다 내리고 자요?
02:09아니 아니 아니.
02:10그냥 옆으로 치우면 되지.
02:11아니 침대가 이렇게 넓은데 혼자 자는데 뭐 내리고 자요.
02:14혼자 자면 되지.
02:15근데 방이 호텔 방 같아서 너무 아늑하고 좋다.
02:18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냥 침대만 딱.
02:20너무 예쁘다.
02:22어머 예쁘다.
02:24여기가 거실이고.
02:27거실이 근데.
02:28다른 집들 배치랑 되게 다르다.
02:52사실 이 집이 그냥 되게 평범한 아파트 구조 집이었어요.
02:56여기가 TV 자리잖아요.
02:57여기가 이제 TV 장식장이 있고.
03:00근데 사실 이게 저는 엄청 거슬렸거든요.
03:05이 벽을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는데.
03:08이 작품이 들어오니까 좀.
03:10딱 완전히 잘 맞아.
03:11톤이 딱 맞아져가지고.
03:13이베 선생님 작품.
03:18갤러리처럼 해놨네.
03:20여기도 막 예술 해놓은 것 같은.
03:22아트 작품.
03:23언니가 하신 건 줄 알았어.
03:25아 진짜?
03:26그래서 내가 되게 싫어했던 부분인데 사람들이 올 때마다 일부러 했냐고 물어봐 주니까 또 잘한 것 같아가지고 기분이 좋더라.
03:34저런 책은 다 어디서 났어요?
03:36저 이제 해외 갈 때마다 계속 한 세 권씩 사오고.
03:39아 나는 모형인 줄 알았어.
03:41모형 아니에요.
03:42해외에서 한번 보니까 다 원서야.
03:44아 그렇구나.
03:46너무 예쁘다.
03:47여기는 보니까 이렇게 약간 요즘 미니멀리즘 해가지고 뭘 많이 비우는데 은세는 보니까 많이 채우는구나.
03:57근데 사실 맥시멀리스트가 맞기도 한데 근데 원래 인테리어 좋아하는 것 자체가 뽁딱뽁딱하게 모여있는 그런 인테리어가 좋고.
04:07그리고 또 그 안에서 그 좀 동서양의 조화가 좀 이루어지는 게 좋더라고요.
04:13지금 여긴 되게 동양적인데 저는 되게 서양적이에요.
04:16거울.
04:19유럽풍.
04:20어.
04:21이쁘네.
04:25저 거울도 네가 산 거야?
04:26네.
04:27저런 거는 빈티지여서 모양을 지금 만들어내는 게 아니니까 제가 원어는 모양을 찾기 힘들거든요.
04:32그러니까 수입하시는 분이랑 얘기해가지고.
04:34이번에 거울 뭐 나왔죠?
04:35네.
04:35아 지금 뭐 나왔다.
04:37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 아니고 이번에 거울 뭐 나왔죠?
04:40아 웃겨.
04:41이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이제 제가 원하는 모양이 나와서 섰어요.
04:46거울 하나를 살 때도 막 구하는구나.
04:49막 이렇게 열심히.
04:50언니 저 조명이 저런 건 어디에 바라요?
04:53조명이 원래 이렇게 서 있는 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뒤집어진 조명이야?
04:57저렇게 이렇게 매달려있을 때.
04:58너무 예쁘다.
04:59달 항아리가 있어.
05:01저희 이 집에 이사오면서 앞으로 좀 부자가 돼봐야겠다.
05:06이렇게.
05:07아 저게 약간 불을 상징하는?
05:08네네네.
05:09그래가지고 이사하면서 기념으로 샀어요.
05:12그래서 저걸 두고 실제로 좀 어떻게 불을 많이 누렸어?
05:16불을 누린 건 아니고 잘 모으고 있어요.
05:20나도 사야겠다.
05:21어서 사요.
05:23아니 뭐 살래?
05:23불을 모을 수 있다니까.
05:25여기서 또 판다.
05:26얼만데요?
05:27나 지금 다 살래? 막 이러고 있어.
05:29너 혹시 이사가님?
05:30네.
05:31이사가?
05:32현금이 급해져가지고요.
05:33어쩐지 자꾸 뭘 사래.
05:35보자마자.
05:36언제 이사가?
05:38저 이제 내년에요.
05:39아 내년 좀 남았네.
05:41네. 공사하고 막 해야 돼가지고.
05:42아깝다 이제.
05:43공사를 해?
05:45거기 이제 제가 집을 사가지고.
05:48잘 됐네.
05:49아 저거 저거 써서.
05:52달 항아리 때문에.
05:53어쨌든 좋은 의미로 샀는데.
05:55이 집에서 2년 살면서.
05:57그래도 제가 목표했던 거는 좀 이룬 것 같아서.
06:00와.
06:00어쨌든 뭐.
06:01행운의 달 항아리.
06:02저거 제가 찜.
06:03저거 제가 찜.
06:04아 찜.
06:05오케이.
06:06약속해.
06:073상 이상으로 비슷할 텐데.
06:08저거 사바가 걷어가는 거 아니에요.
06:10아 너무 웃겨.
06:12아 웃겨.
06:15오 이거는 야 알라딘에 나오는 거 아니에요?
06:18이게 제가 파리에서 그 빈티지 시장에서.
06:21오 이쁘다 이거.
06:23아 이거 빈티지야.
06:24약간.
06:25근데 얘가 이렇게 해가지고.
06:27잠시만요.
06:28이렇게 해서.
06:29팔려고 내놓은 건가요?
06:30아 잠깐만.
06:32무슨 얘기야.
06:33원하시는 분.
06:36이렇게 이렇게.
06:37물건을 끄네.
06:38이렇게 겹치기로 하니까 예쁘더라고요.
06:40아 예쁘다.
06:41예쁘다.
06:42아니 근데 카펫 하나 뒀을 뿐인데.
06:44분위기가 확 달라지긴 하네.
06:45느낌이 좀 달라지죠.
06:47이런 거 다 센스야.
06:48맞아요.
06:49재능이야 재능.
06:50사시겠습니까?
06:51사시겠습니까?
06:52사시겠습니까?
06:53갑자기 지금.
06:54저기 미안한데 너희들.
06:56한 페이지.
06:57잠깐만.
06:58바람 잡고.
07:00일단 나는 저걸 빼야되고.
07:02저는 빼야되고.
07:03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07:04언니 뭐 뭔지 알려줘요.
07:05가격 올려놓고.
07:07셋 다 연기 잘하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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