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 진짜?
00:01응 라디오 게스트
00:02근데 모르시는 분들이 있었어
00:03싱글벙 워쇼에서 만났죠
00:05게스트야?
00:06네 게스트
00:07일주일에 한 번씩?
00:08아니요 아니요
00:08한 번?
00:09아니요 두 번
00:10이야
00:11그게 노래로 투표를 해서
00:14이기면 계속 출연할 수 있는 거예요
00:16오
00:16근데 첫 주에 붙었네?
00:20그래서 그 다음 주까지 본 거죠
00:21그러고 나서 2주 지나고
00:23대체적으로 그 다음에 보게 되거나
00:26따로 잘 안 보게 되잖아
00:27안 보죠
00:28안 봤죠 저거
00:29그러다가 어떻게 다시 말해?
00:31전혀 몰랐죠
00:32그러다가 제가 노래가 나왔었어요
00:34우리 너무 우리 사랑했나 바라고
00:36솔로곡이 나왔는데
00:37그때 저랑 같이 국민 가수 했던 친구들이
00:42전부 다 노래를 커버를 해 줬어요
00:44여자들 말고
00:45남자들이 커버를 막 해 줬는데
00:47그거를 보고
00:49선배님 저도 이 노래 너무 좋은데
00:51커버해도 될까? 라고 메시지가 왔죠
00:54SNS로
00:55연락처를 모르니까
00:57그래서 저는 한 명이라도 더 해 주면 되게 감사한 입장인 거잖아요
01:02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그때까지도 연락처를 몰랐어요
01:06근데 MR을 보내줘야 되는 거예요
01:08그치
01:09그럼 사무실 시켜서 보내기에는
01:12너무 내가
01:14너무 또 사무적인 거 같잖아요
01:15그렇죠
01:16약간 얄미워 보이고 좀
01:18이렇게 저 거리 도는 거 같잖아요
01:20나 도와주려고 해달래요
01:21노래를 해 주겠다는
01:22그래서 이제
01:23내가 MR을 보내려면 연락처를 알아야 되는데
01:26그래서 내가 그 친구 것만 받았죠
01:28나는 안 주고
01:30그랬다가
01:33영상이 자꾸 뭔가 문제가 생겨서 오는 거예요
01:36에? 그게 뭔 얘기야?
01:37싱크가 안 맞거나
01:39자꾸 문제가 생겨서
01:41이걸 통화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거예요
01:44일부러 이렇게 한 거 아닌가?
01:45아니요
01:45본인은 최선을 다 한 거 같아요
01:47누가 봐도
01:48영상의 흔적이
01:49개인적으로 찍다보니까
01:50네
01:51퀄리티를 하다보니
01:52그래서 이렇게 나가면 이 친구가 오히려
01:54손해를 볼 거 같은 거군요
01:57그래서 통화를 할 수밖에 없었죠
01:58그리고 나서 이제 제가
02:00제 노래를 커버해 준 친구들을
02:02다 밥을 한 번씩 사주고
02:04이제 마지막이 그 친구였던 거 같아요
02:07그래서 뭐 먹다가
02:09밥을 먹고
02:10고민 상담을 되게 많이 해 줬어요 제가
02:13그런 얘기들 나누다가
02:15친해졌어요
02:16연락도 자주 하고
02:18하다가 그렇게 됐죠
02:20그날이 혼난 날? 혼난 날?
02:22혼낸 날?
02:23아니 그거는 그 다음에
02:24아 혼냈어?
02:26네
02:27너무 가부정적이고
02:30너무 진짜 패턴함인 거예요
02:33어
02:34그래서 고쳐줘야 되겠는 거예요
02:37하하하하
02:37승부욕이 생기는 거지?
02:39네
02:39근데 자기도 누구한테도 안 저본 거예요
02:42저본 적이 없었
02:43근데 결국은 지고 울었죠.
02:46울었으면 그냥 울렸대.
02:49제가 울렸죠.
02:50아니 왜 혼내서, 왜 울게 만든 거야?
02:52그게 이제 저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을 했잖아요.
02:59노래를 계속 하고 싶으면 이쪽에 계속 있겠다는 건데
03:04그러면 작은 거 하나라도 난 조심했으면 좋겠거든요.
03:09후배가 어긋나면 안 되니까.
03:10그런 게 아예 인지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03:14이쪽이 이렇게 전적이 많지는 않구나.
03:17그러니까 비싼 교육을 시켜주고 있는데
03:20이게 약간 튕겨져 나가는 기분?
03:22제가 느끼기에.
03:23그래서 이게 튕기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게 해줬죠.
03:28근데 본인은 그렇게까지 내가 혼낼 줄 몰랐던 거예요.
03:32그냥 별로 안 친한 사이고 서무배 사이니까
03:35그냥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03:37제가 버르장머리도 확 터쳐놓은 거예요.
03:40본인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났을 거예요.
03:42맞아요, 그거 그거 온 거죠.
03:43눈물샘이 터진 거지.
03:44그거 알잖아요.
03:45여기서 울면 지금 안 되는 상황인데
03:48그런 인식을 하는 순간에 흐른다는 거예요.
03:50그러니까 그거죠.
03:51무슨 말인지도 너무 알겠고
03:53저 사람 말이 틀린 것 같지는 않은데
03:55자존심은 상하고
03:58내가 준비해왔던 건 하나도 먹히지 않았고
04:01여러 가지 망감이 교차했던 것 같아요.
04:03그래가지고 도망을 가려고 그러더라고요.
04:06다른 일행분도 계셨었는데
04:08그 일행분도 먼저 간다고 했을 때
04:10슬슬쩍 같이 일어났대요.
04:12그럼 언니가
04:13넌 다시 앉아 이랬다고 해서 다시 앉아.
04:15그때는 진짜 후배 교육을 시켜줘야겠다는 마음이었구나.
04:19근데 그게 진짜 도움되는 얘기라
04:21가서도 이렇게 생각이 났었나요?
04:22네,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04:24그리고 와닿지 않았으면
04:26저는 울지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04:28그게 억울해서든 뭐든
04:30맞는 말이어서든
04:33결혼 준비 어디까지 했어, 지금?
04:35어디까지 했다고까지 말할 수 없을 정도예요.
04:38신혼여행은 어디 가야겠다 이런 거 없고?
04:41예?
04:41신혼여행?
04:42예.
04:43아, 아직까지?
04:44예.
04:44식장은?
04:46예, 그것도 아직.
04:47날짜도 아직.
04:48아니면 아직 잡진 않았지만
04:50로망, 어디서 어떻게 하고 싶다.
04:52야외, 실내 이런 것도
04:54저는 사실 야외 결혼에 대한
04:56아, 문학 포장이네.
04:58문학 포장이야, 야외야.
04:59오빠 근데 문학 포장이야.
05:00야외잖아.
05:01오빠 거기는 바가 그렇게 하실까?
05:03내가 해주신 거예요?
05:04신기면 내가 먼저
05:05포스트로 내가 추천하지.
05:07야외, 야외 너무 좋아요.
05:08야외에 대한 로망이 좀 있어서
05:11그런 게 있죠.
05:12우천시 데뷔 공간이 좋은 데로 해야 돼요.
05:15응.
05:15진짜.
05:16맞아요.
05:16비 왔을 때.
05:17아니, 뭐
05:18최근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05:20맞아요.
05:21굉장히
05:22진짜 팁이 되고
05:23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서로 많이 나눌 수 있겠죠.
05:25아, 웨딩 플래너 님도?
05:27제가 예진이가 소개해요.
05:28아, 진짜?
05:29응.
05:30너무 잘해주신다고
05:32오.
05:33진짜
05:34딱 갈 준비하시네요.
05:37언니 어느 정도 좀 정했어요?
05:38막 축가나 뭐 주례.
05:40축가는 정해졌고.
05:41오.
05:421, 2부 다
05:43경정이 돼요.
05:44아, 이미?
05:44코요테?
05:46아, 에?
05:46코요테 아니야?
05:48아, 그게 아니야.
05:49축가를 코요테 간다고?
05:51아, 종민 씨랑 백가 씨랑.
05:52신지가 없잖아요.
05:53신지가 없잖아요.
05:54아, 신지 없더라.
05:55아니, 축가는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05:56아니, 축사는 해도 축가는 안 돼요.
05:58아, 아, 아.
05:59그리고 누구 결혼할 때 뭐
06:01주례 선생님 있나?
06:02오빠가 해주시게요?
06:04축사 이런 거 뭐.
06:05아니야, 아니야.
06:06신지, 축사나 이런 거 하다가
06:09내가 눈물을 흘려서 한 거야.
06:10오, 진짜 보고 싶잖아요?
06:13오빠가 눈물을 흘린다고요?
06:14나는 울렁증이 없는데
06:15저런 거 신지 보낼 때는 안 돼.
06:17그 정도예요, 오빠?
06:19눈물 나오지.
06:20왜요?
06:20슬픔의 눈물은 아닐 거 아니에요?
06:22그렇지, 그럼.
06:23해피 눈물인데.
06:25그럼 멋있는 거잖아.
06:26아, 이게 이게 안 돼.
06:27축사하면서 이거 크라잉 해봐라.
06:29아유, 그 좋은 날.
06:30세계의 경호식이죠?
06:31아니지, 오해사지.
06:32아.
06:33진짜 사랑했구나.
06:35신지를 진짜 사랑했구나.
06:36나랑 또 이거 하다가
06:37울렁불덩에 막 손 벌벌 떨면서.
06:39그게 종민 씨가 오는 건 괜찮아.
06:42그렇지, 그렇지.
06:43근데 상열 오빠가 울어봐.
06:45그래, 오빠 사랑 있어 보이겠다.
06:47그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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