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나경원 “유신 때도 없던 일” vs 추미애 “그땐 국감 없어”
채널A 뉴스TOP10
팔로우
2개월 전
나경원 "다수 여당이 야당 간사 선임 짓밟아"
나경원 "수적 우위로 간사 짓밟는 일, 유신 정권서도 없었다"
김영진 "여야 간사, 각 당 추천대로 임명하는 게 관례" (11일)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네, 나경원, 추미애 두 사람 다시 등장했습니다.
00:07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나경원 의원이 간사 선임안이 민주당 주도로, 나 의원의 간사 선임안이 민주당 주도로 부결이 된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00:17
투표소까지 등장을 했었던 풍경까지 펼쳐졌는데, 오늘 추미애, 나경원 두 사람이 다시 맞붙었습니다.
00:24
한동훈에게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를 청탁을 했고, 부친 소유 사업재단에 대한 교육부 감사 무마를 청탁을 했었습니다.
00:39
그리고 친일이 확인됐습니다.
00:43
나중에 다시 말씀드릴게요.
00:47
자유례 행사에 참석을 해서 친일 행적을 보였습니다.
00:51
나가베니, 낙과선임이 이런 변경까지 얻었습니다.
00:58
제가 보기에는 이것은 간사가 될 자격이 없는데...
01:02
법사위 간사 선임권을 갖고 한마디로 면책특권 아래서 이런 온갖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고
01:11
그리고 의회가 이렇게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 자괴감을 금치 못합니다.
01:17
육선 의원 하신 추미애 의원님, 이런 의회 보셨습니까?
01:21
이게 바로 의회 독재입니다.
01:24
인사사항이기 때문에 무기명 투표로 투표해 주실 것을 위원장님께 제안드립니다.
01:29
어제 법사위 저 장면 보기 드문, 정확히는 한 번도 못 봤던 장면들이 속출했습니다.
01:56
성룡 대변인님, 그런데 이제 오늘 다시 SNS로 이게 2라운드는 아니고 한 5라운드, 6라운드 되는 것 같은데
02:02
다수 여당이 야당 간사 선임을 수적 우위로 짓밟았다.
02:07
유신 정권에서도 없었던 일이라고 하니까 추미애 위원장도 또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02:11
문재인 전 대통령 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라고 하는 말이 유행하지 않았습니까?
02:17
지금 법사위에 보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시즌2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22
수미애 법사위원장이 저런 전대미문의 일을 벌이고서도 동문서답을 하면서
02:26
유신헌법 때는 국정감사제도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02:29
정확하게 말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유신 시대에도 국회의원회의 간사제도는 있었습니다.
02:35
당시에 국회법을 보면요. 지금과 똑같이 되어 있어요.
02:38
간사는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02:42
유신 시대가 어떤 때입니까? 장식적 민주주의, 허울만 좋은 민주주의를
02:46
하던 때입니다. 그 당시에 공화당과 유신정호회조차도 저런
02:50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야당의 간사는 투표를 해서 부결하는 그런
02:54
일은 없었어요. 만약에 그런 사례가 있었다면 우리 언론에서
02:58
좀 찾아주십시오. 저런 식으로 하는 것은 의회 민주주의를
03:01
파괴하는 폭거이고 그리고 저렇게 하면 제1야당인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들의
03:06
안건에 관한 의사진행에 참여할 권한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침해되는 겁니다.
03:12
헌법재판소에서 권한쟁이 심판을 통해서 저것은 권한 침해인 것을 조속하게 확인하고
03:17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말씀까지 아울러드립니다.
03:19
오늘 한 신문 제목은 문의만 다수결이라고 해서 그냥 간사를 막아버렸고
03:27
아예 간사 선임뿐만 아니라 법사위 자체가 패스트트랙 2년 검찰이 구형
03:33
받았으니까 안 된다. 또 남편이 현직 법원장이니까 안 된다라는 취지 때문에
03:38
법사위를 아직 나가라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어제 국민의힘 사람들
03:44
다 나가고 10표로 부결됐다. 초유의 부결입니다. 다음 화면을 볼게요.
03:49
그런데 자연주 변호사님. 이게 여약 간사는 각 당 추천대로 임명해 주는 게
03:56
국회 관리의 상식이다. 이게 국민의힘이 얘기한 게 아니라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04:00
얘기한 거고. 아니 이게 이렇게 되면 간사까지 이렇게 투표로 막고
04:06
지금 법사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도합 11선끼리 이렇게 SNS 싸우면
04:11
앞으로 법사위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겁니까?
04:13
그렇죠. 아마 국민들께서도 지켜보시면서 좀 답답한 지점이 있을 것 같다라는
04:18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민주당으로서는 특히 집권 여당으로서는요.
04:23
당연히 간사 선임에 대해서 예전 국회에서 지켜왔던 관례라는 부분도
04:26
인정해야겠지만 또 한편으로서는 관사로서의 자질이 있느냐라는
04:31
국민들의 지적에 대해서도 당연히 민주당 의원으로서는 이 부분을
04:36
돌아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04:38
아시다시피 패스트트랙 혐의로 지금 징역 2년의 구형을 받았다라는 점이라든가
04:43
또 배우자가 지금 법원장이라는 부분은 사실상 법사위 간사로서는
04:47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라는 점. 이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지적 부분에서
04:52
사실 자질 문제가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4:55
그런 차원에서 여당으로서는 이런 국민적인 지적에 대해서 과연 법사위에서의
05:00
관례만 볼 것인지 아니면 이런 부분들을 꼼꼼히 따져 물을 것인지에 대해서
05:05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05:07
그래서 이제 무기명 투표까지 가게 된 것인데 일단 투표로 간사안이
05:11
부결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요.
05:13
일단 당분간 법사위에서의 이런 대치 과정 그리고 여야의 충돌 모습은
05:17
계속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듭니다.
05:19
지금까지 민주당을 가르쳐서 총통시대, 나치, 히틀러, 국민의힘이 이런 비판을 했었지만
05:24
어제 저 간사 선임권은 유신대도 없었던 일이다.
05:28
나경원 의원, 추미애 의원 또 설전을 벌였습니다.
05:31
감사합니다.
05:32
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7:30
|
다음 순서
[핫피플]‘추나 대전’ 끝나지 않는다?…간사 선임 놓고 ‘아수라장’
채널A News
3개월 전
11:24
추미애·나경원 대충돌…발단은 간사 선임안 거부
채널A 뉴스TOP10
3개월 전
8:24
尹 측 “의원 아닌 요원 빼내라고 했다”
채널A News
10개월 전
11:06
김문수 “당 대표 욕심 없다”며 연일 공개 일정
채널A News
5개월 전
16:08
[핫피플]간사 선임 두고 법사위 사상 첫 투표
채널A News
2개월 전
6:35
상설특검 임명 다음 날 ‘부적절 오찬’ 논란
채널A News
9시간 전
9:12
尹, ‘인원’이란 말 안 쓴다더니…몇 분 뒤 “인원”
채널A News
9개월 전
13:33
곽종근, 오락가락 진술…“의원 아니라 인원”
채널A 뉴스TOP10
10개월 전
16:08
한동훈 “김 여사, 약속대로 대외활동 중단해야”
채널A News
1년 전
21:13
대통령실 “좋게 얘기한 것뿐…공천 지시한 적 없다”
채널A News
1년 전
11:57
임종득 “민주당에 회유당해” vs 곽종근 “내 의지대로”
채널A 뉴스TOP10
10개월 전
1:53
산재위험 신고 포상금…“북한식 감시” 논란
채널A News
2시간 전
34:22
30년 간 세 번의 핵 잠수함 비밀 프로젝트가 있었다
채널A News
5시간 전
5:22
국제유가·환율 상승…국내 유가 3주 연속↑
채널A News
9시간 전
1:44
일본 향해 '건방떨지 마?'...중국군 살벌한 영상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3시간 전
31:07
[정치ON] 김용범, '딸 전세' 언급에 발끈..."딸에 애잔함 있어" / YTN
YTN news
6시간 전
15:16
론스타 승소 두고…김민석 “중대 성과” vs 한동훈 “숟가락 얹지 마라”
채널A 뉴스TOP10
3시간 전
10:11
배현진 “남욱 부부, 美 고급 주택서 호화 생활”
채널A 뉴스TOP10
4시간 전
8:53
이상민, 한덕수 재판서 증언도 선서도 ‘거부’
채널A 뉴스TOP10
4시간 전
6:20
이 대통령 순방 와중에…‘전 당원 투표’ 논란
채널A 뉴스TOP10
4시간 전
10:01
김민수, 한동훈 겨냥 “무슨 자격으로 대장동 토론?”
채널A 뉴스TOP10
4시간 전
6:45
상의 벗고 경복궁 내달렸다…‘민폐 관광객’ 논란
채널A 뉴스TOP10
4시간 전
9:19
K팝 아이돌까지 ‘중·일 갈등’ 불똥?
채널A 뉴스TOP10
4시간 전
8:03
손흥민, ‘임신 폭로 협박 사건’ 증인 출석
채널A 뉴스TOP10
4시간 전
7:17
검사장들 잇단 사의에…與 “사표 수리 말고 징계해야”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