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이해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00:08지명한 지 28일 만에 철회를 한 건데요.
00:10국민의힘은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을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00:30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 표절, 잔여 불법 조기 유학으로 낙마했고 또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보장한 갑질 논랄으로 낙마한 적이 있습니다.
00:41이 모든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은 실력과 능력이 아닌 대통령의 사람들로 채워진 검증 라인에 있다고 봅니다.
00:51대통령 절대적으로 사과하셔야 됩니다.
00:5528일 동안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셨지 않습니까?
00:59인사검증 시스템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 교체해야 됩니다.
01:04지금 인사참사가 이게 이분뿐만이 아니지 않습니까?
01:08얼마나 많은 분들이 일어났습니까?
01:12국민의힘은 지명 철회로 끝날 일이 아니고 이해운 후보자는 수사를 받아야 되고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은 다 사퇴해야 된다.
01:19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데 조금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국민의힘이 꺼내드니까 이렇게 이런 많은 분들이 좀 있었더라고요.
01:27오광수 전 수석이 있었고 이진숙 전 장관 후보자도 자녀 조기 유학 의혹 이런 것 때문에 지명 철회가 됐었고요.
01:35강선우 전 후보자, 강선우 의원도 보좌진 값진 논란으로 자진 사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01:41강성필 부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1:44국민의힘에서는 인사검증 실패 얘기를 계속하는데 이 얘기는 어떻게 들으셨나요?
01:49사실 야당에서 지적하고 있는 이번에 대통령실에서 인사검증에 대해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거는 저는 받아들일 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고
01:59잘 새겨서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를 좀 찾아보고 다음 인사검증제는 좀 더 완벽한 인사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2:08그런데 과거 윤석열 정부 때도 마찬가지고 보수와 진보 정부 때마다 인사검증에 실패한 사례가 거의 대부분이었어요.
02:19저는 국회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인사청문회 수십 번 해봤거든요.
02:23제 기억에 이번에 인사검증 정말 잘 됐습니다라고 말한 기억이 거의 없어요.
02:29그렇기 때문에 사실 인사검증 시스템이라는 게 한 100가지, 200가지 질문을 쫙 물어보고 거기에 대해서 후보자가 솔직하고 사실대로 털어놓으면
02:39이게 검증 필터링이 거의 대부분 될 겁니다.
02:42하지만 이게 인간의 어떤 법 제도 밖에 있는 내밀한 것까지 걸러낼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거는
02:50사실 국민의힘도 정부를 운영을 해봤기 때문에 잘 알 거라고 생각하고
02:55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CBS 기자가 찾아낸 것도 있거든요.
03:00기자가 찾아낸 거예요?
03:01그런 것들은 사실 명백하게 대통령실에서 검증이 좀 실패한 면이 있기 때문에
03:07이것을 반면 교사로 삼아가지고 좀 더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03:14그런데 보수 진영에서 공천을 3번이나 받지 않았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03:19또 일각에서는 그래서 보수 진영에서는 아무 공직도 못하지 않았냐 이런 얘기를 해서
03:24저는 이건 또 공감이 가던데 이현종 위원님은 그 얘기는 좀 어떻게 들으셨어요?
03:28이거 어느 진영 탓입니까? 이거 대체?
03:30사실 뭐 진영 탓이라고 할 수는 없고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같은 경우에
03:35이제 사실 진입할 때 별로 그렇게 검증 안 받습니다.
03:39그래요?
03:39그러다 보니까 뭐 검증은 자기가 그냥 서류 내면 끝이거든요.
03:44그런데 우리나라 왜 그러냐면 미국만 하더라도 공직에 나갈 때
03:47사전에 청문회 거치기 전에 미국에서 연방에서 거기 검증하는 기구가 있습니다.
03:53거기서 굉장히 철저히 검증을 해요. 개인의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03:56그런데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이라는 게 있어요.
03:59이것 때문에 개인이 허락을 하지 않으면 중요한 정보에 대해서 접근할 방법이
04:03없어요. 그리고 지금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처음에 검증을 어떻게 하냐면 한 300쪽짜리
04:08질문지를 줍니다. 그럼 이걸 다 체크를 하게 해요.
04:12위장전입 한 적 없느냐 등등 하게 해서.
04:14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그것만 확인하거든요.
04:18그런데 문제는 그것만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의혹들이 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요.
04:22지금 민정수석실에 있는 인력 가지고는 검증이 안 돼요.
04:25그리고 경찰 국정원을 개입을 안 시켜버리잖아요.
04:28그러면 예를 들어서 정말 이걸 검증할 수 있는 기구를 정말 만들어서 해야
04:32되는데 지금 이런 식이면 제가 볼 때는 이거 개선할 방법이 없습니다.
04:36방법이 없고 결국은 이렇게 그냥 다음에도 또 비슷한 사건이 나오고 또
04:41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공개 안 하면 더 이상 우리가 찾아낼 수 없는 그런
04:44상황이 올 겁니다.
04:45그런데 지명철에도 있었는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런 얘기를 해서 대체
04:51뭔가가 벌어지고 있는 건가 이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배현진 의원은
04:56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4:57이해운 후보자가 중성동을 지역 내부자를 통해 추적을 하고 있다.
05:03내부 정황을 조금 파악하고 있다라는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만약에 보복을
05:09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5:11구자령 변호사님 이거 이 글 어떻게 읽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청문회 때
05:16여러 가지 제보를 한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할까 봐 미리 좀 글을 올린
05:20게 아닌가 싶어요.
05:21그래서 이해운 후보자는 모든 면에서 파산했구나.
05:25정치적으로도 파산했고 인격적으로도 신뢰관계에서도 모든 걸 파산했다.
05:30왜냐하면 저 말이 그냥 그래 보여요.
05:32그냥 아 누군가에게 보복하려고 저랬나 혹은 되돌아오려고 염탐했나
05:37이런 식으로 지금 읽히고 있고 사람들이 배현진 의원의 말에 대해서
05:40이해운 후보자가 그랬을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05:43왜냐하면 자기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게
05:46중구성동을의 구의원이었던 분이 갑질당했다 이렇게 또 왔었고.
05:49그러니까 아마 그 내부 정보나 이런 거 확인하기 위해서 알아봤으려니
05:52이런 생각도 들고.
05:53그러니까 저분에 대해서는 여태까지의 삶에 대해서도 그런 사람이었나?
05:59그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있을까?
06:02이제 모든 걸 다 잃었다.
06:03그냥 되면 좋고 아닌 말고 이렇게 가볍게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06:06그게 자신을 뽑아준 국민들에 대해서 배신 행위였고 그거에 대해서 사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06:11그 누구에게도 이제 그 어떤 변명도 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생각이 들고
06:17저분이 지금 아마 로또처럼 생각했을 수 있는데 너무 위험한 도박을 하셨고
06:23그 판돈이라는 거는 자기의 여태까지의 삶 전체를 걸었던 거라는 거를 되돌아보셔야 된다.
06:28그리고 특히나 가족들까지 다 거론해가며 아들 탓, 며느리 탓, 남편 탓.
06:34이제 사둔댁은 어떻게 보실 건가요? 며느리는 어떻게 보실 건가요?
06:39권력욕이 그렇게 무서운 건가 하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06:43지명철회가 있기 전 과정 그리고 그 배경을 지금부터 좀 짚어볼까 합니다.
06:48이 후보자가 박지원 의원에게 따로 연락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는데요.
06:53박지원 의원이 질적 밝힌 내용입니다.
06:55사실 여당에서 조금 엄호를 해줬다면 그냥 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07:23그때 청문회 때 저희도 봤었습니다만 여당 의원들도 그냥 이대로는 안 되겠다라는 분위기가 강했던 것 같아요.
07:30성치윤 부대위원님, 실제 분위기는 어땠던 건가요?
07:33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시작부터 끝까지 민주당 의원들의 스탠스도 바뀌지가 않았습니다.
07:39한 의원은 이렇게 하면 우리가 어떻게 해명을 믿어주냐 하는 얘기까지 하소연을 할 정도로
07:45사실 하나도 해명이 되지 않았거든요.
07:48오히려 청문회 기간 중에 청문회 하는 도중에 추가적인 의혹이 더 나올 정도로 제대로 된 해명이 없었다라고 저희도 보고 있고요.
07:55박지원 의원이 얘기하신 거는 아무래도 이해원 후보자, 어떤 후보자든 본인이 후보자가 되면
08:01인사청문회 의원들한테 연락을 취합니다.
08:03그리고 아마도 정치를 20년 동안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정치권의 인맥도 있기 때문에
08:07아마 그거를 인정에 호소하기 위한 연락도 돌렸던 것 같고요.
08:11어떻게 보면 본인이 20년 동안 함께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는 문자를 보냈다가 그게 기사화되기도 하고
08:17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되니까 그래도 여당 의원들에게 조금 기대해볼까라고 했었겠지만
08:22민주당 의원들도 어느 정도 정도껏 해야 되는 건데
08:25아까 박지원 의원이 말한 것처럼 이 정도였다면 이거 받지 않았어야 된다.
08:29우리가 이 정도인지도 모르고 인사청문을 시작한 거잖아요.
08:31사실 인사청물부터 드러난 의혹들이 있습니다만
08:34그래도 해명을 들어보자고 했는데 해명이 안 됐기 때문에
08:36민주당 입장에서도 도저히 방어를 해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42이 대통령이 고심 끝에 이해원 후보자 지명을 철회한 건
08:45청문회에서 제대로 된 소명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08:49결정적인 발언들을 저희가 모아봤습니다.
08:52도를 맞더라도.
08:54동참하겠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08:59국가를 위해 일할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09:03자 후보자나 남편의 부모님들은 혹시 독립유공자입니까 아닙니다.
09:07자 이천십 년도에 구기 선양자로 입학 입학했습니까.
09:11어제 그래서 저희가 학교 측에 확인한 누가 구기 선양을 했냐니까요.
09:15저희는 부정 청약을 했다는 생각이 1도 없습니다.
09:19그렇기 때문에 부정 청약 관련해서 점검이 있는지 뭐가 있는지.
09:23정말 우연의 일치라는 겁니까.
09:25저희가 뭔가 부정 청약을 했다는 일말의 생각이 있었어야 저런 걸 챙겨보지 않겠습니까.
09:31정말 환상의 콩비이 났습니다.
09:33이재명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09:41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습니다.
09:43그동안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했던 여러 고위공직자 후보자들을 보면 이 중에 한 가지 한두 가지 정도 있기 마련인데 꽤 많은 의혹들이 있었고 제대로 소명이 안 된 것 같아요.
09:57부동산 입시 병역특혜 갑질 다양한 얘기가 있었는데요.
10:01이준종 위원님 청문회 다 보셨잖아요.
10:05소명이 전혀 안 됐던 게 지명 철회의 가장 큰 배경이겠죠.
10:08그렇죠.
10:09일단 많은 의혹들이 제기됐지만 그 해명 자체가 국민들이 그렇게 상시적으로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대통령께서도 그런 부분들을 아마 가장 중요시하게 봤을 것 같습니다.
10:20그런데 저는 정말 더 황당한 것은 지금 이 시간까지 지명 철회가 된 이후에 이해원 후보자가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10:31저는 그건 정말 이분이 3선 국회의원을 했습니다.
10:35그리고 정당 활동도 하고 공적 지휘에 올라갔던 분이에요.
10:39어쨌든 간에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해서 일단은 지금 안 됐습니다.
10:44그렇다면 본인이 국민들에게 사과의 말씀과 뭐라도 이야기를 해야 될 거 아니겠어요.
10:51그런데 지금 벌써 시간이 지난 하루 넘게 지났는데 이 시간까지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 않아요.
10:57그러니까 이게 도대체 공공의 영역에 계셨던 분인가라는 걸 저 의심할 정도입니다.
11:03과연 이런 분을 지금 장관의 자리에 하려고 했던가.
11:07우리가 장관 자리 그냥 하는 게 아닙니다.
11:09이런 청문회 거치고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자리잖아요.
11:11그리고 이분은 그동안 그런 영역에서 일을 해 오셨잖아요.
11:15그러면 자기가 억울하든 어쨌든 간에 대통령이 지명 철회를 했으면 선택해 준 대통령에 대한 죄송함, 그리고 국민들에 대한 사과, 이런 것들을 해야 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거 아닌가요?
11:27그러니까 지금까지 아무런 입장을 보면 글쎄 이분이 과연 그러면 국민들은 그냥 뭘로 보는 건지,
11:33또 이 많은 걸 지켜보고 이 논란을 28일 동안 논란을 일으킨 그거에 대해서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11:41저는 그게 저 의아합니다.
11:43저도 이현정 위원님 말씀하시기 전에는 인지를 못했는데 아직까지 후보자의 입장이 없다는 것,
11:49언제쯤 입장을 낼지 지켜보겠습니다.
11:51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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