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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주 전


정청래 "언제까지 내란당 오명 끌어안고 살 건가"
정청래 "내란 단절 못하면 해산 심판 대상 될 수도"
장동혁 "여당 대표 품격 기대했는데 실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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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이고, 환영합니다.
00:09네, 감사합니다.
00:10반갑습니다.
00:15보이시나요?
00:18손을 잡고 하면 치면 어때요?
00:19네, 네, 네.
00:23손을 이렇게 하면서 바운드로 이렇게 묶어주세요.
00:25아,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도 하고 있어요.
00:27그래도 좀 이렇게 작게 있는 건 다녀요.
00:29반영합니다.
00:31오늘 제가 정정대 대표님과 박수하려고 당대표 되자마자 마늘하고 쑥을 먹기 시작했는데
00:43미처 100일이 안 됐는데 오늘 이렇게 박수 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00:49우리 또 정대표님은 여당이신데 더 많이 많이 있었으니까.
00:55좀 더 많이 내어 계시면 좋겠어요.
00:57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00:59보신 것처럼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습니다.
01:11모두의 관심을 모았던 이 여야 대표 간의 악수 모습,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01:19하지만 어제 상황은 그저 일시적인 훈풍이었을까요?
01:24오늘 오전에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내란 청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01:32내란 세력들을 철저하게 철저하게 철저하게 철저하게 철저하게 철저하게 철저하게 구관행의 원칙을 하셨습니다.
01:38국회 교섭단체 대표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것은
01:42우리가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면서 민생을 챙기고
01:47국민의힘 의원님들께 간곡히 제안합니다.
01:51내란과 절연하십시오.
01:53그리고 국민들에게 우리가 잘못했다라고 진정어린 사과를 하십시오.
02:02언제까지 내란당의 오명을 끌어안고 사시렵니까?
02:06이번에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원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02:17명심하십시오.
02:20어제 장동혁 대표는 여야 회동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과의 단독 회동에서도 이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02:30야당 탄압 내란 몰이를 좀 멈춰달라라고 각별히 당부를 하고 부탁을 한 건데.
02:37그런데 오늘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을 향해서 조금 전에 들으신 것처럼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02:44해산 심판 대상이 될 수 있다.
02:47정당 해산.
02:48국민의힘을 아예 없애버릴 수 있다라는 말을 한 겁니다.
02:52이렇게 되면 어제 악수 모습.
02:55왠지 선생님이 싸운 두 아이들을 데려다가 양쪽에서 손잡고 악수해라고 하는 장면 비슷했는데
03:03그 장면은 그냥 연출이었습니까?
03:07사실 정청래 대표로서는 아니 대중연설을 하는 거잖아요.
03:12그런 상황에서 내란과 관련돼서 척결해야 되고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건너라고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03:21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도 국민의힘이 그렇게 해야 돼요.
03:25그래야지 지방선거에서 어떤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고 또 보수 정당이 다시 일어서서 국민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03:33저희는 국민의힘이 좀 적당히 못하는 걸 바라는 거지 너무 못하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
03:39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은 건넜으면 좋겠다라는 진심이 있는 거고
03:44거기에 대해서 정청래 대표도 당연히 말하는 겁니다.
03:46그런데 어제 장동영 대표가 상당히 세련됐습니다.
03:50저희 민주당 내에서는 상당히 무서운 사람이다.
03:52저렇게 유연한 자세를 그리고 와서 막 화내고 무리한 모습 보인 줄 알았거든요.
03:58그런데 사실 그게 하숙하는 건데 정말 세련되게 웃으면서 할 말은 다 하고 또 얻어갈 걸 얻어갔잖아요.
04:04그렇기 때문에 장동영 대표도 저는 앞으로도 대중적인 모습에서는 또 강성적인 모습을 볼 수 있지만
04:10또 정청래 대표와 장동영 대표가 두 분이 독대를 하게 되면
04:13또 나름의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04:16그런 기대감을 봤습니다.
04:17장동영 대표를 이렇게 좋은 말로 칭찬을 해 주셨는데
04:20세련되다라는 얘기를 하셨어요.
04:23그렇다면 정청래 대표도 좀 세련되게 기왕이면 어제 악수까지 했는데
04:27좀 톤 다운에서 얘기해 줄 수는 있잖아요.
04:30민주당이 어제 만났다고 갑자기 내란 청산을 안 할 것도 아니고
04:34말은 좀 톤 다운해 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서 제가 여쭤본 거고요.
04:41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04:4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오전에 국회 본회의에 보고가 됐습니다.
04:51대여투쟁에 집중하겠다라고 선언한 장동영 대표가
04:58과연 이제 곧 표결로 이게 처리가 될 텐데요.
05:02체포동의안이.
05:03단일 대우를 굉장히 강조해왔던 장동영 대표가
05:08이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가 굉장히 궁금하네요.
05:12저는 보이콧을 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하고
05:15아마 당대표도 비슷한 의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05:18의원들의 개인 의사를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05:21결과적으로 특검에도 이탈표가 발생을 했습니다.
05:24그런데 그 특검으로부터 저희가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고 있습니까.
05:28애초에 위헌 위법성이 있고 독소조항이 가득한 그런 특검이라고 저희가 반대를 했던 건데
05:33결과적으로 저희 당 입장에서는 지금 상당한 원내 행정국 사무처까지 압수수색을 하는
05:38그런 상황까지 지금 온 것이거든요.
05:41그리고 지금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수사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05:45저희 당내에서는 단호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05:48물론 권성동 원내대표는 특권을 포기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05:52당의 입장은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5:55과거 홍준표 전 시장도 비슷한 혐의를 받았는데
05:57결과적으로 영장 자체가 기각이 됐거든요.
06:00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에도 민주당 역시 부담을 느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6:04이게 체포동의안을 가결을 시켜놨는데
06:05결과적으로 영장이 기각되어 돌아오면
06:08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대표 때 그랬던 것처럼 상당한 역풍을 맞을 수가 있거든요.
06:13이런 측면들을 민주당 역시 고려를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6:15알겠습니다.
06:16하지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런 입장을 밝혔죠.
06:19앞서 저희가 그래픽으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06:22자율투표에 맡길 거다.
06:25보이콧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06:27이제 부인의 개인 의견을 전제로 얘기를 한 건데
06:30어떻게 당 차원의 대응이 나올지
06:34일단 장동혁 대표가 어떤 지침을 가지고 당을 움직여 갈지
06:41굉장히 관심사입니다.
06:42자율투표가 어떤 지침을 가지고 당을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06:45이제 부인의 개인 의견을 가지고 당을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06:47이제 부인의 개인 의견을 가지고 당을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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