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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취미를 병행하는 유쾌한 팔팔 주민의 삶! 건강한 식습관과 '이것'으로 다스리는 소화기관
채널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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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빵을 너무 사랑하는 팔팔 주민의
즐겁고 유쾌한 일상
소화력을 좌우한다!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 [건강스페셜 한양촌]
목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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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리 30kg을 뺏어도 빵을 저렇게 드시면 문제가 좀 생길 것 같거든요.
00:06
관리도 잘하고 계신 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00:11
혈액검사를 좀 보니까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좋으세요.
00:15
혈당도 정상 범위에 있으시고요.
00:18
콜레스럴도 정상 범위에 특히 HDL이라고 좋은 콜레스럴 수치가 높은 편이라서 아주 좋습니다.
00:26
지금처럼 유지하시면 됩니다.
00:27
아주 건강하게 계속해서 잘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32
소화를 잘 시키는 게 이렇게도 중요합니다.
00:35
보세요. 콜레스럴 수치도 좋고요. 모든 수치가 정상이에요.
00:40
그래프가 참 예쁘네요.
00:45
집이 지금 굉장히 아기자기하게 뭔가를 꾸며 놓으셨는데 뭐 하시는 걸까요?
00:50
과학 실험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00:52
실링 왁스라고 편지 봉투 마감할 때 이거를 사용하게 하거든요.
00:59
오 취미가 굉장히 소녀 같으세요. 너무 아기자기하게 예뻐요.
01:04
손재주가 좋으신가 봐요.
01:05
비즈공예로 진주로 이렇게 목걸이 같은 것도 만들기도 하고
01:11
이거는 팔찌, 음공예, 목걸이, 반지
01:15
가만히 보면 취미가 다 집에서 하는 거잖아요.
01:20
그러니까 옛날에는 소화가 더 안 되지 않았을까요? 운동을 못 해서.
01:25
그런데 지금은 소화가 아주 잘 된다고 하시니까
01:28
이게 비결인가요? 지금 이게?
01:30
이건 밴드의 탄성을 이용해서 근력운동을 하는 건데요.
01:38
유연성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01:41
몸이 너무 찌뿌둥하거든요. 또.
01:43
그럼 제가 한 번씩 이렇게 몸을 풀어주고 있어요.
01:46
허벅지라든지 엉덩이 쪽에 자극이 와가지고 이게 되게 좋더라고요.
01:51
자리도 많이 안 차지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하기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01:54
몸의 중심이 아주 제대로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02:04
자, 슬슬 저녁 드실 시간인데 뭘 드실까요?
02:09
소화 잘 되는 거를 좀 드실 것 같은데 굉장히 궁금합니다.
02:13
어? 저기 보이는 거 감자 맞죠?
02:15
아까 골골 주민도 드셨던 감자잖아요.
02:18
예전에는 소화가 잘 안 되니까
02:20
브로콜리하고 당근 정도만 넣어서 제가 먹었어요.
02:23
근데 지금은 감자도 넣고 고기도 넣고 해가지고 더 맛있게 해서 만들어서 먹고 있어요.
02:30
이 감자 같은 경우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긴 해요.
02:39
카레에 지금 갓 찌은 밥까지 맛이 없을 수 없겠는데요?
02:43
다이어트에 잡밥이 좋다고 해가지고 그걸 먹었었는데 소화가 안 되더라고요, 저는.
02:49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백미밥을 먹었었거든요.
02:52
그렇죠. 사실 잡곡이 소화가 더 더딘 면이 있습니다.
02:56
그래서 소화불량 환자분이면 백미를 더 타서 드시는 게 좋죠.
03:01
그러니까 팔팔 주민은 소화가 잘 되니까 이제 잡곡밥도 편하게 드시는 거잖아요.
03:07
아, 맛있겠다.
03:08
아, 굉장히 잘 드시네요.
03:12
아까 빵도 많이 드셨는데.
03:14
이 가만 보면 먹을 때 살찌면 어떡하지?
03:17
뭐 이런 소화 안 되면 어떡하지?
03:19
이런 걱정이 전혀 없으신 것 같아요.
03:22
지금 또 뭘 드시는 것 같은데요?
03:25
이거 카무트 요소예요.
03:27
이 카무트 요소가 탄수화물 소화도 덮고
03:30
고기 같은 걸 먹어도 속이 편안해지더라고요.
03:33
그래서 저는 조금 배부르다 싶으면 이걸 이렇게 챙겨 먹어요.
03:37
그럼 확실히 더 잘 내려가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 같더라고요.
03:42
약을 억지로 먹어서 내리는 것이 아니라
03:45
우리 몸에 부족한 소화 효소를 채워주는 거니까
03:48
괜찮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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