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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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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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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나라의 후궁 간택령이 내리니 고란 밖은 크게 술렁인다.
00:08그 부분을 2년 왕호전에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00:13상감 깨워서 감탄하시고 조종의 후궁 간택하시는 전지를 내리시오니
00:18명한 공주가 하교를 듣잡고 놀라 고모되시는 수강공주를 모시고 입골하여
00:25상감과 후를 배웠고 이나여 중궁 춘추가 정정하시니 오직 생산하심을 기다릴 것이요.
00:34후궁을 뽑으심은 불가하나이다 하고 주하니
00:37후가 그 자리에 동속해 계시다가 안색이 정정하여 이르시기를
00:42내 박덕 재질로 권위에 올랐으나 주야로 걱정이 되는 것은
00:48위전 성덕을 갑삽지 못하고 대연분을 저버리게 될까 염려하더니
00:54덕이 없어 생산의 길을 여지 못하니 이는 종사의 큰 염려한 일이요.
01:01하고 말씀을 마치심에 안색이 정일하시어 거듭 청하시니
01:07공주 두 분이 간복하여 다시 간하지 못하고 성덕을 우러러 칭찬하시니
01:14고맙습니다.
01:16고맙습니다.
01:20고맙습니다.
01:27마마
01:43무슨 일인가
01:45어서 처서로 듣시죠
01:48대왕 대비 마마 께어서
01:50마마를 기다리고 계신다
01:52대왕 대비 마마 께어서
01:57마마 께서
02:27중전
02:29오인 행차신지요
02:35중전
02:37뜻을 거두시게
02:39어쩌자고 그런 일을 청하셨누
02:43이번 일은 선우가 바뀐 거요
02:51중전 춘추
02:53이제부터 한창 생산할 때에
02:57약을 써서 우체를 보호하는 것이 먼저 해야 될 일이 없구먼
03:03마마
03:05생각한 끝에 내린 결심이 옵니다
03:07그 일은 다시 거론치 말아주시오
03:13중전의 뜻은 갸룩하나
03:15앞으로 가까운 날에
03:17중전
03:19중전 몸에서 기쁜 일이 있을 줄 누가 알겠는가
03:23미리
03:25미리 후궁을 뽑는 것은
03:27뒷날 궁중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닌
03:31서둘 일이 아닌 줄 아네
03:33어디 그뿐인가
03:39비록 후궁을 뽑아서 왕자를 얻는다 할지라도
03:43그 후궁이 중전의 성덕을 받들어
03:49고란을 환하게 할지
03:51그 점이 의문이구먼
03:55아무리 오진 후궁이라 할지라도
03:59왕자를 나 교만한 마음이 생긴다면
04:03중전을 위해서 큰 걱정거리가 아니겠나
04:09중전
04:11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은
04:15뽑기 어렵다는 말이 있구먼
04:17마마
04:19모든 것
04:21해 아래 봄끝에 내린 결심이 옵니다
04:23제 한 몸의 안위는 가벼운 것이나
04:27종묘 사직을 위하여
04:29대를리의 왕자를 얻는 일은
04:31천금같이 무거운 것인 줄 나옵니다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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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어쩌겠습니까
04:51오늘 일조에서
04:53호흡은 범위와
04:55전혀 판단
04:57수납 기안을 정하여
04:59온 나라에 방부한 줄로
05:01
05:03
05:05그 사람이 설치되면
05:07좌상대감께서
05:09도제조가 되시겠구려
05:11
05:13
05:14
05:15이번 일에 대비
05:17어찌하고 계신지
05:19궁금하
05:21보태롭게 써
05:23우린 노론의
05:24실책의 첫째
05:26굳건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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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0수건 장시가 원자를 낳는 것을 막기 위한
05:53중재마마의 고육지책이 아닙니까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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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9
06:00후궁이 될 자격인적
06:01첫째도
06:02둘째도
06:03셋째도
06:04아들을 잘 낳는 상을 타고난 여자라야 될 것입니다
06:07
06:12
06:13그 뿐만이 아닙니다
06:16자순이 많은 가문이라 할지라도
06:18마치 라도
06:20층가와
06:21예가의 가격까지도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06:24이건
06:25
06:26전화에
06:27당부의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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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9수건
06:50삼천 가지 여자의 죄 중에 자식 없는 죄가 가장 크다는데
06:55수건도 여태껏 수태를 못하는 걸 보면 나와 같은 죄인인 게야
07:01인경왕후 계실 때도 그랬고 다시 뿡하여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도 수태를 못하냐 하는 말이군요
07:10참으로 영문을 모르겠군요
07:13그토록 공덕을 드려도 기쁜 소식이 없다니
07:17수건이 나이가 스물여덟이라고 했던가
07:21하긴 스물여덟이면 작은 나이는 아닌지
07:25혹여 나이 탓이 아닌지 몰라
07:28맘아
07:29맘아
07:31맘아
07:32
07:34
07:35어서 오십시오
07:36맘아
07:41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07:43아닙니다
07:45수대 못한 것을 하여
07:48중전맘아께 한껏 놀림을 당한 것이
07:51생각하면 할수록 분하여 그럽니다
07:55아마도 전생의 헛보가 큰 듯합니다.
08:04그렇지 않고야 여태 수퇴 한 번 못할 리 없지요.
08:10좋다는 약을 다 먹었습니다.
08:15명산 대차례 어머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또 어디 있습니까?
08:19괴신의 힘, 부적의 힘도 빌려봤습니다.
08:28비석에 새겨진 사내남자, 수둔자, 돌부처의 코를 가른 돌가루도 먹었습니다.
08:36관인이 찍힌 종이를 태운 재도 먹었습니다.
08:40아이를 잘 낳는 산부의 개진도 구하여 더러운 곳도 있고 아랫배에 잡았습니다.
08:44상여 맨 앞에 나가는 만장의 산배로 만든 속옷을 쓰라림도 참여 입었습니다.
08:54문 위에 호랑이 코드 매달아 두고
08:56해와 달의 양력과 음력을 빌리려
08:596월 염천 북풍 한 설도 무릅쓰고 고행을 하였습니다.
09:06헌데 수퇴 한 번 못해보고 부담 꼴을 당하게 되다니
09:10마마
09:12희망을 잃지마 오소서
09:16틀렸습니다.
09:21인경 왕호께서 두 번이나 공주 아기씨를 가지신 것을 보면
09:25수퇴 못하면 상간마마의 탓이 아닙니다.
09:31오로지 내 탓입니다. 내 탓
09:32마마
09:34다가올 내 명운이 눈에 선합니다.
09:44새로 뽑혀든 후궁이 원자 아기씨를 낳는 날
09:46상간마마의 총인은 한바 그리로 옮겨가겠지요.
09:52그땐
09:52할 일 없는 뒷방 차지가 되어
09:55죽어서나 나갈 수 있는 높은 공장을 바라보며
09:58눈물과 한숨으로
10:01세월이 더디감을 한스러워 하겠지요.
10:06마마
10:06그리되진 않을 겁니다.
10:14총애를 다투다 죽임을 당할지언정
10:16그리되진 않을 겁니다.
10:18마마
10:23상판 영감께 어서 드셔라옵니다.
10:28어서 드시라 하겠지요.
10:29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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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역시 노릇문직이 처녀겠군요.
11:25누굽니까?
11:27영리죠.
11:30김수랑의 주가벌들은 친척 중에 김창욱이라는 선비가 있습니다.
11:35후궁으로 뽑힐 사람인 적성 바로 그자의 여식이라고 합니다.
11:38고기수의 집안이 유별난점은 친가 쪽이나 외가 쪽이나 손이 흔한 것이라고 합니다.
12:08잘 다녀왔는가?
12:18예.
12:19왜 이렇듯 늦었는가? 무슨 일이 잘못되었나 하여 궁금해서 혼났구먼.
12:25그래, 어머님 만나 뵈는가?
12:29예.
12:31기쁜 소식은 아직 없든가?
12:33왜 없겠사옵니까?
12:36후궁이 될 교수는 이미 정해져 있으니 안심하시라 하옵니다.
12:41그래, 네 집 교수라든가?
12:45시임 영의정 대감의 친척으로서 손녀벌이 되는 교수라 하옵니다.
12:52영의정의 문중 교수라면 보나마나 요조숙녀겠구먼.
12:56보부인의 말씀인 즉, 이번에 뽑힐 후궁의 소임이 아기씨 낳는 일이니, 아들 잘낳는 상을 타고난 교수를 고르느라 고심하였다 하옵니다.
13:09아들을 잘낳는 여인의 상이라며, 눈처리가 갸름하되 그 눈끝이 젖어서는 아니되고,
13:20면상은 거위나 벼룩 이상으로,
13:22어떻게 해야 하고,
13:24손바닥의 핏기가 남달리 붉어야 하며,
13:28어깨는 둥글고, 옆몸이 두터워야 하며,
13:31젖꼭지는 검고 단단해야 하며,
13:34배꼽은 깊어야 하고,
13:36눈썹은 낚시처럼 꺾이되,
13:38봉의 눈처럼 검은 동자가 눈꺼풀이 가리지 않을수록 좋다는데,
13:43그 교수인 즉,
13:44무엇하나 안 맞아 떨어지는 데가 없다지 무엇이옵니까?
13:49그래?
13:51그뿐이 아니옵니다.
13:53친과 외가 할 것 없이 아들 보자라니,
13:57마마 깨워서 이제 안심을 놓으시라 하시옵니다.
14:01그런 훌륭한 교수가 있었다니,
14:04나라를 위하여 참으로 다행한 일이로구먼.
14:14pill고등학교
14:25사모지원
14:30그뿐이
14: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5: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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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대전 큰 상궁을 불러 앞으로는 상간마마의 침소를 밤마다 김씨 초소에 보진하도록 친히 분부 내리시더라는 아래 것들의 숙터김도 들었사옵니다.
18: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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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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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그리고 중전을 위하여 부디 떡두꺼비 같은 왕자를 낳아주시게.
20: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0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1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22방금 침수의 불이 꺼지는 것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옵니다.
21:27오상궁에 애 많이 썼네.
21:29보아하니 숙의는 과연 생산을 잘할 사람 같아.
21:38종묘 사직을 위하여 부디 떡두꺼비 같은 왕자를 낳아줬으면 좋겠구만.
21:43이를 말씀이옵니다.
21:46다행히 천을 신조하여 내 몸에서 못나는 왕자가 숙의 몸에서 나온다면
21:53그 아이를 내 아들로 삼아 세자로 봉할게요.
22:00그나저나 내 처지가 어찌 다 일이 되었는지 모르겠구만.
22:08은혜하는 분의 아이를 내 속으로 낳고 싶었구만.
22:14삼천 가지 여자의 죄 중에 자식 못나는 죄가 제일 크다는데.
22:21그 말의 참뜻을 이제야 호렴풋이 깨닫겠구만.
22:26마마.
22:38던져세요.
23:00진한 관 identify suns
23:08오늘 입궐하셨다는 소식 듣고 궁금해서 왔습니다.
23:18수기 김씨가 새로이 후궁으로 뽑혔다니 조조하지 못하십니까?
23:23어머니, 수건 마마는 만나 뵈셨습니까?
23:29아니 그럼 뵙지도 못하고 퇴원하셨습니까?
23:33소에 착착하신지 바람쇠로 금원으로 가셨다는데
23:40아무리 기다려도 듭시지 않지 모르겠습니까?
23:47상가 마마 깨워서 수기 김씨 조서에만 납시는 모양이군요.
23:53예, 군인들의 말인지
23:56중전 마마 깨워서 그리 듭시기를
24:00지성으로 구원하시는데다
24:03아마도 북정에 폭 빠지신 듯 하시다는군요.
24:09상상만 해도 상심이 크시면 짐작하겠습니다.
24:15고란에서 오직 의지하고 믿는 분은 상가 마마 뿐이셨는데
24:20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24:22그 사이에 애기 심한 가지셨더라면
24:26이런 일도 없었을 터인데
24:28과의 상심될 마십시오.
24:35수건 마마가 어떤 분입니까?
24:37그만 일로 차념하고 물러설 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24:41내 염려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랍니다.
24:44그 때문이라니요.
24:48전번에 이꼬라 했을 때
24:49수건 마마께서 하신 말씀이 마음에 걸립니다.
24:55다가올 명운이 눈에 선하다시며
24:58차라리 총회를 다투다 죽임을 당할지언정
25:02할인 없는 뒷방 차지 신세는 되지 않을 거라고 하시듯
25:07상가 마마 납시오.
25:37수건ande의 filos Seoko
25:39수건이
25:48수건이란
25:53수건이
25:54수건이
26:04들이게
26:06수건 내 어쩌다 보니 한동안 못 들렸네
26:14수건 그동안 몸이 아팠던 게야
26:21그러고 보니 안색이 많이 상했는걸
26:26수건 이리 가까이 오라
26:33이리 가까이 오래도
26:37아니 갑자기 귀머거리와 벙어리가 된 게야
26:45수건
26:48수건 내 새로의 후궁을 맞아들인 일로 하여 투기를 하는 게야
26:57투기하는 모습이 더더욱 어여쁘구나
27:04이리 가까이 오너라
27:07수건
27:11내 비록 몸은 수기한테 가 있었으나
27:15마음은 수건한테 가 있었느라
27:19중전이 정중히 권하고 나라에 후궁 간택령까지 내려 뽑은 후궁이라
27:26홀대 할 수가 없었느니라
27:32소구한
27:34하하하하
27:37하하하하
27:40하하하하
27:41하하하하
27:41수건
27:43하하하하하하
27:45아니
27:46아니
27:47방자하구나
27:51그만 일로 투기하여 나를 욕보이다
27:53나를 욕보이다니 종묘 사직을 위하여 거룩한 결심을 한 중전과 같은 사람도 있거늘
28:00내 전을 총회하는 걸 믿고 방자한 마음이 싹 튼 게야
28:04괘씸한 것 내 다시는 찾지 않을 게야
28:235 5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28:34맘 간밤에 기한 일이 있었는 줄 아 아 아 아
28:41꿈인 듯 생지 이 스 나신 대비마마를 띄워 짐 무십는 있어
28:47어마 마마를 배웠다 예 자승전 으로 전처럼 문을 올리러 갔던
28:55반겨 맞이하여 주시며 이런 말씀을 하시지 무엇이옵니까
29:03이번에 새로 뽑혀든 후금은 자손이 많고 복록이 무궁무진한 명운이나
29:10장수건은 자식이 없을 뿐만 아니라 복 또한 없는 여자라심
29:16내 말이 맞는지 맞지 않는 지는 두고 보면 알게 될 거라구요
29:24문득 깨고 본 그 모습이며 기가에 남은 음성이 하도 생생한 한동안 꿈인지를 몰라 지금 무시옵니다
29:36중전도 여자였군요 예 무슨 말씀이신지요
29:44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죠
29:53
29:57여자도 사람이 건 목속이 아니거나 여자의 옅은 소견에 그만한 투기 쯤은 오히려 당연한 일을 더
30:05상심을 어루어 달래 주진 못할 망정 화를 내다니
30:10내 옹절 했노라 지나쳤노라
30:14아니야 내 지혜가 그리워 갖고는 금한 일로 투기하여 욕을 보이다니
30:22잘한 게야 다시는 찾지 않을 게야
30:29뭐라고 중전 마마께서 그런 얘기를 하셨다고
30:35
30:36허무 맹랑한 꿈을 빌어 나를 저주하다니
30:40그래 상관 마마께서 뭐라 하셨다든가
30:48수건 마마께서 방자 하시다는 걸 이제 알았노라시며
30:51다시는 찾지 않을 거라 하셨다 하옵니다
31:02마마 사면 초과라는 말인즉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 줄 아옵니다
31:06마치도 입속의 혀인 듯 성의를 살피며 민첩 하시다는 마마 깨워서
31:16어쩌다 그런 실수를 하셨는지요
31:19지금 고란에 입방아찍기 좋아하는 것들은
31:32신명들이 난 줄로 아옵니다
31:34어디 그뿐이옵니까
31:37중전 마마께서 수기 김씨를 비호해 주시고
31:43상관 마마께서 밤마다 침숫 없으시니
31:47지금 수기 김씨를 매시는 아랫것들의 기세 등등함은
31:51가히 목불인견인 줄로 아옵니다
31:54마마
32:00장차도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32:04어찌하면 좋을지요
32:07두려워할 거 없네
32:11내 언젠가 친정 어머니께 드린 말씀이 있네
32:18총회를 다투다 죽임을 당할지 연정
32:22할일 없는 뒷방 차지 신세는 되지 않을 거라고 말일세
32:26마마
32:29무슨 일이냐
32:36밖에 수기 김씨 처소에서 상고만을 여셨사옵니다
32:40어서 오시오
32:48수기 마마의 본부 전화로 왔소
32:52입국한지 여러 날이 되었으나
32:56유독 수건 장신만 현실 아니암이 회개하니
33:00영문을 알아오려 하시는 본부 시요
33:04마마
33:14수기 마마의 본부 전화로 왔소
33:15수기 마마의 본부 전화로 왔소
33:16입국한 지 여러 날이 되었으나
33:17유독 수건 장신만이 현실 아니암이 회개하니
33:19영문을 알아오려 하시는 본부 시요
33:23마마 숙이 마마의 풍부 시 옵니다 입국한 지 벌써 여러 날이 되었으나 유독 수건 장시 만의 희은 신안 양의 해괴하니 영문을 알아 오라 수는 부은 브라 하오십니다
33:41아 그런 분이 꿈 하신 것을 내 여태 물 나꾸나
33:49아 아 이제 알았으니 수일 안으로 문은 이라고 한다
33:565
33:58으 뭐라고
34:02수건 이라는 것이 그런 방지한 소리를 나불 거리더라구 예
34:08책 간 것이 감히 나를 욕 보이다니
34:12내 당장 달려가 그 방장 것을 끝내줘 마마
34:18채통을 지키시오서 비켜라 내 이런 욕을 당하고도 가만히 있으란 말이냐
34:24마마 수건 장시가 아무리 청명해 일하다 하나
34:30이미 물을 엎질렀으니 어째 추서 담을 수가 있겠사 옵니까
34:36한낱 종사품의 직접을 가진 내명 부로써
34:40종이 품이신 슥이 마마를 능별하는 말을 함부로 나불 거렸으니 무사하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
34:48이럴 때 일수록 의원이 처신 하셔야 될 줄 아옵니다
34:55내 비로 후금 일지나 나라의 간택령을 내려뽑힌 몸이요
35:05재산가의 종선녀요 종이 품의 숙인이라
35:08한낱 한미한 역간의 딸이요
35:11궁안의 나인으로 있다
35:13요행이 승은을 입은 것과는 지체도 출신도 하늘과 땅처럼 다르니라
35:18이제라도 제발로 걸어와 현실을 한다면
35:23아까의 일은 무지한 소취를 돌리고 용서할 것이니
35:28그리 알라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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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2한마디도 빠뜨리지 말고 요대로 전하여라
35:36뭐라고
35:42한마디도 빠뜨리지 말고 고대로 전하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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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8내 워낙 무지하다 보니
35:54상감을 오래 모으신 것한테
35:57엊그제부터 매시기 시작한 후금이
36:00현실 오는 것이 당연한 도리인 줄 알았지 못했나
36:03종이 품이니 종사 품이니
36:08도토리 키재기 하자는 짓거리 말고
36:11보고 싶으면 얘 와서 보고 가라 하여라
36:13마마
36:16한마디도 빠뜨리지 말고 요대로 전하란다고 말하여라
36:21뭐라고
36:23수기와 수건 사이에 큰 싸움이 붙었다고
36:29
36:31두 전각의 말싸움인 척
36:34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렇다 하옵니다
36:37종전은 아시는가
36:40내전이 아무리 넓다 하나
36:43한추려 끝인데 어찌 모르실 리가 있겠사옵니까
36:47상감께서도 아시는가
36:50고란에 소문이 파다한데 어찌 모르실 리가 있겠사옵니까
36:54내 첫눈에
36:57수기 또한 호락호락 넘어갈 위인이 아님을 알았구먼
37:01수기가 왕자를 낳았다 하여
37:06충전이 표기를 높이하고 편히 잠잘 수 없는 처지가 됨을
37:11이제라도 깨달아야 할 거구먼
37:14마음
37:16지금은 그런 염려를 하실 때가 아닌 줄로 아옵니다
37:21천상궁이 아래 곳을 보내고 왔사옵니다
37:24수건 마마가 위태로우니 구해 주시라고요
37:29근래 수건 마마의 거절을 못마땅해 하시면 아옵나
37:36은혜하기에
37:38은혜하는 사람을 한빡 독차지 하려기에 생긴
37:42여인네들의 총의 다툼을 낸들 어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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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4무식한 수건이 수기의 처소를 향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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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9끝내 수행시 사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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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4상감을 오래 매신 후궁을 욕보이는 잘난 후궁 얼굴 좀 보러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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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1뭐라고 되는가
39:03네 여기 왔으니 얼굴 좀 보자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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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9내 손으로 드시라는 중전마마의 본부시옵니다
39:39두 분께 우선 내 손으로 드시라는 중전마마의 본부시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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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5맘 두 분 모셔 왔어 어서 들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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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3으 안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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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2보자 하니 너무들 하는군요
40:15자네들 눈에는 상감 마마도 대왕 대비 마마도 이 중전 우습게 보이는 게야
40:21내 예로서 대접하고 은혜로서 거느리건 감히 서로 다투어 거란을 소란하게 하단
40:28그나저나
40:32수건이 청사가 회개하고
40:36수그가 현신들기를 청하였으면 지체 낮은 사람이 순순히 응해야 함은 당연하니
40:42수건이 눈에는 수기가 그리도 허술해 보이든가
40:45수그가 어떤 자리인가
40:48비인 귀인 소위 보다는 아랫자리지만 수건보다는 소원 수경 소영 이렇듯 세 자리나 위 높은 자리가 아닌가
40:52그런데도 방자하게 처신하여 거란을 불안하게 하단
40:54오산구 2
41:14회초리를 가져오게
41:17아랫사람으로써 윗사람한테 대든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41:39후궁을 거느림은 중전의 막중한 소임 중에 하나인 것
41:44내 종아리를 때려 경계시키려 하네
41:48수건은 어서 일어나 치마를 올리게
41:52뭘 하는가? 내 소리가 안 들리는가?
42:14내 오늘은 가벼이 경계시키는 뜻에서 세대를 때릴 것이나
42:20좌우 또 이런 일이 있을 땐 회초리가 아닌 형으로써 다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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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9무엇이라
42:50수건 기절을 하였다고
42:52
42:53그래
42:54어찌 되었노
42:55깨어나긴 하얀 누
42:57정체로 깨어나지 않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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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3힘없고 고당한 처지가 얼마나 뼈에 사무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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