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력한 남자와 함께 강력사건의 단서를 추리하는 시간.
00:05돌직구 강력반 오늘도 범죄 프로파일러 강력반장 배상원 반장님이 나오셨습니다.
00:11어서오세요.
00:11안녕하세요.
00:13오늘 배 반장과 함께 풀어볼 첫 번째 강력사건의 단서부터 보시죠.
00:19이게 뭐지?
00:21첫 번째 사건 단서인데요.
00:23금목걸이 같은데요.
00:24사라진 금목걸이 사건.
00:26다들 들어보셨죠?
00:28범인은 누구였을까요?
00:28어떤 사건이었을까요?
00:30함께 보시죠.
00:34미스테리의 연속인 사건이 발생했어요.
00:36인천에서 50대 남성이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거예요.
00:40변사사건입니다.
00:42그런데 망자의 목에는 무려 1,100만 원 상당 시세에 20돈 금목걸이가 걸려 있었습니다.
00:50망자가 왜 죽었는지 이것도 미스테리하기 때문에 밝혀내야 하고요.
00:54그런데 갑자기 목걸이가 사라진 거예요.
00:57처음에는 사진에 찍혀 있었는데 추가 촬영 사진은 사라진 겁니다.
01:03경찰이 출동해서 사라진 금목걸이까지 수사를 해야 했습니다.
01:07현장 출동한 검시조사관이 자수를 했고 긴급체포가 됐습니다.
01:17일단 범인은 과학수사대 소속의 검시조사관이었어요?
01:21검시조사관은 일반직입니다.
01:25경찰서에 들어가면 두 가지 부리가 존재합니다.
01:28경찰과 일반직.
01:30일반직입니다.
01:31오해 마셨으면 좋겠고요.
01:33사실은 검시조사관은 2005년도에 채용된 일종의 부검이들이 해야 될 것을 사실은 일정 정도 대신하는 사람들입니다.
01:42원래 미국 CSI를 보면 의사들, 부검이들이 하는데 우리는 부검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01:49과학수사대 조끼나 점퍼 입고 들어가서 현장하시는 분들.
01:53그런데 말하자면 그 사람들 중에 보통 의사들이 들어가야 되는데
01:58그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대신에 임상병의사, 간호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검시조사관을 별도로 2,000원으로 채용해갖고
02:08현장에 들어가서 시체와 관련된 증거만을 회득을 합니다.
02:15그런데 현장에는 처음에 들어갈 때는 스케치라고 합니다.
02:19스케치 장면에서 형사들이 찍습니다.
02:22그다음에 그 현장을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02:25증거가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02:26그다음에 들어가는 게 CSI와 검시조사관입니다.
02:31그러니까 CSI 전체 부서가 있지만 CSI 물적 증거를 하는 사람과 검시조사관은 또 분리가 됩니다.
02:38CSI는 경찰들입니다.
02:40이렇게 두 부류인데 CSI 두 명과 검시조사관 한 명.
02:44그러니까 그 현장에는 다섯 명이 들어갈 수 있었던 겁니다.
02:47그렇군요.
02:47형사 둘은 먼저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고 빠진 다음에 물적 증거나 시체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서
02:55처음부터 다섯 명이 들어갔던 사건입니다.
02:58CSI 소속의 경찰관 두 명과 검시조사관 한 명까지 들어가서 총 다섯 명만 그 현장을 출입했는데 목걸이가 없어진 거잖아요.
03:07그렇죠.
03:08그런데 일반인은 출입이 안 됐으니까 다섯 명 중에 한 명이었던 거잖아요.
03:10그렇죠.
03:11그러면 검시조사관이라고 하더라도 아무리 경찰이 아니더라도 경찰들과 같이 일을 했고 의학적 지식도 있는 분들인데
03:18다섯 명 중에 본인이 용의자로 좁혀질 거라는 예상을 못했던 걸까요?
03:23사실 그래서 이제 보통 이런 증상을 아마 시체 공포증이나 아니면 현장에서의 트라우마 때문에 이랬을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생각하는데
03:31왜냐하면 이게 사실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03:34이 사람도 공무원이거든요.
03:36그리고 본인이 분명히 의심받을 건 뻔히 알고 있는데
03:40네 명이 경찰인데 다른 네 명이
03:41그렇죠.
03:42그러니까 자기들이 거기 모여서 서로 옷 수색을 한 거예요.
03:47그래요?
03:47왜냐하면 서로 믿을 수가 없잖아요.
03:50경찰과 경찰이 검시조사관 검시조사관 경찰관이 서로를 처음에는 자수를 안 했던 거네요.
03:57현장에서는.
03:59그런데 안 나왔어요.
03:59그때는 안 나왔죠.
04:01왜 그러냐면 이 사람이 신발 안쪽에 넣고 나간 겁니다.
04:09그런데 거기까지는 몰랐겠죠.
04:10왜냐하면 그리고 사실 현장에 있는 경찰이나 사람들이 설마 이 사람이 그랬겠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04:16그러니까요.
04:17왜냐하면 이 사람들은요.
04:19지속적으로 같이 몇 년 동안 같이 현장에 나갔던 사람들입니다.
04:24같이 밥도 먹고.
04:25원팀이죠.
04:25원팀인데 설마 그래라고 생각해요.
04:27그러니까 사실은 저거는 그래서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아무래도 이제 어떤 현장 공포짐이 그럴지 않을까 저는 추정을 합니다.
04:35어떤 심리적인 기제도 있다.
04:36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04:38그런데 이 과정에서 경찰이 뭔가 조금 좋은 꾀를 낸 것 같습니다.
04:42뭐냐 하면 피해자가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처벌받지 않아도 좋으니까.
04:48피해자 가족들이 그런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04:51그렇군요.
04:52그러니까 아마 거기서 심지경의 변화를 일으켰다고 보여집니다.
04:55피해자 측이 처벌 원치 않는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네요.
04:59피해자 가족분들이 굉장히 좀 그래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는 것 같아요.
05:03아무래도 사실은 그렇게 해서 누군지 아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05:07물건만 찾으면 되는 거 아니까 이런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05:09왜 변사인지는 경찰이 좀 수사해봐야 되죠?
05:12해봐야 되겠는데 아무래도 돌연사 가능성이 높은데 아직은 모릅니다.
05:14이런 분들이 그런 분들은 아닙니까? 현장에서.
05:19박 반장 이건 흔한 타살이 아니야.
05:23독극물을 의심해 봐야 돼.
05:24이런 말씀하시는 그런 분들이죠.
05:26그렇죠. 말하자면.
05:27그러니까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인데 저런 일을 했다는 게 사실은 저도 사실 믿기지 않습니다.
05:33왜냐하면 제가 채용됐을 때 거의 비슷한 시기에 검시 조사관이 시작됐습니다.
05:39전국에 279명밖에 없습니다.
05:41굉장히 전문성이 높은 사람인데.
05:43그럼요.
05:43그런데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까 저는 당혹스럽습니다마는 좀 안타깝습니다.
05:49안타까운 일입니다.
05:51어쨌든 자수하여 광명 찾자 이런 말이 옛날부터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