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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金 구속심사 하루 전… 특검 "구치소 바꿔달라"?
특검, 의견서 제출… "金, 尹과 다른 구치소 대기"
尹 수용된 서울구치소→남부구치소 변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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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건희 여사가 내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00:04그러니까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내일 아침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00:10그러면 김 여사가 어디서 대기할지 이 장소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00:15당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
00:21특검이 대기장소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다면서요.
00:23그렇습니다. 통상적으로 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게 되면
00:28서울구치소에서 대기를 하다가 만약에 영장이 발부가 되면 구치소로 그대로 옷을 갈아입고 수감이 되는 것이고
00:36발부가 되지 않으면 자택으로 복귀하는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00:40이게 근거 규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그렇게 되는데
00:43지금 알려지기로는 정확한 이유까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치소 측에 요청이 있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00:49그래서 지금 구로구에 있는 남부구치소로 구금장소, 대기장소를 변경해달라 이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00:58아마 짐작건데 서울구치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01:03설령 같은 구치소에 수감이 되거나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01:08이게 수용동도 다르고 특히 부부관계라는 특수한 관계성이 있기 때문에
01:13아마 교도소 측에서 구치소 측에서 굉장히 동선을 철저하게 분리를 할 거예요.
01:17그래서 마주칠 일은 거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01:19문제는 지금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지자들의 어떤 시위도 예상이 되어 있고
01:25여러 가지 어떤 집회들도 예정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01:28그런 상황 속에서 같은 장소에서 부부가 기다린다는 것의 어떤 상징성 때문에
01:33굉장히 지지자들이 동요할 우려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1:36아마 이런 이유 때문에 구금장소가 변경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1:40내일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김여사 특검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어요.
01:45이남희 기자. 그런데 이번에 목걸이 수사와 관련해서 중견건설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요?
01:52이유가 있습니다. 특검이요. 김건희 여사가 나토순방 2022년 6월에 착용했던
01:58그 목걸이를 누가 구매해 갔는지를 역추적을 했거든요.
02:03그랬더니 대선 직후 2022년 3월쯤에 보니까 이 서희건설 회장의 측근이
02:13바로 이 목걸이를 구매를 한 사실을 발견을 한 겁니다.
02:19당시에 이 목걸이가 정품이라면 6천만 원 상당이고 구매자도 소수였거든요.
02:24그러니까 역추적해봤더니 바로 서희건설 고위인사가 구매해 간 것으로 발견이 돼요.
02:31혹시 이 인사가 산 목걸이와 그다음에 김건희 여사가 착용했던 순방 때 착용했던 목걸이가
02:38혹시 동일한 것은 아닌지를 의심하고 살펴보고 있는 겁니다.
02:43목걸이 구매 시기를 의심하고 있는 건데요.
02:45그러면 특검 입장에서는 이 해당 건설사랑 김여사 측이 서로 그럼 무슨 연관성이 있다고 의심하는 거예요?
02:51이 목걸이가 인사청 타기의 대가로 수수된 것이 아닌가 이런 의심을 하고 있는 겁니다.
02:57지금 이 목걸이를 착용한 시점이 화면 보시는 것처럼 2022년 6월이고요.
03:03서희건설의 고위인사가 회장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03:07이 인물이 2022년 3월에 이 목걸이를 구매를 합니다.
03:12그런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순방 바로 직전에 서희건설 회장의 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가
03:19당시 국무총리였던 한덕수 총리 비서실장에 임명이 됐다는 거예요.
03:24그리고 그 문제의 목걸이를 해외 순방에 김건희 여사가 착용을 하고 나온 겁니다.
03:30그렇다고 하면 이 인사청탁, 사위를 비서실장에 임명해달라는 인사청탁의 대가로 이 목걸이가 건네졌고
03:37실제로 그 청탁이 이루어졌고 그 청탁의 대가로 받은 목걸이를 순방 때 김건희 여사가 차고 나온 것이 아닌가
03:44이렇게 의심을 하고 지금 압수수색이 들어갔거든요.
03:47지금 사위, 회장, 그리고 구매자 모두 다 소환해서 조사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힐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03:56순방을 간 건 6월 말이라는 시점 짚어드리겠습니다.
03:59그런데 이러는 사이에 오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있었어요.
04:05그런데 오늘도 불응을 했어요.
04:07그렇게 되면 4번 연속 불출석을 하는 건데 재판장이 뭐라고 안 했나요?
04:11재판장이 뭐라고 그랬죠.
04:12사실은 이제 재판장은 뭐라고 얘기했냐면 걸석재판, 즉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명시를 했고요.
04:20불출석 때문에 당하는 불이익은 철저히 피고인이 다 감수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04:25실제 말씀하신 것처럼 4번 연속 불출석을 하면서 특검에서는 구인영장을 다시 발부해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04:34그거는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고요.
04:35지금 현재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는 지난번 김건희 특검에서 인치를 하려고 시도를 했지 않습니까?
04:42그때 여러 가지 소란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건강이 안 좋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4:46다시 인치를 하려고 시도를 하게 되면 그 상태에서 상당히 큰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이고요.
04:53구치소 측에서도 재판부에 의견서를 보냈다고 하는데 그 의견서 내용도
04:56인권 문제나 또는 물리나 행사에 사고가 날 우려가 있고
05:01사회적 파장 등을 비춰볼 때 곤란하다는 회신을 보낸 걸로 알려지고 있고요.
05:05그래서 피고인의 이런 주장들을 좀 받아들여서 재판부가 아마도
05:09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05:13결국 피고인 없이 오늘 재판이 진행이 됐는데요.
05:16서울 구치소 상황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05:20바로 지난주에 있었던 이 대치 때문입니다.
05:23젊은 사람들이 10여 명이 달라붙어서 앉아있는 대통령을 양쪽에서 팔을 끼고
05:31다리를 붙잡고 그대로 들어서 차량으로 타슴 시키려고 했습니다.
05:36그 과정에서 완강하게 거부를 하시니까 의자 자체를
05:39의자를 들고 그 의자에 앉아있는 대통령님을 같이 들어가지고
05:44같이 또 옮기려고 했습니다.
05:45그 과정에서 의자가 뒤로 빼졌고 바닥에 떨어지는 그런 사태까지 발생을 했습니다.
05:51팔을 너무나 쎄게 잡아당겨가지고
05:53팔이 빠질 것 같다고 제발 좀 놔달라고 부탁을 해서 겨우
05:57변호인단은 지난번 집행과 오늘 있었던 불법 집행에 대해서
06:01CCTV와 바디캠에 대한 정보 공개 청구를 하여둔 상태입니다.
06:08그래서 오늘 민주당 의원들이 윤 전 대통령이 수감돼
06:13서울 구치소로 몰려갔습니다.
06:15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영장 집행을 거부했던 상황에
06:18불법 과정을 확인하겠다면서
06:21CCTV와 바디캠 영상을 보여달라 이렇게 요구한 겁니다.
06:25그러면 구치소 반응은 어땠을까요?
06:27복장을 뜯고 언제 복장을 속옷으로 갈아입었고
06:34나중에 언제 했고 이런 과정들을 좀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06:38저희들에게 이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06:41언론이 다 공개된 장소에서 답변드리기가 참 곤란합니다.
06:47저희들도 공부를 추행하는 지가 따라야 될 문류가 있습니다.
06:55공공기관 정보 보호에 관한 정보들이라든지
06:58개인 정보 보호법 여기에 따라가지고
07:01우리한테 그 당시 CCTV하고 바디캠 조금 있다
07:05그때는 우리 카메라들 안 갖고 들어갈 테니까
07:09육안으로 좀 보여주세요.
07:13허재현 변호사 조금 전에 들었지만
07:15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도 CCTV 다 공개하라면서
07:18정보 공개 청구까지 신청을 했잖아요.
07:21여당 의원들도 저렇게 요구하고 나서고 있는 건데
07:23이러면 공개는 되는 겁니까?
07:25지금 방금 보신 화면에서 여당 의원들에게
07:28이 CCTV 화면을 직접 공개하는 것은
07:31구치소장 측 의견이 맞습니다.
07:33그러니까 개인정보 보호라든가 여러 가지 관련 법률에 따라서
07:37관련자들의 개인정보, 특히 제3자 교도관들의 얼굴이나
07:41이런 것들이 특정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07:43이런 절차를 통해서 바로 언론이나
07:46공식적인 자리에서 공개를 하기는 어려운 것이 맞지만
07:49지금 당사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07:52정보 공개를 청구를 했잖아요.
07:53이런 경우에는 이런 개인정보는 최대한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07:58가림 처리를 하고 그 당사자에게는 공개를 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08:03그렇기 때문에 정보 공개 청구의 답변으로써
08:06윤 전 대통령 측에게는 이 CCTV나 보디캠이 공개될 가능성이
08:09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들고요.
08:11이걸 윤 전 대통령 측에서 언론에 공개할지 말지는
08:14결국에는 선택으로 남겨져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08:17내일 열리는 김 여사 영장 심사까지 관련한 속보는
08:21계속 전해드리기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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