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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한국 "받들어 총 조형물, 국민 이해 의문" 종묘·한강버스 이어 세 번째 제동
한국 서울시장 출마 행보 해석엔 선 그어
경향 김민석 '광화문 받들어 총 조형물'에 "법적·절차적 문제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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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주인공, 누굴까요?
00:03아, 이거 뭐 미리 보는 서울시장 선거인가요?
00:05예, 껀껀히 오 시장의 행정을 김 총리가 비판하고 있습니다.
00:11이번엔 광화문에 설치되는 조형물을 국무총리께서 문제 삼으셨습니다.
00:19들어보시죠.
00:30이제 외국인들이 관광을 시작하는 것이 바로 이곳입니다.
00:34외국 군대의 상징이 그나라 상징 공간이 있는 것은 유래가 찾아올 수 없다.
00:39세종과 이순신을 모신 공간에 밧도로총 석재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00:45국민들께서 이해하실지 의문이 되고
00:49국민들께서 실제로 여기에 밧도로총 조형물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생각하실지
00:56지금은 대부분 모르셔서 그런데 좀 걱정도 됩니다.
01:01그렇게 서둘 필요가 있는가.
01:03행정적으로, 절차적으로, 법적으로 살펴볼 바가 없는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01:10종묘합 재개발을 두고도, 한강버스를 두고도, 이제는 광화문 조형물을 두고도
01:15김수석 총리가 다 안 된다라고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01:18문제 삼고 있는 게 뭔지 밧도로총 동상이라고 총리는 표현했는데 이겁니다.
01:23감사의 정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입니다.
01:29한국전쟁 참전 22개국의 감사를 표하는 공간을 만드겠다는 겁니다.
01:34밧도로총 동상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전쟁에 참전했던, 우리를 위해 싸웠던
01:40참전국에게 감사를 표하는 공간입니다.
01:42그걸 밧도로총 조형물이라고 총리는 비판한 겁니다.
01:47참전국 석재로 만든 총기 모양 조형물 23개, 한국 포함되죠.
01:51줄지어 설치하는 조형물입니다.
01:53오 시장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1:54지난 2월 발언 들어보시죠.
01:59오늘날이 대한민국,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22개국에 대한
02:04그 희생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고
02:07그 희생 덕분에 지켜질 수 있었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02:12전 세계 모든 나라에게 줄 수 있는 번영의 인사이트를
02:16이 공간에서 담아서 감사의 마음을 극대화하겠다.
02:21지금 서울시 계획과 오 시장 얘기를 들어보니까
02:24김유정 장관님, 6.25 참전국 22개국들 굉장히 고마운 나라들이잖아요.
02:29저 참전국이 없었다면 우리는 북한에게 졌을 겁니다.
02:33지고 있었으니까요.
02:35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광화문에 조형물을 설치하겠다는 건데
02:38총리의 표현을 보면 서울시의 의도와는 총리가 받아들이는 의도는 많이 달라요.
02:43총리께서는 밧두로 총을 어떻게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옆에 총기를 세울 수 있느냐라고 표현하셨는데
02:52지금 보니까 참전국에 대한 어떤 감사의 정원인데
02:57인식 차이가 좀 상당하네요.
02:59김정은 어떻게 보십니까?
03:00먼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03:03먼 눈에는 뭐만 보이냐.
03:05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보면 감사가 보이는 거고
03:09트집 잡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세상 모든 게 다 트집으로 보이는데
03:15김민석 총리 눈에는 그냥 서울시만 지금 트집 잡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03:21특히 사실은 제가 지난주에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를 다녀왔었는데요.
03:26뭐냐면 국가보험부하고 시민단체가 함께 마련한 음악회였습니다.
03:31그 음악회에는 우리 한국전에 참전했던 유공자, 살아계신 유공자와
03:37또 돌아가신 분들이 있으면 참전국에 그 가족들이 함께해서
03:41대한민국의 애국가도 같이 부르고
03:43그리고 당시에 그 영상도 함께 보고
03:47그때 함께 불렀던 노래 그런 거를 새기고
03:50그분들을 향한 이 감사의 박수를 쳤습니다.
03:54그래서 제목이 뭐였냐면
03:55당신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였고요.
03:59그다음에 대한민국은 당신들의 기적입니다였습니다.
04:03그래서 저 감사의 정원이라는 게 뭐냐면
04:06전 세계를 향한 감사이자
04:09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의 기적이라는 것을
04:13함께 나타내는 그런 상징물이거든요.
04:16그리고 법적 절차도 하자가 없고
04:18행정적인 절차도 하자가 없는 게 밝혀졌습니다.
04:22세훈상가 개발에 있어서는 대법원까지 판결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04:28그런데 사사건건 저렇게 끌고 나가기 때문에
04:32과연 국무총리로서 행사를 활동을 하고 있는 건지
04:36정말 예비 그냥 서울시장 후보
04:392002년 못다 이룬 꿈
04:41그때도 청계천을 그냥 밑도 끝도 없이
04:43청계천 복원 반대해가지고
04:45서울시장이 당선에 실패를 했었는데
04:48그거를 지금 세월이 20몇 년 지났는데도
04:52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04:54저렇게 트집을 잡고 있는 게
04:56국무총리로서 적합한가
04:57그때 당시 김민석 총리가 서울시장 후보에 도전했을 때
05:00지금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고 있는
05:02청계천 복원을 반대했었습니까?
05:04지금 저희 우리 돌직구쇼 스튜디오가
05:07바로 청계천 초입에 있습니다.
05:10그리고 시청자분들은 뒤로 보이시지 않으세요?
05:13이 화면에?
05:14이거 그림 아니라 현장 실제 화면입니다.
05:18현재 시간에 청계천 모습을
05:20우리가 이 오픈데스 스튜디오를 통해서
05:23바로 돌직구쇼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거든요.
05:26그래서 수질도 다 복원했고
05:29그다음에 공기도 좋아졌고
05:32완전히 세계적인 명소가 됐던
05:34이 청계천 복원 당시 이명박 후보가 걸었었는데
05:38모든 게 다 안 될 거다.
05:40무조건 안 된다고 했었는데
05:42굉장히 성공한 사업으로 판명됐습니다.
05:44그런데 세운 상가 문제라든지
05:46강화문의 이성 감사의 표식을 하는 부분이라든지
05:50계속 반대만 해요.
05:53그러면서 행정적이나 이런 법적인 내용을 가지고
05:56들이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05:57과연 적절합니까?
05:59그러면서 지금 국무총리로서
06:02해야 되는 일은 챙기고 있지 않습니다.
06:04국무총리로서 이렇게 나라가 시끄럽게 가고 있는데
06:08온갖 지금 예를 들어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06:12국토교통위원회에서 무한 공항 사고 있었거든요.
06:16그 둔덕 관련돼서 전국에 있는 포항공항 하나 빼고도
06:20그 사고 났던 로컬라이저
06:22올 에이펙 전까지 고치겠다고 했는데
06:25하나도 안 고쳐져 있고 이런데 이런 현장 가시는 게 오히려
06:28국무총리로서 더 적합한 활동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06:32트집은 그만 잡으시길 바랍니다.
06:35그러면 김 총리가 반대하는 이유도 있을 텐데요.
06:38김정은 의원님, 김 총리가 밭들어총이다라면서 반대하는 이유는 뭡니까?
06:42광화문광장, 서울광장이 상징하는 바가 있었잖아요.
06:46저희가 계엄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시민들이 그곳에 모였고
06:49국회 앞에 모였고 그 공간이 상징하는 바가
06:52어떤 민주주의의 광장 이런 느낌인데
06:55일단 감사의 정원, 의도는 좋아요.
06:58그런데 그게 왜 밭들어총이냐 이거죠.
07:01그리고 그 나라에서 참전국 22개국에서 석재를 공수해다가
07:06그 나라 석재를 공수해서 밭들어총 모양의 조형물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07:11그것도 6.25m로 만든다고 해요.
07:146.25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07:16참전국에 대한 감사 좋고 한데
07:18방식이 왜 밭들어총의 방식이냐라는 데
07:21조금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고요.
07:25그러면 이 총은 광화문광장에 설치하면 안 된다?
07:29그러니까 저는 좀 너무 희한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07:32계엄 때문에?
07:33참전국, 아니 그렇게 연결이 되지 않습니까?
07:35참전국 22개국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의 정원, 의도는 좋아요.
07:42그런데 그게 밭들어총의 형식밖에 없는 것인지 저는 굉장히 의아합니다.
07:46저는 이거를 이번에 기사와 대비해서 처음 봤거든요.
07:49언제 이걸 구상했는지는 모르겠는데
07:51저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07:53발상은 조금 희한한 것 같습니다.
07:55총 모양이 안 된다?
07:56감사의 정원은 의도는 좋아요.
07:58그런데 반드시 이런 방식으로 가야 되는가?
08:01그리고 나머지 22개국의 석재 이런 거 다 얘기가 된 건가?
08:04이런 것들도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08:07다만 이제 이 감사의 정원뿐만이 아니고
08:09오세훈 시장은 제가 보기에 이명박 컴플렉스가 있는 것 같아요.
08:13왜냐하면 서울시장을 네 번째 하고
08:15지금 다섯 번째 도전하는 게 거의 확실시 되고 있잖아요.
08:19그런 점인데 성과가 없습니다.
08:21새빛 둥둥섬도 망했죠.
08:23한강 택시도 망했죠.
08:25그랬더니 버스로 갑니다.
08:27버스는 엊그제 강바닥에 걸려가지고 고장 나서 82명 승객 정말 인명피해 없어서 너무 다행입니다만
08:35구조했는데 어제 아침에 또 고장 났어요.
08:37마곡 선착장에서 출발하려고 하는데 발전기가 고장 나서 출발을 못했어요.
08:41그래서 그 옆에다가 배를 다른 배를 해가지고 승객을 거기를 건너서 시민들을 구조했어요.
08:48지금 이런 상황인데도 잘했다 그럽니다.
08:50이거를 무슨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합니다.
08:54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08:55그런 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청계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이런 것들만큼
09:02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뭔가 가시적인 조형물이나 뭔가를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본인의 성과를 각인시키고 싶은데
09:10사선하는 동안 뭐 한 게 없어요.
09:13그러니까 무슨 감사의 정원에 받들어 총인이 한강버스 실패를 거듭하고
09:17출발한 지 열흘 만에 계속 쉬면서 점검한다고 했는데
09:22콘서트 한참 진행하고 있는데 리허설하겠습니다.
09:26이런 격이잖아요.
09:27그러고 나서 다시 출발했는데 강바닥에 걸리고 어제는 발전기 고장나고
09:33이런데도 지금 할 말이 있다는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입장을 밝혀야 될 것 같다.
09:39이런 생각입니다.
09:40그래서 김민석 총리는요.
09:43본인이 출마 생각이 없다고 자꾸 내년 지방선거하고 빗대서 뭔가 연결을 지어가지고
09:49시비 거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하는 것 같은데
09:52본인이 오히려 그럴 일 없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09:56저는 굉장히 자유롭게 총리로서 정책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10:01또 시민의 안전 때문에 한강버스도 지적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10:05알겠습니다.
10:07이 부분 가지고 과도한 해석은 금물이다 생각합니다.
10:11그러자 서울시 김병민 부시장이 또 반박을 했습니다.
10:16추모 예우는 정파와 색깔로 구분할 수 있느냐 아니다.
10:19오 시장 역점 사업만 문제 삼아 사전 선거운동이란 비아냥 감소하는 이유 뭐냐.
10:2423년 전 청계천 복원도 반대하지 않았냐.
10:27지나치게 시야가 편협하다.
10:28요건은요.
10:31서울 한강버스나 종료 재개발과는 또 논란의 결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10:38서울시에서는 참전국에 대한 어떤 감사의 표시.
10:41왜냐하면 미국이나 다른 공간에도 메모리얼 파크 같은 데는 총을 든 군인의 형상이나 총무하영의 형상 조형물이 많기 때문에
10:49서울시에서는 이거 트집이다라고 김 총리를 비판하고 있고요.
10:54김 총리 입장에서는 방금 김유정 의원님 들으셨던 것처럼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10:59뭐 업적 쌓기냐라는 시각이 있는 것 같아요.
11:03광화문의 계엄을 연상시킨 총은 안 된다라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11:07자 광화문의 총은 되냐 안 되냐 지금 이 논란인데.
11:11김건선 변호사님.
11:13총이라는 것이요.
11:15이게 잘 쓰면 굉장히 약이 되고.
11:17약이 되고.
11:18못 쓰면 독이 되는 거 아니에요?
11:19못 쓰면 독이 되고.
11:20자 유엔 참전국들의 총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죠?
11:24그 총은 총을 쏘는 총이 아니고요.
11:26밧들여 총이에요.
11:28밧들여 총이라는 건 뭐예요?
11:29충성을 맹세하고.
11:31거기에 뭔가 다짐하는 거 아닙니까?
11:33그래서 이 총 자체를 무조건 죄악시하는 건 잘못됐다고 이렇게 봐요.
11:37그리고 저거 자체가 지금 광화문 광장이잖아요.
11:41광화문 광장에 저런 석점을 설치해가지고 한층 더 광화문을 돋보이게 만드는.
11:47그런 것 때문에 저걸 가지고 마치 계엄과 연관시키는 것은 제가 볼 땐 나가도 너무나 나갔다.
11:53총 나왔다고 다 계엄은 아니다.
11:54그렇죠.
11:55밧들여 총이라는 것이 충성을 맹세하는 거예요.
11:58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11:59아마 그런 의도를 한 것 같고.
12:01서울시정에 대해서 민주당하고 시각이 굉장히 다른 것 같은데.
12:06제 주위에서 보면 오시장 내 칭찬이 엄청 많습니다.
12:09더군다나 소외된 시민들과 어떤 소통이랄지.
12:14그리고 저도 잘 몰랐는데 그 팜플렛지 제도를 봤어요.
12:18그런데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것이 엄청난 것들이 있더라고요.
12:21그런데 최근에 한강버스와 관련해서 운행과 관련해서 사고가 좀 빈발하고 그런 것 가지고 트집을 잡는 건데.
12:28지금 서울시장 선거는 이미 시작이 된 거예요.
12:31그것은 국무총리라는 직위 자체가 워낙 광버하게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거잖아요.
12:39그러니까 사실 저런 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유법성이 전혀 없습니다.
12:44그래서 지금 제가 볼 때는 김민석 총리가 굉장히 전략적으로 저는 잘 가고 있다고 봐요.
12:49실질적으로는 지금 국무총리가 한강버스 개입하고 종무 개입하고 지금 서울시의 어떤 정책 하나하나에다 전부 다 비판을 하고 있잖아요.
13:00그러면 본인 입장은 제가 객관적으로 보는 입장은 지금 서울시장 선거를 1대1 구도로 만들고 있는 거죠.
13:07그러면 저걸 보고 있는 사람이 서울시장 입장에서 보면 계속 공개하니까 굉장히 곤혹한 측면이 있을 거예요.
13:14그런데 또 곤혹한 사람이 또 있어요.
13:16누구냐면 민주당 내에 다음 서울시장 출마하고 싶은 사람들.
13:19박주민 의원이나?
13:20그렇죠.
13:21지금 1대1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겸여하게 지금 국무총리의 지위를 이용해서 지금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13:29그러면 국민도 마찬가지로 시민들도 보면 다음 선거는 김민석 대 오세훈이네 이런 알게 모르게 스며들고 있는 거죠.
13:39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는 굉장히 타고로한 선택을 지금 김민석 총리가 하고 있는 거예요.
13:44그래서 정치인이 되기 때문에 이걸 뭐라고 할 수는 없고요.
13:49지금 계속적으로 서울시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비판하고 딴지 걸고 있잖아요.
13:57그런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정치 행위죠.
13:59이걸 또 선거해가면 또 김민석 총리가 서울시장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거고 그렇지 않고 이게 역품이 부르면 오히려 본회의에게 해가 될 수 있는데
14:09제가 볼 때는 내년 4월 선거 아닙니까? 5개월도 안 남았어요.
14:14어떻게 보면 김민석 총리가 탁월한 선택을 해가지고 정치 행위를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14:21하지만 광화문 강장 받들어 총은 과도하다 이 말씀이세요?
14:24그렇죠.
14:25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4:26자, 야당에서 김민석 총리를 비판했습니다.
14:31서울시 행정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게 불법 선거 개입이다라는 비판입니다.
14:35들어보시죠.
14:35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오세훈 때리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14:44김 총리는 자천타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4:49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행정에 과도하게 개입하며 공무원과 행정력을 동원하는 행태는 명백한 불법 선거 개입입니다.
14:59김민석 총리는 즉각적인 오세훈 때리기를 중단하고 국정 운영에 힘써야 합니다.
15:06이 종묘 한강버스 이번 광화문의 감사의 정원까지 김 총리가 확실히 오시장을 겨누고 있는 행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15:18종로구 종묘 앞에 그림자 문제로 개발해서는 안 된다.
15:23한강버스는 운행의 문제점이 있다.
15:26감사의 정원은 총을 왜 여기다 세우냐라며 다 제동을 걸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15:33자연스럽게 관심사는 김 총리가 서울시장에 나오시려나 보다라는 궁금증으로 이어지고 있는 건데
15:40아까 김관삼 변호사님 논평 중에 흥미로운 게 김 총리의 행보를 정작 오시장보다는 민주당 내에 있는 다른 서울시장에 나오고 싶어하는 서울시장 잠재후보군들에게 굉장히 불편할 거다.
15:54박주민 의원이나 다른 분들 있지 않습니까?
15:57김 총리는 출마합니까?
16:00안 하신다고 보도 나왔잖아요.
16:02내부 회의에서 분명히 입장 밝혔고요.
16:04지금도 그건 유지되고 있다고 봅니다.
16:06일단 저런 행보를 하는 것은 지금 보십시오.
16:10즉 민주당 예비후보군들도 열심히 현장에 가서 메시지를 내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주목되지 않습니다.
16:18왜 주목을 못 받을까요, 그분들은?
16:19일부 주목된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오세훈 시장이 내년 선거를 의식한 치적사키 행보에 명백한데
16:26그 구도를 자꾸 형성해 주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김민석 총리가 직접 나섰다고 봅니다.
16:33안 나갈 뿐이 지적하는 게 맞다?
16:34그렇죠. 총리로서 그리고 이 문제가 오세훈 시장의 개별 이슈에 대해서 왜 총리가 직접 대응하여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16:42종묘 문제만 해도요.
16:44지금 유네스코에서 유산 영향평가 받기 전까지 개발 중단하라고 강력히 경고하는 내용의 공문서가 접수가 됐습니다.
16:53그 이전에 이미 세계 유산 영향평가 받으라는 공문을 냈는데 서울시에서 영어 원문 해석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식으로 해서 안 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17:03이러다가 유네스코 지정 취소되면 어떻게 됩니까?
17:06그게 단순히 지정이 됐느냐 취소됐느냐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한 경제적, 문화적, 미래가치적 파급 효과가 엄청납니다.
17:15거기 건물을 올려서 취득된 어떤 개발 이익보다 훨씬 상해한다는 게 분석되는 내용인데 그거 총리가 안 나서야 됩니까?
17:25나서야 될 국가적 사안인 거고요.
17:27지금 이 서울 광장에...
17:29바트로 총은요?
17:30총.
17:31지금 우리가 유엔 참전국에 대해서 민주당의 어떤 정파적 이해를 갖고 지금 이걸 대응하는 겁니까?
17:39지난 75년 동안 유엔 참전국과 관련해서는 진부 보수 정권을 막론하고 참전국에 대해서 예우를 다 했고
17:47미국 방문할 때마다 알링턴 국립묘지 가서 다 참배하고요.
17:51일정상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17:53그리고 각국 방문했을 때 유엔 참전용사들 따로 만나서 감사함을 표하는 외교 행보는
17:59밀당 정권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8:02그리고 전쟁 기념관을 포함해서 우리나라 곳곳에 참전에 감사하고 그 뜻을 기리는 기념탑, 상징물 많이 있습니다.
18:12굳이 서울 광장에 저걸 어떻게 했다는 것은 오세훈 시장의 보여주기 시작으로밖에 해석될 수 없는 게 명확하기 때문에 문제 지적을 하는 거고요.
18:20아까 그림 보십시오.
18:21저 뒤에 청와대로부터 광화문, 경복궁, 세종대왕, 그리고 이순신 장군까지 이어지는 문화의 수적인 어떤 가치가 있는데
18:32저기에 생뚱맞게 저 조형물이 올라가는 게 자연 경관상도 맞습니까?
18:38경관상의 문제도 있다.
18:39여러 가지를 종합해보면 맞지 않죠.
18:42저기다가 100m 태극기 국기봉 세우려다가 안 되니까 지금 저거 하는 거잖아요.
18:46그러니까 뭔가 보여줄 게 필요해서 하는 게 명백하고 그 의미와 가치는 민주당이 충분히 공유하지만
18:52저곳에 저런 방식으로 하는 것은 그냥 오세훈 기념탑 만드는 거다.
18:56이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는 거고 한강버스 역시 시민의 안전의 문제입니다.
19:01그리고 서울시 전체에 자꾸 이렇게 보여지는 게 한강버스 성공이냐 실패냐의 문제입니까?
19:07서울시 전체 이미지와 관련된 건데 시민의 안전성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데
19:12알겠습니다.
19:12총리가 안 나섭니까?
19:14당연한 일을 하고 있는 거고요.
19:15이걸 선거하고 자꾸 연결시키는 것은 이렇게 해서 오세훈의 존재감을 높이려는
19:20오세훈 시장 측의 선거 전략일 뿐이지 김민석 총리가 나서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라는 걸 말씀합니다.
19:27김 총리는 서울시장 절대 안 나선다?
19:29절대.
19:29그건 뭐 제가 절대라고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는 있잖아요.
19:37일단은 김 총리는 안 나간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19:39선거와 관련 있는 행보로 해석될 여지가 없다.
19:42이 말씀은 분명히.
19:43김 총리가 안 나올까요 나올까요?
19:45한번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9:47일단은 총리는 안 나간다.
19:49종일 변호사님이 얘기했던 것처럼 명확하게 재차 얘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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