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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서울 文, 조국 신간 추천…사면에 힘 실어 野 "李, 떳떳하면 국무회의 생중계"
조선 문재인, 조국 출간 책 추천하며 "너무 안타깝다" 8·15 특사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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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의 사면을 부탁하면서 이번엔 조국 전 장관의 책까지 추천을 했습니다.
00:30조국 전 장관 복권 땐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됩니다.
00:44그러면 서울시장,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는데
00:48또 마침 부산 지역구를 둔 곽규태 의원이 오늘 올라오셨기 때문에
00:53이게 묘해지네요.
00:56왜냐하면 민주당에서는 서울시장을 탈환하겠다, 부산시장을 탈환하겠다라고 해서 유력 후보들 이름까지 지금 거론되고 있고
01:03지금 서울시장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서 경쟁도 굉장히 치열한데
01:09조국 전 장관이 만약에 복권돼서 오늘 광복절에 사면 복권이 돼서 예를 들어 서울시장에 나간다 그러면 3파전이 펼쳐지잖아요.
01:19치열하게 경쟁을 받고 올라온 민주당 후보와 지금 오세훈 시장의 제도전과 조국 전 장관까지 3파전이면 갈라먹는 거 아닙니까?
01:30지금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 사실 벌써부터 초점을 다 맞추고 있어요.
01:36최근에 해양수산부 이전 이런 부분도 내년 지방선거를 고려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고
01:43그리고 지금 조국 전 대표의 경우에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서울시장에 출마한다 했을 때
01:53기존의 민주당 후보들과의 어떤 경쟁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01:58그렇지만 범여권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에서 후보를 내므로 인해서 그들과는 경쟁을 붙임으로 인해서
02:08모든 관심을 그쪽 범여권 후보 쪽으로 모으는 데는 굉장히 효과가 있죠.
02:14만약에 조국 대표가 없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두고
02:19국민의힘과 민주당 사이 경쟁이 한다는 것보다
02:22조국 후보가 나왔을 때의 어떤 국민 관심도가 어디로 쏠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고려를 충분히 했다고 보여지고요.
02:31그런데 문제는 굳이 이렇게 첫 사면 그리고 지금 조국 전 대표가 형을 선고받은 다음에
02:40그 형기를 절반도 안 채운 상황에서 이렇게 정치인 사면을 먼저 단행하는 것이 맞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참 아쉬움이 있고
02:48오늘 지금 임시 국무회를 한다는데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더 신중한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02:58첫 번째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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