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진부치랴 출국심사받으랴 혹시나 탑승시간 놓칠까봐 공항에 서둘러 도착했는데
00:06오히려 비행기가 제시간에 뜰 준비를 못해서 기다리신 적 덜어 있으실 겁니다.
00:12실제로 국내 공항을 이용하는 비행기 4편 중 한 편은 제시간에 뜨거나 내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9도대체 그 이유가 뭘까요? 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5인천공항 출발 안내판 곳곳에 지연이 표시돼 있습니다.
00:281시간 30분 이상 지연된 것도 있습니다.
00:51최근 3년간 우리나라 출발 항공기 지연율은 24.2%입니다.
00:57국제선은 4편 중 한 편, 국내에서는 5편 중 한 편꼴로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01:04지연 이후 1위는 연결편 문제입니다.
01:07어제 하루 에어서울 HL8072편 운항일지입니다.
01:11전날 밤 인천서 베트남 단항에 간 뒤 새벽 3시 20분에 다시 인천으로 되돌아옵니다.
01:16그리고 일본 다카마스와 후쿠오카를 한 차례씩 인천과 왕복을 한 뒤 밤에는 다시 나트랑으로 날아갑니다.
01:25항공기 한 대로 동남아와 일본을 하루 3번 왕복하며 쉬지 않고 돌리고 있는 겁니다.
01:30그러다 보니 단항 서울부터 2시간 50분 지연되더니 뒤에 일정 모두 줄줄이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01:381시간 30분 지연은 기본입니다.
01:41빡빡한 스케줄로 항공기를 무리하게 돌리는 건 다른 항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01:46이스타항공, 진에어 같은 저가항공뿐 아니라 아시아나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01:53노선별로는 인천 나트랑이 45.8%로 지연률이 가장 높았고 호치민, 세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02:01승객 불편이 커지자 국토부는 내년부터 지연률과 지연 시간을 항공사 평가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02:07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02:16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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