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일부 마트에 가보면 달걀 30개, 한 판 가격 1만 원을 훌쩍 넘곤 합니다.
00:07에그플레이션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 왜 이렇게 가격이 상승하는 건지 농가와 정부 사이에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4정부는 이참에 달걀 가격 산정 방식을 바꾸겠다고 합니다.
00:18배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3달걀 진열대 앞에서 신중하게 가격대를 살펴봅니다.
00:27달걀 30개, 한 판에 가장 저렴한 게 8천 원, 1만 원이 훌쩍 넘기도 합니다.
00:40이른바 에그플레이션에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46지난 3월만 해도 달걀 한 판 평균 가격은 5천 원대였는데요.
00:502월 들어 7천 원을 넘기며 7천 원대 진입은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입니다.
00:57그런데 비싸진 이유를 놓고 정부와 농가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2결국 산지 가격이 올라서인데 왜 올렸냐는 점에서 갈립니다.
01:16농가 측은 AI 등 질병과 미국 수출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주장합니다.
01:22하지만 정부는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줄 규모가 아니라고 반박합니다.
01:29가격을 올릴 만한 요소가 없다는 겁니다.
01:32달걀 가격 담합 여부를 의심하는 이유입니다.
01:36소비자 가격 산정 시 최저 가격이 되는 산지 가격은 대한산란계협회가 고시합니다.
01:43실제로 산지 가격은 지난 2월보다 30% 정도 올랐습니다.
01:47이에 정부는 달걀 가격 산정 방식을 바꾸고 가격 담합 여부 조사를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01:55정부는 채널A에 다음 주 화요일 산란계협회 측과 만나 첫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02:02또 가격을 조정하는 협의체에 산란계협회를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02:08농가 측은 정부와 원만이 해결되도록 협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2:11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02:17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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