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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앞두고 ‘전한길 블랙홀’ 빠졌나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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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국민의힘, 전당대회 앞두고 '전한길 블랙홀' 빠졌나
전한길 논란… '친길 vs 반길' 구도로 당권 경쟁 가능성
김문수 "전한길, 이미 입당했고 절차에도 하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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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설상가상으로 앞서 잠깐 언급했던 문제인데요.
00:03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을 둘러싼 논란이 의외로 당내에서 굉장히 시끄러운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00:11
여전히 국민의힘의 화약고가 된 상황입니다.
00:30
전한길을 다구리 시켜서 지금 출당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출당. 국힘을 우리가 바꿉시다.
00:36
전한길 강사요. 입당을 했잖아요.
00:38
그분도 우리 당에 굉장히 강한 우파인데 다양성을 보여주고 저 다양성으로 봐서는 괜찮은데 다 환영합니다. 다인물이에요.
00:49
전한길 씨를 통해서 당내에 계속 전파하고 있고 거기 부안회동해서 그것을 옹호하고 있어요.
00:55
대단히 한심한 모습이거든요. 그것을 지금 끊어내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혁신의 첫 단계입니다.
01:03
지난 대선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이라는 전선이 형성이 됐었죠.
01:10
탄핵 찬성이냐 반대냐를 두고 당내에서 정말 엄청나게 분란이 일었습니다.
01:16
그런데 이제는요. 친길 대 반길 전한길 씨를 두고 전한길 씨를 입당을 환영하는 쪽과 입당을 막아야 된다는 쪽으로 또 갈라졌습니다.
01:28
이번 전당대회가 친길이냐 반길이냐의 구도로 되는 것까지 되는 거 아니냐라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데
01:35
또다시 당내 분열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38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전한길 씨 한 명에게 휘둘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는데요.
01:44
결국의 핵심은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가 그 밑에 깊이 깔려 있습니다.
01:52
일단 이런 부분 한번 생각해 볼게요.
01:55
정당이라면 다양한 의견을 전제로 하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02:03
그렇다면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당원으로 얼마든지 좀 보듬어야 되는 게 아니냐.
02:09
이게 장동혁 의원이나 이런 분들의 의견이고요.
02:13
지금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안 된다.
02:17
절윤을 하려면 윤 전 대통령과 인연을 끊으려면 저런 사람이 당에 들어오면 안 된다.
02:23
이렇게 지금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02:24
그렇죠. 저는 당 밖에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윤희숙 위원장의 말에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02:29
왜냐하면 저는 전한길 씨의 입당은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입당이나 다름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2:36
왜냐하면 전한길 씨가 해온 행동, 언행들을 살펴보면 계속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독한다든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한다든가
02:43
여전히 비상계엄은 계몽령이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02:48
그런 사람을 받아들인다.
02:49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받아들이는 것이나 재입당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02:54
그래서 친길대 반길이 아니라 사실상 이번 선거 역시 저는 친윤대 반윤인 것이 됐다라고 봅니다.
03:00
왜냐하면 전한길 씨가 저는 글쎄요.
03:02
이번에 전한길 출마 자격이 일단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03:04
전한길 씨가 도와주는 아마 후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봅니다.
03:10
지난 대선 후보 선출 과정, 국민의힘 선출 후보 과정을 지켜보면
03:14
그 당시에도 찬탄대 반탄이었잖아요.
03:17
찬탄두 명, 반탄두 명이 최종 4강에 올랐었는데 한 6대 4 정도로 저는 기억합니다.
03:22
탄핵에 반대했던 분들이 뭔가 좀 우세를 했죠.
03:26
그런데 저는 그 이후로 지금 전한길 씨까지 들어오면서
03:28
다시 또 탄핵에 반대하고 비상계엄을 옹호했던 분들의 세력이 더 커졌다고 봅니다.
03:32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에서 지금 글쎄요.
03:35
지금 탄핵에 찬성하고 비상계엄을 지적했던 분들이
03:40
정말 단일화라고 한 목소리를 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3:42
그렇게 하더라도 과연 더 견고해지고 있는 이 주축 세력들
03:46
사실상 자유통일당과 저는 거의 합당 과정이나 다름없다고 보고 있는데
03:50
극우정당화 돼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03:53
지금으로 봤을 때는 저는 세력이 극우 세력화로 가자는 쪽이 더 크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4:00
이건 뭐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민주당 측 입장에서 바라본 내용이었습니다.
04:06
이 점을 참고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04:08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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