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00:06어서 오십시오.
00:07네, 안녕하십니까.
00:08오늘은 국민의힘 의원이자 전 혁신위원장으로 이 자리에 모셨는데
00:12내일 안철수 혁신위가 출범을 합니다.
00:15안철수 위원장 이제 내정자죠. 잘 뽑은 것 같습니까?
00:18잘 뽑았어요.
00:19어떤 의미에서 잘 뽑은 것 같습니까?
00:20아주 순수한 사람입니다.
00:21순수한 사람.
00:22네, 같은 의사고 그리고 대화를 많이 나눠봤는데 암호적 합리적이고
00:27저는 우리 중에서 그래도 제일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00:32순수하고 합리적이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혁신위 현안으로 한번 볼게요.
00:37제일 먼저 국민의힘에서 혁신해야 할 1순위 꼽으신다면 뭐라고 보십니까?
00:42우리가 6.25 때는 낙동강 하류가 굉장히 고마웠지만
00:46지금은 과격하게 TK 기득권 세력을 내려놔야 돼요.
00:52혁신은 간단합니다. 세 가지예요.
00:56자체 변해야 돼요. 두 번째는 통합. 세 번째는 희생.
01:02그런데 제가 혁신위원장 하면서 그거를 하지 못했어요.
01:05그래서 안철수 새 의원장께서 특히 TK가 그 밥에 그 반찬은 그만.
01:14새로운 방향. 국민한테 비전을 주고 당한테 비전을 주고
01:19앞으로 우리의 희망을 제시를 해야 돼요.
01:23이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01:24왜 꼭 이렇게 TK를 꼽으시는 겁니까?
01:28지금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01:31우리가 너무 실수를 많이 했어요. 할 말이 없어요.
01:34총선, 대선 다 이렇게 됐고.
01:37그래서 이제 왜 그런가 따져보면 변화가 없어요.
01:42희생이 없어요.
01:43또 쓸데없는 분파도 있고.
01:46그래서 안철수 의원이 이걸 다 한꺼번에 다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01:51그래도 대선 때 굉장히 고생했어요.
01:56안 의원이.
01:57그래서 그거를 잘 대화를 나눠보면 굉장히 합리적이에요.
02:00잘할 거리라고 저는 생각해요.
02:03요즘 주변에 이런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02:06영남 기득권 세력들이 배지를, 국회의원 배지를 국가와 당보다,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을
02:13이런 모습을 바꿔야 한다.
02:15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의미에서 하세요?
02:17정치에서는 매너리즘이 문제예요.
02:19어떻게 해도 대구, 경북에서는 지지를 해요.
02:24경선만 지나면 국회의원 되는 거예요.
02:28끝이에요.
02:29그럼 좀 위험하게.
02:31민주당도 마찬가지예요.
02:32광주나 전남에서 그냥 공천만 통과하면 당선이에요.
02:37이런 풍토가 달라져야 돼요.
02:39또 경상도만 아니고 경상 남북도가 1,400만이에요.
02:45전라남북도가 500만이에요.
02:48인구가요?
02:48인구가.
02:49그런데 900만이 옛날에는 똑같았는데 900만이 어디 갔어요?
02:55부산, 인천, 수도권.
02:59그래서 우리가 경상도를 위한 것만 아니고 전라도, 충청도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03:06조금 이제는 결심 안 하면 이제는 더 이상해져요.
03:14그런데 의원님, 지금 보면 당원수나 의석수를 보서라도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TK가 어떤 당의 주축이라는 점을 무시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3:23물론요.
03:24기반은 거기에 있지만 훨씬 더 포용력이 더 포괄적으로 더 넓게 이끌어가지 않으면 제가 대표님, 우리 원내대표한테도 점심 먹으면서 강하게 요구했어요.
03:38더 많은 포구를 넓혀야 된다.
03:42이대로 가면 어떻게 되겠느냐.
03:45그리고 이제 저 자신은 그때 저도 혁신에 다시 관여해서는 절대 안 돼요.
03:51하라고 해도 안 합니다.
03:53지나갔고 그때 아이디어 낸 거, 여섯 가지 우리가 혁신한테 낸 거를 안 의원한테 내가, 우리 안 의원장한테 내가 보내줬어요.
04:01네, 그런데 어떻게 보십니까? TK당이라는 어떤 이런 프레임에서 만약에 벗어나려고 한다면 어떤 해안 같은 게 좀 있으십니까?
04:10뭐 정책이죠.
04:12당, 정당은요. 비전을 줘야 돼요.
04:14지금 이제 뭐 정부가 다 바뀌어서 지금 복잡하지만 가을쯤 돼서 우리가 전당대회도 끝내고 그러면 전당대회에서도 누구를 뽑을 건지 이것도 심각하게 새로운 팀이 들어와야 되는데 거기에서 어떤 비전과 철학과 근보적으로 바뀌어야 돼요.
04:35그런데 지금 보면 관리형 비대위라고 말이 나오긴 하지만 송은석 비대위나 지도부 인선부터 TK일색이란 분석들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04:45그건 사실이에요.
04:46혁신이 뭔가 힘을 받을 수 있을까요?
04:48받죠. 받지 않으면 생존을 못해요. 정치는 생물이에요. 살아있어요.
04:55들어와서 1년 동안 제가 보니까 변하지 않으면 죽어요. 그러니까 변해야 돼요.
05:01변해야 한다.
05:02네, 오늘 좋은 기회입니다.
05:05우리가 잘못한 게 많아요. 민주당도 잘못한 게 많아요.
05:09옛 속담에 두 가지 잘못이 좋은 일을 낳지는 않아요.
05:13그러니까 새롭게 새로운 비전, 새로운 방향.
05:18그리고 국가가 많이 걱정되고 경제가 많이 걱정됩니다.
05:21와서 보니까 지금 나가는 정책이 잘못하면 우리가 남미에 있는 어떤 베네수엘라처럼 따라갈까 봐 많이 걱정됩니다.
05:31그래서 지금이야말로 국민의힘이 빛과 소금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해야 돼요.
05:38국민의힘이 지금 실기를 하면 정말 기회는 없을 수 있다.
05:41이런 말씀이시죠?
05:42지금 해야 돼요.
05:43지금 해야 돼요.
05:43이제 25시예요.
05:45시간이 없어요.
05:47그런데 혁신위원장 시절에 마련하신 이 혁신안이 사실은 당내 반발에 막혀서 불발이 됐던 경험이 있으십니다.
05:53그래서 지금도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05:55혁신위에 대한 자조 섞인 목소리, 제대로 하겠느냐 이런 목소리 나오는데.
06:00그때는 그렇게까지 위기감을 못 느꼈지만 선거를 둘 우리가 완전 패배했어요.
06:07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 다 패배했어요.
06:10이제는 도망갈 구실이나 벗어날 어떤 핑계가 없어요.
06:16불가능해요.
06:18이제 변하지 않으면 안 돼요.
06:19안철수 혁신위원장 내정자에게 뭔가 조언을 해 주신다면.
06:25늘 의원총회 때 같이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모든 의견이 같지는 않습니다.
06:32그러나 굉장히 순수하고 또 어떤 찍힌 사람이 아니에요.
06:39PK, DK의 프레임에 밖에 있는 사람이에요.
06:42그래서 맡겨보는 게.
06:44그리고 이번 선거 때 고생 많이 했습니다.
06:47엄청 열심히 뛰었어요.
06:49결과는 안 좋았지만 과정은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
06:54그렇군요.
06:55안철수 혁신위가 내일 출범하니까 어떻게 나아갈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01오늘 말씀 너무 감사하고요.
07:02다음에 기회 되면 다시 한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07:04자주 뵙겠습니다.
07:05감사합니다.
07:05감사합니다.
07:19감사합니다.
07:3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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