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4누가 웃음이 터졌어요?
00:06바로 이진숙 방통위원장입니다. 엄숙하기만 할 것 같은 대통령 주제 국무회의.
00:12그런데 이진숙 위원장의 한마디에 웃음이 터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00:17무슨 말을 했길래요?
00:18먼저 이진숙 위원장이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을 채워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00:24상임위원 5명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상 나 혼자 있으니 대통령 몫에 한 자리라도 채워달라는 거죠.
00:31저건 심각해 보이는 이야기인데 왜 웃음이 터져요?
00:34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답했다고 하는데요.
00:371대1 의견 대립 있으면 어떻게 해결을 할 거냐 다시 되물은 거죠.
00:42전 정권 위원장과 현 정권 방통위원 둘이 합의 볼 수 있겠냐고요.
00:47이 위원장이 이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00:49아름다운 합의 이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0:52이 말에 참석자들 사이에 웃음이 터진 걸로 전해집니다.
00:56아름다운 합의가 될 것 같지 않으니까 웃은 게 아닌가 싶네요.
00:59네, 그렇죠.
01:00여권은 계속 사퇴하라고 압박하고 있잖아요.
01:03이 위원장 국무회의 때마다 이 대통령에게 이것저것 요구하고 있죠.
01:07여당은 눈에 가시 같은 존재, 이진숙 위원장에게 이런 조언을 했습니다.
01:12끝까지 임기를 지키고 싶다면 적어도 송미령 농림부 장관처럼
01:19세종부의 국정 철학에 동의하고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01:25지금 우리 정부에서는 이제 양국관리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1:36하지만 민주당이 정말 송 장관과 같은 생존을 바라는 걸까요?
01:43깔끔하게 검찰총장 그만두듯이 그만두는 게 맞지.
01:46본인 임기가 언제까지라고 하면서 의도가 떠났지 않습니까?
01:50계속 새 정부 발목 잡겠다.
01:52정말 남을지 물러날지 아니면 아름다운 합의라는 동화 같은 엔딩을 이끌어낼지 결말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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