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의 핵무기 보유 시도를 공습 명분으로 내세운 트럼프 미 대통령은 다른 나라의 핵 보유 시도에도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00:09미국 국방부도 이란 공습이 다른 국가의 신호가 될 것이며 북핵 문제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6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2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28그러면서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독재자들을 향해 나쁜 일이 벌어질 거라며 이란처럼 군사 공격의 대상이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0:46북한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말해온 만큼 북한에도 적용될 수 있어 보입니다.
00:54미 국방부는 이란을 향한 군사 작전 중에도 북핵 문제가 주요 안보 현안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1:02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 차관은 관련 세미나에서 60여 개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에 대해 왜 언급이 없냐라는 질문에 북한 문제를 잘
01:12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01:25피트 해그세스 국방 장관은 북한을 직접 거론하는 대신 이란의 핵 야망을 다루는 과정이 다른 국가들의 충분한 신호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40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핵무기 보유를 이유로 이란을 공습한 뒤 북한에 대한 태세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입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중국 방문을 앞두고 북미 대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을 멈추고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는 경고와 압박을
02:00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02:02워싱턴에서 YTN 신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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